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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취약시설 전통시장 현장 안전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용인시민의 화재안전 문화조성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31일 전했다. 지난 22일 충남 서천의 한 수산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227곳이 불에 타고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서천과 인접한 7개 시, 군의 소방 인력 360여 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9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한 대형화재 사고가 있었다. 서천시장에는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고 작동했다고 밝혀졌으나 시장 특성상 밀집한 배치와 샌드위치패널 소재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화재 대응보다는 화재 예방에 힘을 싣고 전통시장의 관계인과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주지시키기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자율 순찰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취약시간에 맞춰 철시시간(23시)과 새벽시간(03시)에 소방차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하는 등 전 부서가 화재 안전관리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시설은 화재가 발생한 뒤 대응단계의 조치일 뿐이고 예방단계에서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 중요하다”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칠 때에는 이미 너무 많이 늦으니,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먼저 대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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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설 앞두고 죽전로데오상점가 화재 예방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수지구 죽전동 죽전로데오상점가에서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상인회 등과 합동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31일 전했다.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사전 예방 관리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시설 ▲전기▲소방 등으로 분야를 나눠 재난 예방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구체적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와 경보시설, 방화셔터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방화구획 유지관리 실태, 불법 적치물 여부를 살폈다. 또 비상시 소방차가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진입로가 확보됐는지도 파악했다. 많은 상점이 늘어선 특성상 동시에 여러 전기기구를 사용하는 곳이 많은 만큼 문어발식 콘센트와 오염된 멀티탭, 접지 상태가 불량한 전기기기 등으로 불씨가 생기지 않도록 전기 사용 실태도 점검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선제적 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니 상인분들도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며 “혼자선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함께 확인하는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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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2·3동, 소방·경찰과 위기신호 공동대응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2·3동은 지난 26일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공동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동과 지구대, 119안전센터가 복지사각지대 관련 정보 또는 위기신호 감지가구 파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경우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 관계자는 “죽전1·2·3동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공동 대응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주 용인서부경찰서 죽전지구대장과 정재덕 용인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장, 수지구 죽전1·2·3동 동장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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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서장과의 소통 공감확대 차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지난 10일부터 29일 오늘까지 각 부서의 막내 소방관과 만나 소통 공감확대 차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2024년 새해 신규 임용 소방관 21명을 포함해 용인소방서 26개 부서의 소방사 계급의 막내 소방관 87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차담회가 진행됐으며, 안기승 서장은 일일이 직원들의 눈을 마주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막내들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오갔다. 소방경력, 나이, 계급과 직책 등 모든 분야에서 3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관계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소방에 입문한 공통의 목적이 큰 공감대로 형성되어 유쾌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주요 내용으로 ▲재개발 지역의 폐건물을 활용해 구조장비의 숙달 훈련 ▲야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대응 출동시 현장대원 안전확보를 위한 불꽃신호기 추가 구입 ▲체력단련 시설 및 장비의 확충 등이었다. 안기승 서장은 막내가 겪을 수 있는 부조리 등 불평·불만의 의견을 적극 표현해달라고 이끌었지만 하나같이 재난현장에서 국민을 더 안전히 지켜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의 건의사항뿐이었다. 안기승 서장은 “공감확대 소통의 자리를 통해 수장과 막내의 관계가 아닌 등을 맞대고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동료 소방관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라며 “지금 이 순간의 다짐을 잊지 않고 소방관으로서 더욱 정진해 밝은 미래의 소방조직 문화를 지속해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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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한국민속촌 화재예방컨설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4일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 소재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1974년 10월에 개장하여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연중 이루어질 계획으로, 작년 설 명절에도 하루 평균 6천 명의 도민이 이용했는데 올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020㎡의 대규모 면적에 화재에 취약한 한식 목조 와가 건물 131동과 초가 건물 129동 등 총 325동이 배치되어 있고, 14종의 놀이기구가 구성돼 있어 용인소방서에서 재약취약시설로 지정해 특별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인접한 야산으로의 산불 예방 등 방어선 구축 ▲자위소방대 구성 및 소방계획서 작성 등 주기적인 훈련 추진 ▲다중 운집 행사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건물 구조상 화재에 취약한 목조로 다수 분포되어 있어 사고대응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라며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첫걸음은 화재예방의 관심에서부터 시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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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고층 아파트 화재 대피 행동요령 컨설팅 및 불시단속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월 한 달간 지역 내 고층 아파트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과 소방·방화시설의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는 군포시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공동주택의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에 대한 위법행위 단속과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했다. 