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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도심 속‘미니워터파크’로 놀러오세요▲ 미르어린이공원내 미니워터파크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무척즐거워 보인다. 용인시 처인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처인구는 역북동 서룡초등학교 앞 미르어린이공원 내 무료 물놀이장을 7월 23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34일간 운영한다. 2009년 여름 첫 개장한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속 ‘미니워터파크’로 부담 없이 물놀이를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하루 평균 150여명, 주말 평균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철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물놀이장 외에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파고라, 운동기구, 흔들놀이, 데크계단 등이 조성되어 가족단위 방문자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르어린이공원은 바닥분수 포함 200㎡ 규모로 물놀이장이 운영되며 매주 화~일요일(오전 11시~오후 5시)에 만 10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월요일은 휴장하며, 수상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 요원들이 상주해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간이화장실과 샤워실을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처인구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어린이공원 내 각종 시설과 조합놀이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수경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방침과 일부 민원발생으로 예년에 비해 개장 시간 및 기간이 다소 줄어들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만족할 만한 놀이공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만 5세 이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고 특히 물놀이장 주변으로 주차장이 없으니 반드시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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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 쉬어가세요.▲ 미륭소공원 안양시 미륭아파트주변 소공원 조성 완료. 흉물 같았던 부지가 아리따운 휴식공간으로 확 바뀌어 지역주민들이 반가와 하고 있다. 안양시는 비산2동 미륭아파트 주변 소공원(비산2동 384) 조성공사를 끝마쳤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시가 2억여 원을 들여 조성한 이 소공원은 1,284㎡넓이에 벤치와 헬스형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고, 다양한 조경수도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특히 고물상이 있던 곳이 탈바꿈 한데다 관악대로와 학의천변 산책로에 접해 있어, 미관개선뿐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근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자전거를 타고 학의천변을 따라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 새 공원이 생겨 마음에 든다"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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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조성으로 청정도시 만든다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생태하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에는 복하천과 청미천을 비롯해 신둔천과 장암천 등 남한강의 주요 상류 하천들이 형성돼 있다. 복하천과 청미천은 정부의 ‘4대강 외 국가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환경정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부터 공사가 한창이다. 복하천은 장암천과 원두천이 합류되는 호법면 유산리를 시점으로 여주군 흥천면까지 이어진다. 약 20km 구간에 2016년까지 총 53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홍수 예방시설을 조성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미천의 경우에는 오남지구와 노탑지구 등 2개지구 8km 구간에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생태하천 복하천에는 과거 직강화 위주로 정비된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석, 목재 등 자연형 재료로 교체하고 있다. 수변에는 유채꽃 단지와 녹지 공간, 산책로, 징검다리, 축구장, 야구장, 습지와 여울, 다목적 수변공간 등이 조성된다. 호법면부터 여주 남한강까지는 자전거도로를 연결시켜 복하천을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증진 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시킨다는 계획이다. 청미천에도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징검다리와 여울 등 시민의 친수 공간과 함께 154,000㎡ 규모의 생태습지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조병돈 시장은 “생태하천 조성이 끝나면 복하천 등 주요하천은 서울의 한강 둔치처럼 시민들의 각종 레저공간으로 개방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착공하여 5km 구간에 103억 원을 투입한 신둔천 생태환경 조성은 지난 7월 5일 사업이 끝났다. 그리고 양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5.5km 구간에 127억 원을 투입해 올 해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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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가라! 7월 두발로 데이 개최▲ 의왕시, 더위물리치기 !건강지키기 테마 '두발로데이행사' 의왕시는 ‘더위 물리치기! 7330(일주일에 세 번 30분 이상 운동하기)건강지키기’라는 테마로 7월 두발로 데이 행사를 오는 13일 고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의왕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두발로 데이 행사는 오전 10시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경기중앙교회, 백운산 능선을 지나 백운산 입구 주차장까지 4㎞를 걷는 구간으로 진행된다. 한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이번 행사에서는 한궁과 볼로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월 두발로 데이 행사는 안양군포의왕 벤처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I Love family’라는 테마로 안양천 대나무숲길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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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 경진대회6월 28일(금) 오전 10시 안전행정부 후원과 평택시새마을회 주최로 평택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해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는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자원 다시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헌옷을 수거해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에는 22개 읍·면·동에서 1차분으로모은 헌옷 40톤을 수거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실시했고 2차 경진대회는 2013년 11월중 실시해 총 합산해 평가할 예정이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 절약정신을 고취. 