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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자율방재단 단원과의 대화 가져▲ 제종길 안산시장 자율방재단 단원과의 대화 가져 [광교저널] 안산시가 지난 27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다섯 번째로 안산시 자율방재단원 100여명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야기마당의 ‘자율방재단’은 2007년 1월 ‘안산시 지역방재단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으로 구성돼 그 동안 지역에서 민간차원의 다양한 재난 예방활동과 피해복구활동을 하고 있는 민·관 협력 네크워크 조직으로 현재 25개동 251명이 활동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빈번하게 예고 없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지역에서 재난 없는 안산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산의 안이 편안할 안(安)자니만큼 살기 좋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자 단원들은 ‘자율방재단 전용 차량 및 창고 지원’, ‘해상 안전장비 및 구호 장비의 충분한 지원’, ‘방재단원의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활동에 필요한 사항과 아울러 자격증을 갖고 있는 단원들이 기관·단체 및 학교와 연계해서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시장은 안산시 자율방재단이 정예화된 인력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시에서도 방재단의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장비 지원과 더불어 전용 차량 지원 등 건의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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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18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광교저널]통영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제18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016 회계연도 예비비지출·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 심사 및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통영시에서 제출한 ‘2016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통영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0건의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가운데, 원안가결 14건, 수정가결 4건, 부결 1건, 보고 1건을 처리했다. 또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기간 중 6일간은 각 상임위 별로‘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요구했으며, 시정 13건, 처리 100건, 건의 150건 등 총 263건을 지적한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그리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진 시장이 직접 출석한 가운데 전병일 의원이 ‘통영시 시유지 현황 및 관리(개발방향)에 대해, 관광객 증가로 인한 통영시 교통정체, 물가상승 등에 관한 대책, 민원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방안, 미국동부지역 통영수산물 판촉 및 홍보행사 관련해’, 김만옥 의원이 ‘관광진흥법에 따른 미륵도 관광특구 진흥계획에 대해, 항남동 다목적부두와 한산대첩 광장과 관련해’, 배윤주 의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일자리 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특히,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혜원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통영시 외자유치(루지, 스탠포드호텔)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파악해 통영시 외자유치 정책의 합리적 방안을 강구하고자 ‘통영시 외자유치(루지, 스탠포드호텔)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상정했으나, 의원 간 찬반 의견이 있어 표결처리한 결과, 부결됐다. 한편,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미옥·강근식·김이순·손쾌환·배윤주 의원,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정관·김이순 의원 등 모두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알차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제18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http://www.tyc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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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설명회’개최▲ ‘2017년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설명회’ [광교저널]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과 강외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대표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창원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민관협력사업과 13개 분과별 특성화사업안을 확정하는 ‘2017년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 상반기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창원희망복지123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지역탐방 힐링 프로그램 ‘런닝구구맨’과 ‘장애인가정과 행복한 사진촬영’등의 행사결과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실무협의체 곽인철 위원장(금강노인종합복지관장)은 소외계층 찾아가기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개별 솔루션을 통해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는 13개 분과사업안을 브리핑하면서 “창원시의 복지정책과 각 분야별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 강연회, 워크숍 등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소통하는 ‘복지체감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될 ‘2017 창원복지박람회’(2017.9.13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실)의 계획안을 설명하고, 이번 박람회는 ‘2018 창원방문 해’를 맞아 시범적으로 경남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창원시의 복지와 ‘관광 창원’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2017년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확정하면서 “올 한해 기획사업과 분과사업뿐만 아니라 창원복지박람회까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다며 올해에도 그 역할을 다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기존 사회복지서비스 외에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포괄하는 사회서비스 개념을 도입, 국민의 보편적·생애주기적인 특성에 맞게 소득과 사회서비스를 함께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보장제도 운영 등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및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에 의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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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산시, 임창정·제이모닝 시 홍보대사로 '위촉'▲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홍보대사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씨와 케이팝 밴드 제이모닝을 6일 위촉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홍보대사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씨와 케이팝 밴드 제이모닝을 6일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의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해 오산시민의 날에 위촉된 가수 이장희씨에 이어 2번째다. 