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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3회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산문공모전 추진▲ 학교폭력 예방 교육 [광교저널] 경남도는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교폭력 및 치유 산문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일 접수를 시작해 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도는 우수작품 26건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과 상금(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재심건수는 지난해 26건이었는데 반해 올해는 상반기에만 25건이 처리되는 등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800여명의 도내 학생들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이 심각하다는 응답이 41.2%였으며, 36.7%는 보통이다고 답했다. 유형적으로는 신체폭력 35.8%, 집단따돌림 22.7%였으며, 발생원인은 장난 47.3%, 이유없음 22.8%로 조사됐다. 효과적인 예방법으로는 CCTV 설치 20.8% 처벌강화 19.3%로 나타났다. 도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해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할뿐만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를 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9월경 우수작품을 모아 책자 1,000부를 발간해 학교와 관련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공모전 문의는 도 여성가족정책관실(211∼2283)이나 사업주관단체인 (사)국제청소년연합경남지부(251∼9199)로 하면된다. 한편 도는 도내 8개 청소년단체와 함께 이달부터 창원, 진주, 사천, 김해, 양산 소재 23개소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총 33회 일정으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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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통영시 ‘화양연화’ 선정▲ 화양연화 [광교저널] 경남도와 경상남도 관광협회는 ‘제20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19점을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민공예품, 가공식품, 공산품, 기타분야 등 4개 분야에 14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학계와 관광업계, 공예, 디자인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관광객 선호도와 지역특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상품화가능성이 있는 우수작 19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예년에 비해 경남의 특징을 잘 표현하면서도 대중성과 예술적 가치, 실용적인 면을 겸비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대상에는 통영시 신미선 씨가 출품한 ‘화양연화(브로치 및 목걸이)’가 선정됐다. 나무, 연밥, 금속, 조개껍질, 옻칠 등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재료가 주는 소박하고 우아한 한국의 미를 표현했을뿐만 아니라 상품성과 실용성이 돋보인 우수한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통영시의 강분애 씨가 출품한 ‘통영이야기’(통영누비를 계승, 통영고지도를 새롭게 표현해 배낭, 클러치, 지갑 등으로 상품화)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은 창원시 톱인테리어목공방의 ‘생선가게 고양이들’과 ‘도도한 벚꽃 씨’를 출품한 안수영, 성예주 씨가 선정됐다. 동상은 김해시 최아영 씨의 ‘우리자리’, 진주시 박경환 씨의 ‘물 속에서 피어난 꽃’, 통영시 천기영 씨의 ‘ 어머니의 마음’ 등 3개 작품, 장려상은 창원시 주순희 씨의 ‘오방색 무궁화’를 비롯한 4개 작품, 입선에는 의령군 성삼섭 씨의 ‘도라지단, 결명자단, 굿가시단’ 등 8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1층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열리며, 심사결과는 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등 총 7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상 이상 7점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되며,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15일 동안 경남관광기념품점(CECO 1층)에서 전시된다.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창의성과 상품성이 우수해 관광기념품으로의 활용가치가 높다”며, “도는 수상작이 상품화돼 널리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경남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며 경남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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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조감도 [광교저널]충주시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축설계 공모에서 충주의 후리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지난달 26일까지 설계공모작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시는 최근 건축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리건축사사무소(대표 이승배)에서 응모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 선정으로 후리건축사사무소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의 건축설계 용역권을 부여받게 됐다. 아울러 우수작에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유앤피(대표 유영모)와 가작에 선정된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대표 유대현)는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중부권통합의학센터는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와 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23억여원이 투입돼 수안보면 안보리의 시유지 2만6970㎡ 부지에 1만1433㎡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외래진료 시설을 갖춘 통합치료클리닉과 통합치유센터, 교육 및 연구시설, 병상 개념의 숙박시설이 들어서고 헬스케어 쇼핑몰과 유기농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중부권통합의학센터의 설계용역을 마치고 12월에 착공해 201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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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대산면, 면민 친필 서신 보내기 공모전 시상▲ '대산면민 친필 서신 보내기 공모전’ 시상식 [광교저널] 함안 대산면은 지난 21일, 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신오수 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문고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면민 친필 서신 보내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함안군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원년의 해와 대산면 새마을 작은도서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잊혀진 고마운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산면과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기관단체, 출향인사 등으로부터 241편의 편지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5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수상 9명(일반5, 학생4), 문고회장·대산면장상 11명(일반5, 학생6) 등 총 20명이 수상했으며, 면은 수상작 20편과 입선작 33편을 수록한 책자를 다음 달 중에 발간할 계획이다. 