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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협회 경기도지회, 신임회장 민경원'선출'▲ 신임회장으로 전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민경원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 28일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이하 경기지회)는 밸류호텔 하이엔드에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제54기) 정기운영회를 개최했다. 송광석 회장은 임기가 만료돼 고문으로 추대하고 신임회장으로 전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민경원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고문으로 추대된 송광석 (前) 회장은“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다른 어느 해보다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임신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협회의 사업성과를 치하”했고“ 2015 출산친화동요제, 인구의날 기념 거리캠페인, 일․ 가정양립제도실천 캠페인, 경기 출산․육아 지원 협의회, 2015 경기가족패션쇼 등 경기도와 함께 실시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구협회는 2016년도 사업의 기본목표를 저출산 대응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식보건 증진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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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협회 경기도지회,신임회장 민경원'선출'[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 28일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이하 경기지회)는 밸류호텔 하이엔드에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제54기) 정기운영회를 개최했다. 송광석 회장은 임기가 만료돼 고문으로 추대하고 신임회장으로 전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민경원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고문으로 추대된 송광석 (前) 회장은“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다른 어느 해보다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임신 출산 ․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협회의 사업성과를 치하”했고“ 2015 출산친화동요제, 인구의날 기념 거리캠페인, 일․ 가정양립제도실천 캠페인, 경기 출산․육아 지원 협의회, 2015 경기가족패션쇼 등 경기도와 함께 실시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구협회는 2016년도 사업의 기본목표를 저출산 대응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식보건 증진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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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左)박만섭·최원식·남홍숙 의원, 제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6일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박만섭, 최원식, 남홍숙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박만섭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 최원식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남홍숙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만섭 의원은 “시민의 혈세인 세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원의 소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식 의원은 “용인은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도시이며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문화적으로 더 많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남홍숙 의원은 “작은 노력이나마 크게 평가해주시고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현실 속 관행에 익숙해지다 보면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워질 때가 있다. 시민을 위한 비전 실현을 위해 행정을 개선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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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택시감차계획 재조정돼야”▲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0일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용인시내 신규 택시수요가 402대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택시 감차 계획이 전면 재조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는 신분당선 연장선의 하루 승·하차 수요예측 인원이 11만4,901명으로 이 중 35.1%인 4만여명이 택시를 비롯한 대중교통 연계 승객으로 추정돼 신규 택시수요가 402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택시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적정 수요·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택시 총량제를 재산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국토부에서는 지난해부터 택시 총량제에 따라 현재 용인시의 택시대수를 1,564대에서 193대 줄이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용인시의 택시대수는 인구 628명당 1대에 불과한 반면, 서울시는 139명당 1대로 용인시의 4.5배, 인근 성남시와 수원시도 각각 2배, 3배가 많다”며 “인구대비 전국 평균의 32%에 머물러 총량제 산정 방식은 수요·공급을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신분당선 연장 개통으로 인한 택시수요 증가에 대해서 총량제 재산정 승인을 요청하는 것과 별도로, 총량제 산정 방식의 인구수 비율도 적정하게 반영해 줄 것도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구성된 용인시 택시감차위원회에서 현재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근거한 택시감차계획 심의안을 부결시키면서 택시감차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문의 : 대중교통과 김상범 팀장 031-324-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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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 시상식’[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 이하 신천지봉사단) 자원봉사단이 ‘2016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엽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은 2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시민화합, 나눔과 기부봉사에 헌신한 모범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지봉사단은 그동안 노인,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환경, 의료, 복지, 교육 등 다방면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벽화그리기, 이·미용 봉사, 무료 통기타·한국어·태권도·토픽 교실 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매직쇼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각 기관 및 단체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왔다. 