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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66곳 안전점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특례시가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66개 단지(4545세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소규모 단지 75곳 가운데 66곳이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적용을 받는 16층 이상 공동주택 7곳과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포함된 1곳과 전 세대 동일인 소유인 단지 1곳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 점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위탁받아 진행하며, 예산 4억1631만원이 투입된다. 현행 주택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이 연 2회 정기 점검과 함께 건축물 안전 등급에 따라 2~6년에 1회 이상 정밀 점검이나 정밀안전진단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대부분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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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5억원 투입해 용인자연휴양림 야생화단지 산책로 등 새 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자연휴양림 내 야생화단지 산책로를 새로 단장했다고 9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와 시비 등 총 5억원을 투입, 야생화단지 목재데크를 보수하고, 목재 부식이 심한 야영장 데크 일부를 교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야생화단지 산책로 목재데크를 교체하고, 수서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를 조성했다. 쉼터데크에는 탐방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야영장데크 25곳 가운데 목재 부식이 심한 5곳도 보수했다. 시는 순차적으로 야영장 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물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고 교체하는 등 야영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해나가겠다"며 "용인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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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서승현, 고위험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위험시설인 양지 아레나스 물류창고 포함 5곳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안전컨설팅은 ▲아레나스 물류창고 ▲다이소 허브센터 ▲자연휴양림 ▲기흥구 기흥ICT밸리 ▲롯제몰 수지점으로 화재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대상을 위주로 선정했다. 컨설팅 내용은 ▲대형건축물 화재 사고사례 공유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예방 당부 ▲화재발생 시 대응방안 및 피난대책 강구 ▲관계인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서승현 서장은 “대형건축물 화재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동반한다” 며 “화재예방 수칙을 철저히 하고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훈련이 꼭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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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레스피아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관리평가 ‘최우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가축분뇨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2021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환경관리공단은 전국 20개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대상으로 3차(서면·현장·심의위원회)에 걸쳐 평가하고, 용인레스피아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시설의 중·장기 유지관리계획, 운영관리현황, 민원발생 감소율, 현장청결상태 등으로 시는 탈황설비 설치에 따른 악취저감으로 민원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인레스피아 가축분뇨처리시설은 시설용량 1220㎥/일으로 용인시 분뇨 및 포곡읍 일원 양돈·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이 지역은 매년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지역으로, 시는 가축분뇨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 탈황설비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2020년 122건이던 악취민원은 2021년 40여 건으로 전년 대비 70%가량 줄었고, 올해 들어서는 단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레스피아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인근 경안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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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451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받는다. 평가 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다. 시에 따르면 시는 분야별로 제출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범‧상생관리단지에는 표창과 함께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에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종합점수 75점 이상인 우수 단지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에 우선 추천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청 주택관리과 주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주택관리과(031-324-240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보라마을 현대모닝사이드2차아파트가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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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 및 시범설치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안내사인을 구성~죽전 탄천 4km 구간에 시범 설치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 사인은 ▲출입구 안내 ▲정보 안내판 ▲위치 안내판 ▲금연 안내 ▲종합정보 안내 등 8종 18개로 통행량이 많은 구성역 인근~죽전 대지교 사이에 설치됐다. 서체, 색채, 표기 방법 등을 통일해 시인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간결한 문구와 아이콘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통합 안내사인 시스템을 구상, 총 11종의 안내 사인을 새로 개발했다. 디자인 개발 시작 단계에서부터 설문조사, 선호도 조사 등으로 지역 주민이나 자전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 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제작·설치·교체·관리를 위한 매뉴얼을 마련해 추후 표준디자인으로 안내사인을 설치·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 안내사인의 표준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전거 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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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영향평가 협의 완료 사업장 이행실태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 재해영향평가 협의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의 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13일 전했다. 점검 대상은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개발 면적 5000㎡ 이상의 주택건설현장, 산업단지 부지조성 현장, 단독주택 부지조성 현장 등 24곳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시민안전관, 건축 인허가부서 담당자와 함께 사업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업장 내 재해영향평가 협의서와 협의 이행계획 조치계획(결과) 비치 여부, 설계서·시방서 등에 협의 내용 반영 여부, 재해영향평가 협의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등이다. 아울러 임시 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의 적정성과 유지관리 실태, 영구저류지의 위치·규모 등의 적정 설치 여부, 절·성토 사면에 대한 보강대책의 적정성과 임시 보호조치 여부 등도 점검했다. 시는 재해예방대책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선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 현장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재해예방대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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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계약심사로 311건 31억‘예산 절감’성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를 통해 1~3월까지 311건의 사업에서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0일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용인종합운동장 개선 등 145건 공사에서 28억원, 장치형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 용역 등 134건의 용역에서 2억원, 물품 구입 등에서 1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예산 낭비나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의 계약 기초금액‧예상가격 산정,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사후감사로는 문제점을 발견하더라도 시정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사전 현장 확인 등 심사를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현장과 설계도서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 조정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큰 효과를 봤다. 시는 사업 담당자들이 이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계약심사 우수 사례 등을 꾸준히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제도 교육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계약 심사를 통해 총 4075건 708억원을 절감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총 795건을 검토해 92억3000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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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대형공장 대표자들과 화상회의 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화재예방을 위해 대형공장 CEO(현대리바트, 삼화콘덴서, 로체시스템즈, 하나기술)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공장 화재는 일반건축물에 비해 2~3배 이상 높은 층고와 넓은 바닥으로 화재확산이 빠르며 농연으로 인한 피해가 크고 작업실과 피난출구까지의 동선이 길기 때문에 인명피해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물품 및 자재를 2~3단 이상으로 쌓는 등 적재물품의 화재하중이 높기 때문에 화재시에 쉽게 무너져 현장활동을 하는 소방관들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 된다. 이번 간담회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관련 주의사항 안내 ▲소방시설, 피난시설 유지관리 철저 ▲화재위험작업시 인근에 소화용구 준비 등 과거 대형화재 사례를 들어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회의로 진행되었다. 임국빈 서장은“용인은 대체로 대표자 분들이 화재예방과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사고가 나지않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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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9일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연속 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뽑히며 도내 건축행정 선진화를 이끄는 우수 지자체로 단단히 입지를 굳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이행 여부, 시·군 자체 계획, 건축행정 인허가 처리 및 실태 등 24개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제도개선, 우수시책 추진 실적, 공개 공지 조성·유지관리 등 1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건축 허가를 받기 전 확인해야 하는 사항 등 체크시스템을 구축하고, 용인지역건축사회와 소통·협업해 불필요한 관행이나 규제를 개선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7년 연속 건축행정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축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