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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창작발레 신(新) 도미부인‘레드 모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문화예술전문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과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가 공동주최하는 ‘2016 창작발레 신(新) 도미부인-레드 모션’(이하 ’레드 모션‘)이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문화예술전문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과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가 공동주최하는 ‘2016 창작발레 신(新) 도미부인-레드 모션’(이하 ’레드 모션‘)이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10년 창단 이후 개성 넘치는 창작 발레 작품들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가 직접 출연한다. 미니멀적인 감각 안무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번 공연에서는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줄 원형 트러스 조명을 특수 제작해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레드 모션은 총 2부로 구성돼 있다.”며“1부 무게로부터의 자유는 2015 대한민국 무용대상 베스트 7에 선정된 작품으로 중력과 무게가 없는 우주에서의 자유로운 춤을 표현하고 2부에 선보이는 작품 ‘레드 모션’은 초연 작품으로 2015 경기전문예술창작지원 쇼케이스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백제 시대 설화인 ‘도미 부인’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며“정절과 순결에 대한 일방적인 관습을 뿌리치는 저항의 몸부림을 표현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재단은 “예술 총감독을 맡은 발레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자 국내에서 주목받는 안무가 정형일은 무대에도 직접 출연할 예정”이며“이밖에도 권나은, 황인선, 박정온, 김은실, 진유정, 류형수, 조지령, Namsrai, Bilgue 등이 무대를 채운다”고 전했다. 문의: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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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국민 화재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국민 화재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모부분은 불조심 및 화재예방을 주제로 용인 지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4절지 작품을 표현 후 신청서와 함께 11월 11일까지 용인소방서 2층 재난안전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는 자체 심의를 거쳐 포스터부분, 사생화부분, 표어부분으로 나눠 각 6명씩 표창할 계획이다. 이중 우수작품은 경기도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등 안전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 며 “ 선생님 및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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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곳곳에 마련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용인시에서도 여느해 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한달 동안 용인에서 열릴 축제는 모두 7개. 물놀이장과 썰매장 운영으로 주목을 받은 시청광장은 10월 한달간 5개의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축제장으로 탈바꿈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축제는‘용인패밀리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제각기 열렸던 태교와 음식, 책, 음악, 육아 등 5개 주제의 5개 행사를 한데 묶어 시민참여형 가족축제로 만든 것이다. 또 그동안 경기도 주관으로 열려온 경기건축문화제가 올해 처음 용인시와 도의 협력으로 광장에서 열리게 된 것도 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할 것이란 기대다. 올 가을, 용인에서 열릴 주요 축제를 살펴본다. 우선 10월의 첫 행사로 6일 ‘제28회 처인성 문화제’가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 일대에서 열린다. 이는 고려 고종 19년(1232년) 몽골군의 고려 2차 침입 당시 용인 처인성에서 승장 김윤후와 백성들이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다. 이 행사는 그동안 남사면이나 김량장동 일대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기념공연을 선보인다. 6일 ‘처인대첩 시 대몽항쟁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다례재’가 열리고 7일에는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처인대첩 785주년 기념공연‘으로 풍물·난타·북춤·상여놀이·한국무용 등 흥을 돋구는 전통문화의 향연을 선보인다. 7~9일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경기건축문화제’는 올해 4회째로 공모·전시·체험 등 다양한 건축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매년 이 행사를 통해 발표되는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은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우수작들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다. 시청 광장에서는 친환경 건축물 짓기, 단청 열쇠고리 만들기, 목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광장 옆 문화예술원은 건축 전문가와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등 토론의 장으로 사용된다. 청소년을 위한 행사도 있다. 12일 시청광장서 열리는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은 청소년 진로탐색·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 특강과 항공정비사 등 50여개의 유망직종을 소개하는 체험부스, 테마형 진로 워크숍, 대학생 멘토링 등이 준비된다.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 무대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거리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용인거리축제’는 15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펼쳐진다. 용인문화재단 거리예술가팀인 ‘용인버스킨(BUSK-人)’들의 다양한 공연과 어반자카파·로맨틱 펀치 등 감미로운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그룹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용인시에서도 여느해 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22∼23일 시청광장에서 펼쳐지는‘용인패밀리 페스티벌’은 지난해 임산부 위주로 첫 개최한 태교축제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확대한 것으로 태교와 음악, 음식, 책, 육아 등 5가지 주제를 연계한 풍성한 문화향연을 마련했다. 29일에는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축구센터에서 ‘제3회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31개 읍면동과 용인시청팀 등 총 32개 팀 600여명의 줌마렐라들이 결전을 펼친다. 올해에는 3개 구청별로 줌마렐라 축구대회를 가졌기 때문에 팀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됐을 것이란 기대다. 