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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서천초 진입로 개설사업비···특별조정교부금 10억확보'쾌거'▲ 새정연 광역의회 남종섭 의원 (용인5)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비좁은 도로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문제가 대두됐던 서천초 진입로 개설공사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종섭 경기도의원(용인5)은 경기도로부터 서천초 진입로 개설과 관련 특별조정교부금(시책추진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천초 진입로 개설사업은 그동안 용인시가 예산부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되다가 지난 5월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시을)이 행정자치부로부터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으면서 사업추진에 숨통이 트였다. 국비가 일부 확보되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남종섭 도의원은 서천초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과 만나 도비를 추가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우 부지사 등을 수차례 만나 이를 건의했으며 이번에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천초 진입로는 초등학생들은 물론 인근 유치원생들까지 이용하는 통학로로 길이 비좁아 출·퇴근 차량이 몰리는 등하교 시간대에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남종섭 의원은 “국회의원은 국비, 도의원은 도비를 확보하는 게 기본 역할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간다. 앞으로도 지역구 내 김민기 국회의원 및 시의원들과 협력해 지역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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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 700여명 참가[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2015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가 22일 오후 2시 수원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8개 기업, 북한이탈주민 구직자 500여명, 유관기관 및 일반인 등 총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직업체험관, 홍보관 등 취업관련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선호 직종인 서비스 및 도소매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박람회장은 구직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우선 채용관에서는 제조업체 24곳, 서비스업체 14곳, 유통업체 10곳 등 총 48개 기업이 참여,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의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네일아트, 메이크업, 제빵제과, 바리스타등의 직업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경기도의 돌봄상담센터와 북한이탈여성 심리치유센터에 대한 홍보 및 남북하나재단의 취업 컨설팅이 진행된 홍보관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 부대행사관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인적성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지원뿐만이 아니라, 취업타로카드, 이미지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강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경기도는 향후 이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올해 9월말 기준 총 7,646여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살고 있다. 이는 전국 26,422여명 대비 28.9%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탈북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두려움과 외상성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으로 인해 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남북한 주민 통일 한마당 축제와 남북한주민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특화프로그램과 언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 취업박람회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번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는 2013년 처음 시행한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 12월 열린 행사에서는 59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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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10분 이내 거리에 도서관을 만들겠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전국도서관대회서 수원 도서관 정책 소개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10분 이내의 거리에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수원시 도서관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염 시장은 전국도서관대회 둘째날 특별강연에서 “2015년 7월 현재 수원시는 16곳의 도서관을 확보, 2010년보다 2배 증가했다”며 “도서관 1관 당 봉사대상 인구수가 14만 명에서 7만6000명으로 감소했으며, 앞으로 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수원시가 표방하고 있는 인문학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도서관 확충이다”라며 “선진국의 공공도서관 수준을 검토해 국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 공급계획을 수립·추진했다”고 말했다. 