이밖에도 현충원 환경미화, 실버봉사단 환경정화, 대한불교 조계종 삼원사 식목봉사, 장애인가정 도배, 연탄배달, 새벽 인력시장 토스트 나눔, 결빙지역 제설제빙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해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 바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만물에게 생명을 주는 빛과 비와 공기같이 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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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교민 238명살린 도태호···제2부시장 취임해▲ 수원시는 25일 제2대 도태호제2부시장을 선임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제2부시장에 도태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해 2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국토해양부 재직 당시, 항공료 지급보증이 안 된 상태에서 개인 보증을 서면서까지 대한항공 전세기를 띄워 리비아 내전으로부터 우리나라 교민 등 238명을 성공적으로 탈출시킨 일화로 유명하다. 또한 도태호 신임 제2부시장은 1960년 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주택정책관, 건설정책관, 도로정책관 등을 역임해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라는 평가다. 도태호 제2부시장은“지역개발사업, 원도심 공동화 문제, 지역 균형발전의 문제, 광역철도 조기완공 문제 등 수원의 내일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며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통해 수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현장에서 답을 구하겠다”며“복잡한 현안이나 지역의 문제는 원칙과 신뢰, 거버넌스행정을 통해 정직하게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도 부시장은“국토부 재직시절 광교신도시와 호매실지구의 주택공급정책을 추진했고, 농촌진흥청과 관련 산하기관의 종전부지 활용계획을 수원시와 협의해 수립했다”며 수원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도 신임부시장은 중앙부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판단력을 겸비해 민선6기 수원시와 중앙정부와의 협력강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도 부시장은 200만호 주택건설을 총괄한 주택전문가로, 규제위주의 부동산정책을 개선했으며, 리비아 내전 당시 현지 건설근로자 구출작전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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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속 불굴의 신천지봉사단,“훈훈한 정으로”▲ 점심배식봉사,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않는 신천지 봉사단의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3일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경기도 농아인협회 용인시지부 ‘2016 정기총회 및 윷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식사배식 및 안내를 도우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前)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회원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신년에 농아인들과 함께 윷놀이한마당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살고 계신 농아인 분들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농아인협회 용인시지부와 인연을 맺어온 자원봉사단은 행사에서 식사배식, 안내, 설거지를 비롯한 뒷정리를 하며 일손을 도왔다. ▲경기도 농아인협회 용인시지부 ‘2016 정기총회 및 윷놀이 한마당’ 단체사진 신천지자원봉사자 관계자는 “3년째 봉사를 함께 하고 있는데, 행사에 올 때마다 우리를 더 반갑게 맞아주셔서 힘을 얻고 간다”며 “세상에 봉사를 통해서 빛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역의 발전과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용인지역 내 벽화그리기, 나라사랑 행사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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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보육대란 외면할 수 없다"···예산 910억‘집행’▲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어린이집 보육대란을 외면할 수 없다며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끄고자 준예산에 추가 편성한 누리과정 어린이집 2개월 치 예산 910억 원을 집행한다고 25일 성명서를 내걸었다. 남경필 도지사는“최선책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우선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꺼야 한다.”며 “앞으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경기도의회, 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의총을 통해 누리과정 유치원 예산을 편성하기로 결정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며“어린이 집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야당의 고민을 이해하지만 아쉬운 결정이라”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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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한파에 길잃은 치매노인 찾아 ‘훈훈’▲ 길을잃은 치매노인을 찾은 할머니는 노인의 손을 꼭잡고" 다시는 이손을 놓지 않겠다"며 서부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0일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치매노인(이하 노인)이 집을 나갔다’라는 신고를 접수, 주거지에서 30km 이상 떨어진 지하철역에서 노인을 발견해 가족에 인계했다며 훈훈함을 전했다. 60대 후반의 치매증상이 있는 노인은 약을 타러 병원에 간 아내를 찾아 나섰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최초 신고는 병원에서 돌아온 처가 했고 용인서에서는 지역경찰, 여청수사팀, 타격대, 기동대 등을 동원해 수색을 실시했다. 노인우대교통카드를 소지한 노인이 선릉역에서 하차한 사실을 확인, 역사 내에서 배회하고 있는 노인을 발견해 가족에 인계했다. 노인의 가족은 “추운 날씨에 새벽까지 내 가족의 일처럼 애써주신 경찰관들의 모습을 보며 꼭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며 “앞으로 이손을 절대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신고접수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무사히 발견해 다행이며 최근 경기경찰이 안전강화 TF팀을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활동 강화에 힘쏟고 있는데 그 세부과제 중 하나가 치매어르신 조기 발견체제 구축 및 수색방법 개선이 포함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노인이 배회감지기를 소지하면 일정영역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어르신의 위치를 문자메시지로 전송 받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홍보 강화를 통해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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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원시 SNS 시민서포터즈 ‘출격’▲ 2016 수원시 SNS 시민서포터즈 활동 설명회 개최하고 힘찬 출격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3일‘2016 수원시 SNS 시민서포터즈(이하 시민서포터즈) 활동 설명회’를 갖고 SNS를 통한 서포터즈 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기를 맞은 시민서포터즈는 수원의 다양한 정보를 현장 취재해 홍보해 오고 있다. 오는 12월 말까지 활동하는 시민서포터즈는 수원시의 각종 생활 정보와 행사, 축제, 이슈 등을 SNS를 통해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시민의 의견이나 불편사항을 전달하는 등 민관의 가교역할을 맡는다. 또한, 재난 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전파해 제2의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민원사항을 제보하거나 건의하는 등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홍보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할 것”이라며 “단순한 정보 전달의 차원을 넘어 SNS를 통해 시민과 시가 함께 교류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2016 수원화성방문해’를 맞아 수원화성은 물론, 각종 행사 현장 등을 각자 운영 중인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개하고 방문객 유치에도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