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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자동차세 수시분 고지서에 안내 문구 넣어 발송▲자동차 세수시분 고지서 안내문구 표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22일 명의이전 및 폐차말소 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수시분 고지서에 민원인이 자주 묻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안내하는 문구를 넣어 발송을 시작했다. 구에 따르면 자동차세 수시분은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과 달리 자동차를 이전・말소하는 경우 등록일 기준으로 한달 뒤 일할계산해 부과하는데 이를 이중 납세로 오해하는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구는 납세자들이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지서 앞면에 ‘자동차세 이런게 궁금하셨죠’ 코너를 만들어 관련 내용 등을 Q&A 형식으로 안내했다. 구에 따르면 매월 명의이전이나 폐차말소 차량에 대한 수시분 고지는 1000여건에 달한다. 구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문구를 넣어 고지서를 발송한 후 관련 민원이 크게 줄었다”며 “납자세들의 편의를 위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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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교육 실시▲ 용인시의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2일 1일간의 일정으로 처인구 이동읍 지수원에서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며, 4대 폭력 예방 교육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이정화(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 강사의 ‘2019 회계연도 결산심사는 이렇게 하라’, 최종희(대전폭력통합연구소 부소장) 강사의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정창수(대통령소속 정책기획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강사의 ‘창의적 우수정책 소개’,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 지원 용역 수행방안’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교육은 결산심사 등을 앞두고 의원들의 기본 역량 강화와 의정 실무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행정 우수사례 등 벤치마킹할 수 있는 타 시를 방문해 의정연수를 실시해왔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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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첫 대형산단 용인테크노밸리 준공▲22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곳 산단에 입주해 가동 중인 ㈜동원가구와 ㈜프레시지 등의 사업장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시의 첫 번째 민·관 공동개발 일반산업단지이자 첫 번째 대형 산단인 용인테크노밸리를 준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월 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된 지 12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곳 산단에 입주해 가동 중인 ㈜동원가구와 ㈜프레시지 등의 사업장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용인테크노밸리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테크놀로지센터, 시의 경제도심이 될 플랫폼시티 등을 연결하는 선상에 있다”며 “덕성2산단과 함께 시가 기업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620-1 일대 84만342㎡에 조성된 용인테크노밸리에는 3000여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15년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 등과 공동으로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한 뒤 2016년부터 산단 조성공사를 진행해왔다. 이곳 산단엔 119사가 분양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가운데 ㈜프레시지와 ㈜동원가구 ㈜로젠치즈앤푸드 등 13사는 이미 공장을 가동 중이며, 부국티엔씨㈜ 등 34사가 건축허가를 받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시는 기업들이 원하는 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산단 준공에 앞서 토지사용승인을 해준 것은 물론이고, 처인구청 내에 용인테크노밸리 취득세신고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119사가 모두 입주할 경우 약 67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연간 2조2000억원 규모의 생산액 증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의 성공에 힘입어 인근에 한화도시개발 컨소시엄과 함께 제2용인테크노밸리 구실을 할 덕성2산단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나 덕성2산단은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직선거리로 10km도 안될 만큼 가까운 곳에 있어 용인시 남부지역은 물론 수도권 남부 발전의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위험이 해소되지 않음에 따라 별도의 준공식은 열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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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부동산중개업 등 54개 업종 폐업신고 원스톱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자영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업 등 54개 업종으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민원인이 시・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각각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앞으로 폐업을 하려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시・구청이나 세무서 한 곳을 방문해‘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만 작성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출판・인쇄・안경업・치과기공소 등에 한해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는 업종을 확대했다. 대상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10개 부문 54개 업종으로 부동산중개, 통신판매, 인쇄・출판, 안경점, 약국, 식품관련영업, 동물병원, 담배소매업, 농어촌관광휴양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대상 업종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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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찾아가는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28까지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지난 18일 시작된 점검은 이동읍과 남사면, 원삼면을 거쳐 21일 백암면, 25일 모현읍, 26일 포곡읍, 27일 양지면, 28일 중앙동 등 4개동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점검장소는 읍·면은 행정복지센터, 중앙동 등 4개동은 용인시 실내체육관이며, 점검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라며“이번 점검에서 미세먼지 배출 기준치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선 정비 등 개선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나 처인구청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031- 324-5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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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유림동, 여름철 재난 대비 배수로·농수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2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와 농수로를 정비했다. 유림동은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유방4통과 고림1·3통 등의 마을안길이나 야산 주변 배수로와 농수로 등에 쌓인 흙과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지장물로 인해 물흐름이 막혀 인근 지역이 침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동 관계자는 “배수로나 농수로가 막히면 적은 비에도 넓은 지역이 침수되기에 사전에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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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마북동, 아기통장 개설 시 축하금 10만원 지원▲마북동 새마을금고 출생축하금 협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아기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 축하금으로 10만원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역사회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서 아기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MG희망나눔재단과 새마을금고가 5만원씩 10만원을 입금해준다. 정성규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출산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 협약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회문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책을 활용해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약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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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각계각층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 품 기탁▲지난 20일 이웃돕기후원금(품) 전달식(용인시체육회,용인시체육단체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돕는 각계각층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체육회를 비롯한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용인시체육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45만원을 기탁했다. 이득수 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구성동 시립구성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성금 126만원을, 수지구 죽전동 올랜드아울렛 용인성남점이 141만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55포를 기탁했다. 최영민 올랜드아울렛 용인성남점 점장은 “개장 선물로 받은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각계각층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 등에 나눠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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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병원, 수지구와 취약계층 무상 의료서비스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0일 죽전동 예스병원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영양주사나 긴급한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무상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구에 따르면 생계가 어려워 몸이 아파도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지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예스병원은 6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게 영양주사를 놓거나 무릎, 허리, 목 등 긴급한 수술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수술비와 입원비, 치료비 등을 지원해준다. 이와 별개로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추천받아 성인이 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구는 의료서비스와 후원을 받을 대상자를 선별해 연계해준다. 이길용 예스병원 대표원장은 “치료를 미루다 병세가 더 악화되서야 병원을 찾는 안타까운 이웃들이 많다”라며 “수술비가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권 수지구청장은 “예스병원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의료서비스 지원을 하기로 해 감사하다”라며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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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과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설문조사▲올해의 책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매년 진행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 ‘올해의 책’ 추천 도서를 선정하기 위해 2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9년부터 12년째 이 캠페인을 펼쳐왔는데 올해는 추천도서 선정 단계부터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힌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도서 등을 기준으로 일반분야와 아동분야별 책 20권씩을 후보로 제안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의 열린마당 게시판에서 올해의 책 설문조사에 들어가 시민들과 함께 읽을 5권의 책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도서관 블로그에서 설문조사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08만 용인시민들이 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나누도록 올해의 책 설문조사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문조사로 선정한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자료실에 별도 코너를 마련하고, 독서감상문대회와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