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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5년째 이어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에 시민 3만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에 시민 3만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시의장, 이우현, 김민기, 표창원 국회의원, 김상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여명구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과 삼성임직원, 시민들이 참석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과 삼성임직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건강 메시지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정찬민 시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등을 한 후 길놀이 풍물패를 선두로 경안천을 따라 6㎞를 걸었다. ▲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용인 삼계고등학교 2학년 (左)이규리, 허주연, 장유진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마음나누미 회장인 허주연(삼계고2 여)은“ 이번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돼 정말 좋았다”며“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저와 같은 연령대 아이들과 만나 봉사활동할 수 있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인삿말까지 잊지 않아 보다 더 성숙한 모습이 보였다. 행사에는 쓰레기를 모금함에 넣으면 쓰레기의 양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환경쓰레기통, 심폐소생술 체험, 다문화인식개선 부스, 성인 크기의 곰 인형을 세워 둔 테디베어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인기를 모았다. ▲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6km 모두 완주하고 식후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용인시민들 또한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와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3억3천만원이 마련돼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에 전달됐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열린 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올해까지 5년간 총 15만1,500여명이 참여해 15억1천5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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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00만 용인시 첫 부시장 누가?···'초미의 관심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신설 직제인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키로 하고 10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신설 직제인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키로 하고 10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은 지난 1일 인구 100만명을 돌파해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부시장을 2명까지 둘 수 있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새로 채용될 제2부시장은 도시계획, 주택, 건설, 안전 및 재난, 환경, 교통,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응시자격은 경력요건과 실적요건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며, 경력요건은 다시 학력과 자격증, 경력 등의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경력요건은 학력기준으로 박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연구경력 10년(석사학위 이하는 13년) 이상으로 관련 분야 근무·연구경력 6년 이상인 자다. 또 자격증 기준으로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연구경력 10년 이상이면서 5급 경력경쟁임용 자격증 소지 이후 관련 분야 근무·연구경력이 6년 이상인 자도 응시할 수 있다. 경력기준으로 공무원은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한 자로 2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관련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로 3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민간인도 관련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연구한 자 중에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임용예정직위에 상응하는 부서 단위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실적요건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정부출연기관, 지방공기업, 국내외 연구소, 학계, 기업 등에 근무하면서 관련 분야 수상경력 또는 도서 저술 및 연구논문 발표 등 탁월한 업무실적이 있는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지역·성별·연령에는 제한이 없다. 자세한 응시 관련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채용/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행정지원과(031-324-2113)로 문의하면 된다. 원서는 10월11~17일 용인시 행정지원과 인사팀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는 10월25일 전후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정책비전을 확립하고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2부시장 직제를 신설하게 됐다”며 “공직 내·외부를 불문하고 능력과 비전을 겸비한 적임자를 첫 번째 제2부시장으로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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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흥겨운 가락으로 꾸며진 한가위 정오의 문화디저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7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7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옥향 명창의 흥겨운 국악무대로 꾸며진다. 재단 관계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 보유자인 정옥향 명창은 ‘신뺑파전’ 국내 최대 공연 기록을 보유한 국악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악로 대축제’ 총예술감독을 역임하고 국내외에서 왕성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이번 무대에서는 진도북춤과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진도아리랑’, ‘쾌지나 칭칭나네’, ‘강강술래’ 등 흥겨운 남도민요를 선보이며, 한가위 명절을 앞둔 시민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줄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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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의상자(義死傷者) 속출해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대형 교통사고가 날 뻔한 현장에서 이를 막아낸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치과의사 이재호씨(40)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義傷者)’로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대형 교통사고가 날 뻔한 현장에서 이를 막아낸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치과의사 이재호씨(40)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義傷者)’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정찬민 용인시장은 20일 시장실에서 이씨에게 의상자 증서를 전달하고 "급박한 위험 상황에서 용감한 시민정신을 보여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기희생적인 의로운 행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씨가 사고를 당한 것은 설 연휴 첫 날인 지난 1월27일 오후 4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의 고속버스를 타고 가던 중 천안시 원성동 지점에서 운전기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당시 운전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이씨는 신속하게 운전대를 잡아 갓길로 방향을 틀었다. 