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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 지제역간 급행(직행)버스 노선 개설▲ 안성시청 [광교저널] 안성시는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안성∼지제역간 급행(직행)버스 노선을 개설 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노선은 기존의 고양, 의정부행 시외버스를 이용 중간정차지를 추가로 개설했다.현재 지제역을 운행하는 SRT는 경부선 상행 10회, 하행9회, 호남선 상행5회, 하행6회 운행하고 있으며, 지제역 이용자들을 위한 노선은 전부 평택노선으로 안성시와 연계하는 버스노선은 전무하며, 안성 시내버스를 이용 평택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방법외에는 없는 실정과 각 정류소 마다 정차할 경우, 약 50여개의 정류장을 거쳐야 함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경기도 및 운수업체인 경기대원고속(주)와 꾸준한 협의를 거쳐 드디어 안성∼지제역간 직행버스 노선을 개설했으며, 운행구간 및 중간정류소는 다음과 같다.고양,의정부행(1일/15회 운행)으로 안성종합터미널 출발해 한경대 ∼ 중앙대 ∼ 공도시외버스정류장 ∼ 평택역 ∼ 지제역 ∼ 오산 ∼ 고양,의정부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평택역, 지제역 소요시간은 60∼70분 정도이나 동 직행버스를 이용할 경우는 약 40분 소요, 20∼30분 정도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안성에서 출발 평택역, 지제역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리를 도모할 것으로 예측된다.안성시에서는 금번 노선 개설을 기점으로 대중교통 이용 및 서비스 질 과 고급화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더욱더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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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수상▲ 수원시,‘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행자부장관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9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향상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90개 시‧군‧구가 응모했다.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심사위원회’가 190개 지자체의 생산성지수를 산출하고 현지실사와 생산성(정량)심사 및 우수사례 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번 생산성 대상에서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은 민원인, 운수업체 및 공무원 3자의 소통‧연계와 통합을 통한 원클릭 업무처리,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시민과 운수업자의 편의성 제고, 민원과 관련된 주변 시스템과의 연계기반을 조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덕화 안전교통국장은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 개발로 법규위반의 사전방지를 통해 선진교통문화의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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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체계 구축[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TF팀을 구축하고 관계자 회의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 교통정책과․대중교통과 등 관련 부서를 비롯해 화성동부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과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별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 화성시, 교통사고 제로화 만관경 합동회의 시는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인 주요 스쿨존 구간을 대상으로 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생활도로 제한속도 하향조정 지정 검토, 하교시간 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활동 실시, 운수업체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특별점검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화성시 교통안전 TF팀 총괄반장인 최현길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사고 없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매월 실무자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개선대책 수립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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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제작지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용인시로부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 6개월간 4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제작 지원하게 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와 진흥원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2일 사업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매년 30개 이상의 디자인을 소상공인에게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CI, BI, 카탈로그, 브로슈어, 앱, 웹, 쇼핑몰 등의 디자인 및 일부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사업의 수혜대상 소상공인(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2조)은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를 뜻하며, 금년 사업 결과에 따라 차년도 확대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디자인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해 7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디자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향후 디자인센터 차원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디자인센터를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요구를 반영하는 디자인, 마케팅, 경영, 회계, 법률, 지적재산권보호, 컨설팅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사업하기 좋은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방법을 연구해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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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친절교육’업체찾아‘순회’▲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 친절교육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0일 오후 3시 대운교통(주)을 시작으로 2개월간 창원시 관내 12개 시내버스 운수업체를 순회하며 1600여 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운수종사자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와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시내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난폭운전을 근절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운수종사자의 법정 의무교육인 보수교육도 반드시 100% 이수하도록 하고, 이와 별도로 창원시 자체적으로 운수종사자들의 교대 근무 등으로 집합교육의 어려움이 있어 교육수요자 중심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교육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운수회사별 