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재만 의원, "고령장애인 쉼터 대안제시해야”[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9일 박재만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양주2)은 2020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령장애인 쉼터 부족과 장애인단체 민원 대응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박 의원은“얼마 전 고령 장애인들이 쉼터가 없어 갈 곳이 없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56만 명 중 24만 명 정도가 고령이다. 2017년 고령장애인 토론회에서 쉼터 관련 내용이 많이 나왔으나 오산시에 추진하려던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연기돼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다”며 “고령장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전혀 없다. 부족한 기관에 대해 도에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비장애인이나 장애인이나 같이 복지를 신경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장애인단체 육성 현황, 장애인 단체 민원과 관련한 공직의 허술한 대응에 대해 지적했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실시[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는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정사무감사는 2019년 17개 광역지자체 중 경기도가 최초 설립한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로, 해당 기관이 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감사가 이루어졌다. 경기지역화폐․골목상권․소상권인․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주요업무를 맡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 의원들은 올해 출연금 편성 및 집행내역과 소상공인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운영, 소상공인 폐업 및 재창업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의견개진을 이어갔다. 이 위원장은 “지난 10월말 개원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버팀목이 되려 부단히 노력해온 것을 알고 있다” 며 “그렇기에 실현가능하고 현실적인 사업방안을 견고하게 실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여러 건의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서 앞으로 개선이 잘 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
왕성옥 의원, “청년 노동자 지원 공정하고 균등해야”[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6일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은 보건복지위원회 2020년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청년 지원 정책의 지원 대상자에 대한 확인이 철저해야 함을 지적했다.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 지원 사업 중 청년 마이스터 통장 청년 마이스터통장은 도내에 거주하고 도내 중소 제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만 18세 ~ 34세의 청년 노동자 중 월 급여 260만원 이하 대상자에게 2년간 월 30만원(총 7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왕 의원은 “청년 마이스터 통장 대상 업체에 2018년에는 중견기업이 빠졌다가 2019년에는 37명이 다시 들어오고, 2020년에는 다시 빠졌다. 만약 본사와 지사가 다른 개념으로 잡혀 대기업에 가까운 중견기업 근로자 37명이 받았다면 반환 등 확인이 필요한 사항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격이 안되는 사람을 지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 몫을 빼앗는 것으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근본적으로 대상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왕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청년 복지포인트의 경우에는 시·군별, 남녀 성별 분류에 따라 수혜대상이 고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는 바 청년 노동자 처우개선에 대한 수혜는 지역별, 연령별, 성별 등에 따른 불균등이 없도록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
진용복 부의장, ‘2020년 경기도 사회주택 컨퍼런스’ 참석해 축하[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용인3) 부의장은 노보텔앰배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열린 ‘2020년 경기도 사회주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하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ㆍ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크리스 도브르잔스키 캐나다 커뮤니티포워드펀드재단 이사장 등 사회주택·사회적경제·사회적금융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최대 관심사인 주택을 주제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주택 저변 확대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마련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친 몸을 쉬며 재충전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키우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집’에 대한 생각을 바꿔 나가야 할 때”라며 “이제 집은 투기가 아닌 보금자리’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앞으로는 경기도형 사회주택이 그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 부의장은 “사람중심 민생중심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1,370만 경기도민을 위해 사람과 환경, 공정의 가치를 생각하는 주거정책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박관열의원, 경기동부지역 지원 확대 관련 5분발언[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기자] 지난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은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제설제 지원 확대 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중첩규제로 개발이 더디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팔당특별대책지역에 대한 친환경제설제 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역특화산업본부 내 동부권역센터 신설을 요구하며 “공공기관은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하나, 친환경제설제는 가격이 높고 보관이 어려워 실제 사용 비중은 최근에서야 절반에 이르고 있다”며, “2019년 기준 팔당수계 7개 시·군의 친환경제설제 구매비중은 43.5%로 나머지 24개 시군의 평균치인 55.7%를 크게 밑돌고 있는 수준”고 말했다. 한편, 융빙 능력이 좋고 가격이 저렴해서 널리 쓰이고 있는 염화계제설제는 도로파손으로 인한 사고 유발, 차량 부식뿐만 아니라 가로수에 축적되어 잎이 누렇게 되거나 잎끝이 타는 황화현상을 일으키고,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하천이 강한 염기성으로 변해 생태계를 교란시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염소계 제설제가 수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은 물론 결과적으로 그 물을 마시게 되는 도민의 건강과 보건안전을 고려할 때, 팔당수계 7개 시·군이 예산 걱정 없이 친환경제설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 동부권역 사업전략 부재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경기도의 중소기업 및 지역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시군과 연계한 사업을 개발하고 현장 밀착형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화산업본부를 설치하여 하부 조직으로 북부, 서부, 남부권역센터를 두고 있다. 박 의원은 “경기동부는 중첩 규제 속에 특별한 산업육성 전략과 지원없이 방치돼 있다”며, “동부권역이 자족기능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해달라”고 전했다.
