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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이름, 시민의 선택을 기다립니다"▲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속공원 ▲수지아름숲공원 ▲숲누리 공원 ▲서수지중앙공원 ▲숲내음공원 ▲서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공원 ▲서수지푸른공원 ▲수지중앙공원 ▲수지숲공원 ▲서수지자연공원 ▲도마치하늘공원 ▲서수지생태숲공원 ▲수지푸른공원 ▲아름수지숲공원 ▲서수지공원 ▲서수지근린공원 ▲우리숲공원 ▲푸른숲공원 ▲수지너나들이공원 시민이 참여한 명칭 아이디어 공모전 1차 관문을 통과한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이름 후보군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4월1일부터 22일까지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용인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신봉3 근린공원의 상징성을 감안해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고려한 이름을 시민들이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 홈페이지 내 용인소식-새소식-시정소식에서 ‘신봉3 근린공원 시민참여 명칭 공모 설문조사’ 게시글을 클릭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명칭을 선정하기는 ‘용인어울림(林)파크‘, ’별다올 근린공원‘에 이어 세 번째다. 그만큼 신봉3 근린공원이 용인시의 공원녹지 정책에서 갖는 상징성이 크기 때문이다. 신봉3 근린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13개 장기 미집행 공원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도시 관리 계획상 공원용지로 지정돼 있지만, 장기간 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하지 못할 경우, 부지의 용도를 공원에서 자동 해제하도록 한 제도다. 신봉3 근린공원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동까지 걸쳐 있으며, 면적은 축구장 72.5개 크기인 51만 8047㎡에 달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TG와 가깝고 성복동과 신봉동에 약 2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개발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시는 개발 요구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도심 속 대규모 녹지를 지켜 시민의 품으로 돌려 주기 위해 이곳을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조사에서 30%가 넘는 시민들이 앞으로 필요하거나 늘려야 하는 시설로 ’공원, 녹지, 산책로‘를 꼽아온 것도 이같은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 신봉3 근린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토지 비축사업에 선정, LH가 선보상 매입한다. 시의 입장에서는 급등할 수 있는 토지보상비를 줄이고, 5년에 걸쳐 분할 상환할 수 있어 재정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된다. 시는 공원 명칭과 조성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의 평지형 도심공원을 비롯해 경안천 도시숲, 모현 갈담생태숲, 유방동 시민녹색쉼터 등을 아우르는 270만㎡ 규모의 용인어울림(林)파크는 정식 명칭과 조성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선택이 반영됐고, 수지구 성복동에 조성된 별다올 근린공원도 주민 공모를 거쳐 이름을 확정했다.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을 확충한 시의 노력은 지난해 12월 ‘그린 오스카’(Green Oscar)로 불리는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에서 ‘살기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부문 은상 수상의 쾌거로 돌아오기도 했다. 한편 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5개 후보를 확정한 후 심사위원 내부 회의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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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대상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용인시가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25일까지 용인시 관내 58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용인소식’의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kingsun@korea.kr)이나 팩스(031-324-2339)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항목은 크게 현장평가(50점)와 서류평가(50점)로, 현장평가는 ▲분리수거함 설치상태(20) ▲분리배출상태(20) ▲분리배출률(10), 서류평가는 ▲분리배출 홍보(25) ▲분리배출 교육(10) ▲수거량(15) 등으로 구분해 배점한다. 평가는 5월(중간평가)과 9월(최종평가) 등 2회에 걸쳐 진행해 각 평가마다 15개 단지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5월 중간평가는 청소대행업체와 실무부서가 진행하며 전체 평가항목 중에서 현장평가 부문만을 합산, 상위 15개 단지에 1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9월 최종평가는 5월 중간평가와 8월 현장평가의 평균 점수와 서류평가 점수를 합산해 15개 단지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우수 단지(5곳)에는 1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우수 단지(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5곳)에는 2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배출하는 것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인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생활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2월 공동주택 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단독주택도 분리배출 의무화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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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기 용인시민기자단'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일 시장 접견실에서 시정 소식지 ‘용인소식 「희망, 톡」’ 제작에 참여할 ‘제1기 용인시민기자단’ 10명을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소식지가 보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공감형 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행 이후 처음으로 기자단을 선발한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 곳곳의 다채로운 소식을 취재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면서 시민들과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20대부터 80대까지의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월25일부터 4주간 시의 정책이나 지역 소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모집을 해 기사 작성 능력,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기자단을 선발했다. 시는 기자단과 분기별로 기획 회의를 열어 소통 시간을 갖고 다양한 취재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취재 활동에 따른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연말 포상도 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자단이 활발한 활동으로 시의 주요 정책을 생동감 있고 깊이 있게 취재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소식지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약국, 교습소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부처를 확대하고, 소식지 발행 부수도 지난해 6만5000부에서 8만 부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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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지 '함께 만들 시민 기자단'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정소식지인 ‘용인 소식 『희망, 톡』’ 제작에 참여할 시민기자단 1기 10명을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시정소식지에 직접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용인시 거주자, 관내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년간 문화·교육·행사·맛집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취재하게 된다. 취재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7~20만원)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마감일 18시까지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3개 중 1개를 선택하거나 용인 관련 자유 기사를 작성해 이메일(yonginsosic@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주제는 △가칭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등 녹지 네트워크 구축 △반도체 클러스터 및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경제자족도시 실현 △다 함께 돌봄센터 등 공공 돌봄 체계 구축 등이다. 지원자들의 홍보콘텐츠·기사·자기소개서 작성 능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다른 기자단 활동·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거나 SNS 활동 우수자는 우대한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2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많이 담아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감형 소식지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비롯해 주민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소식지 구독 신청 기능을 추가하고 지난해보다 1만5000부 추가 발행해 총 8만부를 배포한다. 