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행정] 정찬민, 관내 하천공사현장 홍수대비 '철저를 기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2일 현재 하천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의 물흐름 저해 여부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 홍수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2일 현재 하천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의 물흐름 저해 여부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 홍수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하천 내 공사 자재 등을 방치해 호우 때 물흐름이 막혀 제방이 범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찬민 시장은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용대천 정비사업 현장에서 수방 자재나 장비 확보 상태,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집중호우 시 공사 자재 등으로 인해 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선 상하천, 탄천 등 지방하천 6곳과 용대천을 비롯한 소하천 4곳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사회] 다목적체육관 '용인시국민체육센터' 개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수지구 신봉체육공원 내 신봉1로 181에 있는 ‘용인시국민체육센터’ 가 14일 개관해 운영을 시작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수지구 신봉체육공원 내 신봉1로 181에 있는 ‘용인시국민체육센터’ 가 14일 개관해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부지면적 1만5,560㎡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992㎡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각5면씩 탁구대가 있는 탁구장 2실, 2층은 농구장, 배드민턴장, 공연장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총 62억원이 들었다. 용인도시공사에 위탁해 4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5월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7시~밤9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6시, 일요일은 오전10시~오후5시이며,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공휴일에 휴관한다. 한 시민은 “그동안 인구가 많은 수지지역에 다목적체육시설이 없어 불편했는데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위치해 오고 가기 편하고 신봉체육공원서 휴식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체육시설”이라며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용인시미래재단, 중·고생 대상 요리체험 가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14세~19세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 요리체험 Happy Cooking Day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14세~19세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 요리체험 Happy Cooking Day를 진행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Happy Cooking Day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전문가특강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와 적성 및 흥미를 발견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양향자 푸드앤코디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1회차 요리체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달콤짭짜롬한 불고기덮밥과 알록달록한 야채와 다양한 속재료를 곱게 채썰어 넣는 무쌈말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한식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에도 흔히 접했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 것에 매우 만족했다”며“요리사가 꿈이었지만 막상 체험을 해보니깐 힘들었다,”고 전했다. 또한“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함께 요리해서 즐거웠다 기회가 된다면 Happy Cooking Day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는 등 한식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한편 Happy Cooking Day는 총 4회기로 운영 되며 다음 2회차는 오는 23일 중식요리(삼선짬봉, 훈툰)체험이 진행 될 예정이다.
-
[사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하랑 문화나들이' 진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 14일 ‘하랑 문화나들이’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 14일 ‘하랑 문화나들이’ 진행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이번 주말자기개발활동에서는 천년경기문화와 현대미술을 동시에 경험해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사고의 성장과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관내에 있는 백남준아트센터 및 경기도박물관을 방문해 현대미술 전시관람, 역사해설가 단체관람, 야외전시 관람 등 경기도의 정체성을 깨달아보고 청소년들의 문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체험이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백남준아트센터의 전시품들이 너무 멋있었다.”며 “이런 곳이 용인에 있는지 처음 알았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박물관에서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하니 이해가 더 잘됐다.”며 “선조들의 지혜를 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
[사회] 동백동, 메리골드로 꽃길 조성해···주민들도 '활짝'▲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동백동은 지난 13일 청사 주차장 법면 72㎡에 꽃잔디 1,800본을 심어 봄맞이 꽃밭을 조성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동백동은 지난 13일 청사 주차장 법면 72㎡에 꽃잔디 1,800본을 심어 봄맞이 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직원 20여명이 법면의 흙을 고르고 꽃잔디를 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사 앞 인도변에 놓인 화분 9개에도 메리골드 324본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동 관계자는“꽃길을 꾸준히 관리해 자연친화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청사 이미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방치된 국유지···6m 도로 개통돼 ‘주민에게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는 공세1통마을 유휴지에 공세로~공세로 90번길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는 공세1통마을 유휴지에 공세로~공세로 90번길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공세로에서 파사디코리아(주)앞을 거쳐 공세로 90번길에 이르는 길이 110m의 소로이며 폭 6m로 조성됐다. 공세1통마을 300세대 950여명의 주민들이 공세로로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출퇴근 시 공세로로 드나들려면 기흥초등학교 뒤 공세보건진료소 앞을 우회하는 폭4m 길이 150m의 좁은 소로만을 이용할 수 있어 상시 정체를 겪었다. 도로가 조성된 부지는 전체 992㎡로 대부분이 국‧공유지이고 사유지는 174 ㎡에 불과해 적은 예산으로 도로를 개설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동거리가 단축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코자 총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 10월에 공세로 연결도로를 신설하는 공사에 착수해 이달 초 준공한 것이다.
