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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경계지구 및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1일 재난예방과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21년 화재경계지구 및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를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는 재난예방과장, 관련분야 팀장, 119안전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기존에 선정된 취약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화재 발생 위험성을 평가 심의했다. 이에 심의를 마친 용인소방서는 화재경계지구 2개소, 중점관리대상 49개소에 대해 선정해 정기적인 소방검사와 합동소방훈련, 안전교육 등으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한 만큼 안전컨설팅, 소방합동 훈련 등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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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용소방대, 미용 재능기부▲소방대원 이발 하고 있는 용인의용소방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1일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이 일일 미용사로 나서 재능기부 했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 상향으로 인해 용인소방서 소속 의무소방대원들의 외출이 제한됨에 따라 이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발을 하는 것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진성두·최미경 회장)은 미용자격증을 소지한 마북여성의용소방대에 소속된 김향란 대장과 최미동 대원에게 이러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딱한 사정을 듣고는 의기투합해 미용도구를 챙겨 소방서로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날 대원들은 의무소방대원 10명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줬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발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발봉사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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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위한 소방안전패트롤 및 비상구 신고 포상제 운영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소방안전패트롤’과‘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에도 소방패트롤 단속반을 구성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라고 불리는 ▲ 비상구 폐쇄 또는 훼손 행위 ▲ 소방시설의 차단 ▲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등을 불시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신고 내용으로는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 폐쇄 또는 훼손 ▲ 주위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 변경 또는 용도 장애 등이다. 임 서장은 "3대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소방시설을 유지하고,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활성화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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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관내 화제 초기 진압 성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경 관내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가 발생한 컨테이너는 공장에서 휴게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이며, 관계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진압이 된 상태였으며, 컨테이너와 공장이 바로 인접해 있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으나 초기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별다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대응 덕에 화재 확대를 방지할 수 있었으며,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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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사장・다중이용시설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점검▲지난 22일 용인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과 화재예방 안점점검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4일 관내 대규모 공사현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대비 안전 점검을 비롯해 코로나19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용인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과 대책 회의를 가지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한 세부사항 등을 논의했다. 점검 대상은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연면적 2만㎡이상 일반건축물, 연면적 2천㎡ 이상의 창고시설 등 12곳과 이미 준공한 연면적 2만㎡ 이상의 다중이용시설, 창고시설 56곳 등 68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코로나19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국토교통부) 준수 여부, 공사현장 인화물질 및 실내 화기 관리 적정 여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화 및 피난시설 점검 등이다. 이번 점검은 내년 1월5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건축사회의 재능기부 협조를 얻어 소방서와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화재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에 나설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세심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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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작은관심'으로 화재예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전통시장 2곳(중앙시장, 죽전로데오)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보이는소화기 설치 등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 되면 화재확산이 빠르게 진행돼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될 우려가 큰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죽전로데오 내 화재취약장소 선정(10곳)‘보이는소화기’설치 ▲중앙시장‘보이는소화기 거치대’를 활용한 소화기 시안성 확보 방안 마련 ▲주택용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보급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홍보 ▲전통시장 내 코로나19 예방물품 보급(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중점 추진된다. 임국빈 서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은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보이는 소화기 설치와 소방차 길 터주기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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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상수·황재욱 의원, 제3회 2020년을 빛낸 의정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국민의힘), 황재욱(마북·보정·죽전1·죽전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뉴스·경인신문 주최 ’제3회 2020년을 빛낸 모범공무원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황재욱 의원은 지역주민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시의 주요사업과 현안 등을 연구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상수 의원은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 같다. 앞으로도 시민 편의증대를 위한 조례 제정 및 개정에 힘쓰겠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황재욱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시정운영의 감시자로서의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회 2020년을 빛낸 모범공무원 대상은 용인시청,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등에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7명과 경기도의원 1명, 용인시의원 2명 등에게 부문별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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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등산 중 거동불가환자 발견해 신속한 구조▲용인소방서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 소속 직원들이 체력단련을 위한 등산중 발견한 고령의환자 이송을 도와 귀감이 되고 있다. 용인소방서 소속 소방경 김용운, 소방경 문지영, 소방위 조용구는 지난 3일 점심시간 체력단련을 위해 소방서 뒷산에서 등산 중 낙상으로 인한 거동불가 환자를 발견하여 즉시 신고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산악구조 특성상 정확한 위치 신고가 힘들다는 것을 파악하여 신속한 이송을 위해 출동중인 대원들에게 정확한 위치를 알렸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현장대원들을 도와 이송했다. 김 소방경은“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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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세브란스병원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8일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용인세브란스 병원(병원장 최동훈)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는 안전한 병원 및 안전한 용인지역사회 구현과 상호 공동의 발전 및 지역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체결했다. 또한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병원 내원객 등 동선을 철저하게 분리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서장은“용인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으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상호 협력해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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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비상구는 생명문’ 홍보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및 관계자의 의식 고취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근절 및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구는 생명문’ 홍보는 코로나19로 개방된 주 출입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유사시 시민의 혼동을 최소화하고 비상구 내 적치물 금지 확인 등 관계자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인을 위한 안전픽토그램부착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 신고제운영 홍보 ▲비상구 적치물 및 폐쇄 조치 확인·시정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상인회 소방훈련‧교육 등이 중점 추진된다. 임국빈 서장은“비상구 확인은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행위이므로 어느 장소를 가던 비상구 위치 확인은 필수”라며 “무엇보다 영업주와 관계자에게 비상구 폐쇄 행위를 금지하고 안전시설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