또, “도서관 서비스 측면에서도 ‘모바일 IT기술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도서관 구축’, ‘상호대차 시스템 운영’, ‘관내 대학교와의 도서관 자료이용 협력’ 등 편의성 개선을 통해 괄목할만한 발전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독서문화심포지엄, 책 읽는 가족공모사업, 수원독서문화축제 등 인문학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수원시 도서관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규모에 맞는 인력확보, 작은도서관 활성화, 선진국 수준의 도서관 운영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의 지식향상과 정보복지를 구현하고 정보기본권 신장과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도서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협회 회원, 전국의 각급 도서관 직원과 도서관계 인사, 정부부처 주요인사, 교수 및 관련 학회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도서관의 경쟁력 및 도서관인들간 교류 강화를 위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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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관철▲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인하된다고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22일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최근 물러난 국토교통부 유일호 전 장관과 여형구 제2차관(교통담당)을 만나 통행료를 인하해 달라고 요구했고, 지난 9월7일에는 통행료 인하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신을 장차관에게 보냈다. 이 의원의 이같은 요구가 관철됨에 따라 용서고속도로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의 통행요금은 1종 차량(승용차, 소형 승합차, 소형 화물차) 기준으로 현행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 이로써 민자고속도로로는 최초로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보다 낮은 통행요금(용인서울고속도로의 22.9km를 재정고속도로 요금체계로 환산하면 통행료는 2000원)이 적용되게 된다. 경차 통행료는 1000원에서 900원으로, 3종 차량(대형 승합차, 2축 대형 화물차)의 경우는 2000원에서 1900원으로, 4종 차량(3축 대형 화물차)의 통행료는 2400원에서 2300원으로 내린다. 이같은 조치로 향후 24년간(‘16~‘39년)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통행료 절감액은 2,18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 고속도로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추산했다. 이상일 의원은 지난 9월 7일 유 장관, 여 차관에 대한 서신에서 “모두 1조 5,256억 원이 투입된 용인서울고속도로 건설에 민자 사업자는 자기 자본금 1,433억 원을 제외한 4,115억 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7%대의 이자율로 대출받았다”면서 “이제 이자율이 4%대로 떨어졌고, 민간 사업자는 30년 동안 운영권을 갖게 되는 만큼 최장구간 통행료(1종 기준)를 1,800원으로 인하해도 사업자로서는 앞으로 24년 동안 사업비를 충분히 회수하고 이윤을 얻을 수 있다”며 통행료를 인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여형구 차관은 지난달 23일 이 의원에게 회신을 보냈다. 여 차관은 서신에서 “민간사업자와 통행료 인하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통행료를 인하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상일 의원은 통행료 인하 결정에 대해 "용인, 수원 뿐 아니라 서울, 성남, 평택, 오산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통행료 인하 요구 관철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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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시축구센터, (주)식스플랜···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는 10월 21일 (주)식스플랜(대표 김태훈)과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재능 있는 유망주 양성 및 프로진출을 위한 상호 자원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해외 강사 초빙을 통한 축구지도자 양성하고 국제대회 공동 주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국제교류 증진 용인FC 해외 전지훈련 및 해외 축구팀 용인시 전지훈련 추진, 그 외 다양한 이벤트 사업 참여 및 추진을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식스 플랜은 2010년 런던 본사 설립 (2015년 한국 지사 설립)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세계 각지의 파트너와의 협업과 교류를 기반으로 축구 선수들의 성공적인 해외 이적, 코칭교육, 계약협상, 제품후원 및 협찬, 축구캠프 및 국제대회 유치운영, 선수기량 평가, 은퇴 후 삶 설계, 전지훈련 진행,재활훈련 등 용인시축구센터와 파트너 관계로 같이 성장 할 수 있도록 국제화된 선진축구의 대한민국 거점을 용인시축구센터로 승화 시키겠다고했으며, 첫 번째 사업으로 (주)식스플랜과 스코틀랜드 축구협회(FA)가 공동 주관으로 국내 지도자를 대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B급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용인시축구센터와 식스플랜스포츠매니지먼트는 “스코틀랜드 FA가 국내 지도자 40여 명의 대상으로 UEFA B급 자격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2월 말부터 국내와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두 차례 강습이 열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1차 교육은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이후 내 년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세인트앤드류스에서 개별지도와 최종평가가 진행된다. 스코틀랜드 명문팀 셀틱FC의 코칭 세션이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는 “식스플랜과 함께 용인시축구센터를 국제화된 선진 축구의 기반을 구축해 유소년 발굴과 육성 그리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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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포은아트홀 개관 3주년과 함께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국내 공연 최초로 천만관객을 달성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된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이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진 삼고무, 역동적인 드럼연주로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볼 수 있는 파워풀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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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순창 국제 기능수 학술대회 개최[광교저널 전남.순창/유지원 기자] 2015 순창 국제기능수 학술대회(제9회 한국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순창군이 주최하고 한국물학회 주관으로 전북 순창에서 오는 10월 31일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회적으로 관심의 높은 수소수의 연구와 산업동향과 온천수의 의료적 활용, 알카리이온수의 음용등의 국내외 활용과 연구동향이 발표된다. 