용인특례시에는 30층 이상의 고층 건축물은 공동주택(아파트) 17개소와 일반 복합건축물 9개소로 총 26개소가 있으며, 이 중 아파트를 임의 선정해 4개소 불시단속을 추진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당초의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개선된 『불나면 살펴서 대피』 내용 홍보 ▲화재 시 연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문 닫기의 생활화 ▲아파트 보유 공기안전매트 전개 훈련 실시 ▲옥상피난설비 3종 설치 권고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아파트 세대별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소방서는 ▲소방시설의 임의 정지·밸브 폐쇄 행위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해 위반 대상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시행했다. 안기승 서장은 “아파트 화재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관리와 관계인의 화재예방 관심이 중요하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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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지원’ 화재대응 유공 표창장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3일 용인소방서장 집무실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화재대응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국의 소방서를 포함한 수많은 유관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앞서 용인소방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이마트 용인점과 함께 「화재피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품, 피해복구 지원금 등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 안내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금번 수상자는 한국소방기술원 사회공헌활동 담당자 이연경 직원과 이마트 용인점 박도욱 직원이 선정됐으며, 지난 2020년부터 7차례에 걸쳐 용인특례시 내에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계를 지원하는 등의 공적을 쌓아 경기도지사 훈격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기승 서장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화재피해주민의 일상회복을 도운 수상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서 더 많은 단체·기관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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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 피해 주민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지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화재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고 23일 전했다. 지난 21일 새벽 두 시경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소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나 2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포곡119안전센터에서 화재현장까지 5분 만에 도착해 골든타임을 지켰고 소방차량 15대와 소방인력 40명이 동원되어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대피 중에 화재연기를 소량 흡입한 주민 3명을 제외하고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은 화재조사관의 합동감식을 통해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빌라는 1995년에 지어진 건물로 당시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건물이기 때문에 세대 내 관계인은 화재 발생에 대한 인지와 신고가 다소 늦었다. 서는 화재로 발생하는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화재감식 중인 세대를 제외하고 빌라의 전 세대(8세대)에 주택용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관계인에게 화재대피 요령 및 화재안전교육 컨설팅까지 추진했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서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문구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입주자용 화재 피난행동 대피요령 매뉴얼의 숙지를 당부드린다”라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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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170명 대규모 정기인사 대표 환영식 ‘앞으로도 안전할 용인특례시 다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24년 용인특례시와 용인시민을 함께 지켜나갈 전입 소방공무원을 환영하는 자리로 본서 임용직원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일선 최다 소방력을 자랑하는 소방서의 명성답게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도 170명이라는 최대 규모이며, 다른 지역에서 용인소방서로 새로 전입 온 52명의 소방공무원과 서내 자체인사 소방공무원은 118명으로 대규모 인사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용인소방서는 600명의 소방공무원으로 용인특례시 591.25㎢의 면적에서의 지역 재난과 1,094,549명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며, 시민에게 먼저 한발 다가가 가장 낮은 자세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용인소방서 인사담당자는 “금번 정기인사는 개인별 희망부서 및 계급별 균형 등을 최대한 고려하여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인사 진행하였다”라고 정기인사 후기를 밝혔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소방서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라며 “맡은바 자리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다치지 않고 용인시민의 안전을, 소방행정 업무에서 용인소방서와 용인특례시의 소방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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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린 ‘3인의 영웅!’ 민간인 하트세이버 유공 표창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6일 용인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용인특례시를 빛낸 3명에게 ‘하트세이버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김동혁 체육교사는 지난 2023년 5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던 11세 여학생이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가 온 상황에서 구급차 도착하기 전까지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심장박동이 돌아오도록 도운 공적을 인정받았다. 오세한 연구원과 이상국 경찰관은 지난 2023년 10월 편의점 앞에서 4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가 온 상황에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구급대원에게 인계했고 무사히 호흡이 돌아와 회복해 소생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위 세 명의 표창 수여자는 평소 CPR(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으로 직장에서 배운 교육을 잊지 않았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켜 타인의 생명을 살린 용인특례시의 영웅으로 경기도지사 훈격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기승 서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심페소생술을 실시하고 생명을 구한 세 분의 의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며 “용인소방서의 적극적인 교육과 대국민 홍보로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알게 돼 기쁘고, 계속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