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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명저자 초청 북타임에 박준영을 만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0월 강좌로 유명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북타임을 열어 오는 27일 죽전도서관에서 ‘우리들의 변호사’의 저자인 박준영씨의 강연을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0월 강좌로 유명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북타임을 열어 오는 27일 죽전도서관에서 ‘우리들의 변호사’의 저자인 박준영씨의 강연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 변호사는 익산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3인조 살인강도사건 등의 재심과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재심 전문 변호사로 알려졌다. 억울하게 피고인이 된 사람들 편에서 재심청구를 성공시켜 주목받았으며,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강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 등 여러 저서도 펴냈다. 시 관계자는“박 변호사는 이날 강연에서 ‘법과 제도에 대한 다른 생각’을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법과 제도가 운영되는 현실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 희망자의 참가비는 무료로 죽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70명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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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정찬민,“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 드려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방세 환급금 미수령자 중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주민에 대해 방문안내를 실시, 환급신청을 독려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방세 환급금 미수령자 중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주민에 대해 방문안내를 실시, 환급신청을 독려키로 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기흥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350건 9,620만원이며, 이중 30만원 이상 고액 미환급금은 26건 2,130만원에 달한다. 구는 지난달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한 바 있으나 환급이 여전히 저조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착오에 의한 이중납부, 국세경정으로 인한 세액 변경 등으로 발생되며 부과 5년 후에는 찾아갈 권리가 소멸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안내는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세정운영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SMS 전송, 전화 독려 등 잠자는 환급금 돌려주기를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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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향우회,제1회 가족등반대회‘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향우회(회장 박우식)는 지난 22일 오전 9시 용인시청 대교 음악당에서 석성산 가족등반대회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향우회(회장 박우식)는 지난 22일 오전 9시 용인시청 대교 음악당에서 석성산 가족등반대회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용인갑이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인 이우현 국회의원,전 의원인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용인향우회 회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향우회 박우식 회장은 개회사에서“이번 행사는 회원의 가족을 위한 축제”라며“향우회 회원들의 성의 있는 참여가 지역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나날이 발전하는 용인향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용인향우회는 용인을 이끌어 갈 용인의 자존심”이라며“용인의 중심인 해발471,3m 인 석성산은 낮은 산이 아니니 부디 안전한 산행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등반대회에 참여한 회원은“가족과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주신 박우식 회장께 감사드린다.”며“아쉬운 것이 있다면 첫 행사라서인지 집행부에서 경품권 추첨 진행이 매끄럽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고 전했다. 한편 처인구 11개 읍면동지역 선후배간 정체성 확립 및 계승 발전,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지난 2월25일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 용인향우회는 S사 4도어 냉장고 2대, 최신식 55인치 S사 TV 2대를 비롯해 3000만원 상당 다수의 경품을 마련해 참여한 향우회 가족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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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마는 선수 아빠는 응원~줌마렐라 페스티벌 '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용인축구센터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치며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용인축구센터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치며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32개팀 줌마렐라 선수들은 축구센터내 5개 구장에서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치며 그 동안 다진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지난 2015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연속 출전해 한결 여유와 자신감이 흘렀다. 각 읍‧면‧동팀들은 제각기 응원석에 부스를 마련해 선수들에게 경기전략과 전술을 코칭하느라 바빴다. 또 가족은 물론 동네주민과 친지들이 나와 북과 꽹과리를 치며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축구를 통해 재미와 건강, 활력을 얻고 있다”며 “평소에 전혀 모르고 지내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사귀고 지역 사정도 잘 알게 되는 보람도 크다”고 입을 모았다. 보정동팀의 김정자씨(61)는 “3년째 줌마렐라 축구단으로 뛰고 있는데 운동을 하면서 더 젊어진다고들 한다”며 “팀 플레이가 중요한 스포츠여서 선수들끼리 서로 챙겨주는 끈끈한 정도 커진다“고 말했다. 원삼면팀으로 올해 처음 출전한 호주인 엘렌씨(50)는 “영어강사로 활동하면서 올해 처음 출전했는데 너무 재밌다”며 “선수들끼리 연대감을 키워주고 한국민 특유의 정을 나누는 좋은 축제”라고 호평했다. 지난 2015년 구성동으로 이사오면서 3년째 대회에 나서고 있는 중국 여성 진소미씨(37)는 “대만서 한국남자를 만나 결혼해 용인에 온 후 친정이 멀어 외로웠는데 축구단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어 무척 좋다”고 말했다. 진씨의 남편은 “육아와 가사로 힘들고 소외감을 갖는 엄마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4년째 개최하는 용인시가 고맙다”며 진씨가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4회째 대회에 참가한 동부동팀 신성희씨(57)는 “팀원들이 첫 대회때는 무척 긴장했는데 이젠 실력이 많이 늘어 제법 경기를 즐긴다“며 ”훈련 강도가 높은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을 위해 건강관리 등 돌봄이나 지원도 늘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덧붙였다. 죽전1동팀을 응원하러 온 김유진씨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줌마렐라 선수로 뛰었는데 세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올해 출전을 포기했다”며 “내년에 꼭 다시 선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한선교‧김민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그 동안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참여 덕분에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용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게 됐다”며 “오늘 대회에서도 선수들은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화합하는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동천동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지면, 공동 3위는 동백동, 포곡읍이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죽전1동, 백암면, 상하동, 중앙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예선 탈락팀을 대상으로 승부차기 이벤트도 열어 승패를 떠나 모두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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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사중학교 내 다목적체육관 완공···개관식 '가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위치한 남사중학교 내에 지상1층 건축면적 1,148㎡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돼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위치한 남사중학교 내에 지상1층 건축면적 1,148㎡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돼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개관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남사아곡도시개발조합 관계자, 학생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체육관은 남사아곡도시개발조합에서 개발과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건립해 기증한 것으로 실내농구장과 강당, 탈의실, 