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 청소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수)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에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선물했다. 지난 19일 동에 따르면 동과 협의체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주거안정 토탈케어 깨끗한 우리집 사업’을 진행, 일명 ‘쓰레기 집’으로 불릴 정도로 쓰레기가 가득 쌓여 이웃집까지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A씨의 집을 청소했다. 특히 A씨의 집에는 10대 자녀가 있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과 협의체는 청소를 거부하는 A씨를 만나 꾸준히 설득한 끝에 동의를 얻어 쌓여있는 쓰레기를 버리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것은 물론 부족한 가구와 물품을 지원해 쓰레기 집을 안락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용수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힘든 이웃을 살펴 따뜻한 구성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취약계층 위해 ㈜정원에스와이 방호복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관내 업체인 ㈜정원에스와이가 감염병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방호복 1만벌을 기탁했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장수영 정원에스와이 대표(전 배드민턴 국가대표)와 김선희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가 참석했다. 장수영 대표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쓰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방호복은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동백3동 홀로어르신에게 생신 축하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와 과일 등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동에 따르면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날 적적하게 보내고 있을 홀로어르신을 위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해부터 생신을 축하하고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8월에 생신을 맞은 전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케이크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생신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희망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에 반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태기)가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등에 반찬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20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된장국과 궁중떡볶이, 김치, 계란말이 등 반찬 3종을 전달했다. 나태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가 균형 잡힌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여러모로 힘든 시기인 만큼 민관이 상호협력에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은 보라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상하동, ㈜상공양행서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상공양행(대표 이성엽)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덴탈마스크 1만6000매를 기탁했다고 12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상하동에 위치한 ㈜상공양행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후원해 왔다. 동은 이번에 기탁받은 마스크를 관내 경로당 14곳 및 저소득 홀로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성엽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관내 어르신을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모현읍, 주민자치위서 취약계층 80가구에 생필품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1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8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해 직접 대상 가정에 택배 발송할 생필품 꾸러미를 포장했다. 꾸러미에는 물티슈, 김, 햄, 참치, 햇반, 라면, 지퍼백 등의 물품이 들어 있다. 물품 구입액은 500만원 상당으로 지난해 남은 주민자치위원회 기금과 익명의 후원자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소외된 이웃들을 더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 중증장애인 생산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저소득장애인 258가구를 위해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장애인 가정에 전해달라며 550만 원 상당의 ‘유니르(UNIR) 선물세트’ 258개를 11일 용인시에 기탁했다. 유니르 선물세트는 기흥구 중동 쥬네브문월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인 유니르(UNIR)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수제쿠키 4종과 핸드드립 방식으로 로스팅한 커피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 송성호 상무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치있는 소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시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두레더스(DO, LET US)’의 회원이며, 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보정동 어려운 이웃 위해 보양식 및 여름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양식 및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11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 도가니탕, 손선풍기, 쿨토시, 쿨러백 등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보양식과 여름용품을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준상 위원장은 “남은 여름을 잘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봉동, 협의체서 홀로 어르신 가구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1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도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삼계탕, 제철 나물 4종류와 참외를 함께 전달했다. 김선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홀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갈동 홀로어르신 위해 자동혈압계 및 마스크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한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홀로어르신을 위해 가정용 자동혈압계와 식약청 인증 덴탈마스크 각각 50세트(총 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10일 동에 따르면 물품은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평소 혈압 등 간단한 건강체크만으로도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춘근 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 가구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맞춤형 복지급여 연계 및 사례관리 대상자 신규 발굴, 홀로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불·김치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