일정을 정해 사업장 방문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특강을 맡은 교통안전공단 전연후 교수는 ‘안전운전 요령 및 사고발생 유형분석’을 통한 심층교육은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주안점을 둔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더 대중교통 이용시민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증진시키고 대중교통 이용객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김종환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에 대해 운전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창원광역시 승격의 필요성, 기대효과, 시민혜택, 전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광역시 승격’ 시민 붐 조성 및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평소 대중교통 불편 신고사례와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중심 교육과 대형사고 발생 시 직접 대처할 수 있는 ‘운수종사자 비상상황발생시 행동요령 및 대응 매뉴얼’에 대한 강조교육도 실시해 계절별 재해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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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시범운행수원시는 심야시간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시범운행하고 있다.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는 여성․노약자․청소년 등 교통약자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밤 10시 이후 지정된 임시정류소나 원하는 곳에 하차가 가능하다. 임시정류소는 지동 청송아트맨션 앞과 팔달문로 36 선우설비 앞에 설치돼있으며, 정류소가 아니더라도 구두로 요청해 버스 노선 중 원하는 곳에 하차 할 수 있다. 단, 승차는 할 수 없다. 현재 지동을 경유하는 광교운수 6번(광교동~수원고)과 7번(아주대병원~지동시장) 노선 마을버스 8대가 시험운행 중이며, 수원시 4개 마을버스 운수업체가 모두 참여의사를 밝혀, 시범운행 성과 분석 후 전 마을버스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간 하차거리가 짧아져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범죄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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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약속 선포식'개최평택시(부시장 정상균)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 약속 선포식’을 26일 11시 평택시청 종합상황실(2층)에서 개최했다. 선포식은 평택시, 평택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하였으며, 평택시의회, 시내․마을버스․택시 운수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 했다. 이날 행사에서 민․관․경은 ‘교통사고 없는 평택 만들기’를 목표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캠페인과 선진교통문화 정착, 교통불편 요소 제거,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하여 결의를 다졌다. 이에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민․관․경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 으뜸도시 평택을 건설 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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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없는 건강도시 용인 만든다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6월 24일(화), 26일(목), 27일(금) 3일간 경남여객 버스 운전기사 약 360명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의 강화로 버스터미널 및 16인 이상의 교통수단에서 운수업 종사자가 차내 승객이 없어도 흡연을 하게 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버스정류장에서 흡연 시 용인시 조례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처인구보건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간접흡연과 밀접하게 관련된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전문 금연교육 강사가 흡연의 폐해와 법, 과태료 등 전문적이고 폭 넓은 지식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28일(토)에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자원봉사 금연캠페인 일환으로, 처인구보건소 금연상담사가 금연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식 금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금연 담당자는 “용인시 어디에서나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금연에 관심 있는 용인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처인구 건강증진팀 031-324-4347, 금연클리닉 031-324-4958, 4965, 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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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버스 재생타이어 사용실태 점검용인시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내버스(경남여객) 및 마을버스(수성교통 등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행중인 버스의 재생타이어 사용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재생타이어 폭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재생타이어는 온도가 높아지면 내구성이 현저히 감소되며, 타이어 내부 압력이 상승하여 폭발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단거리를 운행하는 버스에서 재생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고발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재생타이어 폭발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실시하는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앞바퀴 재생타이어 사용, 연한 경과된 보유 타이어, 표시사항 적격여부와 운행중인 차량의 타이어 파손, 변형 등에 대하여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 및 부적합 재생타이어 사용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안전이 우선이라는 것을 운수업체에 인식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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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운수지도 민간계도요원 위촉용인시는 28일 오후 4시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택시 등 불법영업차량 운수지도를 전담하는 민간계도요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용인시 민간계도요원은 관내 4개 법인택시 업체에서 선정한 12명, 개인택시조합에서 선정한 8명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인력 지원 차원에서 운수업 종사자의 준수사항을 현장에서 계도하고 타 지자체 택시의 불법영업과 불법 자가용 유상 운송자, 불법 셔틀버스.렌터카 등을 감시?순찰하는 다각적인 활동을 한다. 김학규 시장은 위촉식에서 “청렴과 품위를 유지하고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공명정대하게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민간계도요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단속 민간계도요원 전용차량을 구입했으며, 금년 2월 중에 단속 전문 직원을 채용해 민간계도요원의 활동을 지원, 불법 영업을 근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