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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마세라티, 포드, 푸조, 인피니티, 다임러 트럭, 할리데이비슨 리콜 실시▲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7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승용차, 승합차, 이륜자동차 총 38개 차종 403,12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싼타페(DM), 맥스크루즈(NC) 차종 394,438대는 엔진룸 덮개(후드)에 달린 잠금장치 부품(케이블)에 수분 등 이물질이 유입돼 부식이 일어날 수 있으며, 부식이 일어날 경우 엔진룸 덮개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주행 시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들은 6월 23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주)에프엠케이에서 수입해 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Diesel 등 20개 차종 4,592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먼저, 마세라티 기블리 Diesel 등 16개 차종 3,848대에서는 운전석 밑에 위치한 전기배선이 다른 부품과 마찰돼 배선이 끊어질 수 있으며, 배선이 끊어질 경우 배선과 연결된 경고등, 전동좌석위치조정장치 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거나, 배선 간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 4개 차종 744대는 엔진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율설정이 잘못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6월 26일부터(주)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배선교체 및 경로조정,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3개 차종 600대의 차량은 다음과 같이 리콜을 실시한다.먼저 포드 토러스, 링컨 MKS 2개 차종 304대에서는 연료공급 펌프를 제어하는 전자회로의 두께가 얇게 제작돼 회로가 끊어 질 수 있으며, 회로가 끊어지면 연료공급펌프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링컨 컨티넨탈 차종 296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사고시 에어백이 완전히 팽창하지 않아 운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안전기준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매출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6월 2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푸조 308 등 총 3개 차종 51대는 앞바퀴 현가장치의 로어암(하단부지지대) 고정볼트가 강도가 낮게 제작돼 파손될 수 있으며, 볼트가 파손될 경우 현가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소음이 발생하고,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방향제어가 안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6월 26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한국닛산(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인피니티 FX35 등 4개차종 2,471대(6월30일 시행),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머스탱 차종 429대(6월23일 시행),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스프린터 차종 156대(6월22일 시행)에서는 에어백(다카타社)작동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대상차량은 해당 수입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유)기흥모터스에서 수입해 판매한 할리데이비슨 FLHXS 모델 등 4개차종 이륜자동차 391대는 엔진오일의 냉각기능을 하는 오일쿨러의 조립과정에서 연결부품 체결작업이 제대로 안돼 오일쿨러호스가 주행 중 분리될 수 있으며, 오일쿨러호스가 분리될 경우 엔진오일이 누유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6월 22일부터 (유)기흥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연결부품 확인 및 체결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080-600-6000), (주)에프엠케이(1600-0036), 한국닛산(주)(080-010-0123),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 한불모터스(주)(02-3408-1654), 다임러트럭코리아(주)(080-001-1886), (유)기흥모터스(070-7405-822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아울러,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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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인천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인천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인천형 예비마을기업은 인천광역시장이 지정하는 것으로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단체 및 법인을 사전에 발굴해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예비 마을기업은 이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법인 및 단체이다.예비마을기업은 공모신청자의 참가자격도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등 법인 외에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예비마을기업 지정을 받고자 하는 법인 및 단체는 5명 이상의 회원이 예비마을기업 교육(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이미 마을기업 설립전 교육(24시간)을 이수한 법인(단체)은 별도의 교육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예비마을기업 교육신청·접수는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인천시 및 해당 군·구 또는 마을기업지원기관(032-503-7003)으로 문의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전자우편(dwcoop@daum.net))으로 신청하면 된다.교육은 7월 4일과 7월 6일 오후 4시간(13:00∼17:00) 동안 총 2회에 걸쳐,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준비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상품개발을 위한 재료비 등 경상적경비의 용도로 지원된다. 예비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오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해당 관할 군·구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440-4972)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인천형 예비마을기업 육성 공모는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에게 교육과 사업계획, 법인전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와 지원기관이 조력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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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고시원 동·층·호 상세주소 부여 확대▲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가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원룸이나 고시원 등 단독·다중·다가구 주택 입주자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행 단독·다중·다가구 주택의 건축물 대장에는 아파트나 연립주택과 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동·층·호와 같은 상세주소를 기재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전입신고 시 동·층·호를 기재한다고 하더라도 주민등록등본에는 입력되지 않는다. 실제로 다가구 3층짜리 주택에 열 가구가 입주해 살고 있다면 열 가구 모두 동·호수 구분 없이 주소가 동일하게 되는데, 이 경우 거주자 확인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고시원이나 원룸 등 다가구·다중 주택에는 독거노인이나 고시생 등 취약 계층이 다수 거주해 긴급 구호가 지연되거나 공공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뿐만 아니라 세금고지서, 가스·전기세 납부서 등 우편물이 수신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게 된다. 