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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학년도 수능, 전국85개 시험지구에서 동시출발~~▲ 시험장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험치루는데 신경쓰이지 않게 엘리베이터도 이용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오전 8시 20분이후로 굳게 닫혀진 교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6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사상초유 연기된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경기도 교육청 41지구 13시험장인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성지고등학교에 무사히 치뤄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오전 8시20분까지 수험생들은 이상없이 등교해 교문을 열일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진으로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를 직접 겪은 포항지역 수험생들은 지난 1주일간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시험을 준비했다는 말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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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해도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평택‧안성시가 38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평택-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평택호 수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평택‧안성시가 38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평택-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평택호 수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결과는 상수원 규제를 풀면 물 부족 현상이 초래되고 평택호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는 이유로 용인‧안성지역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반대해 온 평택시의 주장을 뒤집은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경기도와 용인시‧평택시‧안성시가 상수원보호구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6월 경기도와 용인시‧평택시‧안성시 등이 연구비용을 공동부담하고 결과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진행됐으며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결과가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가장 관심의 대상이 됐던 수질에 대해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했을 때와 유지했을 때를 놓고 2023년까지 평택호와 송탄‧유천취수장의 수질에 미칠 영향을 예측했다. 예측 결과 평택호의 경우 해제하지 않았을 때 COD(화학적 산소요구량)이 11.05ppm이지만 해제하더라도 11.19~11.33ppm으로 수질악화 정도가 2% 내외에 불과했다. 송탄취수장 바로 아래 지점의 수질도 해제하지 않았을 때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가 2.44ppm이지만 해제한 후에는 2.97~3.54ppm로 다소 증가했지만 차이는 크지 않았다. 유천취수장 아래 지점도 해제하지 않았을 때 BOD가 5.94ppm이지만 해제한 후 6.33~6.86ppm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수질측정 기준이 호소는 COD, 하천은 BOD로 함) ▲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 공청회 평택시의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16만2,960톤의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보고서는 광역상수도 재분배, 비상급수 관로 추가,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3가지 방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성남~진위 사이 광역상수도 관로와 남사배수지에 비상급수 관로를 신설하고, 고덕통합처리시설 등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재이용하면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는 그동안 용인시가 내놓은 주장이 옳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3개시가 갈등을 마무리하고 연구결과를 수용해 해제절차에 돌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진위천 송탄취수장 주변(평택시 진위면) 3.859㎢에, 평택상수원보호구역은 안성천 유천취수장 주변(평택시 유천동) 0.982㎢에 걸쳐 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는 용인시 남사면 1.572㎢가, 평택상수원보호구역에는 안성시 공도읍 0.956㎢가 포함돼 이들 상류지역에는 공장설립 등 개발사업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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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박재신,과기부 장관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디지털진흥원)은 지난 20일 제18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재신 원장이 SW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디지털진흥원)은 지난 20일 제18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재신 원장이 SW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W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해 SW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높이고 SW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에 장관상을 받은 박재신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등을 추진하며 SW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용인시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을 운영해 SW공교육의 질적 개선 및 확대, 청년 미취업자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시장 확대를 위해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재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분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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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영유아보육법' 정리는 누가 했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22일 제1차 복지위 회의에서 김상수 의원(자유한국당 대표)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22일 제1차 복지위 회의에서 김상수 의원(자유한국당 대표)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개정안에서는 ‘학교급식’의 정의에 「영유아보육법」 제10조에 따른 어린이집을 추가하고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학교급식식품비’ 지원 대상 교육기관의 범위를 명확히 해 규정을 정비했다. 김상수 의원은 “영양이나 식습관이 매우 중요한 영유아에게 친환경 또는 우수 농·축·수산물 공급에 필요한 식품비 등을 지원해 영유아의 건강과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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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찬민, 알려주고 풀어주고, 대신 해결까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3년여 동안 관내 기업들을 안내하거나 직접 규제를 풀어 애로를 해소한 주요 사례 7건을 21일 발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3년여 동안 관내 기업들을 안내하거나 직접 규제를 풀어 애로를 해소한 주요 사례 7건을 21일 발표했다. 관련 사례를 공유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전시키려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해결된 기업들의 애로는 20~30여년씩 묵은 것들이 적지 않다. 그만큼 공직자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관련 기업들은 용인시의 지원에 화답하듯 적극 투자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관련 사례들을 소개한다. 