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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종합운동장, 동부권역 발전의 허브로 육성되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시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8일 오후 3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도시재생사업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마평동 704 일대 5만577㎡ 규모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를 이같은 방향으로 개발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시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8일 오후 3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도시재생사업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마평동 704 일대 5만577㎡ 규모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를 이같은 방향으로 개발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는 김량장동 소재 기존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낡고 비좁아 시민불편이 심한데다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건설로 활용도가 줄어든 노후 종합운동장의 용도전환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1992년 건설된 김량장동 23-1 일대 기존 터미널은 1만2,716㎡(3,840평)에 불과해 29개 노선의 고속·시외버스 230대와 하루 7,000여명의 승객을 수용하기에 역부족이라 이전 요구가 빗발쳤다. 반면 1995년 준공된 종합운동장은 규모가 크지 않고 낡아 이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해왔고 삼가동의 대규모 용인시민체육공원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또 용인중앙시장을 비롯한 처인구 구도심은 슬럼화하고 있어 시의 동서 균형발전과 도시활력을 높이기 위한 대안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도시공사는 이같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해 8월부터 10월까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립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시유지인 종합운동장 일대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이날 설명회를 연 것이다. 실내체육관 존치·수변광장 등 조성 제시 공사는 이번 계획에서 종합운동장 일대 시유지 가운데 2003년 개관한 용인실내체육관은 존치하고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은 개발대상에 포함했다. 계획의 큰 방향은 처인구 구도심 재생과 수지·기흥 등 서부권역에 비해 부족한 시설을 확충해 동서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맞춰졌다. 이에 따라 이곳 부지를 공영터미널을 비롯해 광장 등 시민휴식공간과 문화시설, 생활체육시설, 공공업무시설, 호텔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경안천변에 수변광장을 조성하고, 지하에 공영터미널을 배치하며 지상에 업무시설과 공공시설, 사후면세점을 포함한 쇼핑센터, 호텔, 공동주택, 다목적 체육센터 등을 세운다는 것이다. 또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중앙시장까지 연결통로나 무빙워크로 연결해 시민들의 통행을 돕고 전통시장이나 경전철 활성화를 모색하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곳으로부터 용인중앙시장과 역북지구를 거쳐 역삼지구까지 잇는 처인구의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계획 공모로 구체화…시민들, 도로 등 선행돼야 공사는 이번에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개략적인 개발방향만을 제시했고, 실제 개발계획은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구체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시민의견을 청취하고 내달부터 전문용역업체에 맡겨 사업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월까지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의 검증을 받은 뒤 10월에 이사회 의결과 투자심의를 마치고 11월 중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에 민간사업자와 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용도지역변경,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친 뒤 2020년께 공사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 용인 중앙시장 강시한 상인회장이 질문을 하고 있다. 시민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용인시 중심부가 개발되는 것에 대해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계획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탓에 열악한 도로계획을 먼저 생각해야 하며,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건설 등이 꼭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도시공사가 용인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며“시의 동서 간 균형발전을 이루면서 미래발전의 초석이 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시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8일 오후 3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도시재생사업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마평동 704 일대 5만577㎡ 규모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를 이같은 방향으로 개발하는 구상을 제시하며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낙후되고 활력이 떨어지는 동부권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됐으며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립된 지 23년 지난 용인종합운동장을 공영터미널과 공공업무시설, 호텔, 주상복합건물 등의 복합단지로 개발해 용인 동부권역 발전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 나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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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찬민, '이웃사촌 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키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이웃과 함께 하는 아파트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이웃사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3월 5~16일 신청을 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이웃과 함께 하는 아파트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이웃사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3월 5~16일 신청을 받는다. 8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시행하는 이 사업의 총 예산은 4,500만원으로, 선정된 단체에 사업규모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10명이상으로 구성된 자생단체로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며, 임대아파트의 경우는 관리주체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 지난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한 장면 대상 사업은 ▲음악회나 운동회·아나바다 등 입주민 화합 ▲이웃 간 갈등해소 프로그램 ▲주민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시 홈페이지의 ‘용인소식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추진 단체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이메일이나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주민참여도, 지속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3월말쯤 지원 대상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사업을 했던 단지들의 주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여러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이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좋은 사업을 발굴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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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향금,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서 공로패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7일 유향금 의원이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7일 유향금 의원이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용인시의회 복지위 소속인 유향금 의원은 시의회 내에서도 복지 전문가로 꼽힐 정도로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유 의원은 그동안 복지 대상자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유 의원은 지난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사 인건비가 전년도 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해 연도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따르도록 요구했으며 담당부서는 2017년부터 본예산 편성 시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해 예산 편성을 시작했다. 공로패를 수상을 유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문제가 먼저 해결이 돼야 좋은 서비스가 나온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러한 노력으로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복지 발전을 이룰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분야에 전문가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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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 우수등급받아▲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국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의 고충민원 처리 및 민원인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다. 평가는 고충민원 처리에 대한 9개 세부지표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에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시(市) 단위 평균(74.7점)보다 7.3점 높고 전년도 대비 15.6점 상승한 82점(총점 100점)을 받았다. 또 절대평가로 매겨지는 등급도 전년도‘미흡’에서 ‘우수’로 2등급이나 상승했다. 