-
[정치]권미나, 용인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폐지에 따른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지난 6일 용인외고에서 도교육청, 용인시청, 용인외고 관계자를 참석시킨 가운데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지난 6일 용인외고에서 도교육청, 용인시청, 용인외고 관계자를 참석시킨 가운데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는 전날 언론보도를 통해 용인외고가 2019학년도 입시부터 정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는 ‘용인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을 전격 폐지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외고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교육부가 올해 입시부터 ‘자사고·외고·일반고 동시 선발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지역 학생들이 용인외고 입시에서 떨어질 경우 지역내 일반고가 아닌 타지의 비평준화 학교로 진학하거나 재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어 지원률이 급격히 하락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권미나 의원은 “현 정부가 자사고·외고를 폐지하기 위해 첫 단추로 자사고·외고의 우선 선발권을 박탈해 학생들의 지원률을 낮추고 있다”며“외고 지원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데, 단지 외고에 지원했다는 이유로 지역내 일반고 진학의 기회마저 박탈하는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도 어렵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나쁜 정책이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2005년 용인외고가 개교할 때 경기도비 80억원, 용인시비가 378억원, 도합 458억원이라는 국민 혈세가 들어갔다”며“용인시와 경기도가 이 돈을 냈을 때는 용인과 경기도 아이들을 위해 투자한 것이지 지역의 학생들은 소외시킨 체 타 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에 투자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용인외고가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을 폐지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사고·외고·국제고·일반고 동시 전형 실시에 따라 외고 등과 일반고는 모두 후기고 전형에 해당 된다”며“동일시기 전형이므로 다른 학교 불합격자와 동일하게 비평준화지역 미달학교 추가모집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혈세가 들어간 만큼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학교 설립시 이미 용인시와 학교가 MOU 체결시 약속한 사항”며“학교가 학생 미달 사태를 우려해 전형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외고 지원자가 낙방 시에도 지역내 일반고로 진학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제도 운영의 묘를 살려 달라”고 요구했다. 권미나 의원은“도교육청이 교육부 방침임을 내세워 원론적인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용인의 특수성은 고려하지 않은 체 아이들의 공부할 기회만 박탈하려 한다”며“가슴으로 아이들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도교육청이 바로 적폐”라고 지적했다. 또한“자사고·외고를 없애는 데에만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왜 학부모들이 이들 학교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경제] 용인시,약 387만㎡에 경제신도시 본격 '추진'▲ 보정 마북 경제신도시 예상구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수도권 남은 노른자위 땅인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 3,874,723㎡에 경제신도시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건설의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당면한 국가적 과제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려는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9일 시청 3층 시민예식장에서 ‘용인 GTX 역세권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조치의 배경을 출입언론사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일대에 100만평 규모 보정·마북 경제신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날 언론 브리핑에는 출입언론사 기자 100여명이 대거 참여해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정 시장은 서울 근교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에 “개발업자들이 이익을 챙기고 떠나면 그만인 아파트촌이 아니라, 100만 용인시민이 100년 이상 먹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생산적인 경제신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신도시 계획을 반영한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고, 경기도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덧붙였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시청 출입언론사 100여명 기자들이 참여해 브리핑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수립한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 GTX 용인역 일원에 경제도심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아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또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내년 중 구역지정을 마치고 개발계획을 수립해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일 용인 GTX 역세권 일원 272만1,567㎡를 국토계획법 제63조 등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정해 이날부터 3년 동안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고 고시했다. 