모르면 적극 알려줘서 푼다 기업들은 정부와 각 지자체가 만들어내는 수많은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용인시는 모르는 것은 알려주고 가능한 규정들을 찾아내 기업들을 도왔다. ㈜용인창고는 지난 2013년 용인시 백암면 백봉리 601-1 일대 화물터미널 사업 부지를 경매로 사들였다. 1993년 시작된 이곳 화물터미널 조성사업은 외환위기 때 이미 한 차례 시행자가 바뀌었고 새 시행자인 J사마저 자금난을 겪던 상태였다. ㈜용인창고는 이 땅을 제3자에게 매각해 차익을 얻을 생각으로 용인시에 전 시행자의 사업권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심판까지 제기했다. 이에 시는 ㈜용인창고 측을 기획재정부까지 안내해 사업권 취소 시 해당 토지를 개발할 수 없게 돼 지가가 급락하고 환매소송이 이어져 대규모 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알려줬다. 또 자금력이 있으니 J사로부터 사업권을 인수토록 조언했다. 이를 통해 J사는 손실 일부를 회복했고, ㈜용인창고는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확보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회사가 급성장함에 따라 기흥구 보라동 314-1 일대 기존 연구소 확장과 신규 제조설비 투자가 시급했다. 그러나 기존 연구소는 자연녹지지역에 있고 일부가 공원으로 묶여 있어 신·증축이 불가능했다. 시는 민간이 공원용지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토지를 타 용도로 개발할 수 있는 규정을 활용하고, 이곳과 가까운 이동면 덕성2산단에 제조시설을 갖추도록 조언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보라동 일대에 공원을 조성하고 남는 토지와 기존 연구시설 부지를 합쳐 23만1,764㎡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연구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일양약품은 용인시 기흥구 하갈로 110 일대 기존 본사와 공장 부지가 저수지 상류 공장설립 제한 규정에 묶여 있어 충북 음성이나 전북 군산 등으로 일반의약품 공장을 분산시킨 상태였다. 또 증설이 불가능한 용인공장도 아예 매각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고려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폐수를 배출하지 않는 첨단산업단지는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일양약품은 이곳 6만6,884㎡에 일양히포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본사와 연구소 등으로 활용하고 관련기업들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풀 수 있으면 직접 풀어준다 시는 내부 검토를 통해 시 차원에서 풀 수 있는 규제는 적극 풀어 기업이나 기관들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녹십자의 경우 50여년간 근거지였던 기흥구 구갈 역세권이 개발되자 백신공장은 전남 화순으로, 일반의약품은 충북 오창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지방이전 후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커 신규 사업인 셀센터 만큼은 본사가 있는 용인에서 추진하려고 했다. 그런데 기흥구 보정동 부지가 도시계획시설로 묶여 연구소 이외 용도는 들어올 수 없기에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던 중이었다. 사정을 알게 된 시는 2015년 4월 녹십자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해 이곳에 셀센터를 열게 했다. 녹십자는 기흥구 이현로 30번길 107(보정동) 일대 5만9,21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9만7,093.5㎡ 규모 셀센터를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는 지난 2008년 기흥구 중동 724의7 일대 7만2,959㎡에 755병상 규모 동백세브란스병원을 건립키로 하고 2012년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검토 결과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2015년 공정률 10% 상태에서 공사를 중단했다. 시는 이에 2016년 8월 수익성 보전을 위한 ‘의료복합산단’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9월 연세대 의료원장과의 1차면담을 시작으로 20차례가 넘는 회동을 하면서 산단 조성과 함께 병원 건립을 재개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세대는 지난 6월 경기도·용인시와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과 연세의료복합단지 투자 및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병원 건립 공사를 재개했다. 연세대는 2020년까지 이 일대 20만8,973㎡에 지식기반서비스업과 첨단산업 관련 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부 규제도 대신 해결한다 ▲ 정찬민 용인시장 시 일대는 수도권 규제나 팔당상수원 규제 등 중앙정부 차원의 덩어리 규제들이 이중삼중으로 얽혀 있어 기업들의 운신이 쉽지 않다. 시는 관련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신해 정부를 설득해서 문제를 풀었다. 안과의약품 전문업체인 태준제약은 해외매출이 급증해 처인구 남사면 북리 공장을 증설해야 했다. 그런데 84년 입주 때 준농림지역이던 이곳 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으로 바뀌면서 건폐율이 40%에서 20%로 축소됐다. 특히 2015년 2차 증설을 하면서 인접 토지(잡종지) 일부를 포함해야 했는데 건폐율 20% 규정에 묶여 증설이 불가능했다. 시는 정부에 관련 규정 개정을 건의했고 정부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기존 공장에 대한 특례’ 규정을 신설했다. 덕분에 태준제약은 대지면적을 당초 2만9,216㎡에서 3만1,254㎡로 늘려 공장을 증설할 수 있게 됐다. 제일약품은 백암면 근곡리 일대 기존 공장부지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에 묶여 28년 동안 증설에 어려움을 겪다가 충북 오송 등으로 이전까지 검토하고 있었다. 국토부 지침과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상충해 도저히 풀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정부에 지속적으로 규제완화를 요청했고, 국토부는 제일약품에 대해 관련 지침 예외를 적용해 산단 개발을 허용했다. 제일약품은 2015년 이 일대 5만9,998㎡ 부지에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 등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해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처럼 다각적인 방법으로 기업들의 애로를 풀어 나갔다. 정찬민 용인시장은“기업들을 유치하려면 삼고초려가 아니라 오십 번, 백 번이라도 찾아가야 한다”며 “기업 차원에서 풀 수 없는 문제들을 공직자들이 적극 풀어줘야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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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고춧가루, 배추, 젓갈류 등의 농‧수산물에 대해 20~30일까지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고춧가루, 배추, 젓갈류 등의 농‧수산물에 대해 20~30일까지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양념류, 젓갈류, 김치류 제조‧가공업소와 이를 판매하는 백화점, 중‧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100여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가의 수입재료를 고가의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행위 등이다. 점걸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안일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처분‧고발 등의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담당공무원, 시민명예감시원, 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홍보와 계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김장철 특수를 노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해 꾸준히 지도단속을 실시해 올바른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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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차산업혁명 시대, 경단녀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력단절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기 위한 여성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력단절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기 위한 여성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 등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최근 뇌과학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는 KAIST 정재승 교수를 비롯해 여성벤처기업가 등 전문가 4명이 특강을 진행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날 콘서트에서 최근 뇌과학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는 KAIST 정재승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특히 정 교수는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예측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진흥원 김혜영 센터장이 '4차산업시대에 SW코딩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라는 주제로 여성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강연을 하고 있다. 