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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안성시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안성시 영어 말하기 대회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11월 1일(금)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제 3회 안성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부는 5 ~ 6학년, 중등부는 1 ~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나의 도시 안성 자랑’과 ‘가족사랑’ 중 한 개의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와 의욕을 고취하고, 영어능력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본 대회는 올해로 제3회를 맞으며, 매년 관내 초?중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왔다. 이번 대회는 크게 영어말하기(영어 스피치)와 영어인터뷰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 심사기준은 말하기 부문 내용(10점), 유창성(15점), 정확성(15점), 태도(10점)이며, 영어인터뷰 부문 발음(10점), 유창성(10점), 정확성(10점), 표현력(10점), 담화완성도(10점)로 총 100점 만점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0월 14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다. 11월 1일(금) 본선에 앞서 10월 25일(금)에 예선대회가 진행되며, 예선대회 통과자들은 본선 심사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초?중등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에게 12월 안성시청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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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부터 ...역대 대통령 편향평가 객관성 결여서울신문에 따르면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쟁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고 전했다. 우편향 사관이 첫 번째이고, 사료 부실과 인터넷 포털 사진의 무분별한 게재 등 부실 논란이 두 번째이다. 교육부와 교학사 교과서 집필자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 등은 "역사관에 손을 댈 수 없지만, 사실관계 오류는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역사학자들은 사실관계 오류가 사흘 만에 298건이나 적발된 가장 큰 원인이 우편향 사관에 사로잡혀 기존 학계의 기류를 무시한 서술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덕일 한가람역사문제연구소장은 지난달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침략(식민)사관 재등장의 역사적 구조'란 주제로 연 국회 세미나에서 "해방 68년이 지났음에도 일제 식민주의 역사관이 버젓이 주류 사학으로 존재하고 있다"면서 "일제 식민사학이란 일본 극우파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식민사학의 연장선상에서 일제 때 사회가 발전했다는 식민지근대화론이 횡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교학사 교과서의 사실관계 오류 가운데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은 고대사에서 현대사에 걸쳐 일본식 사관이 투영되어 있다는 점이다. 만주 지역에 영역을 구축한 부여의 지배권을 '한반도 지역'으로 제한하거나, '고구려 건국 당시 5개 부족이 참여했다'는 서술로 인해 고구려가 부족국가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대목, 신라 박혁거세를 '족장'으로 표현한 대목은 고대 한민족의 활동 영역을 한반도 안으로 가두려 한 식민사관의 잔재를 보여주거나 백제 몽촌토성 발굴 등 새로운 사료가 등장하기 이전인 40년 전 학설을 채택한 것 같다는 설명이다. 고려 시대 서술에서 '몽골의 영향으로 일부다처제가 나타났다'고 써서 돌연 있지도 않았던 일부다처제가 도입된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 서술이나 조선 후기에 등장한 상인 조직인 '보부상'이 조선 전기 사료로 제시된 대목에 대해 역사학자들은 "성의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하일식 연세대 사학과 교수는 "중간중간 위키피디아를 그대로 따다 쓴 부분이 보이는 등 '가위'와 '풀'로 만든 교과서인데, 잘못 오려서 잘못 붙인 탓에 퍼즐이 잘 안 맞는다"면서 "솔직히 집필자들의 교과서 집필 역량 자체에 회의가 든다"고 말했다. 조선 후기부터 현대사까지 부분에서는 학계에서 검증받지 못한 일방적인 서술이 실린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교학사 교과서 저자인 이명희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학사 교과서는 다른 출판사의 기존 교과서와 달리 대한민국사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이란 측면에서 접근해 긍정적인 국가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부분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자평했다. 이 교수의 말대로 교학사 교과서 중 일제시대를 다룬 '단원5'에서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11쪽에 걸쳐 42차례, 사진이 5장 등장해 다른 교과서와 차별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이승만 대통령에 할애하느라 본문에서 안창호, 김구, 윤봉길 선생 등이 소외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본문에서 1~2차례 지나가듯 언급됐다. 식민지 시대 전체를 정리한 연표에는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나 1932년 이봉창·윤봉길 의거 등 굵직한 사건이 빠진 대신 물산장려운동과 진단학회 조직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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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인(名人),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21세기 예술문화 의 선두”▲ 명인 작품전시회 한국의 예술문화를 발굴·보전·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한국예술문화명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한국예술문화명인(yesulmi.com)이 명인인증제도를 통해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예술문화명인은 명인 인증 후, 명인 도록과 연감 제작은 물론 작품 전시, 명인 인터뷰 및 홍보물 제작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정된 명인들의 예술성 보전과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명인인증 신청은 우편, 이메일,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명인 인증 부문은 공예를 비롯해 미술, 음악, 무용, 건축, 전통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예술문화 부문으로, 전통·근대·현대 예술문화에 이르는 전 영역을 다루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예술문화 분야에서 힘쓰는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한정된 인증 분야에서 탈피하여 전통주와 제조, 무속부문까지 세분화 하고 있다. ▲ 명인 인증식 명인인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예술문화 활동 및 창작 또는 제조를 