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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정찬민, 설계 타당성 검토 예산 43억원 ‘절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올해 50억원 이상 대형 도로건설 및 하수시설설치 공사 5건에 대한 설계의 경제성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총 4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올해 50억원 이상 대형 도로건설 및 하수시설설치 공사 5건에 대한 설계의 경제성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총 4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은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등에 대해 전문가에게 설계의 경제성 및 타당성 검토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용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를 50억원 이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2015년에 15억원, 2016년에 4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올해 예산을 절감한 사업은 ▲원삼면 사암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13호 개설공사 ▲국지도23호선 확·포장공사 ▲고매IC 연결도로 개설공사 ▲이동면 묵리 하수관거 정비 공사 등이다. 이중 사암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은 당초 130억원의 사업비를 예상했으나 공법 변경과 굴착 폭 축소 등으로 2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상현동~광교를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13호’는 당초 108억원의 사업비를 예상했으나 이중계상된 환경보전비를 삭제하고 흙쌓기용 토사 운반거리를 축소하는 등으로 10억원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재정이 건전해져 내년부터 도시기반시설 건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계의 경제성 및 타당성 검토를 보다 철저히 해 예산을 더욱 절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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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삼·모현IC 원안대로 건설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200여명의 용인시민들은 6일 영하권날씨에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에 서울-세종고속도로 원삼IC와 모현IC 건설을 원안대로 조속히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200여명의 용인시민들은 6일 영하권날씨에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에 서울-세종고속도로 원삼IC와 모현IC 건설을 원안대로 조속히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미 실시설계까지 마치고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던 원삼IC와 모현IC 등 용인시 구간 시설 전반에 대해 적정성 재검토를 요구하며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재검토 작업을 맡긴데 따른 것이다. 모현IC 조속추진위원회(회장 이진상 이하 모현 IC추진위)는“정부가 10년 전부터 타당성 조사를 해서 좋다고 해놓고 그 동안 물가가 올라 토지보상비와 공사비가 늘어난 것을 마치 모현IC와 원삼IC 때문에 비용이 더 드는 것처럼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전체 사업비와 비교할 때 큰 비용이 들지 않는 모현IC와 원삼IC를 재검토하겠다는 것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정책을 바꾸려는 의도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원삼IC 추진위원회(회장 오우근 이하 원삼IC 추진위 )도 “정부가 지난해 원삼IC와 모현IC를 건설한다고 확정·발표한 내용이 모든 언론에 보도까지 돼 마을 주민들이 돈을 모아 플래카드를 걸고 잔치까지 했다”며 원안대로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미 측량까지 마치고 토지소유주들에게 (편입 면적 등과 관련해) 통보까지 한 사안을 이제 와서 뒤집을 정도로 일관성이 없다면 어떻게 국민이 정부를 믿고 따를 수 있겠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정부는 당초 민자로 건설하려던 서울-경부고속도로를 한국도로공사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며 지난 7월 도로공사가 시행하는 재정사업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후 기획재정부는 도로공사가 요구한 3조 7,086억원의 총사업비를 3조1,631억원으로 삭감하면서 원삼IC와 모현IC 등의 적정성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러나 도로공사가 계획한 사업비 가운데 원삼IC는 343억원, 모현IC는 614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일 용인시민 200여명은 세종시 소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전 구간이 아닌 이곳 사업만 재검토한다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며 모현IC 와 원삼IC를 원안대로 건설하라고 항의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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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블루원 용인CC서 매년 김장김치 전달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원삼면은 지난 1일 블루원 용인CC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10kg 김장김치 1통씩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원삼면은 지난 1일 블루원 용인CC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10kg 김장김치 1통씩을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김장김치 전달엔 블루원 용인CC 임직원과 원삼면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한상영 원삼면장은“매년 블루원 용인CC에서 면 독거노인을 위해서 김장김치 뿐만이 아닌 매달 밑반찬도 만들어 전달해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블루원 용인CC 임직원들과 면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 시설 새빛요한의집(시각장애인)과 고춧골에 있는 바다의 별(지체장애인)에도 매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원 용인CC는 원삼면주민자치위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25가구 등에 매달 반찬봉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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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삼면, 관내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3일 면사무소에서 관내 32개 제조업체 모임인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3일 면사무소에서 관내 32개 제조업체 모임인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면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인근 지역 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원삼면 기업인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기업인협의회는 면내 기업인들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 제조업 발전과 개별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유군일 한국피앤피 대표는 “지역내 기업인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뿐 아니라 용인시 발전을 견인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원삼면 기업인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업인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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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마는 선수 아빠는 응원~줌마렐라 페스티벌 '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용인축구센터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치며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용인축구센터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치며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32개팀 줌마렐라 선수들은 축구센터내 5개 구장에서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치며 그 동안 다진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지난 2015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연속 출전해 한결 여유와 자신감이 흘렀다. 