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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지구 내 특급입지! “골드클래스 용인역북 1순위 청약 시작”- 희소성 높은 공공택지로 4월 이후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시세차익 기대 지난 27일, 처인구 유방동에(고진역인근) 견본주택을 그랜드 오픈하며 본격 분양을 시작한 ‘골드클래스 용인역북’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오픈 분양을 시작한 후 주말까지 3일 동안 모델하우스에 1만5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관계자는 동백지구 이후 10년만에 대규모 택지지구 첫아파트 분양이어서인지 뜨거운 분양열기를 다시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31일 설명했다. 골드클래스 용인역북은 4월1일(수)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신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4월2일(목) 1순위, 4월3일(금) 2순위 청약을 받은 뒤 4월9일(목) 당첨자를 발표한다. 1순위 및 2순위는 아파트투유(http://www.apt2you.com) 및 “골드클래스 용인역북” 주택전시관 및 처인구 內 각 은행지점들에서 직접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골드클래스 용인역북 관계자는 “처인구 노후 아파트에 살고있는 갈아타기 수요자와 용인시청 행정타운, 이마트, 명지대, 경전철역 등 용인시 최고의 미래가치 프리미엄을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시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및 4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공공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택지지구 내 초기 분양물량이 수도권 투자자 들에게 더욱 귀해질 것이라고 용인시 역북지구의 경우 1순위 청약통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골드클래스 역북지구”는 총 623세대 규모로 최근 수도권에서 인기높은 전용면적 59~85㎡ 이하로 구성된다. 내부 설계는 채광과 통풍까지 고려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고 대표타입인 83㎡는 4베이(bay) 4룸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거실과 주방을 ‘ㄷ’자형으로 배치했고 주부들의 눈높이에 맟춰 냉장고장·다용도 김치냉장고장·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또 드레스룸에도 창을 내 자연 통풍환기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눈에 뛴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방을 합치거나 분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골드클래스 역북지구”는 용인경전철과 기흥역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명지대 및 초,중,고교가 있고, 바로 옆에는 이마트가 있어 교육 생활편의 기반이 풍부하게 갖춰있다. “골드클래스 역북지구” 관련 자세한 분양상담은 (031-333-444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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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삼도시개발 용인최대규모 "드디어 첫 삽!"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이 29일 오후 4시 30분 용인시청 앞 대현프라자 후면 주차장에서 열렸다.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은 기흥·수지지역에 비해 낙후된 용인 처인지역에 대규모 상업·경제·주거지구 개발을 본격 시작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서 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찬민 용인시장, 국회의원, 주요인사, 조합원, 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기공식은 개식선언, 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기공식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기공식 축사를 통해 정찬민 시장은 “역삼지구 사업 추진과 더불어 용인시의 오랜 난제인 동서 불균형 해결과 98만 시민의 삶의 질이 다함께 높아지는 ‘사람들의 용인’ 건설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우선 69만 2,140㎡의 개발면적에서 용인시 역대 개발사업들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한다.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아파트 등 주택 5,292가구(1만4,818명)를 수용하는 주거시설과 오피스텔, 호텔, 상가 등 상업·업무시설이 복합된 곳으로 조성된다. 사업 대상지는 문화복지행정타운 중심으로 중심상업용지(38만 6,117㎡)와 공공시설용지(30만 6,023㎡)로 구성되며, 경전철 역세권 상업용지, 경전철 역사 연계 환승주차장, 주상복합용지, 업무용지 등이 계획됐다. 기반시설로 사업대상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국도 42호선 도로기능을 개선하고, 구역 외 인근 기반시설로 지방도 321호선의 일부를 개설하는 등 계획적인 개발이 추진된다. 또 사업 대상지 안팎으로 북측 석성산 임야와 남측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남북방향 녹지벨트, 금학천 연계 수변공원 등 동서방향 수변축 녹지공간 등 녹색생태 네트워크도 만들어진다. 상업·업무시설 이용자 휴식공간과 주민 보행로 등 쾌적한 도심 환경도 고루 갖출 예정이다. 용인시는 민선6기 투자활성화 종합대책의 하나로 이 사업을 적극 활용해 투자 유치와 관광객 유치 등의 효과를 적극 유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업지구 내 용인경전철과 국도42호선을 연계한 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는 노력을 기울여 지역·행정·교육·문화·관광·주거 전 분야를 아우르는 동서 균형발전 핵심축으로 작용토록 할 구상이다. 본 사업은 2009년 8월 3일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후 2009년 8월 28일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 환지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시행 대행사는 (주)다우아이엔씨, 시공사는 (주)파라다이스 글로벌이 맡는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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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C블럭낙찰용인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C불럭 낙찰 23일 1순위 접수결과 최고 47대 1 경쟁…24, 25일 2,3순위 접수 용인도시공사의 용인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사업이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월 23일(화)부터 1순위 공급신청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는 24일(수) 온비드를 통한 1순위 공급 신청 결과 총 47개사가 청약했으며, 추첨을 통해 공동주택용지 C블록에 대한 낙찰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신규 분양을 위한 수도권 토지 물색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차별화된 입지와 분양조건 등 사업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용인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는 지난 17일 진행된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재조명됐으며, 1순위 입찰결과 총 47개사가 참여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B, D블록에 대한 2순위, 3순위 접수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사업에 대한 용인시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개발 지원에 대한 의사를 직접 밝혔으며, 1순위 청약 결과 높은 경쟁을 치른 만큼 건설사들의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는 입지, 사업성 등에서 이점이 많아 현재 분위기대로라면 잔여 택지에 대한 매각이 문제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역북지구 토지분양 관련 내용은 용인도시공사 역북분양TF팀(031-330-3965, 3942)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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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 평면 차별화 화- 67㎡A타입 처인구 최초 4BAY, 84㎡ 중대형 못지 않는 면적 자랑 -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8월 29일 오픈예정... 