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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오는 28일 ‘2016 정암문화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암 조광조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16 정암문화제’를 오는 28~29일 용인포은아트홀과 심곡서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암 조광조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16 정암문화제’를 오는 28~29일 용인포은아트홀과 심곡서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정암문화제’는 이상 정치 실현을 위해 폭넓은 개혁을 시도했던 정암 조광조(1482~1519) 선생의 올곧은 정신과 열정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정암 조광조는 중중반정 이후 조정에 진출한 유학자로 다산 정약용과 더불어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선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상현동에 정암 조광조 선생의 묘소와 그를 기리기 위한 심곡서원은 경기도 유형문화재에서 2015년 국가사적 530호로 승격된 용인시 주요 문화재다. 시 관계자는“2016 정암문화제는 2개의 각기 다른 콘텐츠로 구성, 첫 날인 오는 28일 오후 8시에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가무극 (큰선비 조광조 공연)이 공연된다.”며“다음날인 29일 오전 10시~오후 5시 심곡서원에서 ‘서원유희_심곡에서 놀다’라는 주제로 연극놀이, 전통놀이, 국악공연이 각각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 관람 및 연극놀이 체험(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등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2016정암문화제’는 용인 시민이 조광조 선생의 업적과 역사적 사실을 공연과 연극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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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뮤지엄 프로젝트·전시'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5주 간 진행한 ‘뮤지엄 프로젝트 : ArtistXCitizen(이하 뮤지엄 프로젝트)’와 이에 대한 성과물을 만날 수 있는 전시를 모두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5주 간 진행한 ‘뮤지엄 프로젝트 : ArtistXCitizen(이하 뮤지엄 프로젝트)’와 이에 대한 성과물을 만날 수 있는 전시를 모두 성료했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주관해 진행한 ‘뮤지엄 프로젝트’는 단순한 실기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수법을 통한 현대미술로의 접근을 도왔다는 평을 받으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뮤지엄 프로젝트’는 ‘일상 수집’이라는 큰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자아 수집, 수집의 제스처, 수집이미지콜라주, 일상 수집, 사운드 아트 등 다섯 가지 소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오-가다 갤러리(용인포은아트홀 1층)에서 전시함으로써,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안겨줬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용인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기회 제공뿐 아니라 용인포은아트홀을 기반으로 하는 자발적인 시민 문화예술 커뮤니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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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용인거리축제, 오는 15일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예술 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제2회 용인거리축제’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개최한다.<용인거리축제-메인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예술 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제2회 용인거리축제’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시청 광장을 가득 메우며 성공적 개최로 주목받은 ‘용인거리축제’를 잇는 2번째 축제로 이번에는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다. ‘제2회 용인거리축제’는 한국-호주 공동창작 프로젝트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등 인기 가수와 용인버스킨(Busk-人)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 로맨티펀치 ▲ 어반자카파 메인 공연인 ‘시간의 변이-프레임 시프트(Frame Shift)’는 공중 퍼포먼스 공연 팀인 ‘창작중심 단디’와 호주의 대표 피지컬 컴퍼니인 ‘스토커시어터’가 공동창작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작품이다. 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용인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2회 용인거리축제’ 전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며“이번 축제는 용인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도시 용인’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용인거리축제 사무국(031-323-63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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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곳곳에 마련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용인시에서도 여느해 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한달 동안 용인에서 열릴 축제는 모두 7개. 물놀이장과 썰매장 운영으로 주목을 받은 시청광장은 10월 한달간 5개의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축제장으로 탈바꿈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축제는‘용인패밀리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제각기 열렸던 태교와 음식, 책, 음악, 육아 등 5개 주제의 5개 행사를 한데 묶어 시민참여형 가족축제로 만든 것이다. 또 그동안 경기도 주관으로 열려온 경기건축문화제가 올해 처음 용인시와 도의 협력으로 광장에서 열리게 된 것도 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할 것이란 기대다. 올 가을, 용인에서 열릴 주요 축제를 살펴본다. 우선 10월의 첫 행사로 6일 ‘제28회 처인성 문화제’가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 일대에서 열린다. 이는 고려 고종 19년(1232년) 몽골군의 고려 2차 침입 당시 용인 처인성에서 승장 김윤후와 백성들이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다. 이 행사는 그동안 남사면이나 김량장동 일대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기념공연을 선보인다. 6일 ‘처인대첩 시 대몽항쟁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다례재’가 열리고 7일에는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처인대첩 785주년 기념공연‘으로 풍물·난타·북춤·상여놀이·한국무용 등 흥을 돋구는 전통문화의 향연을 선보인다. 7~9일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경기건축문화제’는 올해 4회째로 공모·전시·체험 등 다양한 건축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매년 이 행사를 통해 발표되는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은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우수작들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다. 시청 광장에서는 친환경 건축물 짓기, 단청 열쇠고리 만들기, 목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광장 옆 문화예술원은 건축 전문가와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등 토론의 장으로 사용된다. 