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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어지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시립처인어린이집이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6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시립처인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마련했다. 처인어린이집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은주 원장은 “코로나19로 무인 바자회를 열게 되어 아쉬웠다”며 “고사리손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적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물건을 바자회에 나눔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선순환에 감동했다”며 “예쁜 마음을 좋은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원 75명도 2089만 3230원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장, 정순옥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처인구 지역장, 박지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수지구 지역장, 서현정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기흥구 지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30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7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연탄 5500장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시 곳곳에서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탁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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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비 간담회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숙박·외식업소 유관 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체류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처인구·기흥구·수지구지부의 임원진 등 14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단체 관계자들에게 시·군 선수단들의 숙박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체류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객실 공급 및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른 업소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숙박·외식업소 관련 실무부서 회의를 진행한 뒤 내년 초에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친절하고 매너있는 용인시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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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년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3년 연속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고 20일 전했다.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 정책이 성평등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8년부터 도 및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시와 도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총 57건을 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시의 ‘청년 네트워크 운영’과 ‘도시재생 정책 추진’등 2건을 포함한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청년 네트워크 운영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등 다양성 분과’를 신설하고 청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차별 금지 활동 서약’과 ‘성인지 교육’을 진행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정책 추진은 도시 재생 사업이 여성 친화적인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TF팀을 구축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도시계획 분야에 반영되기 어려웠던 여성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지난해에도 시의‘성평등 온라인 시정 홍보’와 ‘성평등 통리기반 행정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19년에도 여성과 아이 중심의 출산 장려 사업을 탈피하기 위해 온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성평등 출산 지원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관계부서와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대회에서 항상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양성평등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시정 전반에 걸쳐 성평등한 정책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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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돗물 미공급 지역 16곳에 상수도 공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그동안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았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2리, 처인구 백암면 근삼7리 등 16곳 지역에 상수도가 보급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7억 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수돗물 미공급 지역 16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전했다. 이에 따라 이들 16개 지역의 400가구가 앞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이들 마을 주민들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마을급수시설이나 지하수 등을 이용해, 수질 악화나 가뭄 시 물 부족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가 16개 지역에 상수도 공급을 완료함에 따라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은 원삼면 사암리 중리마을과 백암면 가창리 가곡·내창마을 3곳이다. 이들 지역 가운데 원삼면 사암리 중리마을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상수도 공급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또 아직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받지 못해 상수도 공사를 하지 못한 백암면 2곳 마을에 대해서는 2300만원을 투입해 염소 투입 장치와 라돈 제거 필터 등의 정수시설 설치를 지원해 주민들이 지하수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용인시 전 지역 주민들이 지방상수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공급 지역에 지속적인 공급을 추진하고 상수도 관리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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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선포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1 용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이탄희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연식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소상공인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온 임애경·한용승 씨 등 관내 소상공인 36명이 시장 표창을 비롯해 시의장·국회의원·도의회의장상 등을 받았다. 또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서 관내 모범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4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관내 소상공인들은 내년을 소상공인의 경제회복과 도약을 기원하는 희망의 해를 만들자는 선포식을 하고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과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각 지역별 지역장 25명을 별도 임명했다. 김연식 회장은“소상공인은 장기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기념식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도약이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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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M4455번 운행 개시···시민 편의 개선 기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기흥구 동백지구 초당역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 방면으로 향하는 M4455번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5003번, 5001번 등 서울 강남 방향 광역버스 이용량을 분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하철 교대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지나는 곳이다. 이 노선은 동백지구 용인 경전철 초당역에서 출발해 동백역 3번 출구 등을 거쳐 영동·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향한다. 이후 서초IC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서 방배역과 서초역을 지나 교대역까지 운행한다. 평일 기준 하루 35회 운행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차량 출고 여건 등을 고려해 노선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로 개통한 M버스 노선으로 서울 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편입, 환승 연계 노선 개선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18일 기흥구 중동 버스공영차고지를 찾아 이날 개통한 M4455번 운행과 관련해 차량 상태, 준비 현황 등을 사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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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실천 교육’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30명을 모집한다.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현장 컨설팅을 비롯해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이며, 시에 주소를 둔 가족농이나 귀농인 등 경영전략 수립이 필요한 농업경영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비대면 화상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시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 교육생은 일부 재료비와 실습비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031-324-406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 마케팅 등 실용적인 교육이 준비돼 있는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시작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648명의 강소농을 육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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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4개월 만에 경력단절여성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가 하면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용인여성새일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구인상담 795회와 구직상담 755회를 진행해 93명의 일자리를 찾아줬다. 또 ‘새일여성 인턴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에 1인당 380만원(업체 320만원, 인턴 60만원)을 지원, 구직자 10명의 입사를 도왔다. 구직 여성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무회계 실무과정(8월 23일~11월 24일)과 직업상담사 양성과정(9월 7일~12월 10일)을 운영, 조기취업을 한 교육생 1명을 제외한 39명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세무회계 과정의 경우, 수료생 20명 중 19명이 전산회계 자격증(2급)을 취득했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시 직영으로 수지구 평생학습관 1층에 개소, 올해 8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동아리·취업자 간담회 운영 등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다소 짧은 운영기간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큰 만큼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센터를 알리고 홍보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제 능력을 발휘해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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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용인시에 '둥지'···용인시 적극행정 빛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적극 행정을 통해 금융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가 용인시에 둥지를 틀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가 기흥구청 동측 기흥ICT밸리 첨단산업단지 A동 6층에 개소했다고 전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저당채권 등의 유동화와 주택금융 신용보증 및 주택담보 노후 연금보증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12월 경기권역 관할구역 및 조직을 개편안을 확정, 이달부터 경기동부지사를 신설해 용인시와 평택시, 안성시, 이천시, 여주시를 관할하기로 했다. 2021년 초부터 경기동부지사의 용인시 입주를 타진해왔지만, 기흥 ICT밸리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상 보험 및 금융업은 입주대상 업종이 아니어서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주택금융을 취급하는 공공기관에 한해 입주가 가능하도록 ICT밸리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한국주택금융공사 유치를 확정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의 용인시 입점으로 주택 구입자금 대출뿐만 아니라 전·월세 대출, 중도금대출보증을 통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가구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등 용인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금융서비스가 손쉬워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동부지사를 용인시 기흥ICT밸리에 유치함으로써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개소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취소, 지난 15일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종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장간의 인사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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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함께하는 송년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고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송년회는 이윤선 명창의 국악 공연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강연, 올해 진행된 사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사회자가 “장애인의 삶에”, “우리동네 이웃과”, “새로운 변화에”라고 선창하면 참석자 모두가 ‘더 가까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흔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있어 올 한해 용인시에 온기가 가득했다”면서 “내년에도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돼주길 부탁드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