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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 전국 국제교류 서포터즈 전북투어 진행▲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 전국 국제교류 서포터즈 전북투어 진행 [광교저널]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를 돌며 전국에 있는 국제교류기관 서포터즈들과 외국인들에게 전북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대전광역시, 평택시, 수원시 등 4개 국제교류 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국제교류 서포터즈 및 유학생 70여명과 함께 2개팀으로 나누어 전북의 곳곳을 누비며 전북투어 사진을 SNS에 홍보하고자 마련됐다.첫날 전통문화팀은 가장 한국적인 전주 한옥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전통문화체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한지와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 봤다. 한편 역사체험팀은 전북의 특산물인 임실치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둘째날은 군산근대문화여행 일정으로 근대역사박물관, 군산세관 등 군산일대를 돌며 1900년대로의 시간여행을 즐겼다. 이병철 센터장은 “이번 전북투어를 계기로 전국의 국제교류기관이 하나가 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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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여성일자리 JOB GO 매칭데이‘▲ 여성일자리 잡고 매칭데이 [광교저널] 은평구는 오는 7월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은평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 관내 구직 여성 및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일자리 JOB GO 매칭데이(이하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칭데이는 단순 노무 직종이 아닌 양질의 여성 구인 기업을 발굴해 실질적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유망 직종 컨설팅을 실시해 새로운 방향의 취·창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구인·구직 매칭 존(zone), 여성 창업 존(zone), 유망 직종 존(zone), 취업 지원 존(zone)으로 구성된다. 구인·구직 매칭 존(zone)에서는 항공권 발권, 재무상담, 웨딩플래너 등 여성구직자가 선호하는 16개의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1대 1면접을 진행한다. 여성 창업 존(zone)에서는 여성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상담·홍보, 여성건강카페 화음 홍보 및 토털공예 분야 홍보를 진행한다. 유망 직종 존(zone)에서는 자유학기제 강사·생애설계 강사·보험행정총무사무원 취업자가 직접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취업 지원 존(zone)에서는 취업종합상담 및 다양한 직업훈련교육을 안내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 기업에는 양질의 여성 인재를 제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 여성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잃었던 꿈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여성정책담당관(02-351-62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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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유학생, 전주시장이 되다!▲ 모로코 유학생, 전주시장이 되다! [광교저널] 30일 전주시는 전북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 중인 모로코 국적의 파티마 자라 마암리(Fatima-Zahra MAAMRI, 23세, 여) 씨를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교류도시 관계인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전주로 유학 온 마암리 씨는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고, 평소 전주시에 애정이 많아 한옥마을 한복패션쇼에 직접 참가하는 등 전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서 주목을 받았다. “전주 한옥마을을 사랑하고 비빔밥, 한옥 등 전통문화가 너무 좋아서 전주에서 생활하는 것이 즐겁다. 전통문화 및 관광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전주시정을 지켜봐왔기 때문에 명예시장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무척 설렌다”고 기대감을 밝힌 마암리 씨는 이날 오전 8시 관용차량을 타고 자택을 출발해 전주시청에 도착, 위촉패를 수여 받은 후 본격적인 시장 업무를 수행했다. 오전 일정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전주만의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전주가 이끌어가고 있는 한문화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주의 첫인상을 심어주는 길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조성된 명품 숲길인‘첫마중길’조성 현장을 둘러보면서, 길과 광장, 사람과 자연,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져 사람 중심의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전주시의 노력과 가능성을 살펴봤다.전주시 명예시장을 수행하면서 전주에 대한 좋은 추억을 선물 받았다는 마암리 일일명예시장은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소 궁금했던 전주시를 가까이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전주시의 발전을 기대하게 만든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모로코의 마라케시와 전주시가 서로 비슷한 면이 많은데, 앞으로 문화교류 등을 더 활발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주시는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시민원탁회의 우수 참가자들에게만 주어졌던 기회를 올해부터는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암리씨의 일일명예시장 선정은 김승수 시장과 외국유학생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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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타팜 연합회‘ 창립 총회 및 출범식 개최▲ 스타팜 이미지 [광교저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2010년부터 지정·관리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농장 스타팜(Star-Farm)이 지역 협의회 구성을 마무리 짓고 27일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스타팜 연합회 창립 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총회에서는 속리산자연농원 김영식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고 부회장과 감사 등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해 전국 연합회로서의 첫 항해를 시작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이미지를 소개하고 스타팜 운영 우수사례 발표, 브랜드 관리와 농식품 판매 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 우수농식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전국 규모로 새롭게 출발하는 스타팜 엽합회는 참여 농가의 협력과 정보공유를 한층 강화해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농업농촌에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지역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여행사와 손잡고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효율적인 