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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0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용인시-청년기본소득-3분기-신청-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6월1일부터 6월22일 오후 6시까지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7월2일부터 1996년7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특히, 2020년도 2분기 지급대상자의 신청 기간이 당초 6월에서 4월로 앞당겨져 1995년 4월2일부터 1995년 7월1일에 출생 청년들 가운데 2분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선정되지 않았던 사람은 3분기 신청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도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지난해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규 대상자나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은 접수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시는 대상자를 확인한 뒤 7월10일부터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보내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고객센터나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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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6.03% 상승▲용인시청사 전경(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2020년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지구 죽전동 1282 이마트 죽전점 건물 부지와 표준지인 죽전동 1285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건물 부지로 ㎡당 670만원이고,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산84-21번지로 ㎡당 1910원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지난 1월1일 기준 시 전역 토지 26만66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6.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처인구가 7.0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수지구와 기흥구가 각각 6.17%, 4.95%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흥구에서 가장 비싼 곳은 신갈동 롯데리아 건물 부지가 ㎡당 645만2천원으로 조사됐고, 처인구에서는 김량장동 농협은행 부지가 ㎡당 605만8천원으로 기장 비싼 땅으로 꼽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6월29일까지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통해 할 수도 있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결정지가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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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11년 연속 능률협회 우수 콜센터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시의 민원안내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결과 공공서비스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콜센터는 상담사의 경청 태도, 설명 능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010년 이후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콜센터를 3개소로 분산 근무하는 한편 3만호의 관련 민원안내를 비롯해 재난기본소득 관련 문의 전화 2만2천호를 상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의 문의가 폭증했지만 상담사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소통창구가 돼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는 금융·통신·공공서비스 등 총 47개 산업 275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총 100회에 걸쳐 수신여건이나 상담태도 등 16항목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조사해 ‘한국의 우수 콜센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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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건한, 3대 독립운동 기념비 이전에 대해 의견 나눠▲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과 유진선 자치행정위원장, 명지선 의원이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 후손 면담을 나누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이건한 의장과 유진선 자치행정위원장, 명지선 의원이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의 장남 등을 만나 3대 독립운동 기념비 이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는 원삼면에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산단 사업부지 내 조성된 3대 독립운동 기념비 및 삼악학교 표지석의 이전 문제와 용인 독립운동 역사를 기릴 역사공원 조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도 시 관련 부서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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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 처인구에서 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환자(용인-76번)로 등록됐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처인구 모현읍에 거주하는 Cg씨가 민간 검체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 요양원에 근무하는 Cg씨는 지난 26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야간 근무 후 27일 아침 퇴근한 뒤 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요청하는 한편 근무하던 요양원의 방역 소독 등을 관할 보건소로 통보했다. 시는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배우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자녀 1명은 27일 같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76명, 관외등록 18명 등 총 94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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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주시민교육센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28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정연구원 내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설치,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른 의식을 갖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이를 전담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민주시민교육센터는 (재)용인시정연구원 내 전담 부서 형태로 설치돼 관내 특성을 고려한 교육 체계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시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13일 용인시정연구원과 민주시민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전준경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 설치를 계기로 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민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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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풍덕천동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28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현대그린프라자 삼거리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프라자 삼거리는 보행자나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수지구청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도로 구조물이나 가로수에 시야가 가려져 보행자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교차로에서 우회전 하려는 차량엔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알려준다. 야간에는 이미지가 바닥에 나타나는 로고라이트로 차량 진입을 알려줘 보행자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치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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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소공원 새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28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설이 노후한 수지구 풍덕천1동 경로당 앞 소공원을 도심정원으로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노후한 시설물 때문에 이용자가 적어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환경개선을 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843㎡ 공원 내 휴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안전을 위해 탄성 바닥재를 재포장했다. 더불어 억새파랑새, 백두산애기기린초 등의 초화류 5000포기와 뿔남천, 에메랄드그린 등의 관목 1500그루를 심어 도심 정원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노후한 소공원이나 어린이공원을 특색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친환경 녹색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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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 이불 세탁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홀로어르신 4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매주 어르신들의 이불과 의류를 수거해 세탁해주는 봉사를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뒤 이날 재개한 것이다. 허성욱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불을 빨래하긴 어려워 매번 세탁 봉사를 하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이불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협의체서 어르신들을 배려해 꾸준한 봉사를 해줘 감사하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지 지내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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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유림동, 포곡‧모현읍과 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7일 인접지역인 포곡‧모현읍과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제남 시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각 지역 읍‧동장을 비롯해 시청과 구청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유림동을 비롯해 포곡‧모현읍을 지나는 경안천 산책길 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차선‧방향 표시, 자전거보험 안내판 부착, 임시 화물주차장 대상지 발굴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동 관계자는 “인접 지역과 관련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