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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대회 참가 전 국민으로 확대▲ 제1회 용인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 [광교저널] 용인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9월 실시하고 있는 독서감상문 대회를 올해부터 참가대상을 용인시민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용인시가 올해 ‘책에 흠뻑 빠지는 책의 도시’를 특수 시책으로 추진함에 따라 책 읽는 도시 이미지 제고와 범국민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학생(초·중·고교생), 일반인, 군인, 지식정보 취약계층(도서관법시행령 제21조에 의거 장애인·수급권자·65세이상 노인·농어촌주민) 등으로 나눠 독후감을 모집키로 했다. 참가 희망자는 시가 지난 2009부터 올해까지 시민 독서운동으로 추천한 책 16권 가운데 한 권에 대한 독후감을 200자 원고지 5매∼12매 내외로 작성해 이메일(ylib@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목록과 응모양식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응모작 중 대상 1명, 최우수 6명, 우수 10명, 장려 14명 총 31명을 선정해 용인시장상과 10만∼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 결과는 10월 31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연말에는 수상작을 모은 작품집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용인시 도서관 사업소 홈페이지(lib.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감상문 대회는 용인시가 책의 도시를 추진함에 따라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라며 “다른 도시들의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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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초복맞아 경로당 40곳에 수박 전달▲ 포곡읍, 초복맞아 경로당 40곳에 수박 전달 [광교저널]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2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40곳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박 92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포곡읍은 새로 부임한 이병인 포곡읍장과 직원, 이장들이 직접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께 수박을 전달하고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의 시설물 점검을 병행했다.읍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견디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박을 준비했다”며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물 점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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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광교저널]용인시 기흥구는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내에 있는 물놀이장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천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앞에 있는 이 물놀이장은 398㎡에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놀이터널, 파고라, 간이 샤워실 등이 설치돼 있다.이용 대상은 만3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선착순으로 하루 150명으로 입장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물놀이장을 운영키로 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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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 [광교저널] 용인시는 12일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이두한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회장이‘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참여예산 발전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조별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또 이정재 송담대 교수가 지난해 시 예산에 반영된 13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설명하고, 이경영 세한대 뮤지컬학과 교수가 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양강좌도 진행했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의 투명성 제고와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더욱 활성화돼야 할 것”이라며 “우리 동네 예산은 내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내년 예산편성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사업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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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창작·드론영상촬영 프로그램 운영▲ 2017 콘텐츠 창의체험스쿨 교육생 모집 [광교저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웹툰창작과 드론영상촬영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형과 자유학기제로 운영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체험형은 하루 프로그램으로 웹툰창작은 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진흥원에서 진행된다. 드론영상촬영은 8월 9일 오후 2∼4시에 초·중학생은 용인성지초등학교에서, 고등학생은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 각각 실시된다.학교별로 진행하는 자유학기제는 8월부터 12월까지 웹툰 2개반, 드론영상촬영 5개반이 운영된다. 진흥원은 실습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웹툰공모전이나 드론영상공모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멘토링도 할 계획이다.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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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초복맞아 저소득어르신 보양식 대접▲ 저소득어르신 보양식 대접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초복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께 대접하고, 모기약과 쿨스카프 등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한 어르신은 “보양식도 챙겨주고 무더위에 유용한 물건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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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밑반찬 지원 사업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세 가지를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구갈동은 2층 회의실을 가스설비와 싱크대, 냉장고, 조리기구 등을 갖춘 조리실로 리모델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상가구를 발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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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장애인들과 ‘맞장토론회’ 가져▲ 정찬민 시장과의 맞장 토론회 [광교저널] 정찬민 용인시장이 장애인복지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500여 명의 장애인들과 ‘현장 맞장 토론회’를 가져 화제다. 