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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저소득 어르신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근)가 말복을 맞아 60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동에 따르면 삼계탕은 협의체 위원들이 인근 마트에서 즉석 삼계탕을 구입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성근 위원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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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홀로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도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0일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둔 한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전했다. 이 어르신은 관내 쪽방 원룸에 거주하며, 집안에 생활 쓰레기와 상한 음식물을 쌓아둔 채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개인공간에 읍이나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들이 마음대로 들어가 청소를 할 수는 없었다. 이에 읍은 해결 방안을 고심한 끝에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들이 해당 어르신을 수 차례 찾아 설득하고 쓰레기 수거 허락을 받았다. 읍에 따르면 읍은 KCC 주거안정 토탈케어 서비스와 연계해 청소를 진행했으며 이날 읍 직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둔전6리 이장·청소 전문인력 등 14명이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읍은 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민간단체의 지원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을 점검키로 했다. 관내 굿모닝교회에선 해당 어르신에게 반찬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읍 관계자는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함께 민관이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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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협의체서 취약계층 가구에 보양식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말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돕고, 이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각 꾸러미에는 삼계탕, 추어탕, 갈비탕, 영양밥 등 7개 품목이 담겼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임경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 돕기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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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단체,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과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보라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봉사를 진행했다. 9일 동에 따르면 봉사활동에는 조지원 통장협의회장과 김진원 체육회장, 서경순 새마을부녀회장, 나태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장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접종센터 안내, 예약명부 확인 및 예진표 작성 보조 등의 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백신접종과 폭염 속에서 사투하고 있는 의료인력을 도왔다. 조지원 회장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경각심을 느껴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돕기, 행복홀씨 입양사업,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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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3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6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살폈다. 이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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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제이앤에스코프, 취약계층 '해충 방역'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독전문업체 제이앤에스코프(JnSCorp)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해충 방역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취약계층이 거주 공간에서 해충 걱정 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읍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이앤에스코프(JnSCorp)와 해충 방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제이앤에스코프는 매주 한 가구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목지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과 함께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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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 위한 손소독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손소독제 800개(6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임창수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달받은 손소독제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수 회장은 “방역물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일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봉사단체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은 물론 사회복지기관 정기 후원,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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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프롬바이오-박현경 프로 건강식품 209박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와 박현경 프로가 관내 여성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해달라며 여성건강식품 209박스(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 김정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심태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여성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건강식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프롬바이오 관계자와 박현경 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여성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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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저장강박증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도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2일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한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다. 동에 따르면 이 집은 78세 어르신과 자녀가 생활하는 공간으로 이들이 수집한 재활용품과 쓰레기가 집 안팎에 가득 차 일명 ‘동천동 쓰레기집’으로 불리던 곳이다. 그러나 사유재산인 탓에 동이나 주민단체 마음대로 들어가거나 물품을 치울 수 없었다. 이에 동은 주민단체와 소통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고심했다. 지난 4월부터 담당 직원·통장·부녀회장이 해당 어르신을 수십 차례 찾아 설득해 쓰레기 수거 허락을 받았다. 이날 동 직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등 30명이 참석해 일손을 도왔으며, 이들은 15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한 후 집 안을 말끔히 청소했다. 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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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외국인근로자 '주거 환경 개선'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일 관내 8곳 농가에 외국인근로자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용허가제로 외국인근로자를 1명 고용하고 빈집이나 별도 부지를 확보한 농가에 이동식 조립주택 설치비나, 소방시설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8개 농가에 이동식 조립주택 20개 설치를 지원했다. 조립주택 1개소 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했고 국비 1억3500만원, 시비 7020만원 등 총 2억520만원이 투입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관내 농가들의 신청을 받아 지원농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이동식 조립 주택 설치 후 7년간 유지보수·관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 숙소 기준이 올해부터 강화돼 많은 농가에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내 농가는 노동력을 확보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