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 中企 7개 파견▲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 [광교저널] 용인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KOTRA 무역관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주최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관내 7개 중소기업을 파견해 518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식품, 식기, 의류 등 생활용품과 기계류업체인 제이엠그린, 재경전관산업㈜, ㈜사람사랑, 서보실업㈜, ㈜푸르농, ㈜대한후렉시볼, 코멜코리아 등이 참여했다.호주와 뉴질랜드의 소비 트렌드와 유통구조가 비슷하고 우리나라가 두 나라와 FTA가 체결돼 있어 관세 인하 등의 다양한 수혜를 볼 수 있는 지역이어서 시장개척에 나섰다.시장개척에 참가한 냉난방 설비제조업체 ㈜대한후렉시블 관계자는 “현지 목조주택에 특화한 향균 후렉시블 덕트 호스 등이 품질과 가격면에서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현장에서 2만달러의 계약이 진행됐다”며 “추후 140만달러의 추가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또 아이스큐브트레이 생산업체인 제이엠그린 관계자는 “아시아시장 수출에만 주력하다 보니 신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용인시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용인시는 매년 2회 지역별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항공료와 상담 장소 임차료·현지바이어 섭외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러시아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에 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
‘4차 산업혁명, 프론티어 과정(2기)’ 수료식 개최▲ 4차 산업혁명, 프론티어 과정(2기) 수료식 [광교저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프론티어 과정(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운영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을 키워드로 차세대 리더양성 및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내 기업 CEO·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경영·경제·인문 분야의 심화과정을 총 10회 운영한 것이다.수료식은 마지막 강연인 10회차 수업을 한양대학교 선우명호 교수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자동차’를 주제로 특강을 열어 기존 수강생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또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론티어 과정(2기) 원우회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진흥원 관계자는 “프론티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용인시 발전에 기여하고 개인의 비즈니스 역량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프론티어 과정 2기 원우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용인시 인재양성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세일즈의 달인 정찬민, 러시아에서 연타 ‘터트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콜스톤 호텔에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 일대 5만4천여㎡에‘한-러 첨단소재단지’조성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사진 : 지난19일 한러첨단산업단지 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콜스톤 호텔에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 일대 5만4천여㎡에‘한-러 첨단소재단지’조성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는 러시아의 신기술 전자부품 개발업체 Teemp, 로봇의수 생산업체 모토리카, 데이터 보안기술 개발업체 MTT, 소방기구 제조업체 CP-Vostok 등 첨단기술을 가진 기업 4개가 참여했다. 또 한국기업으로는 사업시행사인 ㈜테크프로젝트와 소방 신장비 개발업체인 ㈜엔에스신성, 바이러스 멸균기술 개발업체인 티피바이오가 참여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이들 기업은 한-러 첨단소재단지의 원활한 조성과 산업단지 입주 및 투자에 적극 노력하며, 러시아 첨단소재 원천기술 보유 기업의 원활한 기술 이전에도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이들 기업은 한-러 첨단소재단지의 원활한 조성과 산업단지 입주 및 투자에 적극 노력하며, 러시아 첨단소재 원천기술 보유 기업의 원활한 기술 이전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러첨단산업단지에는 바이오, 소방관련 신소재, 신장비 및 배터리 등 한국과 러시아의 첨단분야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현재 이곳 산업단지는 국토부의 산단 지정계획에 반영돼 있으며, 향후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완공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한-러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러시아의 세계적인 첨단소재 원천기술과 한국의 뛰어난 상용화․마케팅 기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산단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투자유치단은 모스크바 콜스톤 호텔 연회장에서 러시아 현지기업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주 의향기업들의 주요 기술을 소개하고 한-러 첨단소재단지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
홍수피해 예방 금현소하천 정비 완료▲ 금현소하천 [광교저널]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금현소하천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60억원(국비 18억, 시비 42억)을 들여 처인CC에서 용인테크노밸리간 1.28km 구간의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기존 4∼9m이던 하천 폭을 7∼13m로 넓히고 호안에 석축을 쌓았다. 또 교량 4개소를 신설하고 제방도로를 정비했다.금현소하천 정비공사는 당초 처인CC를 조성하던 처인레져(주)가 지난 2010년 금현천 상류 500m 구간에 대해 정비허가를 받아 시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2012년 금현천 중류구간인 마을에 수해가 발생하면서 상류구간 확장을 반대하는 민원이 발생하자 처인레져(주)가 사업비 20억원을 부담하고 시가 금현소하천 전 구간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은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꽁알몬’ 서비스지역 5곳→198곳으로 늘린다▲ 꽁알몬 [광교저널] 용인시 관광지 5곳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용인형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게임인 ‘꽁알몬’의 서비스 지역이 관내 문화역사 관광지 198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게임속 몬스터도 현재 60여종에서 160여종으로 크게 늘어나 콘텐츠가 다양해진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용인형 포켓몬고 게임인 ‘꽁알몬’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이 문화관광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9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칸마루, 게임제작사인 ㈜크레타게임즈, 꽁알몬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개발에 참여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7월말까지 꽁알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우선 꽁알몬의 서비스 지역을 현재 에버랜드, 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대장금파크, 한택식물원 등 5곳으로 한정돼 있던 것을 관내 문화역사관광지 198곳으로 확대한다. 