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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저신용자에 긴급 대출 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0일부터 7등급 이하 저신용 시민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빌려주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을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신용이 낮아 금융권 대출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1%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해주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심사없이 50만원까지 선착순으로 빌려주는 긴급대출과 심사 후 300만원을 빌려주는 일반대출을 연 1%의 이자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복지플랫폼(www.ggwf.or.kr)을 통해 신청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긴급대출)와 기흥구청(일반대출)에서도 접수한다. 접수 첫날인 10일은 짝수년도 출생자, 둘째 날인 13일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고 이후 14일부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문의 :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 전용 콜센터 ☎1800-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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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밑반찬·방역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7일 풍덕천의용소방대와 처인구 소재 전문청소업체 ‘청소하니’에서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가구에 밑반찬과 방역을 지원했다. 풍덕천1동에 따르면 풍덕천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대원 9명이 직접 만든 오이소박이, 콩자반, 무생채 등의 밑반찬을 저소득 홀로어르신 1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청소하니’도 위생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독 홀로어르신 20가구 방역 소독을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저소득 홀로 어르신 90가구의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배달하고 방역 소독을 해준 풍덕천의용소방대와 청소하니에 감사한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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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강웅철,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대표발의▲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신봉·성복동/미래통합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7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앞서 지난 2일 시의회 전체 의총을 열고 임시회 개회 및 29명 시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발의를 합의한 바 있다. 이 조례안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재난 등으로 인해 시민의 생활이 위협받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 대책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향후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대책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시장이 특별히 인정하는 경우 현물, 용역 등으로 지급 ▲지급대상자의 사망, 타지역 전출, 주민등록말소, 지급대상자 수령 거부 등의 경우 재난기본소득 지급 중지 등이다. 강웅철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신속히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준을 마련해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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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폐회▲용인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폐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7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시민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이번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일회성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지난 6일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은 원안가결했으며,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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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 초‧중‧고생 돌봄지원금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 모든 초‧중‧고교생은 9일부터 10만원의 돌봄지원금을 신청하세요.”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학생을 둔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13만7000명의 초‧중‧고 학령기 시민 전원에게 지급하는 돌봄지원금 신청을 9일부터 5월29일 18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및 ‘용인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용인시의회는 이에 필요한 추경안을 7일 본회의에서 확정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 3월23일 24시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된, 초‧중‧고 학령기인 2002년 3월1일부터 2013년 3월31일 사이에 출생한 13만4910명과 그 전에 출생한 재학생 2090명(재학증명서 제출 필수)이다. 단, 40만원의 국비 아동돌봄 지원금을 받는 2013년 4월 이후 출생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2가지로 하는데,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 또는 보호자가 하는 것이 원칙이다. 방문신청은 대리인이 할 수도 있으나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PC나 모바일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지원금 신청 홈페이지(pay.yongin.go.kr) 또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코로나19 위기와 선거 등을 고려해 오는 2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신청 후 7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 카드 소지자에겐 용인와이페이로, 미소지자에겐 현금으로 지급한다. 용인와이페이 충전 시 할인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청서를 허위로 기재했거나, 부당수급, 중복지원을 받은 경우엔 환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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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서 코로나19 방역용품 기탁 이어져▲지난 3일 보라동 주민 마스크 기탁 ▲7일 코로나19 이웃돕기 후원금(품)전달식(디엔디전자) ▲7일 중앙동 기탁 ▲6일 엠씨테크 마스크 기탁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방역용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안양시 소재 살균수 제조장치 개발업체인 디엔디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살균수(20리터) 500통을 기탁했다. 임성록 디엔디전자 부사장은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처인구 중앙동에선 임채만 통장협의회장과 봉사단체 사랑회 김현우 회장이 감염병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손세정제 500개를 기탁했다. 