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임국빈,119소방안전체험교실 체험부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약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119안전체험교실은 119소년단원의 소방안전교육을 몸으로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해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지하철 이동안전 체험장비 이용한 화재대피 훈련 △생활응급처치 방법 △심페소생술 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선생님과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백군기, 취약계층 돕는 일일찻집 참가자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3일 처인구 김량장동 한 카페에서 경증치매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바리스타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일일찻집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 일일찻집은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법무법인 동천, 도예살롱 모네드 등과 사회공헌 협의체 ‘행복한 공간 사업단’을 구성해 이날부터 운영하는 것이다. 경층치매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발굴해 이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일일찻집을 통해 바리스타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대상자 발굴과 교육 인력을 도예살롱 모네드는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 전반을 관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직원들은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고, 법무법인 동천은 소외계층이나 협의회 등 기관의 무료 법률 자문을 맡았다. 백 시장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4곳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일일찻집은 도예살롱 모네드(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2번길 27)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12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된다. 한편,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서혜순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장, 황순창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장, 김용숙 법무법인동천 법률연구소장, 김문정 도예살롱 모네드 대표가 참석했다.
-
용인시, 용인건축사회‧공사감리위원회서 장학기금 기탁▲지난 3일 용인지역건축사회 공사감리위원회 장학기금 전달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용인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서 시장실을 방문해 시 인재육성재단에 6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종기 용인건축사회장, 최종찬 공사감리위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6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정기 기탁하기로 협약한 후 7년 동안 4,200 만원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날 두 단체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모든 회원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용인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가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기금은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는 올 여름 장마로 수해가 발생했을 때 수해복구와 집 고치기 등에 참여하고 특수장애인협회 등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지난 3일 용인시의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김현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 교육원장과 김경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장애 바로 알기, 장애인 차별 금지, 장애인 고용 제도, 장애인 고용 우수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후천적 원인에 의한 장애가 88%를 차지하는 만큼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이웃에 장애인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했다. 김기준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사회적 약자로서가 아닌 사회적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인력 채용 등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백군기,"한‧중 양국 원활히 교류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야"▲1일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방문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함께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를 방문해“한‧중 우호를 상징하는 새끼 판다가 건강히 성장하고 있는 것처럼 양국이 원활히 교류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지난 7월의 약속을 잊지 않고 용인시를 찾아준 싱 대사에 감사한다”며 “작은 약속을 지키는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우의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중 양국 기업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앞선 7월22일 백 시장을 비롯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싱하이밍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비롯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기업인의 현지 격리기간 단축, 원자재 수출 시 세관 통관 절차 간소화 등 중국 상대로 활동하는 기업에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백 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원활한 중국 진출과 우리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싱하이밍 대사께서 큰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선 중국 정부와 협의해 검토해 볼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용인시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서석호 용인시 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중소기업 대표 등 6명이 함께했다. 한편, 아기 판다는 2016년 한‧중 친선 도모를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판다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한국에 보내준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났다. 국내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인 아기 판다는 지난 7월20일 태어나 생후 100일을 맞았다. 에버랜드 측은 감염이나 정서정 안정 등을 고려해 추후 일반에 판다를 공개할 예정이다.
-
용인시-용인시의회, 정책협의회 '개최'▲문화복지위원회 정책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021년 문화‧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소관 부서인 교육문화국을 비롯해 복지여성국, 3개구 보건소, 도서관사업소의 실‧국‧소장 및 과장 등 30여명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의를 앞두고 교육, 복지, 건강, 도서관 사업 등 주요 현안과 부의 안건 등을 문화복지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각 부서 관계자들이 다목적 복합시설 건립, 용인항일독립기념관 건립, 동지역 보건진료소 기능 전환, 신규도서관 개관 계획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2021년 본예산 관련 내용을 의원들과 공유,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향후 상호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복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주민과 행정의 협치, 마을돌봄센터 1호점 현판식 가져▲주민과 행정의 협치, 마을돌봄센터 1호점 현판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0일 수지구 동천동 모두방과후학교서 주민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아이들을 돌보는 마을돌봄센터 1호점 현판식이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 센터를 이용하는 정재인 어린이 등 9명, 신동근 모두방과후학교 대표, 돌봄교사, 민간돌봄네트워크 회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주민과 행정의 협치, 마을돌봄센터 1호점 현판식 마을돌봄센터는 사업자가 아닌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돌봄 체계를 구성하고 시가 운영비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의 민관협치 사업이다. 1호점으로 개소한 동천동 모두방과후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마을주민들이 돌봄 공간을 마련하고 마을 어른들이 교사가 돼 아이들의 방과 후 시간을 함께 지내고 있다. 현재 12명의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 10명이 10~13명의 아동들에게 목공이나 글쓰기, 미술, 음악 연주 등을 지도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 개소했지만 코로나19 위기로 개소식을 연기한 채 아동들의 온라인 수업을 도와주거나 돌봄 시간을 연장하는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백 시장은 “마을돌봄센터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아이들을 돌보고 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민간협치의 좋은 선례”라며 “앞으로도 많은 마을공동체들이 돌봄 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표, 지역 시의원과 간담회 열어 내년 사업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2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2021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지역 시의원과 이정표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9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도로환경 개선 사업,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공사 등 내년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정표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시의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내년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의정활동으로 참여하지 못한 기흥구 지역의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2차 간담회를 진행해 주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
[동정]백군기,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 참석▲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탑에서 열린 제40회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명돌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용인, 수원, 평택, 화성, 남양주 등 6개 지역의 민간인 187명이 양지면 대대리 일원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군에게 항거하다 집단학살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1985년 위령탑 준공 이후 매년 치러지고 있다. 현재 양지면 대대리 위령탑에는 당시 희생된 자유수호희생자 중 88위가 안치돼있다. 백 시장은“호국영령들의 뜨거운 애국심이 있었기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목숨을 바쳐 불의에 항거한 무명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용인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령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백군기,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용인시장 백군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11월 2일부터 12월1일 오후6시까지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10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2020년도 2·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이 각각 6월에서 4월로, 9월에서 6월로 앞당겨짐에 따라 1995년 4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에 태어난 청년 중 2·3분기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거나 선정되지 않았던 청년은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생년월일이 아니어도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이번 4분기부터 재외국민도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19년 1분기부터 2020년 3분기까지의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재외국민에 한해 2019년 1분기 ~ 2020년 1분기 소급 신청 시 수기접수를 해야 한다. 지난해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와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은 접수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12월 20일부터 25만원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보내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용인시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