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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행복위한 11대 미래전략 제시▲ 언론인 브리핑 [광교저널]순천시는 민선 6기 시정의 모든 중심은 시민 행복으로 365일 나눔과 배려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20일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지난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순천을 이어나가고자 11대 순천의 미래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민선 6기 지난 3년은 자연과 생태, 정원의 시대정신의 실천으로 순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인지를 확신을 갖게 해줬고 브랜드와 위상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던 시간이었다. 30년간 도심의 흉물로 남아있던 고압송전탑을 뽑아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20년 걸리는 사업을 3년 만에 완성하는 BTL 하수관로 정비 사업으로 땅속까지 생태적으로 바꾸고 있다. 순천은 대외적으로도 생태도시로 인정받아 2016 아시아 도시경관대상 수상, 유럽연합이 인정하는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인 국제그린애플어워즈 수상, 세계 그린대사에 임명됐다. 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도시대상 대통령상 3회 수상,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전남 최초 살림살이 1조원 시대 개막 등 전남 제1의 도시로 급부상했다. 순천은 동천에서 시작해 순천만까지 이어온 생태축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과 람사르습지 도시로 등재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계획이다. 시는 더 큰 순천을 위한 11대 순천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의 경량 신소재인 마그네슘 클러스터 단지를 해룡산단에 조성할 계획이다. 마그네슘은 친환경 소재로 생태도시인 순천의 최적화된 산업 콘텐츠로 해룡산단을 글로벌 연구센터와 연계 초경량 마그네슘 양산화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뿌리기업 일자리 창출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현대제철 냉연·단조 공장 설비 투자, 포스코 순천 마그네슘 설비 증설 투자,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간다. 미래 직업체험센터인 잡월드 건립과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실현이라는 주제로 2020 순천만 4차 산업 박람회 개최도 준비할 계획이다. 정원·반려 산업을 순천의 새로운 블루오션 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것이다.정원지원센터, 정원자재 종합유통 전시판매장, 정원수 공판장 등 정원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지역생산 철쭉 등 조경수 브랜드화로 정원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순천만습지 생태관광 탐방 보행로 조성 및 생태관광 콘텐츠 기반 시설, 동천 하구 복원 등 생태관광벨트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정유재란 전적지 기념공원 조성, 보훈복지회관 및 호국공원 조성, 외서 월평 구석기 유적지 역사 공원화 사업 등 역사 재조명을 통한 역사전통 관광 자원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형 로컬푸드 사업을 2018년까지 3호점으로 확대하고 100만원 이상 소득 농가를 현 200농가에서 30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6차 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 도모 및 농특산물 해외수축 100억을 달성하고 고소득 전략작목을 집중 육성해 1억 농가를 현 110호에서 140호로 늘린다. 시청사 건립은 순천의 백년대계인 만큼 시민문화 복합공간으로 생태도시 모델 구축 표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코리아 콘텐츠 랩을 2021년까지 아랫장 곡물창고에 구축해 지역의 창업과 창직의 요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문화의거리 일원을 문화특화지역으로 조성한다. 지역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국가별 대표 문화도시로 선정하는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과 배려는 도시의 경쟁력이자 도시의 품격이다. 2018년까지 시민 1인 1나눔 계좌 10,000명 갖기,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동행 사업 10,000명, 인체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2만500명, 행복나눔 천사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70,000명의 자원봉사자 육성, 순천아이꿈통장 등 순천형 행복시책을 추진하고 순천형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 174개를 육성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 등재 및 국내 제1호 연안습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선암사, 순천만, 낙안읍성을 지역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및 UN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에너지 자립률 10% 이상 달성,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중점과제를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시티 구현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잡월드 유치, 낭트시립예술대 유치 등 순천은 상승기류에 있으며 28만 시민과 함께 상승 기류를 더 큰 순천으로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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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 제13회 동의보감상 수상 후보자 접수▲ 제12회 동의보감상 수상자 박종수 인제한의원장 [광교저널]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제13회 동의보감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오는 7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상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선생의 업적을 후세에 전승하고 한방약초의 본고장으로서의 산청군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2004년부터 매년 한의약의 위민정신 제고 및 학술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발굴해 포상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의 우수성 및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 세계적인 명성 부여를 위해 기존 류의태·허준상에서 동의보감상으로 개정해 시상해 왔다. 수상 후보자는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 외국인으로서 전통 한의약의 학술적 발전을 비롯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이로, 한의약 관련 기관단체와 축제위원회 지명 저명인사 및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동의보감상포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학술부문 수상자는 오는 9월 15일 막을 올리는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서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한방항노화실 내 ☏055-970 -660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건강힐링여행!