강연이 끝난 후에 강연자들이 사전에 관객들로부터 미리 받은 질문에 답하며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중들과 직접 소통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정책들을 OX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후 재취업을 준비한다는 한 시민은 “무작정 취업을 해야겠다고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새로운 도전을 해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혜영 센터장은 "이번 여성공감 토크콘서트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SW코딩강사라는 비젼있는 일자리 제시와 함께 '나도 할수있구나!' 라는 용기를 가지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미래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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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엄마에서 선생님으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0일 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청·장년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컴퓨터 SW(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인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청·장년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컴퓨터 SW(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인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진흥원에 따르면 SW코딩메이커강사는 사물인터넷·드론 코딩교육을 하는 직업으로,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SW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문교육을 담당할 방과후‧자유학기제 강사 등의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날 김혜영 센터장은 "4차 산업시대에 SW코딩공교육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해 코딩메이커 강사 양성과정을 만든 것"이라며, "이 어려운 과정을 전원 수료한 것이 놀랍고, 엄마에서 SW코딩선생님으로 당당하게 학교 강단에서 활동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날 김혜영 센터장은 "4차 산업시대에 SW코딩공교육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해 코딩메이커 강사 양성과정을 만든 것"이라며, "이 어려운 과정을 전원 수료한 것이 놀랍고, 엄마에서 SW코딩선생님으로 당당하게 학교 강단에서 활동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9월에 관내 경력단절여성과 청·장년층 미취업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전형과 심층 인터뷰를 거쳐 선정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7%의 높은 수료율로 총 71명의 교육생이 증서를 받았다.. ▲ 교육생들은 수료식에 앞서 각자 작품을 놓고 사진을 찍고 있다. 교육생들은 SW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기본 코딩의 이해, 드론 블록의 이해와 사물인터넷 및 드론 코딩 교육 등 학습과 실무 중심으로 9월11일부터 11월10일까지 2개월간 총 84시간(실습4시간 포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0월27일~28일 옛 경찰대학교에서 개최한 ‘용인드론페스티벌’에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 우수자를 대상으로 ‘SW코딩 방과후강사 인증서’를 발급해 전문성에 신뢰를 더했으며, 수료후에는 방과후‧자유학기제‧평생교육 분야의 SW코딩강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과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각종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 ‘SW코딩메이커강사 교육생 1기 대표인 김영희씨는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에서 배우고 익힌것으로 직업을 창출해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1기 교육생들과 스타디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활동에 들어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경단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SW코딩메이커강사 교육생 1기 대표인 김영희씨는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에서 배우고 익힌것으로 직업을 창출해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1기 교육생들과 스타디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활동에 들어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경단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 진흥원 박재신 원장이 수료식후 수료생들과의 토론회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이번 양성과정 1기의 수료식이 끝이 아닌 앞으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SW교육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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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급작스런 추위에 느낀 훈훈한 情▲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모현면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생활협동조합이 지난 15일 모현면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2천장과 쌀 20kg짜리 15포를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모현면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생활협동조합이 지난 15일 모현면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2천장과 쌀 20kg짜리 15포를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나눔 행사엔 외대 직원과 봉사단체인 모현의 좋은사람들, 연탄나눔운동본부 등이 함께 했다. 외대 생협은 지난 13년간 모현 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에 지금까지 연탄 2만6,800장, 쌀 1,960kg, 김치 150kg 등을 전달해 왔다. 생협 관계자는“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면 관계자는“생협 조합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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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인시 팀장들 탄탄해져 돌아오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7~16일 처인구 양지면 아시아나인재개발원과 기흥구 마북동 롯데인재개발원에서 6급 공직자 157명을 대상으로 ‘팀장급 리더십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7~16일 처인구 양지면 아시아나인재개발원과 기흥구 마북동 롯데인재개발원에서 6급 공직자 157명을 대상으로 ‘팀장급 리더십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부서별 주무팀장 81명과 신임팀장 76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변화와 협력을 위한 리더십 함양과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형성, 미래학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조직의 중간 직급에 해당하는 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행정서비스 향상과 조직문화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