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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법주기한 건설장비 특별단속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불법으로 주기한 크레인 등 건설중장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불법으로 주기한 크레인 등 건설중장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건설중장비는 반드시 주기장을 갖춰 등록해야 하지만 일부 건설현장 종사자들이 대여한 중장비를 거리가 먼 주기장 대신 건설현장 인근에 세우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야간에 주택가 인근에 반복적으로 건설중장비를 세워 소음을 일으키거나 교통소통을 방해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할 방침이다. 대상지는 모현면 외대로 25번길과 수지구 풍덕천동 래미안이스트파크옆 공터 등 5곳이다. 시 관계자는“불법주기는 불법주차와 달리 적발횟수에 따라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30만원의 과태료가 가중 부과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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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디지털진흥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가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30일 청렴도 강화와 부패근절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30일 청렴도 강화와 부패근절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진흥원 전 임직원은 청렴실천을 서약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반부패‧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또 결의대회 후 김상홍 단국대 교수로부터 '청렴한 공직생활'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들었다. 박재신 진흥원 원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필수로 요구되는 덕목“이라며 ”진흥원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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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폭염취약 30가구에 여름용품 지원▲ 죽전1동 여름용품 지원 [광교저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관내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장애인 등 30가구에 여름이불 23개와 선풍기 7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했다.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홀로어르신은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선풍기를 지원받게 돼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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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백암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합동 소방훈련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달 30일 백암 119안전센터 원삼지소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면사무소 청사 내에서 일어난 화재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시 대피 방법, 인명구조 활동, 중요물품 반출 등의 임무를 숙지하고 소화시설 사용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원삼면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긴급상황 발생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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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감자’ 수확▲ 사랑의 감자 수확 [광교저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6월 30일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지난 3월 파종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고기동 170번지 일대 900㎡ 규모 감자밭에서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10kg짜리 100상자를 수확했다.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올 연말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에는 배추를 심어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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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용 우체통 설치▲ 행복한 동백통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임대아파트 관리실과 경비초소 등에 어려운 사연을 편지로 호소할 수 있는 ‘행복한 동백통’ 18개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행복한 동백통은 가로 30cm×40cm 크기의 노란색 우체통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직접 사례관리사의 방문을 원하는 주민이 어렵고 힘든 사연을 편지로 적어서 넣을 수 있도록 했다.우체통이 설치된 곳은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임대아파트 등으로 직접 편지를 써서 이곳에 넣거나, 아파트 관리실의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동에서는 주기적으로 편지를 수거해 사례관리사가 이들을 직접 방문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동 관계자는 “행복한 동백통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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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스마트도서관’ 2호점 죽전역에 오픈▲ 죽전역 무인 스마트도서관 [광교저널] 365일 연중 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스마트도서관’의 용인시 2호점이 분당선 죽전역에 설치됐다.용인시는 3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지하철역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 스마트도서관’을 분당선 죽전역 개찰구 옆에 설치, 이날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지난해 7월 기흥역에 이어 두 번째다. 스마트도서관은 기흥역에 설치된 것과 같은 규격과 기능을 갖춘 자판기 형태의 본체와 서고로 구성됐다. 서고부문의 5단 서가에 신간·베스트 셀러 등 이용이 많은 도서 위주로 400여권이 비치됐다. 대출과 반납은 무선인식시스템인 RFID(전자인식태그) 기술로 자동으로 할 수 있다. 