임창정씨와 제이모닝은 오산시 홍보대사 운영조례에 따라 앞으로 3년동안 각종 축제나 행사, 문화 ․ 관광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창정씨는 1990년 영화‘남부군’으로 데뷔해 영화‘비트’로 이름을 알렸고‘이미 나에게로’‘소주 한 잔’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팝 밴드 제이모닝은 일렉트로닉 댄스음악을 앞세운 역 한류밴드로 필리핀, 태국, 중국 등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마요’‘닥터닥터’등의 히트곡이 있다. 곽상욱 시장은“우리시 홍보대사로 선뜻 나서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백년교육도시 오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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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낭비⇓효율성⇑연구용역 추진[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전주시가 예산낭비는 줄이면서 효율성을 높이는 초점을 둔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민간전문가, 교수,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용역과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주시 재가장애인 욕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 11건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편성을 앞두고 신청된 사업에 대한 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심의하기 위한 절차로, 무분별한 용역 남발에 따른 예산 낭비를 줄이고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전주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거해 실시됐다. 심의대상 사업은 용역비 2천만원 이상의 학술용역 용역비 3천만원 이상 또는 공사비 10억원 이상의 종합기술용역 용역비 5천만원 이상 또는 공사비 10억원 이상인 공사설계용역 사업이다. 심의위원회는 심사결과 10건의 용역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했으며, 1건은 조건부로 승인키로 했다. 적격심사를 받은 10개 사업은 앞으로 예산반영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며, 조건부 심사를 받은 1개 사업은 심의위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한 후 심의위 의결을 통해 추진될 계획이다. 적격 판정을 받은 용역과제 중 3,300만원의 용역비가 투자되는 ‘전주시 재가장애인 욕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에 대한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해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 유형별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장애인복지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자립생활 기반이 마련돼 다함께 살아가는 ‘사람의 도시’ 전주 구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삼천 반딧불이 생태마을 조성 기본 및 세부추진계획 용역’과 ‘덕진 연못 생태계 교란어종 서식실태조사 및 구제방안 용역’ 등을 통해 민선 6기 시정 주요방침인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에도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시는 이날 승인된 ‘전주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과 ‘한옥마을 전반DB구축 용역’, ‘한옥마을 주변 도시관리계획 결정용역’ 등을 통해 한옥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주만의 매력을 재창조해갈 방침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올해 시정 핵심 가치인 사람 중심의 동네복지,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에 원활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주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 편익을 증진시키고,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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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천민시장 장애인과 배드민턴 시범경기가져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1월 4일 처인구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장애인과 배드민턴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번 시범경기는 용인시가 11월 3일부터 관내 모든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장애인 우선 사용 코트제를 운영하는 것과 관련, 진행된 행사였다. 정찬민 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체육시설을 더욱 늘려서 소외받지 않고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우선사용 코트제는 코트 중 1면을 장애인증 소지자에게 우선 사용토록 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9월 준공된 처인구 실내배드민턴장을 비롯한 관내 5개 실내배드민턴장이 건립되어 있으나, 장애인 전용구장이 없는 실정이었다. 운영 중인 실내배드민턴장도 배드민턴 인구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관계로 장애인 이용자가 일반 이용자와 함께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어서, 장애인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에서 운영하게 되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용인시체육시설 운영조례를 개정, 관내 장애인에게 체육시설 이용 시 이용료 80%를 감면하고 있으며 등록장애인 소지자는 장애등급 1급에서 6급까지 총 30,9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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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동 가스폭발 응급 복구 100% 완료▲평택시장 김선기는 사고 현장에나와 직접 진두 지휘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22분경 발생한 평택시 세교동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 지역주민과 평택시의 발 빠른 대처로 16일 현재 100%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폭발사고를 재난사고로 판단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영조례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약 1억 5천만원을 투입, 유리창, 샷시 등 44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고와 관련 남?여 의용소방대원, 세교동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남부봉사관 봉사자 등 지역단체들에서는 사고발생 후 폭발 잔재물, 파손유리 제거 등 힘을 모아 응급복구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김선기 평택시장은 사건 당일인 11일 가스 폭발 소식을 듣자마자 현장을 찾아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상황에 대해 일일이 점검하며 피해조사와 대책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12일 오후에도 현장을 방문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업 및 주거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관련 사고지역인 세교8통 이상승 통장은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재난관리자와 봉사단체들의 도움으로 세교동 상가 주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