이는 GTX 개통 시기가 다가오면서 이 일대에서 무계획적으로 공동주택을 건설해 분양하려는 개발업자들의 시도가 늘어남에 따라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 보정마북경제신도시 예상구역 □삼성역 15분 거리 사통팔달 교통요지 경제신도시 조성이 추진되는 곳은 경부·영동고속도로의 교차점인 신갈JC부터 풍덕천동 경계에 이르는 구간의 경부고속도로 동·서 양측으로 대부분 농지와 낮은 임야로 구성돼 있다. 이 일대는 이번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272만1,567㎡ 외에도 제한할 필요가 없는 공원구역 등이 60만㎡가 넘고, 도로 하천구역까지 포함하면 120만㎡가 넘는 여유 공간이 있어 1백만평 이상의 신도시 건설이 가능하다. 지리적으로 구성역에서 서울시계까지 거리가 15km에 불과하며, GTX 용인역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첨단기업 중심의 경제신도시 구상 시는 이곳에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일반 신도시와는 차원이 다른 경제신도시를 건설할 방침이다. 전체의 40%를 산업용지로 정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된 4차산업 전진기지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또 제조업이 주축이 된 단지가 아니라 판교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첨단기업들의 활동무대를 만들 구상이다. 아울러 산업용지와 비슷한 정도를 상업·업무시설에 할애해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교육시설 등을 유치해 주변의 광대한 주거지와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주거용지는 소규모만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추구하는 정부의 경제정책을 적극 지원하려는 의도에서다. 용인시는 잠재수요를 감안할 때 일자리나 매출액 등 모든 면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고로 면적이 용인 경제신도시의 20%에 불과한 판교테크노밸리는 2016년말 기준, 7만4,738명이 근무하며 77조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환승센터·스마트IC 등 건설 추진 ▲ [사진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날 언론브리핑장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용인시는 보정·마북동 일대를 개발하면서 국가가 추진하는 GTX 건설의 효과를 극대화할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고, 이를 중심으로 종횡의 도로망을 새로 구축해 이 일대의 만성적인 정체까지 일거에 해소할 구상이다. 우선 신수로를 판교~내곡간 도로처럼 지하화해 통과차량으로 인한 지역 내 정체해소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일부를 입체화하고 횡단도로를 확충해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서 연결망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에는 스마트IC를 갖춘 양방향 나들목을 설치해 전국 연결성을 대폭 보강해 교통중심도시로 개발하는 구상도 제시했다. ■용인 GTX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 내용 시는 지난 2일 보정동 1019-137번지 일대 2.7㎢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에서 건축물 건축이나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등 개발행위가 전면 제한된다. 다만 4월2일 전에 이미 허가신청을 했거나, 허가‧승인 등을 받아 진행 중인 공사 또는 사업과 재해복구 및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공익사업 등으로 인한 개발행위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1,2종 근린생활시설로의 변경은 가능하다.
-
[문화] 정찬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문화나눔 MOU 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6일 오후 3시 용인시청 시민홀에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김태근)와 관내 신체장애인을 위한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6일 오후 3시 용인시청 시민홀에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김태근)와 관내 신체장애인을 위한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용인시 신체 장애인들에게 재단에서 기획하고 있는 공연 및 전시회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용인 버스킨’ 공연을 진행하고,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교육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는 재단의 대표적인 예술교육프로그램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인 찾아가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용인시 신체장애인에게도 범위를 확대해 제공하여 장애인들이 신체상의 불편을 이유로 차별 받지 않고, 편견 없이 용인시민 모두가 문화로 행복해 질 때까지 이러한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지속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서 시민의 문화 복지 구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회] ‘제4회 정평천 벚꽃축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 ‘제4회 정평천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 ‘제4회 정평천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동 주민 800여명이 참여 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장은 주민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유아발레‧방송댄스‧음악줄넘기 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난타‧마술‧태권도퍼포먼스‧용인버스킨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 주민들은 정평천 산책로 1.2km 구간에 설치된 청사초롱 벚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야경도 만끽했다. 주민들은 정평천 산책로 1.2km 구간에 설치된 청사초롱 벚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야경도 만끽했다. 조양진 동장은“주민들이 도심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정평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사전 개최해 당일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