전용 67~84㎡ 총 914가구 규모 우남건설은 오는 8월29일(예정) 용인시 역북동에서 공급 예정인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분양전환 임대아파트(10년)에 혁신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4BAY(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는 물론 세대독립 평면 등 분양아파트에나 선보일 법한 설계를 임대 아파트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특히 전용 67㎡A타입의 경우 소형평형임에도 방3개와 거실이 전면으로 배치되는 4BAY로 꾸몄다. 처인구 일대에서는 소형이 4BAY로 공급되는 최초의 사례다. 여기에 각 타입별로 서비스 면적을 넓혀 입주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실 사용면적을 넓혔다. 또한 분양아파트와 달리 전세대에 대해 발코니확장을 무료로 제공하여 부담을 확 줄였다. 전용 특징 서비스면적 실사용 면적(전용+서비스) 67㎡A 4BAY, 혁신평면 34.5㎡ 102.3㎡ 67㎡B 세대 독립형(Family Life형) 32.9㎡ 100.5㎡ 67㎡C 세대 독립형(Family Life형) 30.1㎡ 98.0㎡ 72㎡ 4BAY 혁신평면 36.6㎡ 109.1㎡ 84㎡A 4BAY, 혁신평면 39.1㎡ 123.9㎡ 84㎡B 4BAY, 3면 개방형 혁신평면 41.7㎡ 126.2㎡ 전용 72㎡역시 소형평형임에도 4BAY로 배치했다. 현관을 지나 들어서면 좌우로 자녀나 서재 용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이 2개와 팬트리공간이 있으며 거실을 지나면 안방 1개가 위치해 총 3개의 방을 제공했다. 전용 84㎡B타입의 경우는 4BAY와 여기에 3면이 개방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해 일조권은 물론 채광, 통풍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서비스 면적도 넓게 줘 입주자로 하여금 공간 활용도를 높이도록 했다. 전용 84㎡B의 경우 서비스 면적이 무려 41.7㎡에 달해 실제 입주자가 체감 하는 실 사용면적은 126.2㎡에 달한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전용 84㎡에 사는 입주자들의 경우 실제는 전용84㎡의 아파트에 살지만 체감 할 수 있는 면적은 중대형대 아파트에 사는 것과 같다" 며 "임대 아파트로 공급하지만 분양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용인역북 우남퍼스트빌 67㎡A타입 투시도 역북 우남퍼스트빌은 총 914가구 규모로 2개 단지 총 13개동으로 구성됐다. 지하 2층 ~ 지상 20층 규모로 전량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 67㎡ 541가구 ▲ 72㎡ 170가구 ▲ 84㎡ 203가구다.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지만 10년 동안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10년이며 5년이 경과하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용인행정타운, 용인세브란스병원과 가깝고 용인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분양문의 1588-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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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지구 교육 특성화 지구 발돋움 매각 청신호- 개발 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 최종 인가, 용지 매각 재공고 추진 - 지난 6월 20일 용인시의 632억원 추가 출자 확정으로 재정 건전성 회복에 청신호를 받은 용인도시공사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역북지구 용지 매각에 발 벗고 나선다. 이는 지난 7월 2일 역북도시개발지구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안이 최종 인가됨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시행되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용인도시공사의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와 달리 자본금 증자로 부채 비율을 안행부 기준인 32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인 266% 로 충족했고, 이에 따라 공사채 신용등급이 안정적(AA, 한국신용평가)로 평가되는 등 재정 우려를 벗어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 용인역북도시개발지구 조감도 용인도시공사는 향후 조속한 시일 내에 재공고 실시와 함께 제값을 받는 용지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2일 최종 인가된 변경안은 용적률 상향과 용지별 면적 조정, 인구수 상향 등을 골자로 하며 총 사업면적 41만 7485㎡ 내에서 공동주택 용지 면적 일부를 조정하고 초등학교 교육시설 용지 527㎡ 를 추가 확보했다. 이로서 역북지구는 명지대, 용인대, 용신중, 삼가초 등 기존 교육 인프라에 더해 초등학교 한 곳이 추가 설치되며, 이에 더해 고등학교 등의 추가 설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교육 특성화 지구로 기대되고 있다. 역북도시개발사업은 이번 변경 조치로 기존 용적률보다 10%가 상향되어 용적률 230%가 되었으며, 세대수는 기존 3,779명에서 4,119명으로, 인구수는 기존 10,581명에서 11,533명으로 변경됐다. 변경안은 국토교통부, 한강유역환경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 각 부서 등과의 수 차례의 사전 협의와 조율 끝에 결정된 것이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용적률 상향에 이어 금번 변경안에 따른 용적률 상향으로 투자 수익성이 높아진 게 큰 성과”라며 “앞으로 전철을 통한 서울 강남 1시간 내 교통 접근성과 분양성이 우수한 중소형 단지 등 지구 강점을 부각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제값을 받는 용지 매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역북도시개발사업은 처인구 역북동 528-10번지 일원 총면적 41만7485㎡의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사업이다. 전 세대 85㎡이하의 중소형 평수, 기흥역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사 역세권, 유명 쇼핑업체 부지 선점, 교육 특성화 지구 등 분양에 유리한 조건을 고루 갖췄다. 용인도시공사가 현재 공동주택 용지 분양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역북분양팀 031-330-3984, www.yonginl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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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북지구 역세권 프리미엄 갖추다경기 남부권 주택시장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용인역북지구가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를 비롯해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자연친화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인 용인역북지구는 최근 역세권을 낀 접근성 좋은 개발지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를 반영해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주택으로 구성한 것이 주 요인이다. 