그동안 팀별로 감독과 코치의 지도로 체계적인 훈련을 하며 대회를 준비한 팀들이 마음껏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화합과 결속도 다진다. 다문화 축제인 ‘용인글로벌 페스티벌’은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30일에 시청광장에서 펼쳐진다.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외국인 유학생·외국인근로자들과 내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돼지몰이 등 다양한 가족단위 게임도 즐기고 낙하산 메고 달리기 등 이색릴레이를 펼치며 화합을 다진다. 다문화 한마당 운동회와 공연,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15개의 체험·캠페인·먹거리·바자회 부스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와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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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수원 정보과학축제 ‘성료’▲ 2015수원 정보과학축제 과학도시 수원 위상 높여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2015 수원정보과학축제’가 4만여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원시가 주최한 제12회 수원정보과학축제는 ICT 산업기술과 Robot 산업을 주제로 16, 17일 이틀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지난 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로봇체험, 모바일게임, 도전가족대항 골든벨 등 총 57종의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학생과학축제 한마당,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외에도 로봇경연대회 STEAM CUP과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하는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제품, 소프트웨어, 서비스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372팀 615명이 참여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 작품들이 선보여 우리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 경쟁시대’임을 엿볼 수 있었다. 로봇경연인‘STEAM CUP'은 로봇 밀어내기, 스마트 레스큐, 로봇축구 등 종목과 직접 로봇의 동작원리를 익히고 로봇이 우리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다가왔는지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며져 아이들과 청소년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한 보드․아케이드 체험존, 모바일 게임존, 과학문화 경연, 도전가족대항 골든벨 등이 열려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수원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는 수원시 초·중·고 50개 학교가 학교별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개발한 과학 작품들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학생과학축제가 열렸다. 또,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서울방송고 등 특성화고의 드론을 비롯한 첨단 IT 체험관과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도 개최돼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각 부문별 우승자로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김가은(전북 전주시) ▲캡스톤디자인페어 최우수상은 KAIST ▲정보올림피아드 일반부 1위 손수민(수원시) ▲정보올림피아드 실버부 1위 윤석용(수원시), ▲로봇축구 1위에 다윈R브레인(경북 포항시) ▲학생과학축제 우수작품 1위는 청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앞으로도 수원정보과학축제를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 육성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정보과학축제가 미래 과학을 조망하는 행사이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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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른자 땅' 개발··· 전 세계가 참여 '총 698개팀'▲ 사진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파크로 조성되는 잠실종합운동장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되는 코엑스·한전 용지 일대 개발 예상도. <출처: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배윤하 기자]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노른자 땅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재생 구상 국제공모’에 전 세계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 건축사사무소 등을 포함해 국내 294개, 해외 404개 등 총 698개 팀이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대형 건축사사무소에서 소규모 아틀리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에서 참가했다. 해외에서는 62개 나라가 참여했다. 미국이 75개 팀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39개 팀), 중국(34개 팀), 영국(28개 팀) 순으로 참가등록이 많았다. [사진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파크로 조성되는 잠실종합운동장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되는 코엑스·한전 용지 일대 개발 예상도. 출처: 서울시]] 사진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파크로 조성되는 잠실종합운동장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되는 코엑스·한전 용지 일대 개발 예상도. 출처: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잠실종합운동장은 88 서울 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상징성을 지키는 동시에 국제교류복합지구의 4대 핵심기능 중 스포츠와 문화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시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참가등록자를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질의접수를, 24일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잠실종합운동장과 구 한국전력 사옥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8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작품을 접수하고,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 간 출품작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위원회는 구자훈(한양대 교수), Niall G. Kirkwood(하버드대 교수), 김영준(김영준도시건축 대표), Alejandro Zaera-Polo(AZPML 대표), 김남춘(단국대 교수), 오동훈(서울시립대 교수), Roland Villinger(McKinsey & Company, Senior Partner) 등 도시계획, 건축, 조경, 부동산 개발 분야 국내․외 최고 권위자 7명으로 구성됐다. 수상작 발표는 9월 4일이며, 우수작 3개, 가작 5개 등 8개 작품을 선정해 총 4억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자에게는 향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설계공모시 지명초청권이 부여된다. 