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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6 SNS시정홍보···시민 서포터즈 ‘모집’▲ 2016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SNS로 시정홍보에 참여하고 수원의 매력과 이야기를 SNS를 통해 널리 전파할 ‘2016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 80여 명을 오늘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의 대표 SNS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5개의 매체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시정소식을 나누고 있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2016년 SNS 시민 서포터즈로 선발이 되면 매월 채택된 기사에 한해 소정의 원고료 지급, 우수 서포터즈 인센티브 지급, 봉사활동 인정, 취재 지원 등의 활동 해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수원화성방문의해를 맞이해 수원의 우수 관광 정보와 지역소식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 대상은 소셜미디어 계정(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인 만18세 이상의 열정적이고 수원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수원시 블로그 ‘도란도란 수원e야기 (http://blog.naver.com/suwonloves)’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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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3년 연속 '선정'▲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 을)당협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4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2015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2013,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NGO모니터단이 주는 상을 받게 된 것이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은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질의내용을 평가해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국정감사 땐 모니터 위원들이 국회 각 상임위에 배치돼 시작부터 끝까지 의원들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의원들이 자리를 잘 지키는지, 질의 태도와 내용이 좋은지 등에 대해 평가한다. 국회 속기록도 꼼꼼히 분석하고 의원들의 활동에 대한 주요언론의 보도도 평가에 반영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의원은 교육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석면 결과보고서를 분석해 석면조사 과정의 점수 누락 등 부실 문제를 지적, 정부가 이 문제를 전면 검증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또 전국 1,100개 산업단지 중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 주변의 학교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한 매뉴얼과 방독면, 장갑 등 안전장비가 없는 사실을 밝히면서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으로 하여금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국감장에서 미국 환경보호청이 개발한 알로하(ALOHA)프로그램을 적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근 학교가 어떤 피해를 입는지를 보여주며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낡은 책걸상의 문제, 노후화된 학교 화장실의 문제, 동북아역사재단이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제의 식민사학을 반영하는 역사지도를 2012년 미국 의회 조사국에 제공한 문제, 사립학교 이사장 친인척들이 100:1 안팎의 치열한 경쟁에서도 신기하게 교사나 교원으로 채용되는 문제 등도 날카롭게 파헤쳤다. 이 의원은 “당 대변인으로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바람에 국정감사장을 많이 지키지 못했던 2012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내리 3년간 권위있는 NGO모니터단 상을 받게 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합리적인 법안과 정책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의원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베스트 20에 포함됐으며,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 의원상, 한국언론사협회 선정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머니투데이의 국정감사 중간평가와 최종평가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1위에 올랐고, 머니투데이가 보좌진·담당기자 평가를 통해 선정한 최고 비례대표의원 9인에도 포함됐다. 한편 이 의원은 올해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2015 대한민국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선정 의정대상, NGO 선정 국회의원 헌정대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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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위원회에서 '공청회'가져▲ [사진] 로컬파워뉴스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인터넷 언론사의 보도·광고 심의기준 및 심의기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터넷신문 자율심의 개선 추진 공청회'를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윤영철 추진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패널토론 및 공청회가 진행됐고, 좌장에 한신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문철수 교수가, 토론에는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병희 교수, 법무법인 중심 김진규 변호사, 프라임경제 이종엽이사, 한국소비자단체 임은경 사무총장,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최일도 선임연구위원,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황용석 교수가 참석했다. 인터넷신문에 대한 민간자율 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자율심의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대한변호사협회, 서울 YWCA,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학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인터넷신문심의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인터넷신문 자율규제 활동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심의기준 및 심의기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재고하기 위해 산하에 TF를 두어 실무전문가를 중심으로 개선방안 등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공청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개선안을 마련했다. 한편 자율심 규정을 준수하겠다고 서약서를 서약한 인터넷언론 126개 사 중 LPN로컬파워뉴스는 발빠르게 '보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사·형사·민사 소송실무를 편찬한 저자 김중학씨를 실사팀장으로 영입하고 곧 광고심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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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4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020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의 주민공람공고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하고 올해 말까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올해 4월에 입안해 2회에 걸쳐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및 한강유역환경청, 산림청 및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협의를 완료했다. 또 5회에 걸쳐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는 등 행정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 당초안 가운데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및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일부 변경된 사항들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계획 패러다임 반영 및 합리적인 용도지역 관리를 통한 계획적 도시관리를 유도했다. 또한 실효성이 저하된 경관지구 및 보전지구 등의 중복규제를 해소하고, 농촌지역에는 자연취락지구를 확대해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민원을 양산한 장기미집행시설 도시계획도로와 완충녹지 등은 개설계획이 없는 경우 과감하게 폐지·주민 불편해소 및 규제 완화에 역점을 뒀다. 재정비(안) 공람공고 도면은 용인시청 도시계획과와 각 구청 건축허가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문의 도시계획과 324-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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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행감···자치행정위원회 '8일차'▲ 자치행정위원회 8일차 행정사무감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3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선희)는 처인구청, 처인구 읍면동주민센터, 기흥구청, 기흥구 동주민센터, 수지구청, 수지구 동주민센터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만섭 의원은 처인구 자치행정과에 민원실 내 의료기기 설치를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기흥구 민원봉사과에는 과징금 부과처분 소송 수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원동 의원은 처인구 자치행정과에 공무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안전한 관용차량 관리 및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홍숙 의원은 직장어린이접 운영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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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1초의 골든타임을 지켜라!”