청소년을 위한 행사도 있다. 12일 시청광장서 열리는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은 청소년 진로탐색·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 특강과 항공정비사 등 50여개의 유망직종을 소개하는 체험부스, 테마형 진로 워크숍, 대학생 멘토링 등이 준비된다.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 무대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거리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용인거리축제’는 15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펼쳐진다. 용인문화재단 거리예술가팀인 ‘용인버스킨(BUSK-人)’들의 다양한 공연과 어반자카파·로맨틱 펀치 등 감미로운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그룹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용인시에서도 여느해 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22∼23일 시청광장에서 펼쳐지는‘용인패밀리 페스티벌’은 지난해 임산부 위주로 첫 개최한 태교축제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확대한 것으로 태교와 음악, 음식, 책, 육아 등 5가지 주제를 연계한 풍성한 문화향연을 마련했다. 29일에는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축구센터에서 ‘제3회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31개 읍면동과 용인시청팀 등 총 32개 팀 600여명의 줌마렐라들이 결전을 펼친다. 올해에는 3개 구청별로 줌마렐라 축구대회를 가졌기 때문에 팀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됐을 것이란 기대다. 그동안 팀별로 감독과 코치의 지도로 체계적인 훈련을 하며 대회를 준비한 팀들이 마음껏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화합과 결속도 다진다. 다문화 축제인 ‘용인글로벌 페스티벌’은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30일에 시청광장에서 펼쳐진다.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외국인 유학생·외국인근로자들과 내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돼지몰이 등 다양한 가족단위 게임도 즐기고 낙하산 메고 달리기 등 이색릴레이를 펼치며 화합을 다진다. 다문화 한마당 운동회와 공연,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15개의 체험·캠페인·먹거리·바자회 부스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와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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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아바도 유스 오케스트라···'드림 콘서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예술 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유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드림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예술 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유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드림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재단에 따르면 클라우디오 아바도 유스 오케스트라(이탈리아)는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했던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청소년 음악 교육을 목적으로 창립한 오케스트라로 25개 EU 가입국의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럽의 주요 도시 및 중국, 홍콩, 일본, 인도, 북미 등 다수의 국가에서 친선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유스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의 주요 관람층인 청소년들을 위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의 넘버를 비롯해 ‘10월에 어느 멋진 날’, ‘친구여’ 등 친숙한 음악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협연자로 나선 바리톤 스테파노 메오는 이탈리아 로마 극장 ‘토스카’, ‘돈 카를로’로 데뷔한 이후 2005년부터 현재까지 로마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실력있는 성악가다. 재단 관계자는“클라우디오 아바도 유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드림 콘서트는 경기도의 학교밖청소년문화체험 활동사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공연”이라며“상대적으로 문화적 경험이 적은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학생뿐 아니라 일반 관객도 관람가능하며 관람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댓글이벤트(선착순 600명)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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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오페라 뮤즈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포은아트홀에서 오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과 DKU오페라 뮤즈가 함께하는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가 오는 23일(오후 8시)과 24일(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과 DKU오페라 뮤즈가 함께하는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가 오는 23일(오후 8시)과 24일(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재단에 따르면 베리즈모(극사실주의) 오페라의 걸작으로 꼽히는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는 부활절에 일어나는 시골 젊은이들의 사랑과 배신, 질투 그리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한적한 시골 사람들의 생활과 애욕을 적나라하게 그려내 당시 예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도입부의 합창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와 산투차의 아리아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영화 ‘대부3’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투리두와 알피오의 결투 직전 흘러나오는 간주곡 등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의 음악을 대중에게 많이 익숙하다.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테너 최성수와 이성민(투리두 역), 소프라노 정꽃님, 백유진(산투차 역)을 주축으로 바리톤 유승공, 장승식(알피오 역), 알토 임미희, 최선애(루치아 역) 등 최고의 성악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오페라 ‘리골렛토’와 ‘돈 파스콸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DKU오페라 뮤즈의 손미선 단장과 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한 박세원 예술감독을 비롯해 구모영(지휘), 권경순(음악코치), 이요훈(합창지휘), 천안시립고향악단, 단국대학교 합창단 등 최고의 제작진과 지역 학생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종합예술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인터파크 티켓 또는 매표소(031-260-3355/3358)에서 예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일정 : 9월 23일(금) 20:00 /24일(토) 17:00 장소 : 용인포은아트홀 티켓 :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공동주최 : (재)용인문화재단,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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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8회정기연주회’ 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의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8회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의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8회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용인사람의 꿈, 용인예술의 꿈나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롭게 시작하는 합창단의 소속 이관을 기념하는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임지휘자 강금구와 독창무대의 서지혜, 하헌정 및 50여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청소년 문화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매번 다양하고 수준 높은 창작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던 합창단은 이번 연주에서 어린 시절에 부르던 동요부터 현재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를 주제로 ‘산, 새, 꽃, 숲의 노래’라는 위촉작품(편곡. 