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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경로당 등에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용인시청 [광교저널] 용인시는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530여 곳에 대해 오는 9월 25일까지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측정에서 어린이집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받지 않아 관리가 어려운 연면적 430㎡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연면적 430㎡ 이상은 연 1회 실내공기질을 자가 측정해 보고하도록 돼 있다.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의 5개 항목이다. 측정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원인을 파악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2015년부터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201곳에 대해 측정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은 실내 활동시간이 많아 실내공기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건강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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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일즈의 달일 정찬민, ‘일단 한방’▲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18일(현지시간) 우주인 도시로 알려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스타시티(StarCity)에서 토카레프 발레리 이바노비치 시장과 우주과학 기술‧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18일(현지시간) 우주인 도시로 알려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스타시티(StarCity)에서 토카레프 발레리 이바노비치 시장과 우주과학 기술‧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우주인 양성 목적으로 정부 통제하에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우주인 도시인 스타시티가 외국 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것은 용인시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에서 약 30㎞ 떨어진 곳에 있는 스타시티는 우주 관련 종사자 6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 유일의 우주인 양성소인 ‘유리 가가린 우주비행사 훈련센터’가 있다.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고 공동번영과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스타시티는 우주항공 관련 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시와 구체적인 사업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우주선 승선하기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스타시티(StarCity) 토카레프 발레리 이바노비치 시장과 고고씽 하고 있다. 또 용인시민 대상의 우주인 교육 프로그램과 우주산업 박람회 개최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정 시장은 유리 가가린 우주비행사 훈련센터에서 우주인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우주복을 직접 입어보는 우주인 체험에도 참여했다. 우주 탐험에 참여해 우주인이기도 한 발레리 토카레프 시장은 “세계경제의 기적을 만든 한국인들과 우주산업에 대한 교류협력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스타시티의 첨단 우주산업들이 용인의 산업단지에도 적극 투자하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가 미래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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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주민자치위, 홀로어르신들에 복달임 행사▲ 역삼동 어르신들 복달임 행사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복을 앞둔 지난 18일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음식과 다과를 준비해 저소득 홀로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는 생신상도 마련해 줬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맛있는 식사 한 끼나마 지역 홀로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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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관곡근린공원에 다목적구장 개장▲ 관곡근린공원 다목적구장 [광교저널] 용인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흥구청옆 구갈동 관곡근린공원에 풋살과 농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기존 노후된 농구장을 확장하고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아 풋살과 농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구장에는 사방 울타리 모두에 충격 흡수바가 있는 그물망 펜스를 설치했고, 4개의 조명탑을 갖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또 오래된 공원산책로 바닥을 새 블록으로 교체하고 대형 파라솔 2개를 갖춰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후 체육시설을 재정비해 다목적구장으로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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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학습자 편지쓰기 대회서 36명 입상▲ 용인시청 [광교저널] 용인시는 (사)한국문해교육협의회에서 전국의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개최한 ‘편지쓰기 대회’에서 관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36명이 입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글을 깨우치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주변의 고마운 분이나 친지 등에게 편지를 쓰는 것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전국의 358개 문해교육기관에서 6,875명이 초등과정은 편지를 중등과정은 에세이를 출품해 초등1∼3단계와 중등단계 등 4부문에서 총1,106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 가운데 용인시에서는 초등2단계(3∼4학년)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해 우수상1명, 장려상 9명, 늘배움상 25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한노인회기흥구지회 문해교실 김정순씨(62.여)는 배움의 길을 열어준 딸과 사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를 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뒤늦게 글을 쓰고 읽게 돼 새 세상이 열리는 것 같이 즐거운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니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가르쳐 준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우수상을 받은 신갈야간학교 양경숙씨(65.여)는 배움을 통해 자신감이 늘고 꿈이 생긴다는 내용의 ‘매일 한 뼘씩 자라는 나의 꿈’이라는 에세이를 썼다.