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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오감체험을 즐길 수원시로 오세요"▲ 1인당 1만원~ 1만 5,000원이며 5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농장에서 새콤달콤한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수확한 딸기는 포장해 가지고 갈 수도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딸기 재배 농가는 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어 화제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의 정수농장, 곡반정동의 텃밭365 농장은 체험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하이베드 양액베드 시설, 체험장, 세면대, 화장실 등 체험객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체험은 도시소비자는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도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봄으로써 감각을 키워주는 딸기 오감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직거래를 통한 고품질의 딸기를 구입할 수 있고 농가에게는 소득 증대 등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체험료는 1인당 1만원~ 1만 5,000원이며 5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농장에서 새콤달콤한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수확한 딸기는 포장해 가지고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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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검정색→노란색 바뀐다"▲ 기흥구는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라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2일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라 기흥구 구갈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의 신호등 외관을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관계자는"운전자들이 신호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교체대상 신호등은 모두 134개로 시범 설치 후 효과가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마북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총길이 510m의 무단횡단 방지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상갈초교 등 2곳에는 1,800㎡ 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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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지구 잔여용지 경쟁입찰···1,188대 1 경쟁률 '높아'▲ 용인역북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8일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잔여용지 공급 추첨 및 경쟁입찰 개찰 결과를 발표했다. 단독주택 추첨 결과 12개 필지가 모두 낙찰된 것을 비롯해 복합용지2 등이 당초 가격 이상으로 낙찰되는 등 예상 이상의 실적을 보였다. 단독주택 12필지는 최고 1,188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여 해당지구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드러냈다. 복합용지2도 낙찰돼 용인 동부권의 상업 복합 중심지 조성이라는 역북지구의 사업목적 달성이 속도를 높이게 됐다. 개발기대 때문에 낙찰가도 최초 공급시와 비교해 30억 이상 오른 180억에 낙찰돼 추가적인 개발이익을 용인시와 공사에 가져다 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단독주택 공사의 관계자는 “용지의 강점을 과장하지 않고 객관적인 정보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친 결과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준주거용지 등도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는 연말이나 내년 쯤이면 모두 완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한섭 사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용인 동부권 개발에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역북지구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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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절약·나눔문화확산위한···교복나눔행사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과 기흥구청 다목적실 행사장에서 오전 교복나눔 행사가 열려 이른 아침부터 자녀들의 교복을 교환하거나 구입하려는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용인시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증한 교복 4,200여점이 진열돼 1천원에서 7천원선에 판매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2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위해 연차까지 내고 행사장에 왔다는 ‘열혈 아빠’는 “어려운 경기에 지나치게 비싼 교복 가격으로 고민했는데 용인시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 반가웠다”며 “딸에게 자원절약과 나눔정신을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좋아했다. 외손녀 교복을 마련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나와 기다렸다는 한 어르신은 “겨울 재킷과 스커트, 코트를 12,000원에 구입했다”며 “새 교복을 살 비용으로 다른 준비물을 많이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즐거워했다.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이모양(14)은 “이 교복을 물려준 언니처럼 나도 깨끗하게 입고 후배에게 다시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기흥구청사와 수지구청사 행사장을 방문해 학부모 및 학생들과 생활 속에서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당부하고 판매 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기흥구자원봉사단,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등과 공동으로 열렸으며, 남은 교복은 기흥구 나눔장터, 수지녹색가게 등에서 소진시까지 지속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처인구에서는 오는 24일 오전10시~오후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복나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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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일 소비재 전시회’참여···56만불 계약 실적 거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2일~16일 관내 기업 5개를 파견해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에 56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대규모의 생활용품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전시회는 식기와 주방용품 등 전세계 4,000여개의 생활용품 업체들이 참가해 14만명의 해외 각국 바이어가 찾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독도, ㈜기화, ㈜엘키맥스, ㈜오리오, 코멜코리아 등 5개 기업은 아웃도어 용품, 미용재료 개발생산품, 멜라민 식기 등 주력 상품을 전시해 381만1,000달러의 제품 상담을 진행, 56만8,000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둔 뒀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비용부담 등으로 해외 전시 참가에 부담을 갖는 우수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오는 4월에는 10개 기업을 모집해 동유럽 시장개척단 파견과 중국 광저우 교역회 참가를 추진하는 등 관내 기업들에 대한 맞춤 해외마케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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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위촉식 가져▲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취약계층을 찾아가서 교육하는‘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위촉식을 가졌다.