시장이 장애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놓고 질의응답식 토론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정 시장의 이같은 맞장토론은 이번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마평동 새마을회관에서 6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계획돼 있는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행보를 이어갈 방침이어서 눈길을 끈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12개 장애인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찬민 시장과의 맞장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정 시장이 격의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싶다고 밝혀 장애인 단체들이 주관해 마련된 것이다. 각 단체별로 질문하고 정 시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오전 11시부터 12시반까지 무려 1시간30분 동안 수십여명의 열띤 질문이 쏟아졌다.이날 장애인들의 건의사항은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을 비롯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했다. 장애인부모회 김희주 회장은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에 지적·발달장애아들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지체장애인협회 강석원 회장은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에 주자장지킴이센터를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 여성 장애인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취업직무교육이나 채용행사를 더 많이 늘렸으면 한다”고 건의했고, 또 다른 장애인은 “용인에 3만2천여명의 장애인이 있지만 복지관 이용율은 20∼30%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정찬민 시장은“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주차구역 질서를 위해 읍면동 등의 공공청사 뿐 아니라 주거단지, 유통시설 등 사회계도를 통해 위반사례를 줄여가는 노력을 병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경찰대 부지는 각계각층 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정 시장은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와 교육 실시 등 현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관에 대해서는“노후하고 불편한 복지시설 탓이 크다”며 “용인시가 이제 막 채무제로를 이룬 만큼 이런 시설 보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성인 최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의 노후를 위한 요양시설, 폭력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장애인 인권문제, 지역구별 보장구 지원센터 설치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하나하나 반드시 답변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감동했고 시간이 너무 짧을 정도로 좋았다”며 큰 호응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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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정찬민, 용인시청 어린이 물놀이장···‘前과 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내린 단비로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해 시청광장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 휴무없이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내린 단비로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해 시청광장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 휴무없이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4천㎡의 광장부지에 유아용, 5~7세용, 초등학교 1~3학년용 등 풀장 3개와 워터슬라이드, 에어볼, 페달보트, 분수터널, 통돌이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올해에는 물놀이와 별도로 4D무비카, 배틀킹, 해피카, 고스트모터, 프린스기차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5종이 추가된다. 가족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늘어난다. 지난 해 45동이 설치됐던 몽골텐트는 50동으로 늘어나고 40개였던 파라솔이 10개로 줄어드는 대신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그늘막 텐트 50동이 새로 들어선다. 남녀 샤워장과 가족 탈의실도 설치된다. 주말과 공휴일 점심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마술과 마임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안전요원도 지난해 28명에서 올해는 평일 51명, 주말엔 66명으로 늘려 대폭 강화하고 현장 응급조치반을 상시 운영한다. 시는 이에 더해 부상자 지원을 위한 시설물 안전보험까지 가입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오랜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민들 생각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최근 단비가 내려 한시름 덜게 돼 물놀이장을 개장하기로 했다”며 “올 여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아무 부담없이 시청광장 물놀이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첫 개장한 용인시청 광장 물놀이장은 지난 2년간 30만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할 정도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여름철 어린이 놀이터로 자리잡았다. 또한 수지구청도 같은 기간 수지구청 광장에서 4~7세의 취학전 아동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을 연다.이곳엔 10m×10m 영·유아용 풀장 2조와 슬라이드 1조가 설치되며, 9명이 안전관리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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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국내 최대 자동차매매단지 들어선다▲ 용인NS오토허브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매매단지가 들어선다. 용인시는 12일 개발사업자인 ㈜신동해홀딩스가 기흥구 영덕동 21-1 일대 8만4,954㎡에 준공한 자동차매매단지인 ‘용인NS오토허브’에 대해 사용승인을 내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용인NS오토허브는 다음달까지 입주사 등록과 내부 인테리어 및 기계설비 장착 등을 마친 뒤 오는 9월쯤 개장할 예정이다. ㈜신동해홀딩스가 지난 2013년에 착공한 용인NS오토허브는 지하 4층·지상 4층에 건축연면적이 17만5,725㎡(약 5만3,157평)에 달한다. 지금까지 최대이던 서울 장안평중고자동차매매시장(약 1만8,000여평)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다. 이곳에는 중고자동차 매매시설과 자동차정비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신동해홀딩스측은 이번에 조성한 인근 부지 26,579㎡에 추가로 자동차경매장과 전시장,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2차 사업까지 완료되면 이 일대는 단순 자동차매매시장을 넘어 거대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가 될 전망이다. ㈜신동해홀딩스 관계자는 “이 복합단지에는 현재 180개 자동차매매상사와 80개 정비시설, 80개 근린생활시설 관련업체들의 입주가 확정된 상태”라며 “이같은 규모의 강점 때문에 인천이나 수원 등 수도권 자동차매매업체들 상당수가 이곳으로 이주해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매매단지가 들어서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유통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로 인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수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2차 단지까지 완성되면 4천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300억원 가량의 세수증대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용인NS오토허브 인근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인 기흥힉스가 내년말 완공될 예정이어서 이 일대가 용인시의 새로운 산업 중심으로 부상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