보관도서 검색과 베스트셀러·신간도서·추천도서 등 도서정보도 제공된다. 정찬민 시장도 이날 죽전역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대출과 반납 시스템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용방법은 본체에 있는 대형화면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고 대출버튼을 누른 후 도서관 회원증을 리더기에 대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반납 방법은 본체의 화면에서 반납 버튼을 누르고 도서를 리더기에 인식한 후 도서 투입구에 책을 넣은 후 반납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용인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7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죽전역 스마트 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오픈한 기흥역 스마트도서관은 올해 6월말까지 8,817명이 1만1,687권을 대출, 이용자 수가 하루 평균 25명에 달해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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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백옥쌀, 소비촉진 판촉행사‘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에 대해서 지난 6월 30일~7월2일까지 신봉동 이마트 수지점에서판촉행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에 대해서 지난 6월 30일~7월2일까지 신봉동 이마트 수지점에서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백옥쌀 할인행사와 떡메치기 체험, 떡 시식회, 백옥쌀 증정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전개됐다. 시 관계자는"새로운 구매층을 늘리기 위해 쇼핑객이 많은 대형마트에서 백옥쌀 판촉행사를 펼친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판매활동을 통해 맛있고 품질 좋은 백옥쌀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최측은 백옥쌀 10㎏짜리 1포를 시중가보다 20% 할인하는 특판행사를 통해 모두 3천포의 백옥쌀을 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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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인권 소중함 깨닫게 하는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 개최▲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 [광교저널] 용인시는 어린이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처인구 역북동어린이도서관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국의 10개 도서관을 선정해 개최하는 순회전으로 인권을 주제로 한 그림책과 동화책 등 170종의 도서가 소개된다. 전시 도서는 인권의 이해,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평화, 다양성, 관계의 소중함, 북한인권, 동물의 권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인권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권 주제로 아트북을 만들어 보는 ‘북아트 체험’과 인권 그림책을 읽고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과 만나는 인권 이야기’ 수업도 오는 14∼15일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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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팔도 각설이 다 모았네”▲ [광교저널.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정찬민)는 지난달 30일~2일까지 한국민속촌(korea fork village)에서 전국 팔도의 각설이를 모아놓고 ‘민속 저잣거리 축제 팔도품바 경연대회’를 벌였다. [광교저널.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정찬민)는 지난달 30일~2일까지 한국민속촌(korea fork village)에서 전국 팔도의 각설이를 모아놓고 ‘민속 저잣거리 축제 팔도품바 경연대회’를 벌였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품바와 민속촌 캐릭터들의 합동퍼레이드, 경연대회, 저잣거리 재현, 먹거리 장터 등으로 진행해 2만여명이 각설이 경연대회를 즐겼다. 또한 오래된 짐 자전거에 솜사탕을 싣고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자전거 솜사탕, 시골장터 한구석에서 보던 뻥튀기 나눔행사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렸다. 옛 저잣거리에 재현된 잡화점 ‘오복상점’, 추억의 사진관, 전당포, 수여선 협궤열차와 역 세트장, 각설이 움막 등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일간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 품바경연에는 20개팀이 음악과 노래, 대사, 연기, 춤 등을 선보이고 장구와 꽹과리, 북 등 각종 타악기도 동원해 신명나는 품바극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남양주 출신 부부품바팀인 ‘칠도와 삼순이’팀이 최고상인 장원을 수상했다. 이들 부부품바팀은 ‘엄마의 삶’을 주제로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억압된 여성이 웃음으로 힘든 현실을 헤쳐 나가는 스토리텔링의 품바극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종택씨, 으뜸상은 ‘아름이와 보람이’팀, 인기상은 최민씨와 ‘마덕팔’팀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품바 경연대회와는 별도로 전남 고흥 출신의 ‘길손’, 서울 출신의 ‘남팔도’, 여성품바인 ‘아랑’,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현대적인 품바 ‘서진이’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품바팀들이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자칭 품바 매니아라며 이번 경연을 보기 위해 광주시에서 아내와 함께 왔다는 이모씨는 “서민들의 애환을 씻어주는 놀이극으로는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품바만한 게 없다”며 “무대 열기가 뜨거워 신명나는 에너지를 잔뜩 받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본 초등학생 김모양은 “드라마에서만 보던 꽃거지 분장을 하고 춤추며 노래하는 품바들을 실제로 직접 보니 너무 신기했다”며 “저잣거리에서 할머니가 바르던 옛 화장품이라는 ‘동동구리모’도 직접 발라보고 추억의 사진관에서 가족사진도 찍었다”며 즐거워했다. 아이들과 함께 온 한 주부는 “춤추고 노래하는 익살스러운 품바를 보고 우울한 속내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렸다”며 “아이들도 품바를 즐기고 윷놀이와 야바위놀이 같은 옛날 풍습도 체험해 좋아했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 옛 추억을 되살리는 전통공연인 품바축제를 우리 용인시의 고유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