신오수 대산면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 용서 등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소중한 추억도 함께 간직하길 바란다”며 “편지쓰기 활성화로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서로 소통하는 훈훈한 대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해 6월 단 한번의 신청으로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한편, 대산면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2013년 9월 개관해 이동도서관 운영 등 지역주민의 지식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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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바디콘서트’▲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바디콘서트’ [광교저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7월 1일 오후 5시, 현대무용의 대표스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대표작 가 공연된다고 밝혔다.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단체로 평가받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현대무용계의 기린아로 평가받는 안무가 김보람과 무용수 장경민(현 대표)이 2007년 창단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는 단체로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현대무용을 선도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작인 는 올해 6월13일 루마니아 시비우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됐고, 국내에서는 12월 9∼10일 아르코대극장에서 또 하나의 핫한 국내현대무용단체인 LDP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인사할 예정이다.2010년 초연된 는 ‘2010년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안무가 김보람은 이 작품에서 오로지 ‘음악’과 ‘춤’에 집중하며, ‘몸(Body)'이 그 자체만으로 순수한 언어로 표현될 수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안무가와 무용수들은 춤의 조화 속에서 의미를 찾고자 음악과 춤에 대해 수 없이 많은 분석과 작업을 진행하며, 7년째가 되는 ’바디콘서트‘의 작품성은 나날이 더욱더 발전돼 왔고 발전돼 가고 있다.무엇보다 음악과 춤에 집중한 안무는 ‘춤, 그 자체의 순수한 가치’를 관객에게 전달하고, 현대무용을 어렵다고 느끼는 일반관객에게 쉽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현대무용 입문서와 같은 공연이다.일반관객에게도 친숙한 11곡(팝, 가요, 클래식 등)의 각기 다른 느낌의 다채로운 음악에 색깔이 다른 춤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화려한 무대장치나 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뜨거운 열정만으로 관객의 흥을 깨워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간다.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이 ‘현대무용 입문자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 ‘현대무용에 관심을 가지고 공연장을 찾게 되는 조그만 계기가 된 작품!’, ‘절로 몸이 들썩들썩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이라 평할 만큼 누구나가 신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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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발전 이끌 아이디어 찾습니다▲ 당진시 [광교저널] 당진시가 시정 발전을 이끌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오는 7월 18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당진시정 발전 개선 방안을 비롯한 시정 전 분야로, 2018년 당진시 시책구상 반영을 위한 제안을 비롯해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행정제도의 개선, 시 재정확충 및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등이다. 단, 제안내용이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과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저작권에 속하는 것 등은 제안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이디어 제안은 당진시정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신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 소통·참여 제안하기 코너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홈페이지의 국민행복제안-공모제안(주최기관명 ‘당진시’로 검색) 및 우편이나 이메일(kjh0627@korea.kr) 또는 팩스(☎041-350-3059)로도 가능하다. 제안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의 소식·정보-고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의 1차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공개심사(제안자 PT발표)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금상 200만 원 등 입상 제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기타 이번 당진시의 국민 아이디어 제안 집중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기획팀(☎041-350-3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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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찍은 ‘일상 영상’을 보내주세요”▲ “고양시에서 찍은 ‘일상 영상’을 보내주세요” [광교저널]고양시는 전 국민과 함께 만드는 관광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영상 공모전 ‘내가 담은 고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소소한 일상이 모여 특별한 고양시를 만든다’는 공모전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일반시민들의 다채로운 삶의 풍경을 모아 더욱 생생하고 정감 있는 고양시를 표현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에 따라 오는 8월 31일(목)까지 4개월 간 고양시 안에서 자신의 일상 및 풍경을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15초 이상의 영상을 접수한다. 고양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시 ▲명소 ▲축제 ▲사람 ▲동물 ▲레저 ▲문화 등 일상생활에 담은 영상이라면 주제·분야에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 3개 작품까지 응모 할 수 있다. 