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속적인 상세주소 부여 신청 홍보 등을 통해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의 신청을 받아 5900여 건의 상세주소를 부여해 왔다. 다만, 기존에는 건물 소유자·임차인의 신청이 있어야만 부여가 가능해 이를 일시에 해소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왔으나 이번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직권부여가 가능해진 것이다. 지난 3월 21일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은 다중·다가구 주택에 시장·군수 등이 기초조사를 통해 직권부여하는 방식이 병행되도록 변경됐다. 이에 따라 도는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시행되는 22일부터 시장 등이 직권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소유자·임차임의 의견수렴,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다중·다가구주택 등의 거주자들이 상세주소를 사용하게 되면 택배, 우편수취의 불편해소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긴급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권리 보호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서비스 안내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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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 최초 ‘청년문화관광해설사‘ 모집▲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관광분야 일자리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오는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청년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학습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울산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흥미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3일) 전일부터 해설사 자격 종료일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시민으로 울산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 건강한 신체 등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방송통신대학교와 사이버대학교를 포함한 전문대학 졸업 이상 역사, 사회, 문화, 관광 등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야 교양과목을 이수한 청년은 우대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jakjun2001@korea.kr) 또는 울산시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남구 중앙로201(신정동))으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8월 ∼ 9월 양성교육 실시 후 오는 10월부터 배치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관광진흥과로 문의(☎052-229-3855)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은 일자리 지원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더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울산의 청년들이 문화관광해설사에 지원·참여해 지역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광분야 창업으로 확대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의 주축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문화관광해설사는 총 56명으로 관광지 14곳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인지도에 대한 대학생 설문조사도 현재 진행 중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청년문화관광해설사 운영에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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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 시-우체국 합동홍보▲ 찾기 쉽고 생활에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 대시민 홍보캠페인 [광교저널] 구리시는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구리우체국과 함께 구리역, 여성노인회관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찾기 쉽고 생활에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 협의에 의거 2017년 1분기 우편사용률 분석결과 79%로 지난 2016년 12월에 실시한 통계자료 73.6%로 보다 5.4%로 증가했으나 아직도 사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시와 구리우체국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도 자발적 참여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 안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에게 홍보 리후렛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길 찾기 및 주소 조회가 편리한 ‘주소찾아 앱’ 설치 등 편리함과 유용함을 직접 전파하며 한발 더 다가가는 도로명주소로 거듭나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토록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구리우체국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설명으로 사용지원·안내서비스를 시행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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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로명 상세주소' 직권 부여 확대 추진▲ 영주시청 [광교저널] 영주시 가흥1동에서 상세주소(건물의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에 사는 박미란(가명·37)씨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세금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해 가산금이 부과됐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윤지윤씨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방문했다가 5가구가 사는 다가구주택을 일일이 두드리고도 수급자를 찾지 못했다.배달음식 주문이나 마트·택배 배송 때 “2층 바깥쪽이요”, “1층 안쪽집이요” 하고 한 번 더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다. 우편물·택배가 분실·방치될 우려도 높다.이처럼 주민등록 주소상 건물의 지번까지만 적혀 있고 상세 주소(건물의 동·층·호)가 적혀 있지 않은 ‘반쪽 주소’ 문제가 적지 않다. 영주시에 따르면 '도로명 상세주소'가 없는 가구는 376가구다.경북 영주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도로명 상세주소가 없는 가구는 기초조사를 통해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로명주소법 개정 전에는 다가구주택 등의 상세주소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있어야 하지만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시행되는 이달 22일부터는 시장이 기초조사를 통해 직권 부여하는 방식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거주자들이 상세주소를 사용하게 되면 택배 등 물류비 절감효과와 긴급 재난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대 토지정보과장은 “반쪽 주소로는 이들의 거주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 긴급 구호가 지연되거나 공공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도로명 상세주소 직권 부여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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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영광군 [광교저널] 영광군은 하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4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동계방학 