헌옷 등 생활용품을 모아 수출업체를 통해 어려운 국가들에 수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토록 해 국제적인 인보사업을 통한 국위선양에 앞장설 수 있어 흐뭇하다"며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다시 사용해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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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제청년평화그룹,세계평화 기원 ‘평화걷기운동’ 펼쳐‘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거리 퍼레이드’는 국제청년평화그룹 용인지부(지부장 박노호)가 6.25전쟁 63주년과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7시 용인 죽전 카페거리에서 실시됐다. ▲ 걷기행렬에 참여하고있는 국제청년 평화그룹 회원들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과 종교인, 학생, 군인, 국제청년평화그룹 용인지부 청년, 일반 시민 등 6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해 빛낸 이 행사는 전 세계 각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됐고 세계 각국 외신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 평화걷기대회에 참여한 외국인과 청년들 박노호 국제청년평화그룹 용인지부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반드시 기억하고 되풀이 되서는 안되는 6.25전쟁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고 있다”며 “평화걷기운동을 통해 누구라도 생각하고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세계평화를 위해 청년들이 앞장서기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 최초로 지구촌 130개국 청년 2만여 명이 모여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했던 ‘국제청년 평화걷기대회(World Peace Youth Walk 2013)’를 용인에서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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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회서 경기고법 설치 당위성 주장수원시와 김진표 국회의원(수원 정)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진표 의원이 좌장으로,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자로 각각 나섰다. 오동석 교수는 발제에서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가 구성돼야 한다”며 “경기고법 설치는 지방자치 이념과 국민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헌법적 문제”라고 주장했다. 현재 국회에는 김진표 의원과 원유철 의원이 수원에 경기고등법원과 수원가정법원의 설치안을 검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상태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25%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에 고등법원이나 가정법원의 부재로 인해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법원 접근성이 낮다며, 접근 편의성과 고등법원별 인구 및 접수사건 수, 재정소요 및 시행시기 문제 등의 측면에서 경기고등법원 및 가정법원의 설치를 주장했다. 토론회는 김 의원과 오 교수를 비롯해 이상용 경기고법 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 대표,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정다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박영각 기획재정부 법사예산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경기고등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을 포함해 권성동, 이춘석 간사 등 국회법사위원회 위원들과 국회의원 등 20여 명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기도만이 유일하게 타 광역단체인 서울에서 2심 재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도민의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서울고등법원의 민원을 분산하고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라고 경기고등법원 설치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염 시장은 또한 “이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신속하고 공정하게 재판 받을 권리를 보장받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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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산 전승기념비 참배행사의왕시는 지난 22일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모락산 전승기념비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 연합방위협의회(회장 양성훈)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51사단 2506부대, 월드미스 유니버스조직위원회, 6?25한국전쟁 진실 알리기 운동본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 행사로 각각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는 국민의례와 축사, 군장비 전시 및 사격체험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묵렴과 헌화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쟁 당시 모락산 전투를 직접 지휘한 김안일장군(당시 1사단 15연대장)과 김국주 장군(3대대장)등이 참가해 6.25 전쟁과 모락산 전투의 실상을 증언해 전쟁의 상흔을 되새겼다. 양성훈 의왕시 연합방위협의회장은 “6.25 한국전쟁 당시 큰 승리를 거둔 모락산 전투의 전사를 사료 조사와 고증을 통해 전승기념비 설치와 전승기념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며 “모갉산 전승기념비 참배행사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6.25한국전쟁사에 중공군의 진격을 저지하고 우리군이 한강선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이 되었던 모락산 전투의 승리를 이끈 선열들의 뜨거운 희생을 되새기며 화합과 단결로 남북간 화해의 평화통일을 이룩하여 선열들의 은혜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표(세계평화봉사단)단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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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극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 알려▲ 손씻기 공연 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와 지도교사 1천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손 씻기 아동극을 열었다. 이 날 공연은 어린이들이 올 바른 손 씻기의 방법을 즐겁게 습득해 실천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와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공연 전 행사로 손 씻기 방법에 대한 율동을 익혔으며 ‘손씻기 365노래’를 함께 합창하며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후에는 이동식 세면대에서 손 씻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은 교육과 오락, 예술을 겸비한 어린이 뮤지컬이며, 경기도내에서는 이천시와 하남시에서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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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사랑▲ 신평동 감자전달 평택시 유천동 소재 세진자동차 서비스(대표 김형겸)는 21일 신평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이 지난 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해 신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감자 10㎏들이 50박스(싯가 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형겸 대표는 “작은 물품이지만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그동안 틈틈이 노력해 가꿔 수확한 감자는 앞으로 독거노인 및 기초 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예승 신평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김형겸대표와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신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