각 읍‧면‧동팀들은 제각기 응원석에 부스를 마련해 선수들에게 경기전략과 전술을 코칭하느라 바빴다. 또 가족은 물론 동네주민과 친지들이 나와 북과 꽹과리를 치며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축구를 통해 재미와 건강, 활력을 얻고 있다”며 “평소에 전혀 모르고 지내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사귀고 지역 사정도 잘 알게 되는 보람도 크다”고 입을 모았다. 보정동팀의 김정자씨(61)는 “3년째 줌마렐라 축구단으로 뛰고 있는데 운동을 하면서 더 젊어진다고들 한다”며 “팀 플레이가 중요한 스포츠여서 선수들끼리 서로 챙겨주는 끈끈한 정도 커진다“고 말했다. 원삼면팀으로 올해 처음 출전한 호주인 엘렌씨(50)는 “영어강사로 활동하면서 올해 처음 출전했는데 너무 재밌다”며 “선수들끼리 연대감을 키워주고 한국민 특유의 정을 나누는 좋은 축제”라고 호평했다. 지난 2015년 구성동으로 이사오면서 3년째 대회에 나서고 있는 중국 여성 진소미씨(37)는 “대만서 한국남자를 만나 결혼해 용인에 온 후 친정이 멀어 외로웠는데 축구단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어 무척 좋다”고 말했다. 진씨의 남편은 “육아와 가사로 힘들고 소외감을 갖는 엄마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4년째 개최하는 용인시가 고맙다”며 진씨가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4회째 대회에 참가한 동부동팀 신성희씨(57)는 “팀원들이 첫 대회때는 무척 긴장했는데 이젠 실력이 많이 늘어 제법 경기를 즐긴다“며 ”훈련 강도가 높은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을 위해 건강관리 등 돌봄이나 지원도 늘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덧붙였다. 죽전1동팀을 응원하러 온 김유진씨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줌마렐라 선수로 뛰었는데 세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올해 출전을 포기했다”며 “내년에 꼭 다시 선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한선교‧김민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그 동안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참여 덕분에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용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게 됐다”며 “오늘 대회에서도 선수들은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화합하는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동천동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지면, 공동 3위는 동백동, 포곡읍이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죽전1동, 백암면, 상하동, 중앙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예선 탈락팀을 대상으로 승부차기 이벤트도 열어 승패를 떠나 모두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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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을 향기 그윽한 국화전시회를 가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처인구 원삼면 소재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 향취를 맞볼수 있는 국화전시회가 한창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처인구 원삼면 소재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 향취를 맞볼수 있는 국화전시회가 한창이다. ▲ 엄마와 함께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찾은 (左)황정언 (남 6세)와 (右)황주명(남 4세)형제가 그네를 타고 있다. 기흥구 동백동에서 테마파크를 엄마와 함께 찾은 황정언(남 6세)은“집에 있을땐 몰랐는데 엄마와 동생하고 이곳에 와 보니 연못에 물고기도 있고 꽃도 많고 너무 좋아요”라며 즐거워 했다. 한편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 전시회는 22일까지 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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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포토] 노오란 가을들녁은 우리가 지킨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 노랗게 익은 들력에는 지푸라기로 만든 허수아비들이 줄을 지어 말없이 참새를 쫒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 노랗게 익은 들력에는 지푸라기로 만든 허수아비들이 줄을 지어 말없이 참새를 쫒고 있다. ▲ 올해는 외로워 보이지가 않는다 지푸라기 허수아비 동료들과 여럿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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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원삼면 孝드림 사업’ 벌여▲ 원삼면서 지역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신을 맞으신 저소득 독거노인 9명에게 생필품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는 ‘원삼면 孝드림 사업’을 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이번주 생신을 맞은 한모(여, 86세)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색소폰 연주를 하며 축하했다. 한모 씨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생일축하를 받고 정성이 담긴 생일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감사해했다. 한 협의체 위원은 “작은 봉사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욱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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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정찬민, 원삼·백암에 도시가스공급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도시가스 불모지로 불리웠던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지역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도시가스 불모지로 불리웠던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지역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8일 원삼면사무소에서 정찬민 시장과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인 안민호 ㈜삼천리 사업운영본부장이‘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원삼․백암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배관의 단위길이 당 세대수가 적어 경제성과 사업성이 낮아 오랫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못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삼천리는 도시가스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원삼․백암지역에 총 54km(중압관 18.3km, 저압관 35.7km)의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220억원으로 ㈜삼천리와 용인시, 주민 등이 분담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원삼면 전체가구의 35%인 1550세대와, 백암면 전체가구의 25%인 850세대 등 총 2,400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대부분이 사용하는 난방유와 심야전기 등의 난방방식에 비해 연간 27억원 정도의 난방비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시가스 불모지였던 원삼․백암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 전체 도시가스 공급률은 82.6%이며 기흥구와 수지구가 각각 85.7%, 88.6%다. 처인구는 동을 제외한 일부 읍․면 지역 도시가스 공급률이 52.6%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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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내동마을∼농업기술센터간 도로 확장▲ 원삼면 고당리 내동마을∼용인시농업기술센터간 도로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7일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내동마을∼용인시농업기술센터간 도로 220m를 폭 8m의 인도를 갖춘 2차선 도로로 확장했다고 밝혔다.내동마을에서 원삼면사무소 소재지로 나가는 이 구간은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때마다 교통체증이 극심했다.이번 도로확장으로 이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내동마을 주민들과 헌산중학교 학생들의 통행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이 사업의 규모는 작지만 시민불편 해소의 만족도는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