용인에 있는 거의 모든 관광지에 적용되는 셈이다.콘텐츠가 단조롭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 60여종인 게임 속 몬스터를 100여종을 추가 개발해 총 160여종으로 늘린다. 또 특정 몬스터를 잡으면 문화재 입장권 할인 등의 이벤트와 연계하고 게임속 증강현실을 활용해 문화역사관광지 도감을 만드는 ‘우리동네 문화도감 만들기’, 게임에 주변 관광지 정보를 삽입하는 등 특화콘텐츠가 추가되고 게임화면과 시스템도 고도화된다.진흥원 관계자는 “단순한 게임기능 보다는 콘텐츠 체험과정에서 용인의 관광명소와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꽁알몬을 업그레이드 해 지역관광활성화와 그에 따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백암면, 근삼7리 주민들 가평 축분처리시설 견학▲ 근삼7리 가평 축분처리시설 견학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18일 축분처리시설 설치가 예정된 백암면 근삼7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평군 축분처리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가평 축분처리시설이 근삼리에 들어설 시설과 동일한 공정을 채택해 처리 과정에서 악취가 나는지 여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은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악취가 나는지 여부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백암면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근삼7리에 들어설 축분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어린이집·경로당 등에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용인시청 [광교저널] 용인시는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530여 곳에 대해 오는 9월 25일까지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측정에서 어린이집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받지 않아 관리가 어려운 연면적 430㎡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연면적 430㎡ 이상은 연 1회 실내공기질을 자가 측정해 보고하도록 돼 있다.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의 5개 항목이다. 측정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원인을 파악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2015년부터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201곳에 대해 측정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은 실내 활동시간이 많아 실내공기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건강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세일즈의 달일 정찬민, ‘일단 한방’▲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18일(현지시간) 우주인 도시로 알려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스타시티(StarCity)에서 토카레프 발레리 이바노비치 시장과 우주과학 기술‧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18일(현지시간) 우주인 도시로 알려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스타시티(StarCity)에서 토카레프 발레리 이바노비치 시장과 우주과학 기술‧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우주인 양성 목적으로 정부 통제하에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우주인 도시인 스타시티가 외국 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것은 용인시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에서 약 30㎞ 떨어진 곳에 있는 스타시티는 우주 관련 종사자 6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 유일의 우주인 양성소인 ‘유리 가가린 우주비행사 훈련센터’가 있다.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고 공동번영과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스타시티는 우주항공 관련 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시와 구체적인 사업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우주선 승선하기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스타시티(StarCity) 토카레프 발레리 이바노비치 시장과 고고씽 하고 있다. 또 용인시민 대상의 우주인 교육 프로그램과 우주산업 박람회 개최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정 시장은 유리 가가린 우주비행사 훈련센터에서 우주인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우주복을 직접 입어보는 우주인 체험에도 참여했다. 우주 탐험에 참여해 우주인이기도 한 발레리 토카레프 시장은 “세계경제의 기적을 만든 한국인들과 우주산업에 대한 교류협력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스타시티의 첨단 우주산업들이 용인의 산업단지에도 적극 투자하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가 미래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
역삼동 주민자치위, 홀로어르신들에 복달임 행사▲ 역삼동 어르신들 복달임 행사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복을 앞둔 지난 18일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음식과 다과를 준비해 저소득 홀로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는 생신상도 마련해 줬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맛있는 식사 한 끼나마 지역 홀로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갈동 관곡근린공원에 다목적구장 개장▲ 관곡근린공원 다목적구장 [광교저널] 용인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흥구청옆 구갈동 관곡근린공원에 풋살과 농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기존 노후된 농구장을 확장하고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아 풋살과 농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구장에는 사방 울타리 모두에 충격 흡수바가 있는 그물망 펜스를 설치했고, 4개의 조명탑을 갖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또 오래된 공원산책로 바닥을 새 블록으로 교체하고 대형 파라솔 2개를 갖춰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후 체육시설을 재정비해 다목적구장으로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