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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중요범인 제보한 택시기사 감사장 '수여'▲ 지난 24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중요범인 발견 제보한 개인택시기사 이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4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중요범인 발견 제보한 개인택시기사 이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용인동부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시경 자살의심자(절도피의자)가 용인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용인동부서 상황실에서 택시회사에 인상착의 등을 알려주면서 협조 요청을 했다. 개인택시기사 이씨는 “비슷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이 좋은 사우나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며 “용인시 기흥구 모 사우나까지 태워다줬다”는 제보를 받고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이 서장은 “귀찮을 수 있었을텐데 그냥 넘기지않고 제보를 해주신 공로자에게 감사하다.”며“ 시민과 경찰의 협력의 힘을 보여준 좋은 사례이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협력․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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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동천동···2차 사업 설명회 '개최'[국민경젯신문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8일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수지구 동천동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 개발사업 토지소유주 대상 2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지난달 말 1차 설명회에 이어 열린 이번 설명회에도 전체의 3분의 2가 넘는 이해관계자가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천지구(유통업무설비) 도시개발사업은 수지구 동천동에 유통업무설비의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지역으로 예상 면적만 28만㎡ 에 달한다. 해당지역은 지난 90년부터 도시계획시설인 유통업무시설로 지정됐으나 당초계획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미집행 상태로 25년간 방치돼 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주들은 도시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타당성과 개발 시나리오 분석 내용을 들은 뒤 개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공사는 빠른 시일 내에 토지주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사업추진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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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장기재직자를 위한 행사 '가져'▲ 지난 22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이왕민 서장을 비롯해 최병현 경감 등 17명의 30년 이상 장기재직 공로를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2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이왕민 서장을 비롯해 최병현 경감 등 17명의 30년 이상 장기재직 공로를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왕민 서장은 장기 재직 경찰관들의 노고를 기리는 경기지방경찰청 명의의 공로장과 기념배지 1일간의 포상휴가증을 전수했다. 이 자리에서 장기 재직 경찰관 17명은 재직하는 동안의 소회를 한마디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삼파출소장 최병현 경감은"1979년에 경찰에 투신해 올해 말 퇴직을 앞두고 있다.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며"현직에 있을 때 근무도 열심히 가정에도 충실할 수 있는 후배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왕민 서장은"퇴직까지 남은 시간동안 공로장을 받은 동료 선․후배와 합심해 경찰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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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배울 대보름 동홰놀이' 등 봄놀이 펼쳐▲ 22일 신봉동 대보름행사 (풍등날리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월대보름인 지난 22일 시 곳곳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열려 지역주민들이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에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소망기원제를 비롯해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갖가지 민속놀이를 즐겼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도 이날 신봉동 행사장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풍등날리기를 하며 안녕을 기원했다. ▲ 신봉동 정월대보름행사에 정찬민용인시장이 참여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정 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모든 시민들이 올 한 해 소원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동면과 원삼면, 모현면 등에서도 ‘삼배울 정월대보름 동홰놀이’, 원삼면의 ‘미평미륵제’ 등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용인 도처의 지역 주민센터에서는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가 곳곳에서 열려 주민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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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일자리재단 관련 공개토론회‘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은 일자리재단 추진과정에서 시·군과의 연계 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지난 18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경기일자리재단 관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은 일자리재단 추진과정에서 시·군과의 연계 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권미나 의원은 “일자리사업과 관련해 컨트롤 타워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용인시에 소재한 여성능력개발센터 등은 현재 용인시 여성창업인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 수요에 대한 대안이나 현 용인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일자리재단으로 통합 추진되고 있는 북부여성비전센터의 경우, 북부지역의 여성관련 사업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인데, 일자리 외의 사업영역에 대한 관리운영 어디서 할 것인가”라며 “이에 대해 북부지역 관계자들과의 충분한 협의 및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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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오감체험을 즐길 수원시로 오세요"▲ 1인당 1만원~ 1만 5,000원이며 5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농장에서 새콤달콤한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수확한 딸기는 포장해 가지고 갈 수도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딸기 