(열정이 가득한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됐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취약계층을 찾아가서 교육하는‘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위촉식을 가졌다. ‘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은 수원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 교육을 수료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이 대부분으로 무엇보다도 자원봉사와 나눔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IT기기를 접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등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정경옥 자원봉사자는 “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 참여를 통해 고령에도 불구하고 미약한 재능이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에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는 나눔 교육을 통해 사람중심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향후 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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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진흥원···보증기금기관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16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2층 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용인지점), 신용보증기금(경기영업본부)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유망기업 발굴, 정보제공, 교육·컨설팅 실시 및 세미나 개최, 인력 교류 등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며, 이 협약에 따라 진흥원 추천기업에 보증료율 및 보증비율 우대, 사업성 평가시 가점 등의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용인시 예비창업자 및 우수기업에 자금 등의 지원이 활성화돼 유망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진흥원은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용인시 소재 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관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 및 제품개발, 창업보육, 전문인력양성 등 용인시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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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 의원들 국외연수 비용 기부 ‘훈훈’▲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한국인터넷기자클럽.강원도/유지원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김시성)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태국에서 국외연수를 시작하고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이 힘들었던 시절, 미국과 함께 가장 먼저 한국에 군사와 식량 등을 원조했던 태국을 선택한 것에 그 의미가 크다. 기획행정위 의원들은 첫날 공식일정에서 파타야 시의회를 방문, 강원도의회 초청으로 23일 동계현장을 방문하는 현지 부의장과 의원들에게 2018동계올림픽 홍보와 봉사기금을 전달했다. 또, 미국인 선교사가 운영하는 장애인학교와 캄보디아 수상가옥학교, 한국 다일 밥퍼공동체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강원도민의 이름으로 학용품과 식료품, 생필품도 전달했다. 강원도의회 국외연수비 예산편성액은 전국 17개 시·도 의회 중 16위로 기초의회 보다 열악한 환경으로 의원들의 국외연수 중 불가피하게 자부담을 해 현지에서 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현지 물품구입비용과 기부금 등을 의원 개인별로 자부담해 전달하는 등 타 시·도의 해외연수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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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1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대책 '발표'[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200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세금납부 유예, 대체부지 알선 등 도내 38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도 입주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거래관계를 유지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원청업체에 보내는 등 입주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도가 발표한 지원 대책은 ▲피해기업 자금지원, ▲고용지원, ▲세정지원, ▲판로지원, ▲대체부지 알선, ▲협력업체·영업기업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첫 번째, 피해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은 운전자금 100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 규모의 융자가 지원된다. 두 번째, 고용지원은 입주기업과 소속 직원을 위한 지원책으로 도는 경기도 일자리센터 상담사 2명을 입주기업 직원을 위한 고용상담 전담요원으로 배치했다. 또, 도립기술학교,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출신 학생들을 입주기업에 추천하는 한편, 도가 실시하는 기숙사, 공장 개보수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에 입주기업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세 번째, 각종 세정 지원도 이뤄진다. 도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납부기한을 최장 1년까지 연장해주고, 이미 부과된 지방세와 체납액 역시 최대 1년까지 징수를 유예하기로 했다. 네 번째, 판로지원과 관련해서 도는 입주기업과 관련된 원청업체와 협력업체들이 납품과 대금지급 기한 연장 등에 협력할 수 있도록 경제계의 협조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서한문에서 “경기도는 정부와 힘을 합쳐 국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 도 차원의 촘촘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만, 이들 대책이 시행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입주기업의 활동 재개에도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등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섯 번째, 대체부지 알선과 관련해 도는 도내 미분양 산업단지 중 저렴한 부지를 입주기업에 소개하기로 하고 화성 전곡해양, 남양주 금곡, 남양주 광릉 테크노밸리 등 3개소를 추천하기로 했다. 여섯 번째, 영업기업과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은 입주기업에 준하는 수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현재 도와 중기센터,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로부터 협력업체 리스트를 입수해 자체 실태파악도 실시 중이다. 이밖에도 도는 현재 오병권 경제실장을 반장으로 경기도 기업지원 전담반을 구성하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38개사에 대한 1:1밀착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남경필 지사가 주재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기업별 건의사항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타시 입주를 희망하지만 건폐율이 낮아 어렵다며 규제개선을 요청한 A기업의 사례는 도시주택실을 중심으로 타시와 협의해 기업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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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이태현 교수, "용인교통안전 이끈다"▲ 이날 이태현 교수(사진 우측, 사진 좌측은 이왕민 서장)는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 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 감소, 방향등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16일 위촉식 장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안매켜소 운동의 추진력 제고와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안매켜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매켜서 홍보대사로는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20회, 해외장사 1회 등을 차지한 바 있는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이태현 교수가 위촉됐다. ‘안매켜소’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안전띠매기,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소통의 줄임말이다. 이날 이태현 교수는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 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 감소, 방향등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안매켜소 운동이 용인시 전체게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주변에 열심히 홍보해 안매켜소 운동의 조기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왕민 서장은 “안매켜소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동부서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매켜소 운동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