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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에 이불세탁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가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이불 세탁 지원 사업인 ‘뽀송뽀송 우리동네 이불 세탁소’ 사업을 시작했다고 7일 전했다. 부피가 커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한 뒤 배달까지 해주는 것이다. 대상은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20가구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이 쾌적환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월까지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신봉동을 만들어가는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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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 소식 알리미,‘SNS 서포터즈’ 공식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용인특례시의 소식과 시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8기 SNS시민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에 나선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년 용인시 SNS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직업과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모집한 서포터즈에는 30명 모집에 모두 103명이 지원,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SNS 활용도, 활동 경력, 기사 작성 평가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취재와 기사 부문 20명과 영상 부분 10명으로 역할을 나눠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해 작성한 소식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활동하는 영상 제작 담당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SNS 채널을 확대해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담는다. 전문성 강화와 활동에 필요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글쓰기와 사진촬영 기법을 교육하고 소정의 경비를 지급하며,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카소가 산책하다 버려진 자전거를 보고 핸들과 안장 위치를 바꿔 ‘황소’라는 조각품을 탄생시킨 것도 살바도르 달리가 ‘기억의 지속’이라는 제목으로 흐물거리는 시계를 그릴 수 있었던 것도 이런 관찰력과 상상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도 관찰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활동을 한다면 용인시가 살고 싶은 지역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용인의 구석구석에 대해 용인특례시민은 물론 타 지역 시민에게도 많이 알려주고, 용인특례시가 부족한 부분도 지적해주시면 도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1기 활동을 시작한 SNS시민 서포터즈는 지난해 직접 작성한 494건의 기사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에 개재됐고, 네이버 우리동네 카테고리에 223건이 노출되는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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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도도한나무에서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난 21일 ㈜도도한나무(대표 이은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전했다. 도도한나무는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되어 있는 9곳 중 한 곳으로, 이들은 재능기부, 성금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영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은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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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특화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선)가 8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어 특화사업을 논의한 후 8개 사업을 확정했다. 기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동백마을 찬찬찬) ▲저소득층 충치 치료 지원(우리동네 미소주치의) 외에 ▲웃음가득, 다둥이네 신바람 ▲오늘은 우리집 외식하는 날 ▲구구팔팔 건강더하기 맞춤 지원 ▲시원바람, 행복바람, 여름나기 ▲한가위 한상차림 온정 꾸러미 ▲온기충전 따뜻한 겨울나기 등 사업을 운영한다. 구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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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협의체서 ‘우리동네 착한가게’ 3곳 신규 위촉해 인증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상혁)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3곳을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신규 위촉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우리동네 착한가게 9호점~11호점으로 위촉된 곳은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대표 강수정), 총각네 고깃간(대표 류기훈), 마실들밥(대표 이하늘) 등 3곳이다.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은 매달 치킨 20마리를 기탁하고 있으며, 총각네 고깃간과 마실 들밥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에 육류와 계란 등을 후원하고 있다. 동과 협의체는 우리동네 착한가게에 참여할 관내 업체들을 추가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강수정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 대표는 "주변에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보고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고민해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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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와이페이 조아용 가로형 카드 새로 선보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내년 1월부터 용인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으로 새로 단장한 용인와이페이 가로형 카드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29일 전했다. 조아용은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지역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시 안팎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시 공식 캐릭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엔 특례시 승격 원년을 기념해 조아용 세로형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조아용 카드 추가 출시로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용인와이페이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조아용 가로형 카드는 1월 2일부터 용인와이페이 사용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신규 발급과 재발급 수수료는 무료다. 농협을 방문하거나 경기도 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와이페이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30만원 충전 한도 내에서 10% 인센티브(최대 3만원)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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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정신건강 강좌‘돌봄 안에 돌봄’참가자 10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보건소는 2022년 용인시민 정신건강 공개강좌 ‘돌봄 안에 돌봄’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강의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안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행복한우리동네의원 원장)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양육 스트레스를 올바로 이해하고 자기돌봄을 통해 자녀를 올바로 양육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병은 전문의는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정신건강을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ycenter.or.kr)나 전화(031-286-0949)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 안내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를 키우는 분들이 스트레스 정도를 살피고 내 마음을 돌보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평소 관심이 있었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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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행복동행 4호점에 ㈜hy(한국야구르트) 미금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한국야구르트) 미금점을 우리동네 행복동행 4호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일 전했다. 지난 1일 진행된 협약에 따라 hy는 이달부터 내년 4월 말까지 6개월간 복지사각지대 홀로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35가구에 주 2회 유산균음료를 후원하게 된다. 또 배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이 의심되는 경우 동에 연락하는 등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hy 미금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고독사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hy 미금점이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죽전3동엔 수지구 내 복지대상자의 20%가 거주할 만큼 복지 수요가 크다.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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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 9호점은 ‘몽고반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본선)가 관내 중식업소 몽고반점을 ‘우리동네 좋은가게’ 9호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전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개월 이상 이웃에게 식품을 기부해온 업체를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몽고반점은 지난 3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2만원 상당 중식 이용권(4매)을 기부해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2년동안 지속적으로 이용권을 제공키로 했다. 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 있는 착한 가게를 발굴해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백1동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좋은가게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1동에서는 올해 8개 업체가 관내 590여 가구에 과일과 반찬, 빵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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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정문화공원, 용인시민 50여명이 심은 메리골드 피었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문화공원에 주황빛 메리골드가 활짝 피었다. 메리골드는 50여 명의 용인시민이 직접 심은 꽃이다. 지난 15일 용인특례시는 '우리동네 공원 가드닝' 행사의 일환으로 SNS와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을 모집, 시민들과 함께 2000본의 꽃을 심어 작은 화원을 조성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메리골드를 심고, 자신의 이름과 응원의 메시지 등을 적은 기념팻말도 함께 설치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시민들과 함께 신정문화공원과 수진근린공원에 샤스타데이지와 일일초 3700본을 심어 봄기운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일에 참여하니 공원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