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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제4기 출범 킥오프미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킥오프미팅 사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거쳐 대학(원)생, 자영업,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55명의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선정했다. 킥오프미팅에서는 활동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퍼실리테이션(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 교육을 하는 한편, 6개 분과를 배정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4기는 이달 말에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임정섭 위원장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제 4기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킥오프미팅 사전교육을 개최했다”며 “원활한 활동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제안 및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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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용인시 모빌리티 기본계획 연구용역’착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모빌리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물류 등의 분야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규정, 지난해 9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수립한 데 따른 시 차원의 준비작업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종합 계획을 마련,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용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신명이앤씨(주)가 맡아 내년 6월까지 진행키로 했다. 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산업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정부 주도의 모빌리티 시범 사업 유치 방안과 모빌리티 활용 행정서비스 발굴, 스마트 모빌리티 시범도시 조성 방안 등을 중점 연구할 방침이다. 시는 이날 모빌리티 분야 정책 자문을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기술, 일반교통 분야의 대학교수와 전문가 10명을 ‘용인시 모빌리티 자문단’으로 위촉,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 김현명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 시 산하기관,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정부의 모빌리티 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이에 걸맞은 전략 과제를 도출하고 세부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해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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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치매 예방 SNS홍보단’12명 발대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 예방 SNS 홍보단’을 공개 모집하고 지난 6일 발대식을 가졌다. 치매 예방 SNS 홍보단은 일반인과 대학생 등 시민 12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이나 정책, 치매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게시물을 제작해 치매안심센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와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날 발대식에서 홍보단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홍보단으로서 해야 할 활동 등을 안내했다. 지난 5월에는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치매서포터즈 ON’을 발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SNS 홍보와 캠페인,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홍보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 홍보단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단 활동에 대한 세부 사항은 처인구보건소 및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처인구 031-324-2708, 수지구 ☎031-324-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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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페인·미국 국제명예자문관 위촉…용인 최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음으로 국제명예자문관 2명을 위촉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권태면 전 주코스타리카 대사와 이정관 전 주브라질 대사를 각각 스페인 권역과 미국 권역을 담당하는 용인특례시 국제명예자문관으로 위촉하고 30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는 한국외교협회의 추천에 따라 각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국제관계 전문성, 외교 관련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이들을 자문관으로 결정했다. 권태면 자문관은 지난 1979년부터 1995년까지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스페인 등 해외공관에 근무하며 스페인어 문화권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맥을 가졌다. 이정관 자문관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주로스엔젤레스 부총영사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지냈다. 외교관으로 상당기간 미국에서 근무한 만큼 현지 정세는 물론 캘리포니아 지역 내 한인 관계에 정통하다. 이들은 앞으로 각 권역에서 시의 대외 홍보 지원은 물론 자매결연을 비롯한 국제통상, 학예, 문화, 예술, 체육 분야 교류 등 도시 간 상생‧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시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국제명예자문관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스페인 세비아 등은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과 관련해 배울 게 많은 도시이고, 미국은 오스틴과 오렌지카운티 등 반도체산업과 관련해 협력이 필요하다”며 “용인특례시가 국내는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 무대로 나침반을 맞추고, 명예자문관을 중심으로 시의 미래산업 발전에 협력할 파트너 도시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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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관협치 정책의 시행에 관한 사안 등을 심의하고 정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제3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27일 전했다. 시는 지난 26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3기 민관협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는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은 협치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단체, 기관 및 대학 등 추천자 13명과 시민 3명, 시장 추천 5명, 시의회 추천 2명, 당연직 6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생활밀착형 주요 정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시민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며 “민관협치위원들이 시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정책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김석중 한국외대 총괄지원팀 부장, 부위원장으로는 송주현 무용협회 교수를 선출했다. 김석중 공동위원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위원들은 각자가 맡은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협치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겠다”며 “눈부시게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의 위상에 어울리는 민관협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 4월 제정된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따라 출범했다. ▲시민공론화분과 ▲교육기획분과 ▲시민참여분과를 구성해 협치교육의 고도화 및 협치 활성화를 위한 공론장을 통해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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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학생과 함께하는 모의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3일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학생과 함께하는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로, 초등학생 26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학생들은 윤원균 의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의원이 되어 ‘청소년의회 운영과 구성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모의의회를 개회했다. 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 이수민 부의장(용인백현고등학교 2학년)이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의례, 의원선서, 찬반토론 등 본회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에게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오늘 학생들의 모의의회 체험으로 의사결정과정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의정활동을 간접 체험하고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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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최미경’ 신임 고문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1일 용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한 최미경 전 연합회장에게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이민희, 조랑자 연합회장을 포함해 각 대장 등 30여 명이 위촉식에 참석하여 고문 위촉을 축하하였으며, 의용소방대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경’ 고문은 2003년 2월 용인 이동여성의용소방대에 최초 임용돼 2015년 3월 용인 이동여성의용소방대장, 2019년 2월 용인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020년 2월 경기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겸직하다 2022년 12월 퇴임했고, 2020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전국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의 안전과 발전에 일조했다. 최미경 고문은 “의용소방대도 시대 변화에 맞게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용인소방서와 합심해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남다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소방서에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발걸음을 같이하며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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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목소리 담을‘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정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제3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3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류광열 제1부시장 등 당연직 5명과 위촉직 시의원 2명, 전문가 4명, 청년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년 동안 시가 매년 수립하는 ‘용인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전년도 실적을 점검한다. 아울러 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각 사업 부서에 전달 반영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제안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시정연구원 현승현 연구위원의 ‘용인형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특강도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용인특례시와 시민, 청년을 위해 좋은 지혜를 건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을 위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문화와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공직자 뿐만 아니라 여기 모인 청년들의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용인특례시에는 최근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더불어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첨단산업 관련 기업 입주가 예정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환경을 마련했다”며 “일자리와 함께 교통과 문화공간 확보 방안에 청년들의 생각을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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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26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김희영 의원, 황미상 의원, 조현덕 회계사, 윤용석 세무사, 이장기 세무사, 이찬재 전 시의원, 박창호 전 공무원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윤원균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만큼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었는지 꼼꼼하게 검토해주길 바란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건전한 재정운영 기반이 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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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감염병 관리위원회’출범...감염사태 신속대응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다양한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전했다.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는 처인구 보건소장, 3개구 보건소 보건정책(행정)과장, 용인시 노인복지과장, 장애인복지과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 위촉직 위원 10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시 감염병 예방 감시 체계를 확립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과 전파 차단을 위해 원팀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수립과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 의사 결정과 관련된 자문을 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19일까지다. 이들은 첫 회의에서 처인구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재홍 용인시의사회 학술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향후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다시 조정될 경우 각 기관별로 어떻게 대응하는지 공유하고 감염병 고위험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관리와 교육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감염병이 발생할 것을 염두에 두고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