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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용인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4~25일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고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민관이 협력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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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수해피해 가구 위해 생필품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자원봉사단체들이 전라남도 장흥군의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22일 전라남도 장흥군자원봉사센터에 화장지, 생수, 라면 등 1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장흥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 용인시새마을회, 포곡전대리 상인회, 다그리다 청소년봉사단 등 관내 15개 자원봉사단체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생필품은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장흥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8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흥군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십시일반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용인시의 자원봉사단체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시 역시 타 시‧군과 상생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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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디벨로퍼, 취약계층에 라면 100박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아시아디벨로퍼(회장 정바울)가 관내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2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난 22일 동에 따르면 동은 이날 기탁받은 라면을 홀로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에서 주택건설사업을 시행 중인 ㈜아시아디벨로퍼는 앞서 지난해에도 시에 1억43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바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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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중복 맞아 ‘복달임’음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19일 중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85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이 든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복달임 꾸러미에 든 삼계탕과 과일은 지산그룹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후원한 것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과 복숭아 등의 과일을 담아 꾸러미를 만들고 마을별로 대상 어르신들의 집 앞에 꾸러미를 배달한 후 연락을 드려 직접 찾아가시도록 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다. 이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외출조차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꾸러미가 작게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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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이마트 5개점 폭염대비 원기회복키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지역 이마트 5개점이 21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총 3840만 원 상당의 원기회복키트 1225개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물품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종욱 이마트 동백점 점장,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 죽전, 동백, 보라, 수지 등 이마트 5개점이 이날 기탁한 원기회복키트는 사골곰탕, 반계탕, 수삼 영양밥, 갈비탕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시와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여름김장김치 나눔행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나눔 등 6개 사업에 총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원기회복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용인시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사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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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치지 않으시도록 보양 음식을 대접하려는 것이다. 읍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 가정에 유선으로 안부를 전하고 택배로 삼계탕을 배송했다. 이옥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 무더위를 이겨 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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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저소득가정 위해 식품꾸러미 60개 등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대표 김금동)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총 220만 원 상당의 김치 83kg 및 식품 꾸러미 60개를 기탁했다. 식품 꾸러미에는 짜장이나 카레 등 즉석조리 식품을 비롯해 컵라면, 음료 등이 들어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와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1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수지아이쿱 생협은 지난해에도 1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동 대표는 “코로나로 학교 대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이면 기부활동이 다소 축소되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 ”면서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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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 인지기능 향상 위한 12주 프로젝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처인구와 수지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12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각 가정으로 교구 꾸러미를 배달해 치매 환자 스스로 12주 동안 학습하게 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중증 완화는 물론 치매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꾸러미는 두뇌건강 놀이책, 기억이음 일기장, 컬러링북, 필사집, 칠교놀이, 실 꾀기 세트 등 인지기능을 자극할 수 있는 교구들로 구성돼 있다. 또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학습 진도를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참가자는 이날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자로 발송해 처인구와 수지구 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치매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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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창성종합건설서 삼계탕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6일 유방동 소재 ㈜창성종합건설 이한철 대표가 중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삼계탕 500팩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 대표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기탁하게 됐다”며 “포곡읍이 고향인 만큼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삼계탕은 관내 경로당 4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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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 계절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태기)가 ‘so cool 여름, so hot 겨울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20가구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지난 16일 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의 안전한 여름과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 여름에는 폭염대비 선풍기를 지원하고 겨울에는 혹한기대비 전기장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필요한 20가구를 선정했고,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풍기를 조립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나태기 민간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