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명소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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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신청에 따른 공청회 개최▲ 연천군 [광교저널]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20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물권보전지역은 법적 규제가 아닌 국제적 규약으로 법적 보호를 받는 주요 생태계뿐만 아니라, 그에 인접한 지역사회를 포함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필요하다. 연천군수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더불어 전 세계 멸종위기종인 두루미의 도래지를 비롯해 한탄·임진강 등 생태·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연천군의 다양한 자원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군은 공청회에 이어 7월에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예비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 생물권보전지역은 설악산을 첫 시작으로 제주도, 신안다도해, 광릉숲, 전북 고창 등 총 5개 지역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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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천도자기축제 성황리'개막'▲ [광교저널 경기.이천/유지원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 28일 오후 5시 이천 설봉공원에서 17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광교저널 경기.이천/유지원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 28일 오후 5시 이천 설봉공원에서 17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시에 따르면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 자리에는 주요 내국인은 물론이고 이천과 각별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프랑스 리모주시 에밀로제 롬베르띠 시장, 미국 샌타페이시 캐롤 로벌슨 로페즈 위원장 또 일본 세토시 핫토리 후미타카 미술관장 등 약 3천명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지난 1987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 31회째를 맞고 있다. 역사와 전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듯이 이천도자기축제는 풍부한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해 왔다. 지난 4월 초순에는 이천도자기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축제가 열리는 23만 5천㎡ 설봉공원 중앙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고, 뒤론 멋진 등산 코스도 있다. 축제장에는 3개의 대형 텐트와 121개의 각종 도자 판매부스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또, 이천에서 생산된 각종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중소기업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자는 취지에서 중소기업 제품관 등 29개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조병돈 시장은 개막식에서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명성에 걸 맞는 세계 최고의 도자메카이자 공예의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며“세계 도자문화의 중심에 이천시가 우뚝 서게 된 요인은 도예인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모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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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개최위한 MOU 체결▲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ivew’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와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ivew’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와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Arne Carlsen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곽상욱 시장은 “전 세계의 평생학습 발전 아젠다 구축을 위한 역사적인 회의가 오산시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함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이번 CONFINTEA Mid-Term Review를 통해 향후 제7차 회의의 초석이 되고, 나아가 전 세계인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할 수 있는 정책기반 마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3일 동안 개최되며 개막식, 폐막식을 비롯해 기조강연, 세션발표,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으로 전 세계 평생학습도시의 발전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관계자는“이번 세계회의 개최를 계기로 오산시가 세계적인 학습도시가 되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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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김동진 시장 2017년도 시정방향 밝혀▲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은 2017년도 통영시정을 포스트 케이블카(Post Cablecar) 시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양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은 2017년도 통영시정을 포스트 케이블카(Post Cablecar) 시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양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12월 1일 제176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17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시장은 “2010년 민선 5기 취임부터 크게 두 가지 일에 집중해 왔는데 하나는 지역경제의 절반을 차지했던 조선업의 침체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이며 또 하나는 통영관광을 견인해 온 미륵산케이블카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포스트 케이블카(Post Cablecar)에 대비하는 일이었다“고 전제하고 “내년에는 미화 1천만불 외자유치를 통한 루지시설을 비롯하여 고급호텔, 파크랜드, 병선마당, 서피랑공원, 케이블카의 변신, 통제영테마마을, 수륙양용버스 운행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새롭게 선보여 케이블카 이후 또 한 번의 통영관광 활성화에 불을 지피겠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2017년도 시정방향을 “하늘과 땅, 바다와 섬 이 모두 관광자원으로” 정하고 5개 분야의 역점시책을 밝혔다. 