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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합창단 '코러스트롯'공연 예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립합창단은 기획공연 <코러스트롯>을 오는 24일(토) 오후 5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다채로운 음악과 내러티브로 관객들에게 국내 최고의 지휘자, 조익현 상임지휘자와 용인시민합창단이 한(限)과 흥(興)으로 빚어진 해학의 음악 ‘트로트’와 ‘성악’의 융합을 통해 보다 세련되고 찬란한 여름의 풍미를 담은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멜로디의 흥겨움을 더하기 위해 일렉톤 밴드 ‘한윤미밴드’와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함께 협연을 진행하며, 성희경 안무가의 안무가 어우러져 흥취를 한껏 돋군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창단 후 클래식, 한국가곡, 가요 등 폭넓은 음악적 레퍼토리와 함께 꾸준한 창작 작품으로 한국 합창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시립합창단은 이번 7월 공연에서 대중음악과 성악의 만남을 통해 성악장르의 친근함을 높여 용인시의 문화도시 브랜딩에 앞장서고자 한다. 여름의 색체를 담아 진행되는 용인시립합창단 <코러스트롯>은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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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사업 기획 공연 <Russian Rhapsody> 진행▲러시안랩소디 공연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7월 15일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사업 수행 단체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기획 공연 ‘<Russian Rhapsody>’를 진행한다. 본 공연은 2021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되며,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의 협연으로 진행 된다. 재단에 따르면 <Russian Rhapsody>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진행 되며, P.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전악장, M.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S.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 됐다. 방성호 지휘자의 해설과 더불어 진행되는 이번 연주는 협연자와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연주와 함께 러시아 음악의 정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러시아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본 공연의 협연자로 출연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영재 아카데미에서 수학해, 국제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콩쿠르 2위,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2위를 거쳐 유럽과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오스트리아 국제 음악 페스티벌 ‘Allegro Vivo’의 상주 음악가이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1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사업의 수행 단체로 선정 돼 올 한해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3년 용인시에서 설립돼 2018 경기 음악상, 2020 용인시장 표창장 등을 수상해 공연을 통해 용인시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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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민 '인센티브' 대폭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을 위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체육 및 문화, 숙박 시설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9일부터 1차를 포함해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에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의 자유이용권을 각각 35%, 40%,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의 주차 요금 면제와 노상주차장을 제외한 관내 23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이용금액의 20%를 할인해주고 있다. 24일부터는 공공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비롯해 숙박, 식당, 이·미용 업소 등으로 할인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먼저 백신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시민은 수지체육공원 등 5개 공공배드민턴장과 수지아르피아, 남사스포츠센터, 용인실내체육관, 용인시민체육센터의 수영과 헬스 등의 일일 이용료가 50% 할인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수영장은 일일 1천 원 할인되며, 용인자연휴양림 내 ‘짚라인용인’의 이용료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시설에 대한 혜택도 다양하다. 용인포은아트홀 등에서 열리는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을 30% 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다.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시민은 한국등잔박물관, 한국미술관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명지대학교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민간 업소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1차를 포함해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은 기간에 상관없이 양지파인리조트, 골드훼미리콘도,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의 객실 요금을 10~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부,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 한국이용사회 용인시지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식당, 제과점, 이·미용 업소 등도 요금 할인, 음료 제공 등 자율적인 백신 접종 혜택을 제공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참여 업체는 현재 모집 중이며, 시는 참여 업체 목록을 용인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을 계획이다. 참여 업체는 안내문을 입구에 부착해 놓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할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혜택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공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용인시민임을 입증하는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할 보건소와 접종 기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전자증명앱(COOV)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 백신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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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0회 정기연주회 ‘Italian’[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안’을 주제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9일 1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등 정통 클래식음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로 구성된 ‘코리아목관앙상블’의 협연으로 공연의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가이며, 오는 15일 12시부터 17일 12시까지 (재)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댓글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을 제한해 300석만 오픈하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을 통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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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시립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저 소리 너머에>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립합창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 <저 소리 너머에(BEYOND THE VOICE)>가 오는 22일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재단에 