▲ 용인소방서 앞 출동전용 통합신호 제어시스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방서 앞 출동전용 통합 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용인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는 용인시(교통정책과), 용인도시공사의 협력과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 위치한 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용인시 총 6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평상 시 홍보문구 표시와 소방차가 긴급 출동할 때 차량통제를 유도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는 전광판시스템, 소방차 긴급 출동 시 소방서 앞 전면도로의 신호등을 변경해주는 신호제어시스템, 긴급출동 시 방해가 될 수 있는 상황 예방을 위한 CCTV․방송시스템이 통합된 형태로 기존의 단순 제어시스템보다 발전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우리는 많은 안타까운 경험들을 통해 1분, 1초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이것은 비단 소방의 노력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고, 시민들도 함께 소방차 길터주기 등 안전의식 개선에 동참할 때 가능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 시스템은 평상 시 홍보문구 표시와 소방차가 긴급 출동할 때 차량통제를 유도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는 전광판시스템, 소방차 긴급 출동 시 소방서 앞 전면도로의 신호등을 변경해주는 신호제어시스템, 긴급출동 시 방해가 될 수 있는 상황 예방을 위한 CCTV․방송시스템이 통합된 형태로 기존의 단순 제어시스템보다 발전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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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5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2개 부문 '석권'▲ 수원시, 민원서비스 분야 ‘2개 부문 석권’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3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과 ‘국민행복민원실’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2015년 민‘2015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이날 인증서를 받았다. 또, ‘2015 국민행복 민원실’에도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해 지자체의 민원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으로, 수원시는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반구축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하는 공감행정 운영성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시민이 머물고 싶은 민원실을 컨셉으로 휴먼 북까페, 고객쉼터 등 테마별로 쾌적한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장애인 및 취약계층 ONE-STOP 전용 창구를 운영해 수원시 종합민원실이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사람이 반가운 민원실운영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행정으로 전국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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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의원, 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 간담회▲ 국토부장관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이우현 의원 새누리당 (용인 갑)은 1일 국회에서 ‘송파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을 비롯해 서울 송파병 김을동 최고위원, 성남 중원구 신상진 의원, 광주 노철래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박민우 철도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강호인 장관과 철도국장을 참석시킨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2016년 초에 발표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안에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당 철도사업의 당위성을 인정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지하철 유치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본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각종 규제로 낙후된 경기 동부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반드시 제3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월 이 의원을 비롯해 김을동. 신상진, 노철래 의원과 함께 지하철 유치 서약식을 가졌으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도 새누리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고, 특히 지하철은 “서민들의 대표 대중교통 수단이며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례신도시~에버랜드 노선은 위례역을 시작으로 을지대역, 신구대역, 공단역, 상대원역, 하대원역, 도촌역, 광주(삼동)역을 거쳐 용인 에버랜드 선까지 이어지며 2조 5000억원을 투입해 39.5km의 길이로 건설된다. 추후 2단계 추진시 안성까지 노선이 연장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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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살면서 세금떼먹는 부자들 ‘잡들이’"▲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도내 체납자의 주택 임차보증금에 대해 일제압류를 추진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앞서 11월부터 한 달 간 도내 1백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4만 명에 대한 국토교통부 전월세 확정일자를 조사해 이들의 주택 임차보증금 총 9,655건(8,700명)의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확인된 9,655건의 주택 임차보증금 채권자의 체납세액은 모두 518억 원에 달한다. 도는 2일부터 일제압류를 실시해 체납세액 징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다만, 도는 생계형 체납자들의 최소 주거비용을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소액 임차보증금에 대해서는 압류를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1백만 원 이상 체납자 중 1억 원 이상의 보증금 채권을 소유한 사람은 1,627명이다. 이 중 고액체납자로 분류되는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10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주택임차보증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총 9,655건(8,700명)가운데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거주하는 체납자는2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화성시에 지방소득세 1억 원을 체납하고 있는 A씨 등 6명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며 5억 원에서 14억 원의 임차보증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경우 남양주시에 2010년부터 재산세 등 12건을 체납하면서도 강남구 청담동에 임차보증금이 5억 원에 이르는 주택에 거주하는 등 고질적인 납세기피형 체납자들의 상당수가 고가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세원관리과 체납관리팀 관계자는 “납부여력이 있는데도 자산은닉 등 고의적으로 회피하려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대처하겠다.”면서 “다만, 납부의사가 있으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체납에 이른 생계형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해 납세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4일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와 더불어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법원 공탁금 압류, ▲금융재테크자산 압류 및 가택수색 강화, ▲범칙사건 조사대상 확대 등 지속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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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아주대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특강'▲ 이국종교수의 강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30일 용인시 양지면 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구조구급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학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인 이국종교수를 초빙해 “소방관과 외상센터”라는 주제의 강연과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국종 교수는 중증외상환자를 한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시스템을 만들어온 외상센터와 경기소방의 노력, 헬리 EMS 운영으로 구조에 성공한 사례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 환자를 판단하는 구조구급대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여성구급대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이국종교수 강연 후 이국종 교수는 “시스템을 만들고 현장 여건을 개선하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협력은 계속돼야한다.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보이지 않더라도 그러한 노력들은 반드시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온다”며 현장을 지키는 구조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오늘 강연은 대형재난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활성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취약시설 안전대책 발표회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대책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두 번째날에는 김관지 안전건설국장의 '용인시의 재난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