또 공모 결과는 관계공무원과 전문가 논의를 거쳐 국제교류복합지구 마스터플랜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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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자연재난은?수원시가 자연재난 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달 7일~25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홍보포스터 공모전을 가졌다. 초등부 최우수작인 김소현(동신초) 학생의 ‘마시고 싶지 않아요’는 포스터 속에 두 아이가 마시는 공기 안에 미세먼지, 유해가스, 배기가스, 담배연기 등이 그려져 있다. 중?고등부 최우수작인 김지연(수일고) 학생의 ‘녹아가는 지구’는 점점 녹고 있는 사탕의 모습 뒤로 매연을 뿜고있는 공장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현대의 산업화, 공업화로 인한 자연환경의 오염이나 파괴를 자연재난의 한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경수도로써 수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적?자연적?사회적 재난으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재난예방과 대비를 위한 활동을 보여주는 내용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한편 선정작에 대해서는 수원시장 표창을 실시하고 최우수작은 경기도에 제출해 심사 후 도지사 표창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방재청 최종 공모 당선작은 홍보용 포스터로 제작해 재난관련 유관기관, 각 단체나 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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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詩)가 머무는 정류장 추진용인시는 시민들의 시 작품을 버스정류장과 경전철 역사 등에 게시해 시민들이 정류장에 머무는 동안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시가 머무는 정류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시 작품을 공모해 우수 작품을 선정, 버스정류장과 경전철 역사 등에 게시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출품지원서를 내려받아 용인을 소재로 한 자유로운 주제의 시(詩)를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시청 문화관광과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4월 말 경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관내 버스정류장 및 경전철 역사에 작품 게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3041,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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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경각심 고취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 실시-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접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기후변화와 극한기상 등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2014 자연재난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2013 공모전 경기도 초등부 최우수 작품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접수를 실시한다. 공모절차는 1차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오산시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경기도에서 2차 심사후 대상별 최우수 작품을 중앙에 추천하게 된다. 작품 접수는 오산시 안전총괄과에 제출하면 되며 작품의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현장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을 담고 있으면 된다. 작품 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며 작품크기는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로 공모주제에 맞는 가시적 평면 표현물 1매를 작품설명서와 같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자연재난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오산시 원일초등학교 최재연 학생의 작품이 경기도 심사에서 초등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4 자연재난포스터 공모전 접수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안전총괄과(031-8036-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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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녹색사생대회 개최▲ 용인도시공사 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이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10시에 녹색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용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녹색 사생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 소통하면서 일깨우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작품들은 실제로 용인자연휴양림 시설 내에 상설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각 부문별 대상 총 3명 등 우수 수상자들에게는 별도의 시상식을 열고, 작품을 용인자연 휴양림 체험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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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의 날 남수문에서 생태복원 영화 상영수원시는 ‘제18회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환경 복원의 상징인 수원천 남수문 일대에서 영화 상영 등 환경 보호의식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8시 수원천에 어둠이 깔린 뒤 남수문 벽에 설치된 450인치 대형 빔 프로젝트 스크린이 불을 밝히며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날 상영될 ‘구하라’는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관심을 끌었던 생태환경 영화로, 아파트에 사는 어린이에게 미래의 손자(이순재 분)가 찾아와 생물 멸종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증언하고 함께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다른 한편은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작인 ‘실비는 요술쟁이’로, 요술봉 장난감에 의지하던 실비가 수박씨의 싹을 틔고 열매를 맺어가는 자연의 마법에 매료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남수문 수변산책로에는 앉아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의자가 배치되고 천변 인도에서도 난간에 기대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에 앞서 남수문 특설 무대에서는 기념식 식전행사로 학생들이 만든 UCC 우수작이 상영되고 자원순환밴드, 수원시립합창단 등의 문화공연도 볼 수 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환경사랑 수기, 그림, UCC 등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환경관리인과 환경단체 등 환경유공자를 표창한다. 오후 3시부터는 지동교 아래 징검다리 부근 천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생태교통 수원2013’과 수원청개구리를 알리는 홍보부스도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