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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위원장, 도교육청 북부청사 코로나 19 수능 준비 상황 점검[광교저널 경기도/유현화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의원은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과 12월 1일(화) 오전 코로나 19 상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방역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도교육청 수능 준비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북부청사 방문은 경기교육의 동반자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직접 코로나 상황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수능시험과 관련해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함으로써 도내 137,69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방문이었다. 정윤경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어든 교실당 학생수, 발열체크를 위해 6시 30분으로 앞당겨진 입실시간, 책상 칸막이 설치 및 마스크 필수 착용, 수능장 학교 원격수업 진행 등 올해 달라진 세부사항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수원 등 19개 지구, 361개 학교, 6,899개 교실에서 진행되는 수능시험을 책임지고 있으며 전년 대비 수험생수가 14,743명 감소했지만 코로나19 대비 1개 교실 당 학생 배치를 감소시킴에 따라 시험장인 학교와 시험실 총 수는 증가했다. 또한, 올해 수능에서 방역이 주된 새로운 과제로 등장하면서 예년과 달리 5천명의 방역요원이 추가로 투입됐다. 특별히, 수능 아침 발열체크 결과 37.5 도 이상 유증상자와 기존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준비 상황과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병원 시험장 설치 및 운영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단 한 명의 학생도 코로나로 인해 시험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재명도지사께서 수능 방역에 관심을 갖고 도교육청 상황실에 도청 직원을 파견해 주셔서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감사드리며수능 시험장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노고가 많으신 일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수험생들은 수능 날까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도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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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그린대학, 어려운이웃 위해 성금 4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1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총동문회가 진행한 ‘2020년 작은나눔 큰사랑’행사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원유철 동문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백 시장은 “동문회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소외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어려운 이웃들을 충분히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그린대학은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졸업한 14기까지 총 1,17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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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1일 힘차게 시작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연말 집중 기간과 목표액을 정해 진행하고 있는 모금 운동이다. 올해는 이날부터 내년 2월5일까지 67일간 총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한다. 각계각층의 시민 ‧ 기업 ‧ 종교단체 ‧ 기관 등이 시와 구청, 읍면동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아울러 시는 기부 현황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오는 4일‘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할 계획이다. 온도탑은 모금액 목표를 1%씩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올라간다. 첫날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조광환경산업개발, ㈜건민, ㈜씨에이치엘코리아가 동참해 큰 나눔을 실천했다. 조광환경산업개발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800포(206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업체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마스크제조업체인 ㈜건민과 ㈜씨에이치엘코리아는 각각 KF마스크 5만장과 KF94 마스크 및 KF-AD마스크 8600장·손세정티슈 1000개를 기탁했다. ㈜건민 은 지난 10월에도 KF94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백 시장은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로 전달된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더욱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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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체육진흥 유공자 13명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패러글라이딩협회 회원 13명에게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찬 시 패러글라이딩협회장 등 13명이 참여했다. 시 패러글라이딩협회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박정훈, 오석철, 조은영 회원이 2020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한편 조소영 선수가 월드챔피언십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 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준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시가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데도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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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능 당일 수험생 위한 교통 지원 대책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2월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경전철 운행 조정, 휠체어 이용 수험생에 차량을 우선 배차하는 등 교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경전철 15개 역사에 직원과 역무원을 투입해 당일 오전 7시부터 고사장 방향 길 안내를 하고, 열차 장애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고사장과 가까운 강남대, 동백, 초당, 명지대, 운동장·송담대 등 5개 역사에는 수능 시험장 안내 표지판과 응원 배너를 설치한다.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13시부터 13시40분까지는 소음 통제 시간으로 지정하고, 안내방송 제한을 제한한다. 시속 80㎞로 운행되는 초당역~삼가역 구간은 40㎞로 서행해 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로 인해 버스,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차량을 우선 배차키로 했다. 차량이 필요한 수험생은 12월1일 오전7시부터 2일 오후9시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526-7755)로 사전예약 신청하면 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험생들이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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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폐쇄·직원 등 45명 자가격리 조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를 폐쇄하고 직원, 미화원 등 45명에 대해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자리상담사로 근무하는 근로자 1명(용인-526번, 기흥구 마북동)이 이날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폐쇄한 후 방역 소독하고 이동읍 민간단체에 확진자 발생 관련 안내 메세지를 전송했다. 또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위해 읍 청사 출입자명부 등도 보건소에 제출했다. 이날 용인-526번으로 등록된 이 확진환자는 몸살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25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지난 19~20일과 25일에는 출근을 하지 않았으나 23~24일에는 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용인-526번 확진환자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뒤 동거인 2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을 방역 소독하는 한편,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26일 오후 3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526명, 관외 53명 등 총 57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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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혁신 현장 탐방, '행정현장학교 프로그램' 진행[광교저널 /유현화기자] 지난6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행정개혁시민연합 소속 대학생 등 30여명을 초청해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행정현장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정개혁시민연합의 행정현장학교는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부․공공기관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 행정사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금제도 운영, 후생복지사업, 기금운용 등 공단의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2019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등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 이사장은 “이번 행정현장학교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혁신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행정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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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 개최 · 유공자 77명 표창장 수여[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지난 6일 평택시(시장 정장선) 시청 대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 유공 등 11개 분야에서 그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유공자 77명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난 5월 제25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했지만 수상자에 대한 정중한 예우를 갖춰 진행됐다. 정 평택시장은 “인구 50만을 넘어 역동적인 변화의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 현재의 발전된 평택시가 되기까지 곁에서 시정을 이끌고 함께 동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대도시로의 변화를위해 그동안 준비해왔던 각종 사업들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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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의 날 맞아 ‘2019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개최[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제24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8일부터 5월 13일까지 ‘2019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을 연다. 시에 따르면 공모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그림(회화·포스터)과 글짓기(운문·산문) 등 2개 영역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야별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18명을 선정한다. 또한, 작품 주제는 환경 보전, 친환경생활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쓰레기 등 환경문제와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친환경 교통 등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작품에 담아내면 된다. 5월 24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6월 1일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그림 부문 입상작은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 수원시 생태교육환경체험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응모작은 수원시 환경정책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41)로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 ‘환경 작품’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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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미세먼지 파수꾼 리더 교육 수료식 열어[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미세먼지 파수꾼 리더교육’ 수료식을 열고,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시가 주관하고 미세먼지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수원시 미세먼지 파수꾼’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특징을 알리고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배귀남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장, 김경환 국가전략프로젝트 팀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은 대기·실내 환경, 미세먼지 건강영향 등 이론교육과 미세먼지 측정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론과 실습 교육 후에는 미세먼지 관련 토론이 진행됐다. 강좌를 모두 수료한 수료생들에게는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수원시 초·중·고등학생 대상 미세먼지 교육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수원시 환경시민단체와 연계한 시민참여형 미세먼지 대응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은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민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8㎍/㎥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2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수소전기차 인프라 확대, 노후 경유차 폐차·배출저감장치 지원하고, 미세먼지 관련 세미나·포럼·교육·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민주도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