방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 9월 시행자인 남사아곡도시개발조합, 시행사인 동우개발(주) 등과 주민복리증진 및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 건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다목적 체육관의 개관으로 남사중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생활체육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완공된 체육관 외에도 인근에 도서관과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센터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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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후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동빈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시나브로』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치안과 안전을 맡고 있는 용인시 의용소방대로부터 치킨 40마리를 후원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동빈)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시나브로』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치안과 안전을 맡고 있는 용인시 의용소방대로부터 치킨 40마리를 지난 19일 후원 받았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시 의용소방대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동빈 대표이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매번 이렇게 다양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며”더불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오후를 맡아주는 실무자 선생님들의 수고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청소년들은 맛있는 치킨을 먹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련관 관계자는 항상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으로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고 싶다.”는 의견을 용인시 의용소방대 측에 전달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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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찬민 ,'함박산 林道 힐링공원으로 재탄생 한다'▲ 함박산임도길위치 약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오는 2019년까지 용인시 처인구 남동 명지대학교 캠퍼스 뒤 함박산에 조성된 임도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형 힐링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명지대학교 캠퍼스 뒤에 조성된 기존의 임도를 연장해 둘레길로 조성하고 인접해 있는 신기저수지를 시민들을 위한 호수공원으로 사업비는 20여억원이 들여 조성하기로 했다. 임도는 원래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이지만 이곳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인근 역북지구 아파트단지에 입주할 1만2천여세대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겸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명지대학교와 산림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임도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임도 둘레길은 명지대 후문 엘펜하임 아파트 인근부터 신기저수지까지 3km 구간에 조성된 기존 임도를 명지대학교 캠퍼스 경계 숲길을 따라 2km 연장해 순환할 수 있도록 잇는다. 바닥에는 친환경 야자매트를 깔아 걷기 편하게 만들고 야생화 36종과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해 편백나무, 백합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의 수종 10만주를 심어 오색 숲을 조성한다. 또 현재 낚시터로 사용되고 있는 1만4천㎡ 규모의 신기저수지는 저수지 둘레 700여m 구간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로 만들고 쉼터, 전망대, 출렁다리 등을 설치해 색다른 휴식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함박산 임도둘레길과 신기호수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도심속 산림휴양형 힐링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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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상수, '용인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가결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17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사진>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17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용인문화원이 지역고유문화의 계발ㆍ보급ㆍ보존ㆍ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ㆍ연구 및 사료의 수집ㆍ보존, 지역문화행사의 개최 등의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보조금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문화원장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 고유문화를 계발·보존·전승하고, 지역문화 행사의 개최 등 지역문화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원의 육성·발전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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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5개 기관서 안전문화체험 행사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다양한 재난을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대규모 안전문화 체험 행사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다양한 재난을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대규모 안전문화 체험 행사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3~25일 3일간 용인소방서와 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군부대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안전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지진이나 풍수해, 화재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위기에 처한 이웃들 돕는 응급조치법을 알려준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 올해 행사에선 시가 자체 제작한 최신 이동식 안전체험시설이 처음 등장하고, 안전을 다룬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나 화재예방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올해 행사에선 시가 자체 제작한 최신 이동식 안전체험시설이 처음 등장하고, 안전을 다룬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나 화재예방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화재상황을 체험하며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안전체험시설에선 연기미로 탈출이나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과 종합피난, 생활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일반소화기나 옥내소화전 등으로 화재를 진압하고, 가정에서 경량칸막이벽을 이용해 옆집으로 대피하거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피하는 법도 배우게 된다. 또 전복되는 선박이나 불이 난 지하철에서 탈출하거나 비상상황에 처한 항공기에서 대피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여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항에 대비해 로프 매듭법 등의 강의가 실시되며 7m 높이 암벽을 안전하게 등반하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안전 뮤지컬 공연이 매일 두 차례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대형 재난사고를 기록한 사진전과 함께 고성능 화학차나 굴절사다리차, 재난관련 차량 전시, 테러진압장비, 지뢰탐지기, 로봇 등 안보장비 전시 등이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이번 체험행사가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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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공무원들, 피자 한개는 왜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행정지원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예비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아름다운 미래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나눔품앗이 체험학습장에서 유기농피자를 만들어 동백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행정지원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예비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아름다운 미래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나눔품앗이 체험학습장에서 유기농피자를 만들어 동백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은 유기농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한 개는 가져가고 나머지는 동백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피자만들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와 하나된 마음으로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즐겁게 소통하며 건강한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