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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성평등 교육‘실시’▲ 지난 7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역사회지도자 양성평등교육에서 교육자(지역사회 지도자 150여명)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통·리장과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청소년지도위원 지역사회 지도자 150여명을 대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7일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성차별 의식 해소와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그 역할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리더들이 남성과 여성 모두 평등하게 대우받는 양성평등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도록 양질의 교육 제공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사로 나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김선희 성평등사업부장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지역리더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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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비장애인 축제···어울림 한마당 '개최'▲ 지난 7일 용인실내체육관앞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 개최됐다.사진<정찬민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실내체육관 앞에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어울림의 장이 많아져야 할 것”이라며 “장애인 안전과 복지를 우선 고려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연예인 이상용씨의 사회로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흥겨운 공연무대를 선보였으며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포곡읍체육회 양국진 회장 등 3명이 유공자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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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겨울나기 시작됐나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주)만수정 식당 대표가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80개를 기탁했다. 사진 <좌로부터 복지정책과 정진교 과장 (주)만수정 식당 김민수 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주)만수정 식당 대표가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80개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만수정은 올 상반기에도 이웃돕기 쌀 기탁과 홀로어르신에 보양식을 대접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기구를 기부한 식당에 감사하다”며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매트는 연탄난방을 하고 있는 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난방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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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지 파크 푸르지오’견본주택 개관▲ 수지 파크 푸르지오 야경투시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원에 ‘수지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총 430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59㎡A 200세대, 59㎡B 82세대, 59㎡C 23세대, 59㎡D 20세대, 84㎡A 105세대로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신분당선 역세권으로 수지구청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신분당선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가능하다. 경부, 용인-서울,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고, 광주와 연결되는 43번국도, 분당구와 판교를 잇는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 6.6만㎡ 규모의 수지체육공원과 정평천, 광교산이 인접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토월초, 수지중, 수지고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지/분당 학원가가 발달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 ▲ 수지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분양문의 : 031-539-0707 ▶교통, 생활, 교육환경 우수한 쾌적한 입지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해 20분대로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수도권광역철도(GTX)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예정돼 있다. 경부, 영동, 용서 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 및 광주로 연결되는 43번국도, 판교와 이어진 대왕판교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인접하여 이용에 편리하며, 단지앞 6.6만㎡ 규모의 수지체육공원과 정평천, 광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토월초, 수지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지/분당 학원가가 발달돼 있다. ▶최신 특화설계와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적용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했고, 남향(남동/남서) 및 판상형 4Bay(일부 주택형)배치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59㎡는 타입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84㎡는 4Bay 판상형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주방 및 알파룸 공간이 들어선다. 단지는 동간거리를 극대화하고 마주보지 않는 공간설계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등도 설치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수지 파크 푸르지오 주경 투시도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한 친환경 푸르지오 프리미엄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시스템, 태양광발전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 절수기, 센서 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를 설치하고, 공용부와 세대내부 일부에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을 적용했다. 외출 시 현관에서 날씨확인, 엘리베이터호출, 주차위치확인 등이 가능한 스마트생활정보기 PLUS,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와 10인치 터치식 디지털주방TV폰이 설치된다. 더욱 강화된 보안시스템으로 단지 내 생활이 안전하다. 지하주차장에 200만화소 CCTV가 설치된다.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되며, 비상벨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여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세대 내 월패드에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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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첨단지식산업센터···'기흥ICT밸리' 들어선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구갈동(259-1번지) 일대에 4만3천㎡(1만3천여평)에 대규모 첨단지식산업센터인 ‘기흥ICT밸리’가 조성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구갈동(259-1번지) 일대에 4만3천㎡(1만3천여평)에 대규모 첨단지식산업센터인 ‘기흥ICT밸리’가 조성된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시장, 시행사 ㈜SNK, 입주기업 등과 함께 ‘기흥ICT밸리’ 조성 및 강소기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흥ICT밸리는 5,4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8만㎡(8만3천여평) 규모의 지하 6층, 지상 30층짜리 2개동 등 3개 건물이 내년 1월 착공돼 2019년말 완공된다. 연면적이 63빌딩의 약 1.7배에 달한다. 이곳에는 IT, CT, BT 분야 강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미래 신산업으로 뜨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600여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어서 8천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2천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협약에 참여한 입주예정 기업에는 최근 흥행한 영화 ‘변호인’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가 R&D센터를 개소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 ㈜드림시큐리티, ㈜솔트룩스, ㈜데이터스트림즈, ㈜이지스 등 보안 솔루션과 빅데이터, GIS 소프트웨어 등 각 분야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유망기업들도 입주예정 기업으로 협약에 참여했다. 