하는 자로서, 예술문화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 예술 문화를 발굴·보전·계승·발전시키면서 수준 높은 유·무형의 성과물로 이를 실현하고 있는 자들이다. 1차·2차·3차까지 이어지는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명인으로 지정되면, 명인 도록과 연감 제공, 예술문화명인 아카데미의 최고위과정 수료 기회, (사)한국예총의 특별회원 위촉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예술문화명인은 복합쇼핑몰인‘예미몰(yemimall.com)’을 운영하여 명인들의 작품 홍보 및 유통에도 힘써 명인들의 창작 활동 촉진과 현실적인 경제 협력자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명인의 한 관계자는“명인 인증 제도를 통해 예술인들이 자존감과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예술이 전 세계의 예술 문화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예술문화명인제도로 문화의 격을 한 층 더 높이고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의 예술문화를 이끌어가는 명인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21세기 예술문화산업의 선두주자이고, 명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는 품격 있는 예술문화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튼실한 발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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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공무원노조,‘제4회 독서왕’도전하세요!작은도서관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 이하 여주군공노조)은 7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4회 독서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의 회원대상에서 여주주민 전체로 참여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방법은 노동조합사무실에 비치된 도서 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 중에서 최소 10권 이상을 읽고, 독서카드((http://www.yeojunojo.or.kr/ 별첨서식에서 다운로드)에 간략한 독서평(형식자유)을 작성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노조사무실(여주군 여주읍 세종로1 본관3층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제3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으며, 제3회 독서대회 마감결과 3명이 성취상을 받았다. 안 위원장은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있어 이번 대회부터는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며 “독서열풍이 지역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군공노조는 자기계발, 에세이, 소설, 경영, 사회?정치, 경제, 문화?인문, 건강, 전문서적 등 300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을 중심으로 도서를 구비해 조합원들의 독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제4회 독서대회의 시상으로는 독서왕상(다독상) 1명에 5만원권 상품권, 성취상 10명(20권 이상 독파)에는 3만원권 상품권, 장려상10명(10권~20권이하 독파)에는 2만원권 상품권이 증정되며 수상자 명단은 2014년 1월 6일 여공노 홈페이지(http://www.yeojunojo.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 제4회째를 맞고 있는 여주군공노조 독서대회는 여주군 공직자 및 지역주민의 독서열풍을 주도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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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동, 성원아파트 위장전입자 조사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최근 위장전입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공세동 소재 성원아파트에 대해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3년 2/4분기 주민등록 일제조사 기간 중인 지난 17일 관할 동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관계공무원 등이 조사반을 편성, 성원아파트에 주소를 둔 전 세대에 대해 시행됐으며, 세대 직접 방문을 통한 실제 거주여부, 생활기본시설 연결 및 이용 여부, 우편물 등을 세부 점검했다. 조사 결과 현재 성원아파트(7개동 345세대 규모)에 주소를 둔 94세대 중 당일 확인이 된 세대는 26세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흥동은 확인이 되지 않은 세대에 대해 전화연락 등을 통해 추가로 사실 확인한 후 위장전입으로 최종 확인된 세대에 대해 주민등록법에 의거, 최고장 발송 및 최고 공고 등 행정절차 진행 후 직권말소 처리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애 기흥동장은 “그동안 성원아파트는 시행사 부도 후 하청업체의 유치권 행사 등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실질적으로 어려웠으나, 이번 조사를 계기로 관련법에 위배되는 위장전입자를 철저하게 찾아내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위장전입이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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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는 ...이제는 불법 유인물 게시판으로 전락한 우체통 안을 살펴보면 쓰레기만 들어있다 매스미디어시대로 급격히 통신수단이 발전해오면서 이제는 '편지'라는 말은 우리에게서 추억이란 단어로 사라지고 있다. 길을 가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우정국 당국에서 국민의 혈세로 설치한 우체통이다. 그런데 강남마을 7단지 앞에있는 우체통은 흉물스럽기남하다. 본래 우체통이 있는곳은 업종을 불문하고 우표를 구매할 수 있었다. 우편함에는 편지가 아닌 각종 대출 홍보지만 가득 결국 이런문서는 우체국과 직접 소통하는 것으로 우체통과는 무관하다. 그런데 강남마을 7단지앞의 우체통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꾸러기문구라고 있었지만 그곳에서는 우표를 구매할 수 없었다, 지금은 빈상가가 된지 오래지만... 7080시대에는 빛을 발하던 우체통이 이제는 흉물스러운 적치물로 전락을 한것이다. '편지'는 펼쳐 보기전까지는 가슴 설레게 하는 묘한 것이다. 내용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슬픔을 주고 하지만 한때는 우리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통신수단였는데 ..... 헤어질때 인사말이 바로" 편지할게"였던 7080시대 였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문자할게 또는 문자해"더나아가서 상대방에게 경제적인 문제까지 신경써 주는 센스로 "카톡해!" 라고 한다. 결국 이제는 "편지해" 라는 말은 찾아볼 수도 없고 들을수 도 없다. 그런데 길가에 버젓이 저런 적치물이 필요한가 말이다 보도에 있다 보니 이젠 취객이 부딪히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때는 어떻게 될까?(결국은 민 ,형사상문제로 전락이 되고 있네요) 당국에서는 우편함에 대한 시민들의 사용률에 대해 어떤지 조사는 하는 것일까 ? 하는 의문을 가져 본다. 왜 이렇게 사용률도 없는 적치물을 .... ? 결국은 방치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관련 당국의 세심함을 필요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