앞서 6일엔 성남시 제조업체 엠씨테크가 55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만장을, 3일엔 기흥구 보라동 한 주민이 2주동안 정성껏 만든 성인용 ‧ 청소년 ‧ 아동용 마스크 71장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배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기탁한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된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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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원내확산 철저히 막는다"▲용인세브란스병원, 철저한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코로나19 원내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철저한 환자 분류 및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코로나19 원내확산을 막으며 국민안심병원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용인시 처인구청 직원 A씨(41.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지난 6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철저히 분류해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를 채취했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하자 역학조사 전이지만 선제적으로 관련 직원 전원을 자가격리 시켰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확진자 발생과는 상관없이 오전, 오후 진료 후 진료소에 방역 소독을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병원과 선별진료소 그리고 안심진료소 모두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최동훈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병원이 감염되면 결국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고통받게 된다”며 “국민안심병원으로서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의 불안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일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초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해외 및 위험지역 방문,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별도로 병원 외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에서 진료하고 있다. 또한 모든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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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처인구 청년들과의 만남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6일 처인구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청년들과 일문일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만들고, 온라인 매체를 통해 찾아뵙지 못하는 주민분들의 의견도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세영 후보측에 따르면 오세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가 부잣집 도련님이었다면 정치에 뛰어들지 않았을 것이다. 농사지으시는 아버지 슬하에서 자라왔기에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 저는 용인 두 글자만 봐도 심장이 뛴다. 제가 나고 자라서 평생 함께한 처인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지역에서 뚜벅뚜벅 걸어온 평범한 사람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구나 하고 당당히 보여주고 싶다. 청년들이 저를 보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만난 청년들은 “처인구는 다른 구에 비해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아 안타깝다.”, “처인구에서 20년 동안 우직하게 민주당 깃발을 지킨 신념이 대단하다.”, “역북지구가 생기며 구도심 상가들은 20시 정도면 불이 꺼지고 임대 공고가 나붙는 등 신도심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하다.”와 같이 의견을 개진했다. 오 후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외환위기로 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위해 김대중 정부에서 도입한 법률이다. 노무현 정부를 거쳐 문재인 정부 역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포용적 복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부족하겠지만 집권여당 후보로써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용인중앙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주차타워 건립 추진 등의 공약을 약속드린다. 블로그에 11개 읍면동 공약 소개 게시글을 올렸는데, 주민들께서 우리 동네 공약은 무엇인지 많이 들어오셔서 살펴봐주시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맺음말을 통해 “청년들이 정치와 친해질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만들고자 한다. 제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덧글을 달아주시면 일일이 살펴보고 답을 드리고 있다. 하루 종일 뛰어다녀도 찾아뵙지 못하는 주민들이 계시기에 온라인을 통해 적극 소통하고자 하니, 많이 들어오셔서 덧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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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에 손소독제 지급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8일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에게 6천개의 손소독제를 3개구 보건소와 산부인과 등 관내 41곳을 통해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면역력이 낮은 임산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데다 감염 시 신생아까지 의심환자로 격리될 수 있어 사전에 예방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용인시민이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출산을 했거나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다. 시는 8720명의 보건소 등록 임산부 뿐만 아니라 미등록 임산부에게도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1인당 1~2개씩의 손소독제를 나눠줄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임산부에게 나눠주도록 3개구 보건소를 비롯한 관내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미혼모시설 등 41곳에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또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각 출산 가정에도 도우미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 전‧후 관리를 위해 임산부들이 부득이 보건소와 병원 등을 방문하고 있어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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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용인 와이페이홍보단 '출격'[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6일 체납관리단 12명을 지역화폐 ‘용인 와이페이 홍보단’으로 위촉하고 1주일간 본격 활동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재난 지원금 등이 지역 화폐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카드 가맹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홍보단은 이날 구청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가맹점에는 가맹점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권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 방법이나 금액 충전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정부나 지자체의 코로나19 지원금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관내 소상공업체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이나 가맹점 등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현동 광교 숲속마을 카페거리 상인회는 거리 내 모든 점포에서 와이페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별도로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