재배 농가는 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어 화제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의 정수농장, 곡반정동의 텃밭365 농장은 체험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하이베드 양액베드 시설, 체험장, 세면대, 화장실 등 체험객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체험은 도시소비자는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도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봄으로써 감각을 키워주는 딸기 오감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직거래를 통한 고품질의 딸기를 구입할 수 있고 농가에게는 소득 증대 등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체험료는 1인당 1만원~ 1만 5,000원이며 5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농장에서 새콤달콤한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수확한 딸기는 포장해 가지고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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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검정색→노란색 바뀐다"▲ 기흥구는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라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2일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라 기흥구 구갈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의 신호등 외관을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관계자는"운전자들이 신호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교체대상 신호등은 모두 134개로 시범 설치 후 효과가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마북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총길이 510m의 무단횡단 방지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상갈초교 등 2곳에는 1,800㎡ 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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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지구 잔여용지 경쟁입찰···1,188대 1 경쟁률 '높아'▲ 용인역북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8일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잔여용지 공급 추첨 및 경쟁입찰 개찰 결과를 발표했다. 단독주택 추첨 결과 12개 필지가 모두 낙찰된 것을 비롯해 복합용지2 등이 당초 가격 이상으로 낙찰되는 등 예상 이상의 실적을 보였다. 단독주택 12필지는 최고 1,188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여 해당지구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드러냈다. 복합용지2도 낙찰돼 용인 동부권의 상업 복합 중심지 조성이라는 역북지구의 사업목적 달성이 속도를 높이게 됐다. 개발기대 때문에 낙찰가도 최초 공급시와 비교해 30억 이상 오른 180억에 낙찰돼 추가적인 개발이익을 용인시와 공사에 가져다 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단독주택 공사의 관계자는 “용지의 강점을 과장하지 않고 객관적인 정보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친 결과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준주거용지 등도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는 연말이나 내년 쯤이면 모두 완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한섭 사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용인 동부권 개발에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역북지구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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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절약·나눔문화확산위한···교복나눔행사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과 기흥구청 다목적실 행사장에서 오전 교복나눔 행사가 열려 이른 아침부터 자녀들의 교복을 교환하거나 구입하려는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용인시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증한 교복 4,200여점이 진열돼 1천원에서 7천원선에 판매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2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위해 연차까지 내고 행사장에 왔다는 ‘열혈 아빠’는 “어려운 경기에 지나치게 비싼 교복 가격으로 고민했는데 용인시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 반가웠다”며 “딸에게 자원절약과 나눔정신을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좋아했다. 외손녀 교복을 마련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나와 기다렸다는 한 어르신은 “겨울 재킷과 스커트, 코트를 12,000원에 구입했다”며 “새 교복을 살 비용으로 다른 준비물을 많이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즐거워했다.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이모양(14)은 “이 교복을 물려준 언니처럼 나도 깨끗하게 입고 후배에게 다시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기흥구청사와 수지구청사 행사장을 방문해 학부모 및 학생들과 생활 속에서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당부하고 판매 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기흥구자원봉사단,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등과 공동으로 열렸으며, 남은 교복은 기흥구 나눔장터, 수지녹색가게 등에서 소진시까지 지속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처인구에서는 오는 24일 오전10시~오후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복나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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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일 소비재 전시회’참여···56만불 계약 실적 거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2일~16일 관내 기업 5개를 파견해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에 56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대규모의 생활용품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전시회는 식기와 주방용품 등 전세계 4,000여개의 생활용품 업체들이 참가해 14만명의 해외 각국 바이어가 찾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독도, ㈜기화, ㈜엘키맥스, ㈜오리오, 코멜코리아 등 5개 기업은 아웃도어 용품, 미용재료 개발생산품, 멜라민 식기 등 주력 상품을 전시해 381만1,000달러의 제품 상담을 진행, 56만8,000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둔 뒀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비용부담 등으로 해외 전시 참가에 부담을 갖는 우수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오는 4월에는 10개 기업을 모집해 동유럽 시장개척단 파견과 중국 광저우 교역회 참가를 추진하는 등 관내 기업들에 대한 맞춤 해외마케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