따르면 조익현 상임지휘자의 취임연주회 겸 제5회 정기연주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버츄얼콰이어(Virtual Quir) 영상을 시작으로 박지훈 작곡가의 ‘봄날’, 우효원 작곡가의 ‘8소성’ 등 특별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목관 5중주와 타악기와의 협연 및 김희연 안무가의 안무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용인시립합창단은 창단 후 클래식, 한국가곡, 가요 등 현대음악과 다양한 장르를 토대로 폭넓은 음악적 레퍼토리와 함께 꾸준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문화도시 용인의 브랜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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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리 용인 효 콘서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우리 용인 효 콘서트>를 오는 15일 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우리 용인 효 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특색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명인 장사익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명인 장사익’의 대표곡 찔레꽃, 아버지, 봄날은 간다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내 대표 해금 연주자 강은일,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진행되는 <우리 용인 효 콘서트>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과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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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무대 체험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를 4월부터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공연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무대 뒤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재단은 철저한 방역(예방)지침을 준수해 현장 체험 인원을 기존 회당 60명에서 30명으로 줄여 참가 인원의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1인당 접수 가능한 인원을 5명에서 4명으로 제한(5인이상 집합금지명령)해 진행한다. 2021년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RESTART #다시시작 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운영된다. 체험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접수과정과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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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시즌Ⅰ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3월부터 11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티네콘서트>를 개최한다. 2012년 용인포은아트홀 출범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마티네콘서트>는 용인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상설기획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는 3월, 4월, 5월 시즌Ⅰ, 7월, 10월, 11월 시즌Ⅱ로 총 6회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대편성 교향곡부터 탱고앙상블, 오페라 갈라, 피아노 듀오까지 다양한 장르와 구성으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 넓은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1일 진행되는 첫 공연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피터 오프차로프’가 협연자로 출연해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제 1번을 군포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다. 뒤이어 4월에는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을 주제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피아니스트 송영민 등이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 명곡들의 감동을 깊이 전달할 예정이다. 시즌Ⅰ의 마지막 공연은 오페라 ‘리골레토’ 갈라로 꾸며진다. 지휘자 장윤성과 연출가 장재호가 호흡을 맞추는 본 갈라공연에는 리골레토 역에 바리톤 염경묵, 질다역에 소프라노 변지영, 만토바 공작 역에 테너 허영훈이 출연하며, 특히 스파라푸칠레역에는 베이스 양희준이 배역을 맡아 전막 공연 못지않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단순 공연 관람을 넘어서 클래식 애호가, 입문자들에게 교육적 효과까지 더하는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연구가 안인모를 새롭게 해설자로 발탁했다. 예술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저서 ‘클래식이 알고 싶다’와 동명의 유튜브, 팟캐스트 채널로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해설자 안인모는 더욱 재치 있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만의 특색 있는 <마티네콘서트>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마티네콘서트>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인터파크 또는 CS센터(031-260- 3355/3358)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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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삼동·죽전1동·상현1동 분동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4만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역삼동, 죽전1동, 상현1동의 분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인구 4만4천675명의 역삼동과 5만6천882명의 죽전1동, 4만8천649명의 상현1동은 소규모 시·군 보다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제약이 따랐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잇단 아파트 건립으로 예상되는 인구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역삼동, 죽전1동, 상현1동을 각각 2개동으로 분동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8일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9일까지 열린 설명회에서는 분동 관련 계획과 일정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오는 6월 분동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하반기 중 분동을 완료하고 임시청사를 개청할 예정이다. 분동이 완료되면 시는 기존의 35개 읍·면·동(4읍3면28동)체제에서 38개 읍·면·동(4읍3면31동)으로 바뀐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기흥구 영덕동, 상갈동, 동백동의 분동을 진행해 영덕2동ㆍ보라동ㆍ동백1동ㆍ동백3동을 분리 신설했다. 분동 1주년을 앞둔 지난 1월 14~22일 해당 동 주민 44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343명(79%)이 분동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주민들은 특히 행정복지센터의 접근성 향상(43%)과 민원처리기간 단축(40%)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등에 대비해 행정구역 조정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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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공연장 대관료 지원받을 예술인·단체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도내 공연·전시장, 문예회관 대관료 및 촬영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키로 하고 3월2일까지 희망하는 예술인·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술인·단체의 전시·공연 부담을 덜어줘 창작 활동을 도우려는 것이다. 올해는 대관료를 비롯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무관중 공연 시 촬영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대관료 또는 촬영비의 90% 최대 500만원까지다. 대상은 용인포은아트홀, 문화예술원 등 도내 공연장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열고자 하는 관내 전문예술법인, 일반예술단체, 예술인이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비롯해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우편(마감일 소인분 유효)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