시는 9개 평가지표 가운데 ‘고충민원 인용률’과 ‘고충민원 처리의 주기적 확인·점검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집단갈등민원 해결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충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또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소통행정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민원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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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제222회 임시회 폐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6일 제222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6일 제222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해 상정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상임위에서 심사한 결과대로 의결했다. 지난 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용인시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총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복지산업위원회에서는 ▲용인시 공공시설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용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용인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하고 ▲용인시 소하천 점용료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흥덕역) 사업비 부담 동의안은 보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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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명절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 강화▲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기흥구선관위는 우선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일반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해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 선거구내의 전·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나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하는 행위 등은 가능하다. 기흥구선관위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한다”며“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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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청광장 썰매장···43일간 15만명 다녀가▲ 지난해 12월 23일 무료썰매장 개장식을 찾은 꼬마손님을 정찬민 시장이 썰매를 끌어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청광장 무료 썰매장이 43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폐장했다. 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썰매장에는 15만여명(연인원 기준)이 다녀가 하루 평균 3,488명이 이용했다. 강추위와 미세먼지 등으로 이용객은 15만5천여명이 다녀간 전년보다 3% 정도 감소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날은 지난 1월7일에 9천여명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몰렸던 때의 8천여명보다 13% 가까이 늘었다. 개장 첫날에는 전년보다 2배 가까운 6천여명이 찾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평일에는 2천100여명, 주말에는 6천여명이 찾았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청광장 무료 썰매장이 43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폐장했다. 올해 썰매장은 주요 시설인 얼음썰매장과 튜브썰매장 외에도 범퍼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추가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시는 썰매장에서 장애아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개최하고 공무원들은 소외아동을 위한 ‘1일 부모’ 봉사를 펼치기도 했다. 썰매장 운영 기간동안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체육단체협의회 등 10여개 기관에서 총 2,236명이 하루 42명씩 교대근무하며 썰매장 관리와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들인 용인버스킨들은 주말마다 마술․마임쇼 등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정찬민 시장은 “썰매장 운영을 위해 수고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청을 가족들의 쉼터로 시민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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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주요 공공시설·민간시설···안전점검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월30일까지 관내 교량·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1,49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월30일까지 관내 교량·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1,49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최근 발생한 제천·밀양 화재사고와 같은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2018 국가안전대진단’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김재일 제2부시장 주재로 본청과 3개 구청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보고회를 열어 대상 안전취약시설을 일제히 점검키로 했다. 이 가운데 교량·터널 등은 안전전문기관에 위탁해 점검하고, 병원·체육시설 등은 민관합동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현지 시정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 등 후속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 관리와 보수·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국가안전대진단이 민간과 공공부문으로 분리 시행돼 점검의 한계가 있고 전면적인 보수·보강으로 연결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앞으로는 안전점검 실명제와 사후확인 실명제를 실시해 보안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더욱 세밀하고 강도 높은 진단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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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 안심허브마을학교 수료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주민공동체인 안심허브센터(이하 허브센터)가 지난 3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허브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주민공동체인 안심허브센터(이하 허브센터)가 지난 3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허브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안심허브 마을학교는 주민들이 직접 교육주체로 참여해 지난해 4월부터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와 함께 하는 동요동시, 슬로우 리딩, 우리마을탐방 등의 교육을 해왔다. 특히 아이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교육청에서 ‘꿈의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브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지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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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개·택조합···9대 조합장 이상욱 사단‘출격’▲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상욱 이하 택시조합)은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처인구 유림동 소재 포시즌 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오후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상욱 이하 택시조합)은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처인구 유림동 소재 포시즌 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오후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날 취임식에는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민주당 용인 갑 당협위원장, 김근기 용인 정 당협위원장, 관내 시·도의원들, 내·외빈, 경기도 31개 시·군 32개 개·택 조합·조합장,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취임식에는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민주당 용인 갑 당협위원장, 김근기 용인 정 당협위원장, 관내 시·도의원들, 내·외빈,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용인개인택시조합은 이상욱 조합장을 필두로 3개구 지부장 수지구:김용권, 기흥구:김정배, 처인구:오근환을 포함해 조합 집행부를 구성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개인택시조합 9대 조합장 취임식에서 이상욱 조합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이날 이상욱 조합장은 취임사에서“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결연한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며“이런 영광스러운 9대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선거공약처럼 용인개인택시조합의 발전을 앞당기고 조합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조합원들의 높은 뜻에 따라 택시가 처해있는 현안문제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굳은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이 조합장은“이 자리가 침체된 택시업계를 다시 일으키며 함께 극복하기 위한 격려와 화합의 장이라 여긴다”며“안으로는 용인조합원 1335명의 권익보호와 편의에 뜻을 받들고 나가서는 경기도 택시발전에 일조가 되는 용인개인택시 조합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은 격려사에서“동지여러분 이모든 일은 결코 조합장 개인이나 용인시조합에서 단독으로 해낼 수 없는 것이다”며“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속에 우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개인택시 조합 9대 조합장 취임식에 참석한 정치인들이 이상욱 조합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개인택시조합 9대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이상욱 신임 조합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현재 용인시인구 102만 명의 역동하는 사람들의 도시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용인시조합과 조합원들이 단합해 조화를 이뤄 하나가 된다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뤄낼 것, 용인시조합이 경기도내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도 조합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격려사에 가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