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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 없는 추석‘용인’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물가안정 등 민생안정 강화에 주력해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서민안정 물가관리, 교통소통 대책,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보내기 등을 통해 시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주민불편 종합상황실’을 운영, 11개반 175명이 각종 사건·사고, 재난예방 및 귀성객 안전 수송,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 및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한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비상진료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귀성객 교통 편의도모를 위해 시청 대책상황실과 각 경찰서 내 교통상황실 등 교통대책상황실을 편성해 운영한다. 비상 진료체제를 구축하고 진료대책상황실에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의 진료와 당번약국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119 구급차 연계 긴급환자 수송체계를 확립하고 전염병 발생대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각 지역 보건소 사이트에서 당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비상급수 대책마련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누수사고 발생시 복구를 위해 긴급복구반을 설치하며 교체용 계량기와 누수보수자재 등을 철저히 준비한다. 또한 고지대 관말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원활한 급수를 위해 비상급수대책반을 가동하고 급수차량을 대기시킨다.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수립,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 및 읍·면과 협의, 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하고 8일 이후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사전 홍보하는 한편 구청별 기동청소반을 구성해 생활쓰레기의 신속 수거, 도로정체 구간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청별로 대책상황반을 가동해 기동청소반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쓰레기 처리 관련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민원과 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한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위해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연휴기간 중점감시 대상 지역 및 시설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세부적으로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불법광고물 대책반을 편성해 신고 접수, 주기적 순찰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 법인묘지 관련 시설물 사전점검과 법인묘지 인접도로에 대한 교통대책을 펼치며 성묘객 안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상승에 대비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추석성수품 31개 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개인서비스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알뜰장터(그랜드 경품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각종 재난의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재해 사전예방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했다. 이밖에 공직기강 기동감찰반을 운영해 공직기강 해이와 향응·금품·선물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철저히 감찰하며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 해소대책 추진실태를 철저히 점검한다. 용인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행정반(324-2123), 시설물관리반(324-3361), 보건의료반(324-4911), 청소대책반(324-2332), 도로·수송대책반(324-2298), 수도대책반(324-4299), 성묘대책반(324-3148), 연료대책반(324-2274), 환경감시반(324-2242), 재해대책반(324-4949), 광고물대책반(324-2397) 등 11개 반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당직실(324-2221)에서 불편신고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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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업용자동차 위반행위 합동 단속 실시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사업용 자동차의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9일 각 구청과 함께 사업용 자동차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각 구청과 협조해 민원이 많은 수원역, 버스터미널, 삼성전자 중앙문, 영통 마사회, 홈플러스 지역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동시단속을 펼쳤다. 이번 단속에는 5개반 12명의 인력과 6대의 차량이 투입됐으며 본청과 각 구별로 담당 지역을 나눠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택시의 호객행위, 합승, 불친절,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 미터기 미사용, 사업구역 외 영업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한 버스의 정류장외 정차, 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과 화물차의 상호 미 표시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업용 차량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이동형 단속카메라를 도입해 버스, 택시, 화물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중이다. 최근 각 구에 주행형 CCTV 차량을 1대씩 증차해 사업용 자동차의 위반행위를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단속용 CCTV 카메라는 360°회전하면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현장에서 증거자료 수집이 이뤄지고 단속 자료가 무선으로 실시간 전송돼 단속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4회 정기적으로 각 구청과 주요 민원 발생지역을 분담해 동시 단속을 실시, 사업용 자동차의 운송질서 확립으로 기분 좋은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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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14년 상반기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 도내 1위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2014년 상반기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 평가 결과 도내 41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은 경찰관련 사건 사고 예방 및 선행?수범 경찰관 발굴 등 청문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평가 지표로써 매년 전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선제적 감찰 활동과 자기점검제, 가상 음주 체험 등 각종 의무위반예방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의무위반행위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선행 직원을 적극 발굴해 성과를 거양했다. 이석 경찰서장은 “경찰이 추진하는 각종 시책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 보다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 하지 않아야 한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의무위반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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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눈, 안전하게 지켜드립니다용인시는 8월말까지 1개 반,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안경업소 및 노점, 온라인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노점상 및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전문가의 검안절차 없이 시력보정용 안경 및 콘텍트렌즈 판매가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어 시민의 눈 건강을 심각하게 위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력보정용 안경(돋보기안경 등)의 노점판매와 콘텍트렌즈의 온라인판매 등 의료기사법 관련 위반행위, 주민의 눈 건강 관련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할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확인서 징구 및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4942,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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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달 3일까지 공직기강 감찰…범죄행위, 엄중 처벌”경기도가 설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 추진실태 점검과 함께 강력한 공직기강 바로 세우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19일 도에 따르면, 설 직후인 2월 3일까지 도 소속기관, 31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을 위해 5개반 29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편성·운영한다. 