때 시행한 아르바이트사업이 많은 호평을 받아 23명을 모집ㆍ운영한 것보다 모집규모를 2배로 늘려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사업은 방학동안 대학생들의 사회 참여 및 행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17년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본인의 주소가 영광군에 돼 있고,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첫날 근무지 배치, 근무조건 소개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군청 실과소 및 직속기관에 배치돼 하루 6시간 주 5일간 행정 및 현장 지원 업무를 4주간, 현업근무 2주간, 총 6주간 근무하게 되며 1일 근무시 39,00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접수는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6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군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족 자녀대학생,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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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사업 신청, ‘문서24’로 하세요▲ 문서24 화면 예시 [광교저널]정부의 일자리 정책 사업에 참여하거나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국민과 기업이 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만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인터넷 공문제출 사이트인 ‘문서24’에 ‘일자리 사업’ 분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하고 있고, 주소는 https://open.gdoc.go.kr 이다.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창업지원, 경력단절여성고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고용센터나 지자체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했다. 또한, 업무 담당자는 접수한 종이 문서를 스캔해서 전자문서 결재시스템에 등록하고, 원본은 따로 보관해야 하는 등 서비스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앞으로 국민이 ‘문서24’를 통해 인터넷으로 공문서를 제출할 경우, 시간과 교통비 또는 우편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담당자는 서류를 스캔하고 원본을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전자적으로 모두 관리할 수 있다.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정확성과 책임성도 확보된다.최근 한국행정학회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많은 정책사례 중 여덟 건을 ‘2017년 전반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로 선정했는데, ‘문서24’가 그 중에 포함됐다. 오는 22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하계학술회의에서 행정자치부가 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문재인 정부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정책 관련 서비스를 국민과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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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발전 이끌 아이디어 찾습니다▲ 당진시 [광교저널] 당진시가 시정 발전을 이끌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오는 7월 18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당진시정 발전 개선 방안을 비롯한 시정 전 분야로, 2018년 당진시 시책구상 반영을 위한 제안을 비롯해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행정제도의 개선, 시 재정확충 및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등이다. 단, 제안내용이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과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저작권에 속하는 것 등은 제안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이디어 제안은 당진시정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신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 소통·참여 제안하기 코너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홈페이지의 국민행복제안-공모제안(주최기관명 ‘당진시’로 검색) 및 우편이나 이메일(kjh0627@korea.kr) 또는 팩스(☎041-350-3059)로도 가능하다. 제안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의 소식·정보-고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의 1차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공개심사(제안자 PT발표)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금상 200만 원 등 입상 제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기타 이번 당진시의 국민 아이디어 제안 집중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기획팀(☎041-350-3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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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출범식... 지역사회 복지 허브화 ‘순항’▲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출범(현판 제막)식 및 업무 협약식 [광교저널] 옥천군 옥천읍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출범식은 추복성 읍장의 그간 경과보고, 기관단체장 인사말, 현판 제막, 다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은 지난해 12월 이미 교체됐다.경과보고에서 추 읍장은 ‘복지허브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옥천읍사무소의 명칭변경을 홍보하고자 이번 출범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복지허브화’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이 복지중심기관(허브)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이다.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정책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찾아오는 복지민원에서 찾아가는 복지민원’으로 주민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먼저 찾아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관공서로의 변화를 의미한다.이를 위해 옥천군은 지난해 11월 옥천읍에 6급 팀장을 포함 총 3명으로 구성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사업,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또 지역특화사업으로 사랑방에 맞춤형복지 소문내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옥천읍은 출범식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읍과 옥천우체국(국장 최갑하), 옥천경찰서중앙지구대(대장 김영준), 옥천소방서중앙119안전센터(센터장 박병호),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효율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손을 잡았다.옥천우체국과 옥천소방서중앙119안전센터는 우편배달이나 긴급출동 시 소외계층을 알게 되면 이를 복지센터와 공유하고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정례순찰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로 했다.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위기·긴급지원 가정 발생과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김영만 군수는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8개면에 대해서도 권역별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허브화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