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군기, 용인소방서 격려차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21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백군기 시장은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력 배치현황과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연휴기간 중 근무를 하는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또한 백 시장은“불철주야 화재예방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설 명절 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대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백군기 용인시장의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용인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을 충족한 도시에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것으로 4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행복도시 용인’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지난 2017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 2018년8월 아동친화도시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달 용인시의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6개기관과 지역사회에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6월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5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위원회를 가동해 놀이 ‧ 참여 ‧ 안전 ‧ 보건 ‧ 교육 등의 분야별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가 진행하는 사업이 아동이 참여하기 쉽도록 운영되는지,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등을 검토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제안했다. 또 아동 31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동이 주체가 돼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도록 하고,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도 운영했다. 용인시청 로비에 아동권리 존중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내 9개 초등학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아동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기쁘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있는 정책을 발굴해 우리 아이들이 살기좋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다양한 국제 아동친화도시 행사에 참여하고 해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협력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옹호 활동을 하고 아동친화도 조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게 된다. 한편, 시는 상반기 중 아동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
용인소방서, 설 대비 현장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지난 17일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컨설팅은 기숙학원 학생 및 관계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컨설팅은 ▲현장 확인을 통한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소방시설 현황과 관리실태 확인▲경영자의 관심 유도와 적극적인 안전시설 확충▲현장지도 강화를 통한 재난 발생 시 응대 능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경호 서장은 “기숙학원 특성상 좁은 공간에 다수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어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면서“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원관계자들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용인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중점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불나면 대피먼저’홍보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나면 대피먼저’홍보 캠페인은 무리한 초기 진화시도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화재 시 대피를 우선시하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화재건수는 전년도 대비 4.2%가 감소한 반면 사상자는 17.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용인소방서에서는 체험관 및 외부강의 시 화재대피요령을 최우선으로 교육하는 한편 캠페인과 SNS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경호 서장은 “외국에서는 화재 발생 시 소화요령 보다는 비상대피를 우선해 교육하고, 평소 대피계획 수립과 훈련을 반복해 실시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후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용인소방서,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소방시설 기증식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0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처인구 이동읍사무소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시설의 보급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200개)을 기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피해를 저감한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집집마다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종료 후 기증식에 참석한 이장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방법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됐다.
-
용인소방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관내 실내 스카이다이빙장과 용인자연휴양림 등지에서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외상사고에 노출된 직원(참혹한 사고현장 목격 등)과 업무 스트레스 과다로 심신안정이 필요한 직원 50여명을 선정해 소방공무원 PTSD ‧ 수면장애 ‧ 우울증 등을 고려한 정신건강 상담과 함께 긴장이완 및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목공예 체험과 실내 스카이다이빙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소방청에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전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위험군 판정을 받은 소방공무원 비율이 5.6%(전년대비 1.2%↑)으로 늘어났으며, 수면장애 또한 25.3%(전년대비 2.2%↑)등으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직업적 특성 상 근무 중 참혹한 현장에 자주 노출돼 각종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시민의 보호 측면에서라도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용인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30일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용인 비축유저장시설 내에서 유류저장시설 화재․폭발 및 산불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최근 대형 재난으로 이슈가 된 고양저유소 화재와 강원 산불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대규모 유류저장시설(휘발유 탱크) 화재 및 폭발과 산불 발생이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해 진행됐으며 ▲ 대규모 위험물(비축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산불 등 2차 피해확산에 따른 지역주민 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조치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한국석유공사 등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 및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용인소방서 이경호 서장은“관내 대규모 위험물시설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용인소방서, 폐기물 처리시설 찾아 현장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 이하 소방서)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생산재고 및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로 방화의심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남사면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시설인 삼호환경기술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폐합성수지, 폐고무, 폐섬유 등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막대한 소방력의 투입과 장시간 화재진압, 진압 시 사용한 소방용수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등의 많은 위험이 동반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번 컨설팅은 업체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파악한 후 ▲폐기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소방시설 확인 및 지도 점검 ▲최근 화재사례 전달을 통한 경각심 고취 ▲관련법령 준수 철저 지도 및 에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이경호 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 및 환경오염 등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소방서와의 공조체계 구축과 업체의 자율안전관리능력 강화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
기흥구보건소, "탄저균이 살포됐다"모의훈련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생물테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11일 기흥구보건소 광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기흥․수지구보건소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강남병원 합동으로 백색가루를 이용한 탄저 바이러스 테러 상황을 설정해 시민들을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테러 신고를 하면 경찰은 신속 출동해 주변 통제를 하고, 소방관들이 검체를 채취해 이송하고, 보건소는 현장 응급 진료소를 꾸려 바이러스에 노출된 시민을 역학조사하고 오염지역을 소독하는 등의 훈련을 했다. 시 관계자는 “생물 테러는 휴대하기 쉬워 언제 어디서는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호, 일반인 유공자에 표창 수여 '훈훈'▲왼쪽부터 최은태 학생(화재진압 유공), 이경호 서장, 어수 학생(하트세이버 유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30일 용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화재진압과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재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린 일반인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일반인 유공자는 풍덕고 2학년 최은태 학생과 백현고 3학년 어수 학생이다. 풍덕고 최은태 학생은 지난 9월 3일 풍덕천동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를 시도, 연소확대를 저지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백현고 3학년 어수 학생은 지난 4월 11일 동백동 버스 내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자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해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아 일반인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았다. 이경호 서장은 “시민들은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영웅이라고 불러주지만, 소방관이 도착 전 신속한 대응을 해준 학생들이 진정한 영웅이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