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아울러 스타팜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소비자 접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기획전, 박람회 등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스타팜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타팜은 농관원이 2010년부터 친환경, GAP, 전통식품 등 농식품 국가인증을 받은 농가 중 안전한 농식품의 생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농장을 지정한 것으로 현재 467개소가 스타팜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농관원 남태헌 원장은 ‘대한민국 스타팜‘은 FTA 등 개방과 경쟁의 파고를 헤쳐 나가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농업의 핵심리더로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국가인증 농식품 생산으로 소비자 건강보호는 물론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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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교 경전 디지털로 재탄생!▲ 문화체육관광부 [광교저널] 이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정신문화 유산인 131종의 한국 유교 경전을 인터넷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열람·검색하고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한국유경편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한국유경(儒經) 정본화(定本化) 데이터베이스(DB)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16년도 사업이 마무리된 현재 131종 24,609,082자의 한국유교경전 디지털 자료보관소(아카이브)가 구축돼 인터넷(ygc.skku.edu)을 통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그간 한국 유교경전은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학자들이 저술한 중요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대학 및 기관의 도서관 서고에 분산돼 있는 데다가 띄어쓰기도 없는 한자로만 저술돼 있어서 일반인들이 마주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문체부는 성균관대와 함께 유교경전에 현대적인 부호를 사용해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정본화(定本化)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유교문헌의 번역본, 도설자료(유교철학을 그림으로 설명한 자료) 이미지, 사서삼경 비교열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는 세계화의 격랑 속에 문화주권의 확립이 중시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우리 선조들의 유교 문헌 전량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문화·교육·산업 등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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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디자인 체험학습 통해 창의력 쑥! 꿈도 쑥쑥!▲ 지난 14일 시흥초에서 창의 칠보 디자인 FIRE ART를 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 [광교저널] 금천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생활 속 디자인 체험 및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자인 체험학습 및 진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체험학습 및 진로교실’은 도시공간 및 일상생활 속에 녹아있는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금천구 도시디자인위원이 학교를 방문해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찾아가는 디자인 체험학습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내 3개 학교를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오는 29일(목) 문백초등학교에서 속담으로 풀어보는 이모티콘 디자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4일 시흥초등학교에서 창의 칠보 디자인 FIRE ART를 교육을 하고 금나래초등학교에선 지난 15일(목) 컵 조형물(cup object space)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디자인 진로교실 교육대상은 문성중학교가 선정됐다. 디자인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도시계획, 디자인, 건축, 조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도시계획과 디자인 △환경디자인과 조명디자인 FIRE ART를 주제로 진행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학교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디자인소양을 갖춘 성인으로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계획과(2627-15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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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2사단 소속 윌리스MB 지프, 2차대전 후 73년만에 한국에 찾아와▲ 미군지프 실물안보전시회 [광교저널] 안동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한 미 제2사단 82연대 소속 윌리스MB 지프가 6·25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아 한국에 왔다고 전했다.올해로 창설 100주년인 주한 미2사단의 2차대전 승전 마스코트이기도 한 이 미군지프는 2차대전 당시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국내 지프형 레저승용차 동호인들로 부터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윌리스MB 지프가 한국을 찾아 온 것은 1967년 미2사단 한국주둔 이후 만 50년으로, 국내에서 야외전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 안동 소재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한미동맹의 상징인 월리스MB 지프를 소재로 오는 24일부터 박물관 마당에서 실물 안보 전시회를 가진다. 전시회에는 6·25와 2차대전 당시 국군과 연합군 개인화기였던 M1 게런드 소총과 M1919 캘리버 30 기관총, 철모 등 6.25 군장비 모형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6·25 전쟁 당시 안동 시가지를 가로 지르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2개월 동안 엄청난 항공폭격과 함께 피아 구분을 못할 정도로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던 낙동강 방어선 안동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측은 부대행사로 세계 평화공존을 외치는 ‘JEEP' 글로벌 캠패인(Just moment! Everybody Enjoy Peace! 잠깐! 여러분, 평화를 즐깁시다!)도 전개한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7일간 계속된다. 주최측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재영 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이번 전시회는 잊혀져 가는 6·25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젊은이들에게 한반도 미래 평화를 위한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한반도 전쟁 억지력이라는 훌륭한 임무를 마치고 평택으로 이동하는 주한 미 2사단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는 전후 프랑스 보르도 탱크박물관에 보관 전시돼 왔던 지프를 프랑스에 유학중인 향토 서양화가 김종희씨가 확보, 행사를 위해 국내에 대여함으로써 성사됐다. 1944년도 산인 윌리스MB 지프에는 미 2사단 82연대 본부중대를 표시하는 ‘2A 82R HQ’라는 글씨가 범퍼에 새겨져 있으며, 보닛에는 ‘USA 20103561’라는 일련번호가 쓰여져 있다. 