관심을 끄는 것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가장 활용도가 높은 건물 1층에 도서관, 미술관, 유치원 등을 유치해 시민들이 문화·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고 입주기업들은 지역주민 우선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 기흥 ICT밸리 조감도 남 지사는 “도는 기업인들의 차질 없는 입주와 사업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흥ICT밸리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갈 것”이라며 “개방형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유적 시장경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번 기흥ICT밸리가 용인시의 미래 신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첨단 지식산업센터인 ‘기흥ICT밸리’는 현재 경기도 통합심의만 남은 상태이며 오는 2017년 3월쯤 첫 삽을 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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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발표회 ‘동감(同感)’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2016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과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 스포컬 교실의 결실을 맺는 발표회를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즐거움-동감(同感)이라는 부제로 11월 5일(오후 2시) 용인시청 내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2016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과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 스포컬 교실의 결실을 맺는 발표회를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즐거움-동감(同感)이라는 부제로 11월 5일(오후 2시) 용인시청 내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시니어 세대와 청소년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예술을 통한 세대 간 화합과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발표회는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의 도예, 사진, 뮤지컬, 아카펠라 댄스컬, 인형극 등 5개 팀과 ‘스포컬 교실’에 참여한 청소년 1개 팀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서 쌓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대본과 소품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아낸 인형극, 아카펠라와 무용이 어우러지는 아카펠라댄스컬, 유명 뮤지컬넘버에 우리네 인생사를 즐겁게 엮은 뮤지컬 등 시니어 세대의 무대와 리듬체조 및 농구를 활용한 안무와 합창이 융합된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약 90여 명의 전 출연진이 함께 준비한 마지막 무대는 지역 내 구성원들이 세대를 초월해 예술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예술교육 발표회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즐거움-동감(同感)’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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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매김 들어간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축제'▲ 죽전1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기념 사진샷을 하고있어 눈길을 끌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9일 여성특별시인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용인시청을 포함한 32개팀 읍·면·동 줌마렐라 축구선수 741명은 5개 구장에서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다진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각 읍·면·동에서 마련한 부스에서는 가족은 물론 동네 주민과 친지들이 북, 꽹과리를 동원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 열띤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용인시민들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줌마렐라 축구페스티벌’은 이제 여성특별시 용인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환갑을 앞둔 주부를 비롯해, 딸과 함께 선수로 참가한 주부,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은 물론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는 것이다. 동부동팀 최고령 선수인 이난희씨(59)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든든한 맏언니 역할을 했다. ▲ 마라토너였던 백암면 줌나렐라팀 김영미씨가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마라토너였던 백암면팀 김영미씨는“친구의 권유로 시작했다”며“축구는 혼자하는 운동이 아닌 팀웍이 우선이다 팀들과 함께 운동하니 대인관계도 원만해지고 건강도 좋아져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가정으로 원삼면에서 선수로 참가한 부이 티 꾸아씨(40)는 “일요일 연습하러 나오는 시간이 늘 기다려진다”며 “팀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한국생활이 훨씬 즐겁고 한국어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김민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상하동 줌마렐라팀 등번호 17번 김은숙 선수가 페널트킥을 하고 있다. ▲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줌마렐라 선수들. 정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은 명실공히 우리 시를 대표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았다”며“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맘껏 즐기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죽전1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준우승은 포곡읍, 공동 3위는 상갈동, 양지면이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죽전2동, 구성동, 이동면, 상현1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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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이전촉구에 용인시 사회단체들도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사회단체들이 ‘경기도청사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사회단체들이 ‘경기도청사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재향군인회 등 18개 사회단체장들이 ‘경기도청사 유치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조길생 용인문화원장)를 구성하고 도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경기도지사 앞으로 보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용인시가 건의한 옛 경찰대 부지로의 도청이전을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의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일부에서는 이미 설계비가 130억원이나 투입됐기 때문에 이를 낭비한다고 하지만 청사건립비 5,600억원을 절감할 수만 있다면 경기도민 전체를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절감된 재원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청년실업 해소, 경기도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대 부지는 교통접근성과 부지 면적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도청이전의 최적지”라며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상생, 미래를 위해 옛 경찰대 부지로 도청이전을 심도있게 검토해 줄 것을 100만 용인시민의 뜻과 염원을 담아 건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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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재개되나? [2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연세의료원측이 추진하고 있는 역북동 도시개발사업과 동백동 의료특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 수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한 결과,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의료원측도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 안건을 상정한 뒤 공사재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연세의료원측이 추진하는 역북동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얻는 이익은 전액 동백동 병원건립에 투입하도록 했다. 인허가를 내줄 때 이 부분을 전제조건으로 명시해 반드시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 동백 세브란스병원 일대에 대해서도 의료기술단지와 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의료특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의 지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측은 병원부지 인근에 추가로 부지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 좌로부터정찬민시장 윤도흠연세의료원장 정찬민 용인시장은 “연세의료원측과 상당 부분 의견접근이 이뤄진 만큼 빠른 시일내 공사를 재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의 경영난으로 2년째 사업이 중단된 채 방치돼 있는 동백세브란스 병원이 조만간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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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경기도의원, 용인소방서···명예소방서장 '위촉'▲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7일 용인소방서 (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명예소방서장에 경기도의회 오세영 의원이 위촉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7일 용인소방서 (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명예소방서장에 경기도의회 오세영 의원이 위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세영 경기도의회의원은 평소 재난 및 안전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한 용인 만들기에 힘써 도시환경위원회 재직 중 모현면 안전물류센터 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긴급회의를 열어 2차사고 방지와 용인시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위촉된 오세영 명예소방서장은 용인소방서 일반현황과 안전대책 추진사항들을 보고받고 119구조대와 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 출동직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받은 오세영은“안전한 용인 만들기에 노력하는 용인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원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며“도민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