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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획정위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합의···오전 국회 제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28일 오는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이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박영수 획정위원장은 이날 오전 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획정안 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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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염태영수원시장 시민들과 ‘귀향’관람▲ 지난 26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의 단체관람을 위해 수원남문 메가박스를 찾았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지난 26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의 단체관람을 위해 수원남문 메가박스를 찾았다. 조정래 감독의 ‘귀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위안부 피해자 20만 명의 삶을 그려 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관람은 수원평화나비 회원 및 시민들로 영화관을 가득 메웠다. 수원평화나비의 정진숙 상임대표는 “수원시민들이 위안부 문제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보여 주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관람을 마친 염태영 수원시장은 “차마 영화를 보지 못하시겠다며 참석하지 못한 수원거주 위안부 할머님의 마음을 이해하니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살아계신 할머님들의 마음속에 맺힌 한이 풀릴 수 있도록 수원시민이 앞장서 할머님들의 아픔을 대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원시민의 힘으로 건립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며,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의 장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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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중소기업이 발굴한 융복합기술개발사업에 대한 현장기획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3일 진흥원은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융복합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융합R&D과제 현장기획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상·하반기 각 1회, 융․복합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멘토가 돼 기술성, 사업성 분석 및 개발전략 등 R&D과제 현장기획을 전 방위로 도와주고 과제당 2천2백만원 이내의 기획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현장기획 완료 후 우수 기획과제로 선정되는 경우 중소기업은 최대 2년간 6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지정으로 용인 관내 중소기업들의 R&D사업 기획력 향상과 더불어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을 통한 제품 업그레이드 및 신사업 발굴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부터 강소기업육성을 위한 R&D기반 기업지원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2016년 상반기 현장기획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지난 25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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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97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방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제 97주년 3.1절을 맞아 정찬민 시장과 읍‧면‧동장들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74명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제 97주년 3.1절을 맞아 정찬민 시장과 읍‧면‧동장들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74명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6일 수지구 성복동에 사는 독립유공자 故 김순영의 증손자 김씨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독립유공자 김순영 선생은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19년 3월 파리강화회의에 한국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독립청원서에 서명하는 등 항일운동을 했던 분으로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6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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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염 시장 수원FC 전지훈련장 찾아‘격려’▲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 염태영 시장이 25일 경남 거창 수원FC 전지훈련장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FC는 올해 처음으로 진출한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6일간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 거창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려움을 딛고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진출한 수원FC 선수단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K리그 클래식 신생팀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감동을 줄 것으로 믿고 모두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FC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3일 전남 드래곤즈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며, 홈 첫 경기는 오는 19일 성남FC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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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중요범인 제보한 택시기사 감사장 '수여'▲ 지난 24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중요범인 발견 제보한 개인택시기사 이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4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중요범인 발견 제보한 개인택시기사 이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용인동부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시경 자살의심자(절도피의자)가 용인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용인동부서 상황실에서 택시회사에 인상착의 등을 알려주면서 협조 요청을 했다. 개인택시기사 이씨는 “비슷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이 좋은 사우나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며 “용인시 기흥구 모 사우나까지 태워다줬다”는 제보를 받고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이 서장은 “귀찮을 수 있었을텐데 그냥 넘기지않고 제보를 해주신 공로자에게 감사하다.”며“ 시민과 경찰의 협력의 힘을 보여준 좋은 사례이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협력․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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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동천동···2차 사업 설명회 '개최'[국민경젯신문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8일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수지구 동천동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 개발사업 토지소유주 대상 2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지난달 말 1차 설명회에 이어 열린 이번 설명회에도 전체의 3분의 2가 넘는 이해관계자가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천지구(유통업무설비) 도시개발사업은 수지구 동천동에 유통업무설비의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지역으로 예상 면적만 28만㎡ 에 달한다. 해당지역은 지난 90년부터 도시계획시설인 유통업무시설로 지정됐으나 당초계획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미집행 상태로 25년간 방치돼 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주들은 도시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타당성과 개발 시나리오 분석 내용을 들은 뒤 개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공사는 빠른 시일 내에 토지주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사업추진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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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장기재직자를 위한 행사 '가져'▲ 지난 22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이왕민 서장을 비롯해 최병현 경감 등 17명의 30년 이상 장기재직 공로를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2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이왕민 서장을 비롯해 최병현 경감 등 17명의 30년 이상 장기재직 공로를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왕민 서장은 장기 재직 경찰관들의 노고를 기리는 경기지방경찰청 명의의 공로장과 기념배지 1일간의 포상휴가증을 전수했다. 이 자리에서 장기 재직 경찰관 17명은 재직하는 동안의 소회를 한마디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삼파출소장 최병현 경감은"1979년에 경찰에 투신해 올해 말 퇴직을 앞두고 있다.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며"현직에 있을 때 근무도 열심히 가정에도 충실할 수 있는 후배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왕민 서장은"퇴직까지 남은 시간동안 공로장을 받은 동료 선․후배와 합심해 경찰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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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배울 대보름 동홰놀이' 등 봄놀이 펼쳐▲ 22일 신봉동 대보름행사 (풍등날리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월대보름인 지난 22일 시 곳곳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열려 지역주민들이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에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소망기원제를 비롯해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갖가지 민속놀이를 즐겼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도 이날 신봉동 행사장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풍등날리기를 하며 안녕을 기원했다. ▲ 신봉동 정월대보름행사에 정찬민용인시장이 참여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정 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모든 시민들이 올 한 해 소원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동면과 원삼면, 모현면 등에서도 ‘삼배울 정월대보름 동홰놀이’, 원삼면의 ‘미평미륵제’ 등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용인 도처의 지역 주민센터에서는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가 곳곳에서 열려 주민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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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일자리재단 관련 공개토론회‘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은 일자리재단 추진과정에서 시·군과의 연계 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지난 18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경기일자리재단 관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은 일자리재단 추진과정에서 시·군과의 연계 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권미나 의원은 “일자리사업과 관련해 컨트롤 타워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용인시에 소재한 여성능력개발센터 등은 현재 용인시 여성창업인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 수요에 대한 대안이나 현 용인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일자리재단으로 통합 추진되고 있는 북부여성비전센터의 경우, 북부지역의 여성관련 사업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인데, 일자리 외의 사업영역에 대한 관리운영 어디서 할 것인가”라며 “이에 대해 북부지역 관계자들과의 충분한 협의 및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