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신규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의 4개 업체가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신규 지정됐다. 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좋은가게는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앞서 지난 4월 치과와 미용실 등 총 두 곳이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과일나라, 효재찬방, 커피홀 베이커리, 도도한 나무공방 등 총 4곳이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됐다. 이중 과일나라, 효재찬방, 커피홀 베이커리는 지난해부터 매월 2회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과일, 반찬 및 빵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도도한 나무공방은 우리동네 좋은가게에 무료로 현판을 제작해 전달해 왔다. 신규로 지정된 4곳은 앞으로 동백1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아름다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신현녀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좋은가게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용인시, 시민 제안한 경전철 역사 공간 활용 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정책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용인경전철 역사 공간 활용 사업’(가칭)을 내년도 시민협치사업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2~3월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공모하는 ‘2021 용인시민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용인형 문화예술 공유사업 ▲1인 가구 간 서로 돕는 생활두레 ▲자신의 삶과 동네를 기록하는 우리동네 생활기록가 ▲용인경전철 역사 공간의 생활문화 공간 활용 ▲처인·수지·기흥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도농 교류 등 시민들이 제안한 40가지의 정책이 모집됐다. 시는 이 중 5개의 정책을 시민 설문조사와 민관협치위원회의 시민공론화분과 회의를 통해 1차적으로 선정했고, 지난달 민관협치위원회 전체 분과 회의를 열고 용인경전철 역사 공간을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시는 오는 13일까지 ‘경전철 역사 및 그 주변을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예술 zone으로 활용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민,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공론장을 마련해 실현 가능 방안을 모색한 뒤 내년도 시민협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은 시 홈페이지의 ‘용인시가 묻습니다’ 코너에 제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를 통해 다 함께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주민과 함께 동백호수공원~신갈천 산책로 '벽화'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동백호수공원서 신갈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77M 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산책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동네 마을 꾸미기 사업’의 일환이다. 벽화는 시에서 페인트 등 재료를 지원했고,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벽화 그리기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을 모집해 함께 그렸다. 동백호수공원~기흥호수 순환산책로 17.5㎞ 구간은 동백호수공원에서 신갈천 산책로로 진입 시 횡단보도를 세 번이나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암거수로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진입로를 새로이 조성하고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무섭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 설치로 삭막했던 산책로 진입로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주민들의 산책 환경을 세심히 살펴준 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벽화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위촉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18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위촉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아동지킴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 480명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아동지킴이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확산과 아동학대 발견 시 시민들의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시가 지난 5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아동지킴이는 관내 곳곳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아동학대 의심사례 및 위기아동 발견 시 112와 용인시에 신고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법령과 유형, 사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백 시장은 위촉식에서 “아이들이 아동학대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이 돼 달라”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보물인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2021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Ⅰ>▲발코니 콘서트 (신동백롯데캐슬에코1단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2021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Ⅰ’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오는 12일 수지구 ‘동천자이’를 시작으로 상현엘지자이, 힐스테이트기흥, 탑실마을대주피오레 1단지,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용인역북신원아침도시 아파트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연주회를 선보인다. 지난해 재단은 용인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_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1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작년 본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방에서, 거실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요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악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 이번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악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비제의 ‘카르멘서곡’, ‘고향의 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 등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공연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다양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용인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전화해서 확인하면 된다.
-
수지구 상현2동,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본격 활동 시작▲상현2동,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본격 활동 시작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동장 김현주)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지난 17일 시작했다. 동에 따르면 지킴이는 통장협의회가 관내 통장을 대상으로 모집,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꾸려졌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진행한 이들은 수지환경센터에서 5주간 환경정책·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진산마을 성원 상떼빌 아파트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환경지킴이들과 수지환경센터 주민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박정희 환경지킴이 단장은 “지킴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관내 치과와 미용실 두 곳이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됐다. 19일 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좋은가게는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되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첫 우리동네 좋은가게에는 오랜시간 동안 저소득층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온 푸른치과(원장 안근국)와 헤어예가(원장 장석연)가 지정됐다. 푸른치과는 지난 10년 동안 저소득 대상자들을 위해 치아 무료 검진 및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왔으며, 헤어예가는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을 해주고 있다. 안근국 원장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는 치과치료비에 부담을 느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우리동네 좋은가게에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상현2동, 시민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5일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추진단’활동을 시작한다. 구에 따르면 이 활동은 통장협의회가 관내 통장을 대상으로 모집,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일회용품 등 생활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통장 1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진산마을 성원상떼빌 아파트 등 시범마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은 수지환경센터와 함께 이들의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박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수도권 매립지 문제 등 쓰레기를 처리할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생활 쓰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아동돌봄 플랫폼’홈페이지 서비스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6일 다양한 아동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아동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아동돌봄 플랫폼 홈페이지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돌봄교실, 작은도서관아이돌봄, 아동돌봄공동체, 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에서 추진 및 운영하고 있는 아동돌봄 사업과 시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홈페이지는 ▲시설과 이용대상, 이용시간, 이용요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서비스 소개’ ▲시설별 사진 및 주소를 안내하는 ‘맞춤형 돌봄 정보’ ▲각 구별 시설 검색과 지도상의 위치를 볼 수 있는 ‘돌봄지도 서비스’ ▲다양한 아동돌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참여공간’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메인 페이지에 원하는 위치에서 아동돌봄 시설을 한번에 찾을 수 있도록 검색탭인‘우리동네 돌봄기관 찾기’를 추가했다. 홈페이지는 시 홈페이지나 검색 사이트에서 ‘용인시 아동돌봄 플랫폼’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아동돌봄 플랫폼 홈페이지를 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용인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 위촉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4월 1일과 2일 양일 간 주거시설 취약지역을 관할하는 이·통장들과 주택화재예방 활동을 위해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에 따르면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는 주거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화재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으며 기흥구 상미마을 등 5개 마을의 이·통장들이 지킴이로 임명됐다. 주요 역할 및 임무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방안전 교육 ▲산림 인근 주거지역 화재 위험요인 제거 및 예방순찰 ▲산림화재 시 신속한 진압 활동 지원 및 보조활동 전개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 화재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이·통장들에게“화재 위험을 낮추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