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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건강꾸러미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활력드림 건강꾸러미’를 준비했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으로 진행했던 재활사업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함에 따라 장애인 및 장애 발생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자가 신체활동 유도 및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꾸러미를 마련했다. 꾸러미는 만보기, 미끄럼방지 양말, 건강 지압기, 롤러 마사지기, KF94 마스크, 낙상예방 리플릿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550명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처인구 관내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홀로어르신 중 뇌심혈관 질환자 또는 허약어르신)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활력드림 건강꾸러미가 장애인과 고위험군 어르신의 신체기능 향상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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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위기가구 위해 ‘용인 36.5℃ SOS지원 사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용인 36.5℃ SOS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요하나 금전이 없는 경우 ▲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하며 생계를 비롯해 의료, 주거, 주거환경, 생필품, 기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가구당 2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각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중위소득 120% 이하)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한다. 지원은 1회에 한하며, 총예산 4천만 원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36.5℃의 정상체온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36.5℃ SOS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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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정의달' 맞아 저소득층 가정 580가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580가구에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 배달앱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어버이날 보양식키트와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 지원은 이마트 7개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200가구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어버이날 보양식키트와 카네이션을 배달했다.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는 앞서 지난달 29일 용인시노인복지관의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 180가구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배달앱 외식상품권은 5만 원 상당으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 200가구에게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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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장애인·미혼모 시설 17곳에 '농산물 꾸러미' 지원▲이정석 처인구청장이 직접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 미혼모 시설 등 17곳에 36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180개를 지난 21일 지원했다. 구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을 위해 관내 농가서 생산한 삼겹살과 쌈채소 등이 든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 것이다. 꾸러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했다. 꾸러미는 처인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시설 관계자들에게 배분했다. 이날 이정석 처인구청장은 직접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준 한울장애인공동체 시설장은 “코로나19로 시설 입소자들이 소외감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빈도가 늘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제철 농산물을 함께 나눠 먹으며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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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장애인의 날 기념해 초청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중앙도서관이 12일 관내 장애인을 도서관에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날 용인중앙도서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함께÷ 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소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20명의 청년발달장애인과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이 참여해 4명의 사회복지사들과 4팀으로 나뉘어 도서관 투어를 비롯해 도서 대여, 자율독서, 도서 찾기 게임, 독후활동(북아트) 등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도서관이 열린 공간으로 인식돼 방문의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도서관을 지역사회의 편견이 없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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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업무 협약 맺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취약계층의 세탁을 돕는‘뽀송한 유림’업무 협약을 맺었다. 동에 따르면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부피가 큰 이불을 스스로 세탁하기 힘들기 때문에 협의체와 복지관이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동 협의체는 이불 등 세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수거와 전달을 담당하고, 복지관이 세탁한다.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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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정위한 사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올해 쓰레기가 방치된 집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정 토탈케어 안전한 우리집 사업’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KCC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거나 수집하는 등의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KCC가 2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10가구에 청소 및 방역, 도배·장판 교체, 소모품 지원, 모니터링 등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일 치매를 앓고 있는 A씨(처인구 이동읍)의 집을 방문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와 방역 작업을 진행하는 등 현재까지 3가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가 방치된 집은 해당 가구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 또한 악취로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면서 “KCC와 협력해 주거환경 위기에 놓인 가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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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재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 위한 ‘건강드림 꾸러미’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처인구보건소가 14일부터 31일까지 재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건강드림 꾸러미(4종)’를 제공한다. 건강드림 꾸러미는 코로나19로 대면 건강관리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재가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자는 약 600명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관내 재가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중 허약어르신 또는 뇌심혈관 질환자)이다. 꾸러미는 황토 찜질팩, 실리콘 마사지볼, 보온장갑, KF94 마스크로 구성돼 있으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드림 꾸러미가 재가 장애인과 고위험군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 및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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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우리 동네 온(溫)택트 건강케어 브릿지 사업’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이 재가 장애인의 의료·돌봄을 위해 ‘우리 동네 온(溫)택트 건강케어 브릿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재가 장애인의 의료·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사업은 관내 재가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병원 및 상점을 지정해 진료는 물론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들 기관과 복지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들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복지관은 지난달 24일 처인구 관내 27개 병 ‧ 의원 및 상점들과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선덕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속에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어려움 해소가 시급한 상황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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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 격려▲15일 백군기 용인시장 처인장애인복지관 개관15주년 기념 방문해 관계자들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시장은 15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개관 15주년을 축하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복지관이 마련한 이 자리엔 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이용자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참가자들과 복지관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15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공유하며 담소를 나눴다. 백 시장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방문과 더불어 16~18일 후원업체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기념행사를 대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