다행히 버스는 가드레일에 부딪힌 뒤 멈춰서 대형 인명피해를 막았지만 운전자 박씨는 숨졌고 승객 6명이 다쳤다. 이씨도 당시 좌측 대퇴골 골절과 왼쪽 발에 상처를 입어 이번에 의상자 7급으로 인정됐다. 이씨의 의로운 행위는 당시 언론을 통해 미담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수여하는 ‘제8회 경기치과인상’의 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의사상자(義死傷者)는 직무외의 행위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선정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등급별(1~9급)로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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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산이씨 고택등 문화재 사업으로 세곳 선정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내년도 대상지로 관내 ‘처인성’과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심곡서원’ 등 3곳이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내년도 대상지로 관내 ‘처인성’과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심곡서원’ 등 3곳이 선정됐다. 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처인성’과 ‘한산이씨 고택’은 역사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궁체험과 1박2일 고택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심곡서원’은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어린이 서당체험, 인문강좌 등이 운영된다. 처인성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한산이씨 고택은 올해부터 2년 연속, 심곡서원은 2014~2016년에 이어 내년에 각각 문화재 활용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용인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수준 높은 역사문화체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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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채무제로·백만시민 돌파··'시민축제로 거듭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올해 채무제로를 달성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축제를 겸한 시민문화제로 열리게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올해 채무제로를 달성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축제를 겸한 시민문화제로 열리게 됐다. 용인시는 제22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100만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오는 22~23일 양일간 기흥구 언남동 (구)경찰대학교 일대에서 ‘용인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용인시가 채무제로 달성과 함께 인구 100만명을 돌파하는 뜻 깊은 해가 됨에 따라 시민의 날 행사도 별도로 운영됐던 축제와 문화제를 모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 열리게 될 문화행사‧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태교축제를 비롯해 음식문화축제, 북페스티벌, 용인거리축제, 처인성문화제 등 5개다. 이중 태교축제는 정찬민 시장이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태교도시를 지정하면서 열리는 것으로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행사는 먼저 첫날인 22일 오후 옛 경찰대 대운동장에서 고려시대 몽고의 2차 항쟁을 막아낸 처인대첩을 기념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게 된다. 처인구 남사면에 있는 처인성은 고려 고종19년(1232년)에 몽골군이 침입했을 때 승장 김윤후와 주민들이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하면서 몽골군을 격퇴시킨 역사적인 현장이다. 같은 시간, 인근에서는 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음식문화축제에는 100만 시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500인분 대형팥빙수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운동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용인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촌이 운영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아나운서 김병찬, 배우 이다희의 진행으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용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후 여러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 61명에게 문화상, 산업평화상, 시민상, 시의장상, 도민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한다. 인기가수 아이유와 멜로디데이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태교축제와 책을 주제로 한 북페스티벌, 가수 이승철 등이 출연하는 거리축제가 펼쳐진다. 태교축제에는 김효진, 현영, 슈 등 대표 워킹맘 연예인들이 시민들과 출산, 육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태교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4자녀를 키우며 기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연예인 션의 특별강연,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유모차 퍼레이드’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지원과 관련한 나눔활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임산부들로만 구성된 ‘두리 한소리’ 오케스트라단도 이날 ‘Mom Singing 콘서트’를 선보인다.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북페스티벌에서는 북 큐레이터가 기분과 상황에 맞는 책을 시민들에게 추천해 주는 ‘책처방상담소’가 운영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나라 마술‧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거리축제는 용인버스킨 아티스트들의 공연, 성악가 김동규와 인기가수 이승철씨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문화제가 개최되는 이틀간 육아박람회, 거북선전시회, 용인시민사진전, 친환경농산물 판매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올해는 우리 용인시가 채무제로를 달성한데 이어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뜻 깊은 해가 됐다. 특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경찰대에서 시민문화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채무제로를 위해 다함께 고을 분담해 준 100만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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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3회용인거리축제, (구)경찰대에서 화려하게▲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이번 축제를 위해 뜻을 모은 200여 명의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음악으로 빚어낸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제3회 용인거리축제’를 오는 23일 오후 7시 (구)경찰대학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30여 년 동안 2천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이승철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승철은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와 레퍼토리로 용인시민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제3회 용인거리축제’를 오는 23일 오후 7시 (구)경찰대학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희야’, ‘오직 너뿐인 나를’, ‘NEVER ENDING STORY’ 등 이승철의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하는 약 1시간의 무대가 펼쳐지는 용인거리축제, 문화로 하나 되는 용인 시민을 위한 축제가 될 것이다. 