특히 '힐링 스파', '물과 건강', '자연치유' 등 3개 섹션츼 주제발표로 한국측에서 건양대 유영춘 교수, 충남대 이계호 교수, 영동대학 임은진 교수, J 요가원 이진아 원장, 물학회의 이규재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서며, 일본 온천학회 시게코 이노쿠마 회장, 일본 기능수 연구재단의 쿠니모토 박사, 중국 태산의학원의 수큐친 교수, 송국화 교수 및 네팔의 지티부티 국영회사 자가나스 코이랄라 사장, 인도 파탄잘라 대학 샤르마 교수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 2015순창 국제기능수 학술대회 포스터 한국물학회 관계자는 "기능수의 미래 활용방안과 사업화 동향에 대한 국내외 주제발표는 물을 사랑하시는 분들게 물을 올바른 이해와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효과적인 기능수의 활용은 현대의학으로 아직 만족할만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 예방관리 치료 그리고 노화와 관련된 여러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순창 고추장축제와 때를 같이해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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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시민의견 수렴▲ 수원시,‘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시민의견 수렴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만나 의견을 듣고 대안을 찾아가는 ‘시민공감 36.5°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를 주제로 수원시 자전거 사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저전거 정책 관련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해 수원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토론회는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의 자전거 정책 브리핑을 시작으로, 시민과 전문가의 제언이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한 시민은 “수원시 자전거 정책이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치우쳐 균형을 잃을까 우려된다”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더 확대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수원시 시정발전연구원의 연구위원인 김숙희 박사는 수원시 자전거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보고 들었던 수원시민의 요구사항을 소개했다. 시민들의 제안을 끝까지 경청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저도 틈나는 대로 자전거로 출근하면서 실감했던 부분이라 시민들의 의견에 공감한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중 공영자전거 사업은 자전거 이용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안전성과 이용 가능성 등에 초첨을 맞춘 정책”이라고 말했다. 또, “자전거는 환경·재난·비만 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이고 이러한 자전거의 사회·경제적 효과가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제안한 여러 의견을 자전거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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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 개최▲ 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18일 국민체육센터와 그린환경센터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꿈나무 수영대회’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모두 179명의 유아와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발차기 등 6종목에서 진행된 이번‘꿈나무 수영대회’에서 유서현(국민체육센터 소속,10세), 홍세인(그린환경센터 소속,9세) 어린이가 최우수 선수에, 오세현(국민체육센터 소속,12세), 유영재(그린환경센터 소속,11세) 어린이가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행사 참가자의 부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취미로 시작한 수영이 우리 아이의 꿈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화성도시공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만족도향상과 수영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자부심과 유아 ‧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향후 수영대회를 비롯해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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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 무상교육·양육비지급·무이자주택대출▲ [새정연 경기부천.오정 원혜영 의원] [광교저널 경기.부천/유지원 기자] 앞으로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서는 고등학교까지의 교육비 전액과 양육비를 지원하고,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하는 다둥이 지원법이 발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부천시 오정)은 20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서 △고등학교까지의 입학금·수업료·급식비 등의 교육비 전액과 △성년이 될 때 까지 교육비·의료비 등을 감안한 양육비를 지원하며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주택구입과 전세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주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저출산·고령화사회기본법」,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다둥이 지원법은 원혜영 의원이 지난 7월 ‘KBS 여야택시’ 프로그램에 출연해 택시운전을 하면서 다자녀 가족을 만나 청취한 애로사항을 입법화 한 것으로, 현재 정부의 다자녀 지원의 경우 전기료 및 도시가스요금 할인과 몇 몇 교육·주택 지원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저소득층 위주의 소액 지원에 불과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데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원혜영 의원은 “우리나라가 저출산 문제를 이대로 방치하면 앞으로 심각한 국가 위기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다”라며 “몇 천원 지원해주는 생색내기 정책이 아니라, 교육과 양육·주택을 책임지는 강력한 지원책을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다가올 국가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