용인시는 지난 2007년부터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문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6개 교실에 4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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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2호선서 행정타운 진입 새 도로 개통▲ 행정타운 제2 진입도로 개통식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동부경찰서 인근에서 국도42호선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착공 1년만에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은 물론 동부경찰서·용인세무서·용인우체국 등 행정타운 입주기관 직원과 민원인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시청주변 교통체증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용인시는 삼가동 동부경찰서 입구 삼거리 금학천에 폭 24m, 길이 30m의 4차선 교량을 완공, 국도 42호선과 연결이 가능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교량부터 42번 국도까지는 인근에 있는 경전철 하부주차장과 하천제방 등을 활용해 폭 7m 길이 210m의 임시 2차로를 건설했다. 이번 도로 개설로 용인∼기흥방향으로 중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시청을 우회하지 않고 시청역 하부주차장을 통해 동부경찰서로 바로 갈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시청역 하부주차장 이용도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한편 이 교량과 42번국도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4차선 도로는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의 진행에 따라 건설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출퇴근시간에 행정타운 주변이 상습정체를 빚었는데 이번 도로개통으로 행정타운과 경전철 하부 주차장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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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 조성 사업 수행기관 선정▲ 경기도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환경조성사업 불공정거래 분쟁조정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 [광교저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가 추진하는 ‘지역별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사업은 전국을 6개 권역별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해 각 지역의 중소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공정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공정거래 교육과 법률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경기도 소재 중소 디지털콘텐츠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과 법률자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법률자문 서비스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 중 발생하는 거래·계약·저작권·특허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wunam@dipa.or.kr)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아직도 많은 중소 디지털콘텐츠 사업자가 관련정보와 법률지식의 부족으로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정거래 교육과 법률자문을 통해 불공정거래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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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한 출산 돕는 태교프로그램 23개 운영▲ 태교프로그램 [광교저널] 용인시는 3개구 보건소에서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바람직한 태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무료 태교프로그램 23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구별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9개, 기흥구보건소 6개, 수지구보건소 8개가 마련됐다.처인구보건소는 건강태교, 미술태교, 태담태교, 수학놀이 태교, 뜨개질 태교 등 임신주기별 맞춤형 과정을 운영한다. 수학놀이 태교는 임산부들이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보드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기흥구보건소는 건강한 맘 클래스, 임산부 필라테스, 우크렐레 교실, 태교아뜰리에, 베이비 마사지교실 등을 진행한다. 태교아뜰리에는 공예활동을 하며 집중력을 키우고 손끝 자극으로 태아성장을 돕는 강좌로 호응을 얻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아로마 태교교실, 임산부 태교합창교실, 쾌통분만을 위한 요가교실, 캘리그라피 태교, 바느질 태교 등을 운영한다. 붓이나 펜, 연필 등 다양한 도구로 손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 태교강좌에서는 태교액자, 태교일기장 등도 만든다. 이밖에도 3개구 보건소는 모유수유와 아기마사지 등을 실습하는 ‘모유수유 클리닉’, ‘아기마사지교실’ 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용인시 거주 임산부들은 보건소 홈페이지 모자보건사업란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임산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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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상수,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가결'▲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 김상수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을 보호하고 그 취득, 유지, 보존 및 운용과 처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주거용으로 대부하는 경우 대부료의 요율은 해당 재산 평정가격의 1,000분의 20 이상으로 하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수급자의 경우에는 해당 재산 평정가격의 1,000분의 10 이상으로 할 수 있다. 연간 대부료가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수신금리를 고려해 행정자치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이자율을 적용한 이자를 붙여 연 4회의 범위에서 대부료를 분할납부하게 할 수 있다. 김상수 의원은 “주거용으로 대부하는 공유재산의 대부료 요율을 인하하고, 분할납부 가능한 대부료의 기준 금액을 낮춰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일부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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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내동마을∼농업기술센터간 도로 확장▲ 원삼면 고당리 내동마을∼용인시농업기술센터간 도로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7일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내동마을∼용인시농업기술센터간 도로 220m를 폭 8m의 인도를 갖춘 2차선 도로로 확장했다고 밝혔다.내동마을에서 원삼면사무소 소재지로 나가는 이 구간은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때마다 교통체증이 극심했다.이번 도로확장으로 이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내동마을 주민들과 헌산중학교 학생들의 통행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이 사업의 규모는 작지만 시민불편 해소의 만족도는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