첫째, 지속 가능한 관광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케이블카의 대체시설인 루지는 내년 3월 경에 그랜드 오픈을 하고 케이블카도 상부역사를 리모델링하고 야간운행을 하는 등 변화를 줘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라는 슬로건 아래 두 시설이 상호보완하면서 통영관광을 견인해 나갈 것이다. 밤이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로 통영운하 수변산책로 등 야간경관 조명 개선사업을 완료 시내관광은 차를 인근에 주차해두고 걷는 관광을 하는 환경으로 조성하고 강구안에서 도남동을 잇는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섬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연화도~우도 보도교 건설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약 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욕지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착공예정 2018년부터 시작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계획은 약 1,8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도교ㆍ보도교 건설, 섬 트레킹 코스 개발, 역마리나 시설 등 통영시의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시설을 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문화ㆍ예술의 글로벌화이다 통영이 낳은 세계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하여 윤이상 선생을 추모하고 통영이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삼도수군 통제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밤에 보고 즐길 수 있는 夜行사업, 음식, 숙박, 주변관광지 등과 연계한 꾸러미 관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세계인의 구미에 맞는 수산물 생산체계 구축이다 ①청정해역 관리 철저 ②수산물의 위생성 및 안전성 강화 ③수요자 중심의 생산 ④생산시설의 기계화․자동화ㆍ현대화에 역점적으로 추진해 세계 소비자와 바이어들이 원하는 제품 개발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미국, 일본, 유럽, 러시아 등 해외 판촉행사와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특히, 내년 2월 경 미지의 대륙 러시아 사마라시에서 개최되는 ‘통영시의 날 행사’는 통영의 문화예술 공연, 통영관광 마케팅, 통영수산물 무료시식 및 홍보 등 행사 프로그램을 알뜰히 구성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소기의 성과를 일궈 낼 계획이다. 넷째, 재해제로 안전시스템 구축이다 육상 부분은 일찍이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각종 재난재해예방, 범죄예방, 불법쓰레기투기예방 등 24시간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도서지역과 해안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해양재난예방시스템구축 을 위하여 올해까지는 특별교부세 5억원과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비 16억원 등 21억원으로 산양 욕지 권역과 사량 도산 권역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나머지 권역에도 사업비를 확보하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다섯째, 풍요로운 건강도시 기반 구축이다 국도 77호선 확장사업은 사업비 100억원이 확보되어 편입토지 보상과 공사가 착공되며 산양 세포간 도로 확장공사도 사업비 50억원이 확보되어 가속이 붙을 계획이다.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기대되는 정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내년에 마무리를 짓고 통영생활체육관은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구안 친수공간 조성사업, 통영공설해수욕장지구 연안정비사업, 추모공원 현대화사업,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사업 등은 통영발전의 근간으로서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999년도에 처음 발간된 통영시지를 증보판으로 편찬하여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미래로 나아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를 금년 당초예산 4,511억원 보다 351억원, 7.8% 증가된 4,862억원으로 편성하여 5대 역점시책을 비롯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서민생활안정, 일자리 창출 등과 그동안 재원이 부족해 미뤄왔던 각종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채 상환을 위해 올해 정리추경에 10억원 내년 당초예산에 50억원을 편성했으며 추경예산에서도 20억원을 더 편성해 재정 건전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 동진 시장은 “2010년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방채 발행없이 보기드문 팽창예산안을 책정할 수 있게 된 것은 어려운 재정상태를 안고 출발한 민선 5기에서부터 불요불급한 사업은 자제하고 재정건전화에 힘을 쓴 노력의 산물로 생각하고 싶다”며“지방채 상환을 위해 올해 정리추경에 10억원 내년 당초예산에 50억원을 편성했으며 추경예산에서도 20억원을 더 편성해 재정 건전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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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송소희, 용인시 홍보대사'위촉'▲ 국악소녀 송소희 홍보대사(좌 정찬민시장 우 송소희 홍보대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소녀 명창으로 유명한 국악인 송소희(20‧단국대 국악과 1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22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패밀리페스티벌 행사에서 국악 소녀 송소희씨를 ‘용인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홍보대사는 지난 5일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에 이어 2번째다. 