-
장현국 의장, ‘11월 월례조회'서 '건전한 비판과 견제' 강조[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6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중심으로 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의정의 꽃이라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며 “도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정책 중심의 합리적 감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달은 내년 예산안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내년도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사회와 경제 구조 대전환을 준비해야하는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수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가족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장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그간 의회 사무처 가족들이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을 보여 왔듯, 앞으로 두 달 남은 기간 동안 올해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 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손세정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평소 참석인원의 3분의 1 미만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경기도의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경기화성교육도서관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13일간(11.6.~11.17.)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은 수원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3개 교육지원청과 4개 직속기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 등 18개 기관이며, 수원, 이천, 군포, 고양 등 피감기관 소재지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획득하며,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적발, 시정을 요구해 행정이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이다. 한편, 남 위원장은 “교육행정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검토해 합리적인 지적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 며“의원 한 명 한 명이 그동안 충실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해온 만큼 도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학생의 눈높이에서 경기교육의 오늘을 살피고,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고 전했다.
-
용인시도시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지난 5일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및 재해 상황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특히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만 부여되는 제도이다.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 업무를 유지할 수 있는 재해경감활동 계획과 실행,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재해경감을 위한 대응조직 구성, 2차 피해방지, 재난방지 활동 지원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행안부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시스템 구축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미 ISO22301인증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등 국제규격 인증을 보유한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사의 위기관리와, 경영 연속성을 통해 재난상황에서도 시민에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 속에서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지원을 통해 공사 시설을 통한 코로나 전파사례가 전혀 없이 시민의 생명을 보호했다. 한편 최찬용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용인도시공사의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인 시스템 정비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조기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탄희,교육부 특별교부금16억4400만원 확보!▲용인신촌초 방문 현장 ▲이탄희 의원, 보정고 간담회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시정)은 5일 지역구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16억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보정고등학교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비 12억7300만원, 용인신촌초등학교 LED 조명설치 사업비 3억7100만원 등이다. 기흥구 보정동 보정고등학교는 2005년 개교 학교로 화변기 비율이 높고, 칸막이 등 보수 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화장실 노후화로 인한 불편을 겪었다. 2004년 개교한 수지구 죽전1동 용인신촌초등학교는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교실이 배치돼 일부는 낮에도 어두운 교실에서 공부해왔다. 이 때문에 학습환경 개선,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LED조명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탄희 의원은 지역 학교 현안 파악을 위해 보정고와 용인신촌초를 직접 방문하고, 학교와 학부모 간담회를 여는 등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이어왔다. 이탄희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교금 확보에 대해 “이번 예산 확보가 지역 학교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춘숙,성복초 체육관 신축 위해 교육부 특교금 약 21억 확정▲용인시(병)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재선)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체육관이 없어 비가 오면 비좁은 다목적 강당을 이용하던 성복초 학생들에게도 실내 체육관이 생길 전망이다. 경기 용인시(병)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재선)은 용인 성복초 체육관 신축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0억 57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성복초는 2001년 개교해 883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지만, 별도의 체육관이 없어 체육활동에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우천시, 혹한기, 미세먼지 등의 사유로 야외체육활동이 불가할 때 실내활동공간이 없어 다목적강당을 이용했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높이가 낮아 전체 학생이 체육시설로 이용하기에 열악하고, 볼링·배구·배드민턴 등 활동영역이 넓은 체육교과 운영은 불가했다. 5층 다목적강당의 층간소음으로 4층 교실은 수업이 마비되기도 했다. 체육관 신축 시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활용할 경우 문화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성복초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체육관이 신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