엔진 시동 상태나 4륜 동력전달 장치, 핸들 등 조향장치, 바퀴, 헤드라이트 등 각 부품의 상태가 73년 전 갓 출고될 당시의 차량에 버금 갈 정도로 완벽한 형태와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주한 미2사단은 1917년 창설돼 제1, 2차세계대전과 6·25전쟁에 참전해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으며, 1967년부터 50년 동안 한국 의정부 일원에 주둔하면서 한반도 전쟁억지 임무를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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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꽃 텃밭정원에서 진로 체험해요”▲ “학교 꽃 텃밭정원에서 진로 체험해요”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꽃 중심의 학교 텃밭정원을 조성해 운영하는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해 전주 전라중학교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라는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디자인 화단 만들기, 다양한 식물로 디자인하기, 식물 이름표 활용 등 학교 텃밭 중심의 교육 정보다.이 모든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전라중학교에 적용한 진로 체험 및 텃밭정원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된다.5월부터 지금까지 한 활동으로는 꽃 씨앗과 모종 심기, 화단 잡초 정리하기, 물주기 등 식물 심기와 관리이다.또한 식물 이름표를 만들어 정원에 꽂기, 수확한 페퍼민트 오일 및 플로랄 워터를 추출해 스프레이 방향제 만들기, 수확한 캐모마일 꽃으로 꽃차 만들고 시음하기, 수확한 애플민트 잎으로 모히또 만들고 텃밭정원 꽃과 잎으로 꽃 장식 만들기 등이다.6월 23일에는 학교 텃밭정원에서 수확한 꽃, 잎 소재와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해 꽃바구니 만들기를 배우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라중학교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텃밭정원과 관련한 직업이 다양하고 흥미롭다고 느꼈다. 힘들긴 해도 농업관련 직업을 가진 분들 덕분에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꼭 필요한 직업인 것 같다."라며, 농업 관련 직업이 보람과 재미, 가치 있는 직업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러한 교육 프로그램들은 지난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실시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줘 창의적인 진로 체험에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 2015년 수원 서호중학교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농업 관련 직업의 관심도(23.9%), 이해도(28.7%), 선호도(26.4%)가 유의하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농촌진흥청에서는 개발한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농림축산식품부에 꽃 생활화 공모사업으로 제안, 채택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전국 10학교,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정순진 농업연구사는 "학교 꽃 텃밭 정원 운영을 통한 진로체험, 자연 친화적인 생활 속 꽃 활용에 대한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의 꽃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주민과의 연계방안 모색으로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지역 주민과의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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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국악원,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사업설명회 개최▲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사업설명회 [광교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미래의 관객 개발과 학교 현장에서의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해 를 지난 21일 오전 10시 작은마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100여 명의 관내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학교예술교육 담당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악강습, 진로체험프로그램, 공연연계 국악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참석한 선생님들은 전통예술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악원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열띤 관심과 함께, 학교 현장 상황을 고려한 시간대의 공연 신설, 공연과 연계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교사 대상 국악 프로그램의 운영 등을 제안하는 등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를 2018년도 3월 중에 다시 개최하기로 기약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자유학기제 관련 선생님은 “무척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학교현장의 수요가 반영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전통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악원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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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개최!▲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개최! [광교저널] 전주시가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나섰다.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에 전주용흥중학교 1∼2학년 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Dream Job School’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주YWCA가 전주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문 상담서비스 전문기관이다.이날 진로박람회에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존 △진로직업체험존 △진로이벤트존으로 구성·운영됐다.특히, 진로직업체험존에는 전주시 신성장산업인 3D프린팅 전문가와 드론조종사를 비롯해 경찰관, 실용음악가, 아티스트, 연기자·배우,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직업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파티쉐, 브레인 트레이너, 도서관사서, 전기공사 감독원 등 총 15개 분야의 직업인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들에 대한 진로상담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정수 용흥중학교 교장은 “자유학기제를 맞이해서 용흥중학교 아이들에게 진로와 관련한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추후에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으로 박람회를 열게 돼 기쁘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미리 준비한 부스체험이 전주시 아이들에게 꿈과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건강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www.jjsangdam.or.kr) 또는 전화(063-227-1005)로 신청하면 무료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