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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진선,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통 10년 차 용인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개선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작년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12월과 내년 7월이 용인경전철에 투입되는 시민 혈세를 수백 억 원에서 1000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기회임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 12월 말이면 지난 6년간 발목을 잡은 원금 조기 상환금지 조항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내년 7월이면 운영사 계약 종료 시기여서 다단계 위탁운영구조의 단계를 줄여 혈세 절감을 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용인시가 직접 용역 발주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나, 용인시는 SPC 구조인 용인경량전철(주)에 용역을 맡겨 경제성과 합리성은 기대 이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금 상환액은 717억 원인데, 용인경량전철(주)이 챙긴 이자 수익이 8년간 총 777억 원으로 임직원 10명인 용인경량전철(주)에게는 무늬만 민투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최근 2년 간 민간사업자에게 준 이자액과 운영 수익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또한, 최근 2년간 농협에 맡긴 용인시금고 평균 잔액과 예치이자율은 얼마나 되는지, 농협 칸사스 사모펀드 고금리와 차이는 얼마나 되는지, 사모펀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용인경전철의 다단계 운영으로 발생한 부가세는 7년 동안 총 185억 원으로, 2027년 대수선 시기에는 관리운영비가 약 1003억 원으로 예상되므로 부가세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부가가치세까지 시민혈세로 지원하는 것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은 분당선보다 비싼 요금을 내고 있는데, 이는 기본료와 별도 요금 200원을 더 내고 있는 것이며 시민은 세금과 함께 별도 요금을 추가로 내야 되는 이중 부담을 지게 되는 것으로 1년 부가가치세와 1년 별도 요금 수입을 비교해보면 눈 가리고 아웅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6월 개통 10년 차 용인경전철의 일 평균 탑승객 수는 3만1891명이지만 최초 용역에서 15~16만 명, 그리고 개통 직전 경기연구원의 활성화 용역에 비하면 수요 예측이 실패했음이 드러난 바 있다고 언급하며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상황에서 탑승객 수요 감소에 따른 비용은 민간사업자가 부담했는지, 용인시에서 부담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5153억 원의 지방채 전액을 상환했음에도 칸사스 사모펀드에 빌린 돈이 약 2,000억 원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용인시 1년 순세계잉여금 규모를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데 향후 나눠서 원금 조기 상환 계획은 있는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또는 시금고 또는 경기개발기금을 활용할 것인지 물었다. 마지막으로, 농협의 칸사스 사모펀드가 유일한 대주주인 용인경량전철(주)의 용역은 용인시민의 공익을 대변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용인시 도시철도과와 재정국에서 시정연구원 용역을 통해 2가지 방향에서 검토할 것을 요청하며 시민입장에서 유불리를 따져 향후 10년을 결정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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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 운영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일자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등 총 2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1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25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2022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이동읍 축구장 조성사업]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2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영덕동 업무시설 기부채납]은 보류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 운영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일자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용인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용인시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용인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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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노인돌봄생활지원사 57명 대상 응급처치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구보건소는 홀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노인돌봄생활지원사 57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이들이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수지구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관내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업무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와 '홀로 어르신 건강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32명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소속 지원사 25명에게도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중점적으로 익히게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된 만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업무 종사자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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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5회 임시회···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3일 회의를 개최해 제265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 운영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일자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보고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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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식약처 주관 공모전서 '교육ㆍ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ㆍ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식약처가 각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 홍보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243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8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토마의 이야기 보따리, 충치균 삼형제 애니메이션'을 출품했다. 현장에서 어린이를 직접 지도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어른이 눈높이에 맞게 개발한 내용을 센터가 보완해 제작한 작품이다. 2022년 6월 23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20만 5607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와 함께 지역사회와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 식습관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생활 교육에 체험과 놀이를 접목하고자 운영 중인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도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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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이장협의회, 깨끗한 마을 위해 폐농약병 약 3톤 수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이장협의회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농약병 3톤을 수거했다. 마을 이장들은 지난 20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앞 공터로 각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을 날랐다. 약 3톤 분량으로, 추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정한 민간위탁수거사업자가 이를 수거할 예정이다. 함창수 협의회장은 “폐농약병을 불법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이장들이 팔을 걷어붙이게 됐다”며 “이번 수거 활동으로 마을 미관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환경 지키기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면에서도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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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위탁부모 보수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관련 법에 따라 가정위탁에 참여하는 위탁부모라면 누구나 매년 5시간 이상씩 이수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위탁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탁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과 양육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위탁부모의 고민을 나누기 위한 개별 상담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에는 총 91명의 아동들이 70세대의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탁가정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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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주차장 4면카메라 설치로 안전성 도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기흥 조정경기장과 금학 공영주차장에 4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30일 전했다. 주차장 4면 카메라는 차량 입차시 차량의 사고 상태와 흠집 여부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관계자는 “4면 카메라 설치를 통해 주차장 내 사고 발생시 입차영상을 기반으로 사고보상이 가능하며, 공영주차장 이용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용인시로부터 위탁받은 시설을 보다 나은 모습으로 발전시켜 시민이 행복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동참하도록 공사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듣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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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서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강석원 지회장 등 회원 20명은 26일 시청 시장실을 찾아 백 시장에게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 등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노력해온 데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시가 용인시지회에 위탁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철도ㆍ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버스정류장ㆍ터미널 등 여객시설, 보행로ㆍ육교 등 도로 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설계단계부터 준공 현장점검까지 담당하는 기관이다. 기존에는 협의감독관 1명이 업무를 처리했으나, 올해 센터를 신설하면서 3명의 직원이 관내 교통시설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점검, 교통약자를 고려한 체계적인 대응을 하게 된다. 강석원 지회장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기에 센터를 설치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용인시와 백군기 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회가 주는 감사패는 교통약자를 위한 시의 정책에 수요자들이 칭찬을 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공직자는 시민들의 칭찬을 먹고 사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하는 데 작은 불편함도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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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산물 품질관리 기술력 ‘뿜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용인시. 용인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또 다시 GAP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품질관리 기술력을 과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GAP 인증기관 선정 통보를 받아 오는 2027년 4월까지 관내 농업인들에게 GAP 인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 농업인들은 인증신청부터 중금속·수질·잔류농약 등 안전성 분석, 사후관리까지 용인 내에서 모든 절차를 처리할 수 있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 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산지 농장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순간까지 관리하고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효율적인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업무 처리를 위해 조직, 인력, 시설 등 기준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2022년 3월 기준 GAP 인증기관은 59곳이 있으며, 광역‧기초자치단체는 물론 공공분야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용인시가 유일하다. 용인시는 지난 2012년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GAP 인증기관으로 첫 지정된 이후 2027년까지 15년간 인증기관의 지위를 이어가게 된다. 지난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식품분석능력평가계획(FAPAS) 국제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에 참여해 4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용인에선 백옥쌀, 수박, 포도, 오이 등 95건(985개 농가)이 GAP 인증을 받아 시의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GAP 인증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분야 유일한 GAP 인증기관이란 타이틀에 어울리는 농업인 지원 등 그간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엄격한 인증과 사후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