용인시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홍보대사는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2년 임기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송씨가 용인에 거주하면서 관내 대학에 다니고 있어 최근 의사를 타진했는데 송씨가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송씨는 앞으로 2년 동안 용인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송씨는 초등학교 5학년때인 지난 2008년에 ‘KBS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창부타령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고 UN공공행정포럼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청소년 적십자 단체 홍보대사 등 활발한 공익 활동을 펼쳤으며, 국악드림콘서트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송 씨는 “100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용인시의 좋은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전통국악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송소희씨가 우리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선뜻 나서줘 감사드린다”며 “젊고 역동적인 10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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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1박2일 강릉 일대 '탐방'▲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 1박 2일로 한국의문화유산탐험대 ‘강릉을 탐하다’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 1박 2일로 한국의문화유산탐험대 ‘강릉을 탐하다’를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한국의문화유산탐험대는 지난 10일 1차 사전모임, 강릉의 역사 및 문화재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25일~26일 1박2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 탐방으로 구성됐다. 이번 한국문화유산탐험대에서는 “강릉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오죽헌, 강릉선교장, 허난설헌기념관, 경포대 유적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자체 레크레이션 순서로 1일차를 마무리 했다. 이어 동양자수박물관에서 한국·중국·일본 삼국의 전통자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체험으로는 강릉 전통에 강릉자수를 배워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제가 원래부터 역사에 관심이 있어서 이곳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오만원 지폐에 나오는 신사임당과 오죽헌에 대해서 잘 알게 됐고 그 중에 여류 시인인 허난설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돼 좋았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2017년도에는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맞춰 한국문화유산탐험대를 확대 기획 할 것”이며 “유네스코 지정된 문화유산 화성, 남한산성, 청덕궁, 문화재야행 탐험, 한옥마을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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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성 대표단 경기도 첫 방문···교류의 물꼬트나?▲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첫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첫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도에 따르면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8일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왕루 하이난성 부성장과 만나 첨단의료산업,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의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동양의 하와이로 알려진 하이난성은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약 900만 명의 행정구로 지난 1998년 중국 최대의 경제특구로 지정되면서 샤먼 선전과 함께 개혁·개방의 견인차 역할을 할 5대 특구 중 하나로 출범했다. 중국 및 해외기업들의 집중적인 투자유치를 유도해 각종 레저시설과 오락시설, 호텔, 골프장 등을 활발히 조성, 연 5,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국의 대표적 관광지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에는 중국 국무원이 하이난성 보아오진에 중국 최초의 국제의료관광 시범지구인 보아오러청을 지정한 후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의료미용 및 항노화 분야, 산모 및 영아 케어 분야 대규모 복합의료관광단지를 조성 중이다. 주요 행사로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보아오 포럼이 매년 개최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난성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지역 간 첫 교류의 물꼬를 튼 셈이다.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DMZ,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남한산성은 물론, 중국에도 널리 알려진 한류드라마 촬영지와 테마파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면서, “이러한 점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하이난성과 앞으로 교류협력을 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왕루 부성장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첨단의료 산업분야 현황을 살펴보고, 하이난성의 여건에 맞는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한국은 선진적인 기술을 갖고 있고, 중국은 넓은 시장을 갖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앞으로 건강·의료분야에서의 양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난 성 대표단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을 둘러보고, 오는 7월 19일 오전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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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세계 수준의 지속가능한 교육 관광도시 '발돋움'▲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RCE(이사장 박은경)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달 12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으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 가입 승인을 받았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RCE(이사장 박은경)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달 12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으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 가입 승인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2005년 시는 유엔대학으로부터 세계 8번째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로 지정받고 2007년 교육부로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받는 등 지속가능 학습 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 해 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는 학습 도시 우수 사례 발굴 및 전문성 공유를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영을 비롯해 남양주, 전주, 수원, 부천, 군포, 의정부, 오산시가 회원으로 인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