허걸재)과 조혜영 작곡 ‘빈딧불’, 박지훈 작곡의 ‘진달래 꽃’, 오병희 작곡의 ‘Rain Song’등을 통해 아름다운 용인을 노래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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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씨네오페라···'신들의 황혼' 상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씨네오페라’ 7월 공연으로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 4부작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신들의 황혼’을 오는 9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씨네오페라’ 7월 공연으로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 4부작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신들의 황혼’을 오는 9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니벨룽겐의 반지’는 ‘라인의 황금’과 ‘발퀴레’, ‘지그프리트’, ‘신들의 황혼’ 등 4부작으로 이뤄지며, 낭만주의 음악의 혁명가였던 바그너의 예술적 사상과 재능이 집대성돼 있는 작품으로 오페라 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7월 ‘씨네오페라’에서 만날 수 있는 ‘신들의 황혼’은 인간과 난쟁이족, 거인족이 음모와 배신으로 관계가 얽히면서 신들의 세계가 몰락하는 과정을 통해 희생적인 사랑을 통한 구원을 이야기한 작품으로, 다양한 극적 요소로 다채롭고 긴장감 넘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니벨룽겐의 반지’ 전 3편의 주요 장면을 장식했던 음악이 마지막 작품에 절묘하게 스며들어 마치 4부작의 음악을 한 번에 감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재단은 이번 작품을 각 작품 별 약 5시간이라는 상대적으로 긴 상영시간 관계로 국내에서 상영하는 곳을 찾기 어려웠던 오페라 마니아에게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를 완벽하게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재단은 ‘신들의 황혼’을 포함한 ‘니벨룽겐의 반지’ 전체 프로덕션은 연출가 ‘로베르 르파쥬’가 참여하여 거대한 무대 세트를 통해 복잡한 서사극을 강렬하고 통일감 있게 연출했다. 텍사스 출신의 신성 테너 ‘제이 헌터 모리스’가 자유로운 지그프리트 역을, 소프라노 ‘데보라 보이트’가 브륀힐데 역과 베이스 ‘한스 페터 쾨니히’가 악역 하겐 역을 맡고, 그 외에도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한 최고의 캐스팅을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씨네오페라 감상의 또 다른 즐거움인 프리렉처(Pre-Lecture)는 상영장인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4시 10분부터 30분간 이석렬 음악평론가의 해설로 진행”이라며“당일 공연티켓을 지참하면 지정된 좌석에서 청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재단은“이후 10월에는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10월 15일) 베르디의 ‘맥베스’(11월 12일) 레하르의 ‘메리 위도우’(12월 10일)가 상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석 1만원의 저렴한 티켓 가격은 계속되며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또는 매표소(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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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개최한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대표 김혁수 이하 재단)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및 큰어울마당, 죽전야외음악당, 마루홀 등에서 한국대학뮤지컬교수협의회 소속 학교 전공자들의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전공 대학생들의 무대가 릴레이로 펼쳐지는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은 오는 10일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캬바레’(용인대)를 시작으로 올 슉 업(여주대/ 12일,마루홀), 마틸다(한양여대/13일,큰어울마당), 수어사이드 스토어(명지대/14일,용인포은아트홀), 렌트(순천향대/15일,마루홀), 레 미제라블(호원대/16일,큰어울마당)과 갈라 콘서트(명지대&여주대/16일,죽전야외음악당), 미스 사이공(서울예대/17일,용인포은아트홀)과 프라워 가돈(청운대/17일,마루홀)이 순차적으로 공연된다. ▲ 뮤지컬 배우 김호영 재단은 오는 11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다수의 유명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개막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재단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사회를 맡은 개막 갈라 콘서트는 이름만으로도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이태원, 이혜경, 박정섭, 류수화, 양준모, 난아, 이창완, 김에셀 등이 재능기부로 무대에 빛을 더할 예정이다. ▲ 뮤지컬 배우 이태원 재단 관계자는 "더하자 열정을, 더하자 꿈을, 더하자 사랑을, 젊음의 용인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들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뮤지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광장을 필두로 시작된 용인더위(The We)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모든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해 공연장의 문턱을 활짝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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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오케스트라, 포은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이하 오케스트라)는 오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이하 오케스트라)는 오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예술단이 7월 1일(금)부로 용인시에서 용인문화재단으로의 소속이 전환 된 후 시립예술단의 공식적인 첫 번째 공연으로 정통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상임지휘자 이중엽과 객원지휘자 장충식(단국대학교 이사장)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의 단원인 첼로 한수민 양이 협연자로 무대에 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번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에서 A. Khachaturian의 Masquerade(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 A. Dvorak Cello Concerto Op.104(안톤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C.Saint-Saens Symphony No.3 'Organ'(까미유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 등의 정통클래식과 영화 ‘라스트모히칸’의 ‘The Last Mochican’과 영화 ‘록키’의 ‘Gonna fly now’ 등 대중적으로 익숙한 영화 OS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