응모작은 고양SNS허브 웹페이지(http://goyang.go.kr/sns)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ikik3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 55편을 선정해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1명/팀) 60만원, 최우수상(2명/팀) 30만원, 우수상(3명/팀) 25만원, 입선(4명/팀) 20만원, 일반선정작 45명/팀에게는 각 5만원을 지급한다.특히 고양시 영상 공모전 ‘내가 담은 고양’은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 영상 공모전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단순히 우수작을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55편의 수상작을 2차적으로 재편집해 ‘시민참여형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반시민들의 영상만으로 구성된 이 특별한 관광홍보영상은 올해 말 공개된다.이현옥 시민소통담당관은 “우리 시는 그간 시민 참여 및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시민이 시의 문화관광 콘텐츠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고양시의 매력은 고양시를 경험한 사람이 가장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시선으로 담은 영상을 통해 우리 시의 새로운 장점을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SNS허브(http://goyang.go.kr/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감각적인 편집으로 화제를 모은 공모전 홍보 영상도 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는 고양시 시민소통담당관 SNS소통팀(☎031-8075-2166, 21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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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공모전 개최▲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공모전 [광교저널]구례군은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광고 및 시나리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규모는 3천4백만 원으로 대상작품은 환경부장관상과 상금(광고 5백만 원, 시나리오 7백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작품과 우수작품은 전라남도지사 상과 구례군수상이 각각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례군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시사회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기간에 환경부·전라남도·국립공원관리공단과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50주년 비전선포식, 지리산정원 개장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MBC 가요베스트, 지리산 전시회, 명사초청 트레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리산은 1967년 12월 29일 구례군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당시 지리산에서 산악보호활동을 하던 ‘구례 연하반’은 무분별한 산림도벌과 원시림 훼손을 막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을 펼쳤고, 구례군민들은 두 차례에 이은 1만 가구 성금운동으로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서시천체육공원은 구례 연하반이 첫 등산을 시작한 곳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에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심사위원들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의 역사성과 구례 지리산을 부각하는 소재 표현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며, “지리산과 구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www.gurye.go.kr) 또는 공모전 접수 사이트(http://blog.naver.com/jiri50thn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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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발전 시민 IDEA 공모전 개최 연장▲ 의정부시 [광교저널] 의정부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7 의정부 시정발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접수기간을 오는 7월 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오는 23일까지 공모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었으나, 더 많은 시민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7월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공모전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 제안마당이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 기획예산과로 우편접수하거나 전자메일(pearlchoi@korea.kr)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 기간 연장에 따라 심사 결과는 8월 중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우수작에게는 상장과 부상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등)이 지급된다. 의정부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으며 시민의 참신하고 역동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는 031-828-20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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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의식고취, ‘재난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30일간 초등학생 이상 모든 시민(초등부/중·고등부/대학·일반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2017 재난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재난의 예방과 홍보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포스터로써,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이러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내용을 담은 가시적인 평면 표현물 형태의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의 작품을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크기의 포스터로 제작해 대구시 사회재난과(803-5962) 또는 구·군 재난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공모방법은 대구광역시와 각 구·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 중·고등, 일반·대학 등 3개 부문별로 최우수상 11, 우수상 23, 장려상 46 등 모두 80여점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우수작품에 대해는 '2017 안전한국훈련'기간과 연계해 자체 전시 홍보 및 재난관련 책자·팸플릿 등 발간 시에 표지 게재 등 홍보자료로 활용해 재난안전의 중요성과 작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대구시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공모전이 재난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우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