또한 용인문화재단 자문위원인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이번 축제를 위해 뜻을 모은 200여 명의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음악으로 빚어낸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3회를 맞는 ‘용인거리축제’에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지난 6월 4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용인 러빙유 콘서트&피크닉’을 통해 용인시의 새로운 대규모 문화명소가 된 (옛)경찰대학 대운동장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석무료로 개방하며 최상의 무대와 시스템 연출 그리고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제3회 용인거리축제’를 통해 용인 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용인의 대표축제를 넘어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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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우현, 용인시 당원교육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 용인갑)은 18일, 동백쥬네브에서 자유한국당 용인시 갑·을·정 당원들을 대상으로 합동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 용인갑)은 18일, 동백쥬네브에서 자유한국당 용인시 갑·을·정 당원들을 대상으로 합동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행사는 내빈축사와 각 당협위원장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근기 당협위원장(용인정)의 당원교육,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이우현 위원장의 특강,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 의원은 "현 정부의 안보정책과 방송장악에 대해 걱정하시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북핵에 맞설 수 있는 전술핵 재배치 1천만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명환 당협위원장(용인을), 김근기 당협위원장(용인정)을 비롯해 이정문 전 시장, 시도의원 및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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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채무제로에 신명나는 '구민체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9일 기흥구민체전에 이어 지난 16일 처인구는 용인종합운동장에서 3천5백여명이, 수지구는 수지레스피아운동장에서 2천5백여명의 구민들이 참가해 성황리 구민체전이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9일 기흥구민체전에 이어 지난 16일 처인구는 용인종합운동장에서 3천5백여명이, 수지구는 수지레스피아운동장에서 2천5백여명의 구민들이 참가해 성황리 구민체전이 열렸다. 이번 구민체전은 시가 재정위기로 중단돼 6년만에 재개한 것이다. ▲ 남,녀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결실의 계절인 풍성한 가을에 처인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 4회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오늘 대회는 구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모두 다 함께 웃고 즐기며 한분도 다치는 사람없이 좋은 기억만 가져 갈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대회사에 가늠했다. 처인구는 이날 체육대회에서 족구, 피구, 게이트볼, 400M 계주 등의 정식종목과 줌마렐라 축구, 공굴리기 등의 번외경기를 펼쳐 11개 읍‧면‧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열띤 피구경기가 열리고 있다 (양지면 선수과 백암면 선수가 점볼로 공을 가로채고 있다) 백암면선수단 안미자(50세 여)는“덕분에 구민들과 대회도 할 수 있어 너무나 즐거웠다”며“6년만이라서 인지 그동안 대회 자체를 잊고 살아왔다, 용인시가 채무제로를 했다고 말로만 들어 실감이 나질않았다, 막상 이렇게 대회를 개최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용인시가 예전에 탄탄했던 용인으로 돌아 온 것만 같아 정찬민 시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종목별 경기 결과는 족구는 유림동, 피구는 양지면, 게이트볼은 남사면, 400M계주는 모현면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 수지구민체육대회에 선수단들이 입장하고 있다. 수지구는 어르신공굴리기, 줄다리기, 여성페널티킥, 장애물계주, 게이트볼, 놋다리밟기, 바구니 농구, 한마음달리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8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 안병렬 수지구청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안병렬 수지구청장은“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는 35만 수지구민의 희망과 열정을 하나로 결집하고 서로 화합하며 다 같이 즐기는 모두의 축제”라며“승부에 연연하기 보단 오늘대회가 구민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대회사로 가늠했다. ▲ 선수단 대표가 대회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풍덕 1동 선수단으로 참가한 용인시의회 6대 의원 출신인 장정순(前)의원은“오늘은 수지구민 축제의 날이다, 용인시민 모두가 허리띠 졸라 맨 덕분에 오늘같은 날이 온 것”이라며“구청장, 동장단, 체육회장단. 구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길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 용인시의회 6대 장정순(前)의원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또한 장 (前)의원은 모든 게임에 출전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이 보였다. 경기 결과 동천동이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풍덕천2동은 2개 종목, 신봉동은 1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처인구민체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두곳 행사에 참여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민들이 빚을 갚기 위해 고통을 분담한 덕분에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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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한섭, 신규직원 직무개선 사전발표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오전9시 본사에서 신규직원 직무개선 사전발표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오전9시 본사에서 신규직원 직무개선 사전발표회를 개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신규직원 멘토링 및 S-OJT(체계적 현장 직무결합)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규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직무개선 제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도 상반기 신규 입사한 33명 전원이 참여해 행정이나 주차관리, 재활용처리 선별장, 교통약자 콜센터 및 운전원 등 현장에서 6개월간 시보로 근무하며 각자 느낀 점을 반영한 업무 개선점이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교통약자 운전원으로 근무하는 유동훈 주임은 ‘태교도시 용인’이라는 용인시의 정책을 반영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운영방안을 제안했다. 번호판교부제작소에 근무하는 제갈건우 주임은 자동화 도입을 통해 업무효율을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젊은 신입직원들의 유연한 사고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탄생됐다. 경영지원부에 근무하는 백경원 주임은 본인이 신입사원으로서 느꼈던 신입 직무교육 프로그램 발전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고정관념 타파와 틀을 깨는 혁신은 공사가 가장 중시하는 조직문화”라며“젊은 신입직원은 기존의 관습과 틀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춰 참신한 아이디어를 열린 귀로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제안된 내용은 1차 심사를 거쳐 3명을 선발하게 되며, 이후에는 공사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발표회를 개최해 전 직원의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자를 선발, 포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