또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노선 기흥역에서 분당선과 통합 환승이 추진됨에 따라 출퇴근과 통학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 것도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1시간 내 서울 강남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역북도시개발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528-10번지 일원에 41만7485㎡ 부지에 4119세대(1만1533인) 규모로 조성 중이다. 아파트 위주 주거단지와 달리 지구 내 수변 공간, 녹지 체계 등이 조화되도록 계획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삼가초, 명지대와 용인대 등 학교와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 종합쇼핑몰 등 생활편의 기반이 충실히 갖춰졌다. 용인도시공사가 현재 공동주택 용지 분양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역북분양팀 031-330-3984, www.yonginl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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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수사의뢰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식의원)에서 지난 7개월간 증인 및 참고인 29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조사 활동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의혹을 규명하고자 25일 수원지방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특위는 토지리턴제 도입 배경 및 토지매각 공고문 변경 과정, 토지매각 입찰조건 및 평가위원 선정조작, 사업목적 및 공고내용과 다르게 불리한 계약을 체결한 경위, 토지리턴제 특정업체 선정, 반환금리 결정 및 리턴금 지급기한 연장 배경, 이사회 의장의 권한남용 등에 대해 의혹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부도위기까지 몰고가는 초유의 상황을 발생시켰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사태에 개탄하고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여러 의혹을 밝히고자 사업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의뢰를 하게 됐다. 이번 수사의뢰는 용인시의회가 지난 11일 제1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의 조사 결과보고서 및 수사의뢰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본회의 의결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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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역북지구 특위, 용인도시공사 임·직원 수사의뢰용인시의회가 역북지구 C, D블럭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도시공사 사장과 본부장급 직원 3명, 이사회 장모 의장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키로 11일 최종 결정했다. 이날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에서 조사특위 김정식 위원장은 “토지매각 과정에서 토지리턴제 도입배경 등 모든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어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소집돼 5개월간의 활동한 조사특위가 수사의뢰할 내용은 ▲역북지구 토지리턴제 업체선정 과정 ▲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등이 특정업체와 접촉했는지 여부 ▲업체 선정위원회 구성 과정 의혹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특위의 한 의원은 “이번 수사를 통해 역북지구와 관련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제186회 임시회는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비롯해 용인시 법정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시의회는 이날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원안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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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186회 임시회 개회▲ 용인시의회 이우현의장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월 28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물산업 기술 실증화 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과「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용인시 법정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 1차 본회의에서 2014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국소별 소관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동의안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7건을 비롯해「물산업 기술 실증화 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를 통해 추성인의원은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 내 장애인관련 시설과 장애인 업무를 추가 확대하는 취지로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했다. 이선우의원은 자연취락지구에 대한 지구지정 대상호수 조정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장 및 투자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용인시 자연취락지구의 지정기준 및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고찬석의원은 계획관리지역 안에 “비금속광물 분쇄물 생산업 중 골재선별·파쇄업”에 대한 입지제한으로 민원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취지로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창의 의정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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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역북지구 조사특위…김학규 시장 증인 채택▲ 용인시의회 전경 11일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가 오는 20일 열리는 조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조사특위는 도시공사 유경 사장, 장전형, 유영욱 본부장을 출석시킬 예정이며, 또 당시 C, D블럭 개발업체 선정위원이었던 도시공사 이사회 이모씨와 2명의 이사들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런 가운데, C, D블럭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S씨는 조사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증인에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