약국·병원·교습소와 소상공인에게도 배부를 확대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소식지를 제작·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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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30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욱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시 전문성 있는 위원을 선정할 것을, 감사관에는 상급기관에 지적되지 않도록 자체 감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소송 패소에 따른 재정 손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선정 시 투명성과 공신력 있는 위원으로 선정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각 구청 기획감사팀을 대상으로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 및 업무 연찬을 실시할 것과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감사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의 상품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과 용인소식지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배부 방법의 다양화를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간협치의제 및 온라인 시민청원 처리 시 진정성 있는 답변을 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를 검토하고 내부 매뉴얼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청백e시스템을 사업소(특별회계) 부분까지 확대해 지방세 과오납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공보관에는 생활종합안내서의 온라인(e-book) 제작을 건의하고, 경전철을 활용한 시정 홍보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사무소의 운영을 재검토할 것과 민간위탁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장기 미개정 조례, 지침, 훈령, 예규 등 전반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고문변호사에 대한 공개 모집 방법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어르신-대학생 세대 동행 주거 공유 사업의 재추진 시 중장기적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는 시 홈페이지에 각종 위원회 현황을 내실 있게 구성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 제안 중 시민 제안을 재점검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감사관에는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를 검토하고, 내부 매뉴얼을 수립할 것과 감사관 내부 직원 기강 확립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소셜미디어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에 따른 행정절차의 이행을 철저히 할 것과 용인형 인구정책 중장기계획이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성과, 문제점, 향후 계획을 분석해 청년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으며, 신규사업 추진 시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청년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전문성 있는 민간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확대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내용 위주의 용인시정 뉴스를 제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책기획관에는 시정개혁위원회 위원 위촉 시 전문성 있는 위원을 선정할 것과 관내 대학 대상 용인학 강좌 개설을 적극 홍보하고, 정책의 기초자료로 통계를 활용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과 청년 공간 임대료 절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전문성 있는 민간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것과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협치 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관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사 지적 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전 직원 교육을 시행할 것과 산하기관장 업무추진비 및 갑질 여부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사고 이월되지 않도록 사업계획 수립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장 겸직금지 규정에 대해 확인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과 규제개혁위원회가 서면 심의하는 것을 지양할 것을 강조했다. 청년담당관에는 국도비 보조금 지원 시 적절히 지원됐는지 여부와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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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 홈페이지에 시정소식지 구독 신청 코너 신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26일 무료 시정소식지인 ‘용인소식 희망, 톡’을 쉽고 편리하게 신청하도록 시 홈페이지에 전용 코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종전엔 구독 신청이나 주소변경 등 개인정보 수정을 하려면 전화나 메일, 우편,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해 불편이 따랐다. 시는 이 전용 코너를 이용하면 시 홈페이지 로그인만으로 간편하게 구독 신청부터 정보 변경까지 할 수 있어 시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시 주요 정책을 비롯해 생활 정보와 일자리 정보, 축제·행사·공연 등 각종 문화 소식 등을 월 1회 신문형태로 발행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별도 비용없이 우편으로 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다. 또 시 홈페이지 용인라이브의 소식지 메뉴에서도 PDF 또는 e-Book으로, 시 소식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모바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화나 방문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시정소식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은 물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차게 구성해 매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부턴 시 도서관 신규 회원가입 시 소식지 구독까지 가능하도록 연계할 방침이며 시민 기자단을 모집‧운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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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 시정개혁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정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일반시민 전문가 12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시정추진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해 시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행정을 구현하려는 민선7기 공약에 따른 것이다. 모집대상은 10월1일 현재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9월30일 이전 출생한, 자치행정 또는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건설교통 등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시민이다. 이들은 위촉 후 2022년 6월30일까지 임기 동안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과 주요 시정 추진 방향에 관한 권고, 건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응모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honor181@korea.kr) 등으로 시 정책기획관 기획팀에 신청서와 주요 경력사항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용인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시정개혁위원회는 시민 전문가 외에 시의 실·국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대표 등 40명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 시는 용인시 시정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지난 9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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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찬민, '이웃사촌 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키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이웃과 함께 하는 아파트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이웃사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3월 5~16일 신청을 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이웃과 함께 하는 아파트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이웃사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3월 5~16일 신청을 받는다. 8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시행하는 이 사업의 총 예산은 4,500만원으로, 선정된 단체에 사업규모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10명이상으로 구성된 자생단체로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며, 임대아파트의 경우는 관리주체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 지난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한 장면 대상 사업은 ▲음악회나 운동회·아나바다 등 입주민 화합 ▲이웃 간 갈등해소 프로그램 ▲주민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시 홈페이지의 ‘용인소식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추진 단체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이메일이나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주민참여도, 지속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3월말쯤 지원 대상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사업을 했던 단지들의 주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여러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이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좋은 사업을 발굴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