도는 이번 특별감찰기간 중 기관별 설연휴 종합대책 운영 실태, 토착세력과 유착된 특혜성 계약, 인허가 위반행위 등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대책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선물수수 행위, 기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복무기강 해이를 중점 감찰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공명선거 저해행위와 임기 말 공직사회에 나타나기 쉬운 레임덕 현상을 차단키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SNS와 동창회 등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은밀한 정치개입행위, 행정기관 내부자료를 특정후보에 제공하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와 각종 사업지연, 복지부동 행위 등을 면밀히 감찰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공직기강 감찰 결과 공금횡령, 유용, 선거법 위반 등 직무관련 범죄행위는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과 동시에 공직기강확립 차원에서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도 전본희 감사관은 “이번 감찰은 금품·향응 수수, 무사안일형 소극 행정행위, 선거철 공무원 정치개입 등 기강해이를 집중 감찰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감찰이 비정상적 공직관행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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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련법 위반행위 특별단속▲ 용인소방서 특별조사팀 직원이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하여 비상구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다음달 10일부터 대형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관련법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특사경 기획수사는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 및 불법 무허가 위험물 취급행위 등 소홀해진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소방특사경, 소방특별조사요원, 위험물담당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된다. ▲ 용인소방서 특별조사팀 직원이 위험물저장소 관계자와 함께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기획수사 실시 전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용인관내 대형전광판, 서한문 전달 등을 통해 사전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수사 주요내용으로는 ▶ 소방시설공사 감리자 미지정 ▶ 불법 무허가 위험물 저장ㆍ취급 ▶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 ▶ 소방차 출동 시 피양의무 위반행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허남길 화재조사분석과장(소방령)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기획수사인 만큼 집중 단속활동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의거 형사입건 등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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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실시▲ 오산시청 전경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33일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실조사 중점 정리대상은 허위 전입신고자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90세 이상 고령자(1923.12.31.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사실조사는 세대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 기간중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하도록 했다”며 “자진납부시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추가 20%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민원토지과(031-8036-7274)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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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署, ‘치안종합성과 보고회’ 개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8월 2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주요 간부진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민중심 생활안전 평가 및 수사업무 평가 등 관내 주민들의 치안만족과 직결된 7개 정책지표에 대한 미비점 보완 및 하반기 평가방법 개선 사항에 대한 성과 향상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 용인서부경찰서는 ‘13년 상반기 정보, 홍보 분야에서 미흡한 점이 나타났지만 주민 체감안전도 및 4대악 근절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내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 특히, 지난 1월 이한일 서장 부임 이후 고기동 등 전원주택단지와 아파트 강·절도 예방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한 결과, 체감안전도가 도내 3위로 평가 되어 주민치안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의무위반행위 안하기 등 자체 자정노력을 기울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다. ○ 이 자리에서 이한일 서장은, “성과창출은 시대의 흐름이며, 우리 경찰서의 치안성과가 향상되어야 지역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 또한 동반 향상되는 것” 이라고 말하고, “상반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으로 하반기 성과향상에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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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새누리당)윤한섭 의원 5분 자유 발언!▲오산시의회 (새누리당) 윤한섭의원이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안녕하십니까? 중앙동?신장동?세마동 지역구인 새누리당 윤한섭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기회를 주신 최웅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만 오산시민 여러분과 5백여 공직자 모두 장마철 무더위에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본 의원은 최근 중앙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신문과 방송 등, 각종 언론을 통하여 오산시장의 부정적인 모습이 연이어 비춰지는 가운데 그 우려의 원인과 책임에 대하여 논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제193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지혜 부의장께서 시정질문한 내용중에 곽상욱 시장의 골프 파문과 관련한 내용이 있습니다. 당시 곽상욱 시장께서는 의장의 발언동의도 없이 발언대에 나와 오산시 체육회 수장으로서 체육회 임원 골프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당연하며, 관용차를 이용하고 관계공무원의 수발을 받는 것도 당연하다고 당당히 얘기하며 당시 질문한 김지혜 부의장에게 삿대질과 막말을 퍼부으며 퇴장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당시 곽상욱 시장께서는 시기의 적절치 못함에 대한 책임에 대하여는 사과를 하였지만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은 아니라고 강변하였고, 이에 김지혜 부의장께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였으며, 지난 7월 4일 나온 결과를 보고 본 의원은 다시 한번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읽어보면, - 오산시장은 3월 29일(금) 연가를 내고 30일(토)까지 1박2일로 오산시 체육회에서 주관한 임원 단합대회(골프모임)에 참석하면서 관용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는 공무원 행동강령 제13조(공용물의 사적 사용?수익의 금지) 위반에 해당된다. - 또한, 오산시의 관련 공무원들은 공무와 상관 없는 체육회 임원 단합대회에 시장수행 등을 위해 출장여비를 신청하여 부당 수령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이는 공무원 행동강령 제7조(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위반에 해당된다. -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경기도 오산시장과 오산시 공무원들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실을 오산시에 통보하는 한편,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하였다. 등의 내용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조사의뢰인과 이해 당사자에게만 위반사실 관계를 통보하는 것이 관례인데 중앙언론에 발표를 했다는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반증하는 예라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지침 제26조(행동강령 위반행위자 조치결과 통보)에 따라 공공기관의 장은 통보받은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결과를 국민권익위에 통보하여야 한다”고 함에 따라 당시 시장을 수행했던 공무원들은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시장은 선출직 공무원인 관계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하였다 해도 관계 법령상 징계대상이 아니지만 해당 공무원 2명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하였기에 처벌이 불가피 합니다. 시장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에 의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불이익을 받게 되는 전형적인 사례가 나타난 것입니다. 과연 해당 공무원의 처벌은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아울러 시장을 보필하는 간부공무원들의 자세도 문제입니다. 시장의 골프모임 참석이 사적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공적인 행사라고 오판하였으며, 그 판단대로라면 공적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개인 휴가를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결국 본질적으로는 사적인 행사에 관용차를 이용하고, 관계 공무원까지 동행하도록 하는 이중적 실수를 하였습니다. 이는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시장의 편안함과 안락함만을 추구해 자신들의 안위만을 보장받으려고 하는 간부공무원들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남북 긴장 상황에서 연가를 내고 1박 2일 골프모임에 참석하면서 관용차량을 사용하는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민 앞에 깊이 사죄하고, 진정 시민을 위한 공복으로 돌아가 청렴 두 글자를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마지막 남은 임기까지 시정과 민의에 헌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